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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스탄불의 가을 5. 마지막은 힘 빼고 휴식. bye Istanbul!
양고기케밥으로 이스탄불에서의 마지막을 마치고 이제 가자.. 하다가, 아차 잊을뻔! 하고 다시 들른 곳은 카라쿄이 귤류올루. 그 장인의 바클라바 가게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먹고 포장도 해가기 위해서죠.역시 처음 방문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뵈렉과 바클라바 1인분씩. 이건 이른 점심이 되었네요.바클라바의 감동에 살짝 묻혀버렸던 뵈렉이지만 뵈렉 역시도 여기 참 잘해요. 중간에 그냥 캐주얼한 빵집에서 뵈렉을 시켜 먹어봤었는데 느끼하기만 하고 맛이 없더라는. 바클라바만으로도 반죽의 장인들의 실력이 검증된 곳인데 뵈렉 맛도 보통이 아니죠. 나중에 자세히 관찰해보니 바클라바 못지 않게 뵈렉 주문도 많이 해서 먹고 있을만큼 인기메뉴더라구요. 다시금 감탄 연발하며 식사를 마치고 제꺼 하나 선물할거 하나 이렇게 각각 바클라

2012 이스탄불의 가을 4.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양고기 케밥
이스탄불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스탄불 관광지역에서의 마지막 날이죠. 하루가 더 남았지만 남은 하루는 온전히 쉬는 날로 정했거든요. 이스탄불 중심부는 이 날 점심까지만 있다가 떠나죠. 그래서 전 날 밤에 열심히 뭔가 최고의 잊지못할 음식이 뭐가 있을까 검색해봤습니다. 국내 사이트 중에선 다 별거 없어요. 여행책 보고 갔다는 맛집, 누구 여행기 보고 유명하대서 찾아갔다는 맛집. 다 거기서 거기 뿐.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음식도 특별할게 없구요. 근데 영국사이트에서 우연히 이스탄불에서 꼭 먹어야 할 최고의 음식이라던가 하는 타이틀로 랭킹을 매겨놓은걸 발견했습니다. 막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것이므로 다시 찾아보라면 못 찾겠지만요. 거기에 제 1로 랭킹되어 있는 것이 바로 땅을 판 우물굴 안

2012 이스탄불의 가을 3-2. 나가자 바다로!
시작에 앞서... 이번 포스팅은 '이스탄불의 가을' 시리즈 중 지난번 바클라바 이야기에 이어서 중간의 몇 사진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사진이 아날로그 필름카메라로 촬영된 유일한 포스팅입니다. 사용 카메라는 캐논 EOS5, 필름은 아그파 CT 프레시아 슬라이드필름입니다. 디지털과는 다른 필름사진만의 오묘한 느낌을 즐겨주세요. 뉴 모스크 실내의 안락함..................................................................................................................바클라바의 감동 뒤에 배도 채웠겠다 본격적으로 이 날의 둘러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에 호텔 옮기고 바다 건너가서 아침 사먹고 하느라고 다시 구시가로 내려

2012 이스탄불의 가을 2-2. 내겐 최고의 케밥
최고로 맛있었던 케밥.......................................................................................................................갈라타 타워에서 나와 조금만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갈라타교가 나옵니다. 이스탄불의 구시가와 신시가를 잇는 골든혼 위의 다리죠. 그 다리 옆을 보니 익숙한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사람들도 모여있고.길거리 가판에서 열심히 생선을 굽는 아저씨가 여럿입니다.굽고 있는 이 익숙한 모양새의 생선은? 바로 고등어입니다! 이 근방에선 한국에서도 생선구이집 가면 익숙하게 맡을 수 있는 고등어구이 냄새가 진동을 하죠. 요새 드라마 에서도 고갈비 나오잖아요. 별다른 양념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