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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1월 5일 |
#I104 동명사의 완료 시제(HAVING P.P)계속해서 동명사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 문장에서 동사가 2개 필요한 경우, 뒤의 문장을 동명사로 만들어서 문자에서 활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I100 TO 부정사와 동명사 “들어가기” : https://theuranus.tistory.com/6206지금까지 살펴보았던 “동사 + 동명사(-ING)”의 형태가 바로 그것이지요. 여태까지 살펴본 바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동사 + 동명사”가 쓰이는 경우에는 “동명사”에 해당하는 동사가 기존에 등장했던 “동사”보다 시간상으로 먼저 일어나는 경우에 쓰는 경향이 강하다고 살펴보았습니다.그래서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보기도 했지요.1. (긍정문) 동사 + -ING : -ING하는 것을 동사하다.2. (부정문) 동사 + NOT + 동명사(-ING) : 동명사 하지 않는 것을 동사한다.“굳이 동명사에 “과거 시제”를 적용하는 경우”하지만, 간혹, 영어에서는 동명사에 굳이 과거 시제를 적용해서 말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그 사건이 시간상으로 한참 전에 일어났고, 그것이 현재는 이미 완료가 되어서 끝났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싶은 경우에 쓰는 형태입니다.보통의 과거 시제의 경우에는 앞에서 살펴본 대로라면, “-ED”와 같은 과거 시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동사 + 동명사”의 형태에서는 뒤의 동명사를 “과거 시제”로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기본적인 패턴이 깨져 버리게 되지요.이 경우에는 과거를 의미하는 다른 패턴을 빌려서 사용하게 되는데, 그렇게 빌려온 표현이 바로 “현재 완료”입니다. 현재 완료는 “현재 시제”이긴 하지만, 과거에 시작한 것이 완료된 것”을 의미하기도 해서, 과거에 시작한 어떤 것이 현재는 완료된 경우를 가리키는 경우에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현재 완료”의 “HAVE P.P” 형태를 “동명사(-ING)” 형태와 결합해서 아래와 같은 형태가 탄생하게 됩니다.- 현재 완료 : HAVE P.P- 동명사 : -ING- 동명사의 완료 시제 : HAVING P.P그래서 동명사에 “과거” 시제가 적용된 형태인 동명사의 완료 시제”는 “HAVING P.P”의 형태를 취하게 되지요.“동명사에 완료 시제가 쓰이는 경우”하지만, 기본적으로 “동사 + 동명사” 구조에서 동명사가 쓰이는 경우에는 “동명사”가 앞에 언급된 동사보다 먼저 일어나는 것을 담고 있기에, 완료 시제의 동명사를 쓰지 않고, 그냥 “동명사(-ING)” 형태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하지만, 특히, 어떤 일(동명사)에 해당하는 부분이 과거에 일어나서 이미 끝났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경우에 동명사의 완료 시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They admitted stealing the money.” (그들은 돈을 훔친 것을 시인했다.)“They admitted having stolen the money.” (그들은 돈을 훔쳤던 것을 시인했다.)위와 같이, 두 문장은 의미상으로 크게 차이는 없는데, “HAVING STOLEN”으로 쓰인 경우에는 “돈을 훔친 것”이 과거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경우에 사용됩니다.아래의 문장도 마찬가지이지요. 두 가지로 모두 사용되는데, “HAVING P.P”로 쓰는 경우에는 “과거에 … 한 일”을 강조하고 싶은 경우에 사용합니다.“I now regret saying what I said.” (나는 내가 그 말을 했던 것을 후회한다.)“I now regret having said what I said.” (나는 내가 과거에 말을 했던 것을 후회한다.)이렇게 말이지요. 여기까지, “동명사”의 완료 시제 형태, “HAVING P.P” 형태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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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10일 |
#I78 수동태 “미래 / 진행 / 완료 시제”이번에는 시제와 결합하는 수동태 마지막 시간으로 “미래 시제”에 관한 내용입니다. 미래 시제 역시도 “기본 / 진행 / 완료 / 완료 진행” 4가지 시제가 있는데요.수동태의 경우에는 “완료 진행” 시제와는 사용되지 않으므로 3가지의 경우를 살펴보도록 할 것입니다.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앞에서 쓴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이기에 혹시나 앞에서 소개한 “수동태와 시제” 관련 글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I75 수동태 “수동태와 시제” : https://theuranus.tistory.com/6181“미래 시제의 수동태”미래 시제의 수동태는 아래와 같은 3가지 형태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재에서는 이 3가지 중에서 WILL의 기본 시제로 쓰인 형태만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실제로 나머지 진행 시제 / 완료 시제와 결합한 형태의 수동태는 잘 보기 힘든 편인지라, 이런 형태가 이론상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두는 정도로 넘어가면 될 것입니다.“미래 시제의 수동태”1. 기본 : WILL + BE + P.P2. 진행 : WILL + BE + BEING + P.P3. 완료 : WILL + HAVE + BEEN + P.P4. 완료 진행 : 없음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미래 기본 시제의 경우”미래 기본 시제의 경우 “미래”를 의미하는 “WILL”과 함께 쓰입니다. 형태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능동문 미래 기본 시제 : WILL + 동사원형수동문 미래 기본 시제 : WILL + BE + P.P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형태로 쓰인 문장을 살펴보도록 하지요.“Someone will clean this room later.” (누군가 이 방을 나중에 치울 것이다.) ☞ 미래 시제 능동문“This room will be cleaned later.” (이 방은 나중에 치워질 것이다.) ☞ 미래 시제 수동문이렇게 위와 같은 형태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다른 문장을 더 살펴보도록 하지요.“My work will be done in ten minutes.” (내 일은 10분 안에 끝난다.)“The message will be spoken in the language displayed.” (전시된 언어로 메시지가 읽어질 것입니다.)“미래 진행 시제의 경우”이번에는 미래 진행 시제와 결합한 경우의 수동태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능동문 미래 진행 시제 : WILL BE + -ING수동문 미래 진행 시제 : WILL BE + -BEING + P.P이 내용을 가지고,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They will be discussing it at around 5 pm tomorrow.” (그들은 내일 5시쯤에 토론하고 있을 것이다.) ☞ 미래 진행 시제 능동문“It will be being discussed at around 5 pm tomorrow.” (내일 오후 5시쯤에 그것은 토론되고 있을 것이다.) ☞ 미래 진행 시제 수동문이렇게, 미래의 한 시점에서 수동문이 쓰일 수도 있는데, 사실 이런 문장은 잘 볼 수가 없어서, 그냥 이론상으로 가능하다는 정도를 보고 넘어가면 될 것입니다.“미래 완료 시제의 경우”마지막으로 미래 완료 시제의 경우도 이론상으로는 수동태가 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역시도 현실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문장이라, 이런 것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정도만 살펴보고 넘어가면 좋을 것입니다.능동문 미래 완료 시제 : WILL HAVE P.P수동문 미래 완료 시제 : WILL HAVE BEEN P.P그럼, 이 내용을 가지고 한 번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지요.“They will have notified the stockholder by noon tomorrow.” (내일 정오까지는 주주에게 공시할 것이다.) ☞ 미래 완료 시제 능동문“The stockholder will have been notified by noon tomorrow.” (주주는 내일 정오까지는 통보를 받을 것이다.) ☞ 미래 완료 시제 수동문이렇게 위와 같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요.여기까지, “미래 시제”와 결합한 “수동문”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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