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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13일 |
#I81 수동태 “목적어가 2개인 경우”간혹, 일부 동사의 경우에는 “목적어”가 두 개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목적어가 2개 필요한 대표적인 동사로는 “GIVE”를 떠올려 볼 수 있는데요.GIVE가 가진 의미의 경우에는 “주다.”입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라는 의미와 “무엇을”이라는 의미가 첨가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누구에게”와 “무엇을”에 해당하는 내용이 바로 “목적어”가 됩니다.그래서 목적어가 2개 필요한 경우가 되지요. 목적어가 2개 필요한 동사의 경우에는 “BASIC GRAMMAR IN USE”에서 살펴본 적이 있으니,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B97 동사 GIVE "목적어가 2개 필요한 경우" : https://theuranus.tistory.com/4010“능동문의 목적어가 주어로 자리를 잡는 수동문”수동태의 경우에는 앞에서 능동문에서 쓰인 목적어가 주어로 자리를 잡는다고 배웠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목적어가 1개뿐이니, 목적어를 그대로 주어로 가져오면 되는데, 간혹 이렇게 목적어가 2개인 경우에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어느 목적어를 주어로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감이 잘 잡히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내가 주어로 사용하고 싶은 목적어”를 주어로 빼내면 됩니다.교재에서는 아래와 같은 문장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같이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Somebody gave the police the information.” (누군가가 경찰에게 정보를 주었다.)위의 문장에서 목적어는 “THE POLICE”, “THE INFORMATION”입니다. 그래서, 위의 문장을 수동문으로 만들게 되면, 아래와 같은 두 개의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The police were given the information.” (경찰에게 정보가 전달되었다.)“The information was given to the police.” (그 정보는 경찰에게 전달되었다.)이렇게 위와 같이 2개의 수동문이 탄생하게 됩니다. 어느 것을 사용해도 무방한데,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영어에서는 중요한 정보를 문장 가장 앞으로 빼는 속성이 있다고 했지요.그래서, 개인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문장 앞으로 빼내서 사용하면 됩니다.“목적어가 2개 필요한 동사들”이렇게 목적어가 2개 필요한 경우는 아래와 같은 동사가 있습니다. 물론, 이 동사들 외에도 더 많은 동사가 있기도 하지만, 교재에서는 이 정도만 소개하고 있습니다.ASK : 질문하다.OFFER : 제공하다.PAY : 지불하다.SHOW : 보여주다.TEACH : 가르치다.TELL : 이야기하다.이런 동사들이 소개되었는데, 활용된 예문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I have been offered the job, but I don’t think I will accept it.” (그 일을 제안받았지만, 나는 아마 안 할 것 같아.)“You will be given plenty of time to decide.” (당신에게는 충분히 생각할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I didn’t see the original document but I was shown a copy.” (문서 원본을 보지는 못했지만, 복사본은 보았다.)“Tim has an easy job. He’s paid a lot of money to do very little.” (팀은 아주 쉬운 일을 맡았다. 돈은 많이 받지만, 하는 것은 별로 없는 일이다.)여기까지, “목적어”가 2개 필요한 능동문의 수동태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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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12일 |
#I80 수동태 “TO 부정사와 결합하는 수동태”앞에서는 수동태가 조동사와 함께 쓰이는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TO 부정사”와도 수동태가 함께 쓰이는 경우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사실, 능동태와 수동태는 영어에서 볼 수 있는 두 가지의 큰 서술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서, 다른 여러 요소들과 결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그래서, 이렇게 “TO 부정사”로 이어주는 경우에도 수동태를 사용해서 이어 줄 수 있는 것이지요.“TO 부정사에서 쓰이는 수동태”TO 부정사는 아직 “INTERMEDIATE”에서는 배우지 않았지만, “BASIC”에서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한 문장에서 동사를 두 개 사용하고 싶을 때, TO를 이용해서 연결해준다는 내용이었지요.혹시나, 관련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B56 TO 부정사와 동명사 기본개념 : https://theuranus.tistory.com/3966이렇게, “TO 부정사”를 이용해서 이어주는 동사에서도 “수동태”를 사용해서 이어 줄 수 있습니다. 