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포스트: 48|아이템:진안(21)
Tags

Posts

48 posts
[WKBL] 우리은행의 승리 DNA (모모나의 The Shot)

[WKBL] 우리은행의 승리 DNA (모모나의 The Shot)

단지 승부 만을 본다면,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한 크런치 타임의 업셋 스릴러였다. 시종일관 끌려 다니던 우리은행은, 3점포를 13 (38회)개나 성공하였고, 특히나 마지막 스나가와 모모나의 포물선은, 슬로우 모션으로 두고 두고 다시 보아도 될 'The Shot'이었다. 게임 시작과 함께 1쿼터에는 22-23의 맹렬한 치고 받기 공방전이 전개되었다. 하지만 WKBL 팬이라면, 이미 누구나 모두가 알고 있다. 저렇게 초반에 거세게 치고 나가도, 결국에는 60점대 저득점으로 승부가 난다는 것을. 아니나 다를까. 이후에는 양 팀 모두 한 쿼터에 20점을 넘겨 보지 못했고, 결국 최종 승부는 62-65로 우리은행이 승전가를 불렀다. 이 게임 직전에, 호.......

[WKBL] 트윈 타워로 성공한 최근 사례 (로렌 잭슨, 한슈)

[WKBL] 트윈 타워로 성공한 최근 사례 (로렌 잭슨, 한슈)

코비드 이후부터, 트윈 타워를 사용하는 해외 팀들은, 압도적인 리바운드를 바탕으로 일단 강팀의 반열에는 오른다. 하지만 시즌 농사의 대미인 4강전이나 결승에서는 거의 패한다. 가장 충격적인 탈락은, 미국 NCAAW 4강전에서, 알리야 보스턴 (인디애나)과 카밀라 카르도소(시카고)의 무시무시한 트윈 타워를 구사하며 시즌 무패를 자랑하던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이, 케이틀린 클락이 이끌던 아이오와 대학에게, 리바운드 두배를 건지고도, 무릎을 꿇었다. 결국 결승에서는 또다른 트랜지션 팀인 엔젤 리즈의 LSU가, 케이틀린 클락을 물리치고 우승을 했다. 그만큼 미 대학 여자 농구도 트랜지션과 3점포를 주무기로 구사하는 스피드의 팀들.......

[WKBL] 하나은행의 "바보 농구" - 수령님 없으니 전원 뇌 정지

[WKBL] 하나은행의 "바보 농구" - 수령님 없으니 전원 뇌 정지

삼성생명의 골드 회원으로서, 타 팀들의 경기 관전을 하러 갈 때는, 예를 들어서 부천에는 그린, 청주에는 옐로, 부산에는 레드..일단 복장부터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나의 원칙이다. 하나은행과 KB의 부천 개막 경기. 당연히 올 그린으로 안경까지 코스튬 준비를 했었는데, 샤워하고 집을 나서려는 순간, 나도 모르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옐로우로 도배를 했다. 왜 그랬는 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필이.... 허예은과 강이슬의 몽타쥬가 떠 올랐다. 구조 조정을 한 KB와 김완수 감독, 칭찬할 구석이 많았던, 특히나 허예은의 매직 쇼에 감동 크리가 몰려 왔는데, "저렇게 과감하다니?" 삼성생명의 키아나 스미쓰 코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