교재에서는 아래와 같은 문장이 소개되었습니다.“A new supermarket is going to be built next year.” (새로운 슈퍼마켓이 내년에 건설될 예정이야.)위의 문장에서 보시면, “BE GOING TO” 다음에 “BE BUILT”로 수동태로 문장이 이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어와 내용에 따라서 이렇게 TO 부정사에서도 수동태를 사용해서 연결할 수 있는 것이지요.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지요.“Please go away. I want to be left alone.” (제발 저리 가. 나 혼자 있고 싶어.)위의 문장에서도 “TO BE LEFT”라는 형태로 수동문으로 문장을 이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TO 부정사의 과거 표현에서의 수동태”아직, TO 부정사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이러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살펴보지 않았는데요. TO 부정사에서 과거 표현을 하는 경우, “TO 동사원형”을 사용해야 하기에, 기존의 “과거 시제” 형태로는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이 경우에 또 빌려온 표현이 바로 “HAVE P.P” 형태의 표현인데요. 이렇게 “HAVE P.P”의 형태 역시도 수동태로 사용해서 “HAVE BEEN P.P” 형태로 쓰이기도 합니다.능동문 TO 부정사의 과거 표현 : TO HAVE P.P수동문 TO 부정사의 과거 표현 : TO HAVE BEEN P.P이렇게 위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문장이 바로 위의 내용이 적용된 표현입니다.“There were some problems at first, but they seem to have been solved.” (처음에는 문제가 많았지만,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보였다.)여기까지, “TO 부정사”와 함께 쓰이는 수동태의 경우까지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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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11일 |
#I79 수동태 “조동사와 결합하는 수동태”앞에서는 시제와 결합하는 수동태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완료 진행” 시제를 제외한 모든 시제와 결합이 가능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물론, 일부 조합의 경우에는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론적으로 가능은 하고, 아주 어쩌다가 한 번씩 볼 수 있는 표현이긴 하지만요.“조동사와도 결합하는 수동태”이렇게 수동태가 다양한 시제에서도 사용되었듯이, 조동사와도 결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미래 시제에서 사용된 “WILL” 역시도 “조동사”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으니, CAN, COULD, SHOULD 등의 조동사와도 결합할 수 있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이 될 것입니다.교재에서도 이렇게 조동사 뒤에 “수동태”의 형식이 그대로 쓰이는 것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문장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굳이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겠네요.조동사와 함께 쓰이는 수동태 : 조동사 + BE + P.P그럼, 위의 내용을 가지고 문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The situation is serious. Something must be done before it is too late.” (상황이 굉장히 위험하다. 더 늦기 전에 무언가 행해져야 한다.)“A mystery is something that can’t be explained.” (미스터리는 설명될 수 없는 어떤 것이다.)“The music was very loud and could be heard from a long way away.” (노래가 너무 조용해서 멀리서 들리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다.)이렇게 쓰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조동사의 과거 형태와도 결합할 수 있는 수동태”물론, 여기에 조동사의 과거 형태와도 수동태가 결합할 수 있습니다. 주로 “HAVE P.P” 형태로 끝났던 표현들과도 조합이 된다는 것인데요.이 표현들은 조동사의 여러 의미 중에서 “추측 의미”를 과거로 보내는 경우에 쓰이는 표현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혹시 이 내용이 가물가물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41 조동사 “들어가기” : https://theuranus.tistory.com/6146우선 교재에서는 “SHOULD HAVE P.P”의 형태가 쓰였으니, 이 내용을 가지고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Someone should have cleaned the room.” (누군가 방을 치웠어야 했는데, 안 치웠다.) ☞ 능동문“The room should have been cleaned.” (방이 치워졌어야 했는데, 안 치워졌다.) ☞ 수동문이렇게, 조동사에 “HAVE P.P”가 붙는 경우에도 수동태가 쓰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더 살펴보도록 하지요.“I should have received the letter by now. IT might have been sent to the wrong address.” (지금쯤 편지를 받았어야 했는데, 받지 못했다. 아마도 편지가 잘못 보내졌을 것이다.)“If you had locked the car, it wouldn’t have been stolen.” (만약에 차문을 잠갔다면, 도둑맞지 않았었을 것이다.)이렇게 여기까지, 조동사와 함께 수동태가 쓰이는 경우까지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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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10일 |
#I78 수동태 “미래 / 진행 / 완료 시제”이번에는 시제와 결합하는 수동태 마지막 시간으로 “미래 시제”에 관한 내용입니다. 미래 시제 역시도 “기본 / 진행 / 완료 / 완료 진행” 4가지 시제가 있는데요.수동태의 경우에는 “완료 진행” 시제와는 사용되지 않으므로 3가지의 경우를 살펴보도록 할 것입니다.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앞에서 쓴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이기에 혹시나 앞에서 소개한 “수동태와 시제” 관련 글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I75 수동태 “수동태와 시제” : https://theuranus.tistory.com/6181“미래 시제의 수동태”미래 시제의 수동태는 아래와 같은 3가지 형태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재에서는 이 3가지 중에서 WILL의 기본 시제로 쓰인 형태만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실제로 나머지 진행 시제 / 완료 시제와 결합한 형태의 수동태는 잘 보기 힘든 편인지라, 이런 형태가 이론상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두는 정도로 넘어가면 될 것입니다.“미래 시제의 수동태”1. 기본 : WILL + BE + P.P2. 진행 : WILL + BE + BEING + P.P3. 완료 : WILL + HAVE + BEEN + P.P4. 완료 진행 : 없음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미래 기본 시제의 경우”미래 기본 시제의 경우 “미래”를 의미하는 “WILL”과 함께 쓰입니다. 형태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능동문 미래 기본 시제 : WILL + 동사원형수동문 미래 기본 시제 : WILL + BE + P.P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형태로 쓰인 문장을 살펴보도록 하지요.“Someone will clean this room later.” (누군가 이 방을 나중에 치울 것이다.) ☞ 미래 시제 능동문“This room will be cleaned later.” (이 방은 나중에 치워질 것이다.) ☞ 미래 시제 수동문이렇게 위와 같은 형태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다른 문장을 더 살펴보도록 하지요.“My work will be done in ten minutes.” (내 일은 10분 안에 끝난다.)“The message will be spoken in the language displayed.” (전시된 언어로 메시지가 읽어질 것입니다.)“미래 진행 시제의 경우”이번에는 미래 진행 시제와 결합한 경우의 수동태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능동문 미래 진행 시제 : WILL BE + -ING수동문 미래 진행 시제 : WILL BE + -BEING + P.P이 내용을 가지고,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They will be discussing it at around 5 pm tomorrow.” (그들은 내일 5시쯤에 토론하고 있을 것이다.) ☞ 미래 진행 시제 능동문“It will be being discussed at around 5 pm tomorrow.” (내일 오후 5시쯤에 그것은 토론되고 있을 것이다.) ☞ 미래 진행 시제 수동문이렇게, 미래의 한 시점에서 수동문이 쓰일 수도 있는데, 사실 이런 문장은 잘 볼 수가 없어서, 그냥 이론상으로 가능하다는 정도를 보고 넘어가면 될 것입니다.“미래 완료 시제의 경우”마지막으로 미래 완료 시제의 경우도 이론상으로는 수동태가 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역시도 현실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문장이라, 이런 것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정도만 살펴보고 넘어가면 좋을 것입니다.능동문 미래 완료 시제 : WILL HAVE P.P수동문 미래 완료 시제 : WILL HAVE BEEN P.P그럼, 이 내용을 가지고 한 번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지요.“They will have notified the stockholder by noon tomorrow.” (내일 정오까지는 주주에게 공시할 것이다.) ☞ 미래 완료 시제 능동문“The stockholder will have been notified by noon tomorrow.” (주주는 내일 정오까지는 통보를 받을 것이다.) ☞ 미래 완료 시제 수동문이렇게 위와 같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요.여기까지, “미래 시제”와 결합한 “수동문”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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