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이스탄불의 가을 2-2. 내겐 최고의 케밥
By 고선생의 놀이방 | 2012년 11월 15일 |
최고로 맛있었던 케밥.......................................................................................................................갈라타 타워에서 나와 조금만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갈라타교가 나옵니다. 이스탄불의 구시가와 신시가를 잇는 골든혼 위의 다리죠. 그 다리 옆을 보니 익숙한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사람들도 모여있고.길거리 가판에서 열심히 생선을 굽는 아저씨가 여럿입니다.굽고 있는 이 익숙한 모양새의 생선은? 바로 고등어입니다! 이 근방에선 한국에서도 생선구이집 가면 익숙하게 맡을 수 있는 고등어구이 냄새가 진동을 하죠. 요새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도 고갈비 나오잖아요. 별다른 양념없이
귀네슈 감독 다치는 거 생중계로 본 사람으로써...
By Cimbomsaray | 2018년 4월 20일 |
<튀르키예 쿠파스(Türkiye Kupası) 4강 2차전 페네르바체 VS 베식타스 하이라이트> - 이번 일은 어느 정도 예견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1차전(참고)에서 레드카드 3장이 나왔는데, 특히 콰레스마가 이성을 잃고 미쳐 날뛰어서 페네르바체 팬들도 "이노오오옴, 콰레스마. 카드쿄이(Kadıköy)에 오기만 해봐라" 라는 식으로 엄청 벼르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경기 시작 전부터 페네르바체 팬들은 콰레스마에게 라이터, 물병, 술병(보드카), 플라스틱, 동전, 집 열쇠(...) 등등 손에 쥐는대로 마구 던져댔다. 특히 콰레스마가 코너킥을 차러 올 때 이러한 행동은 절정을 이뤘는데, 이 때문에 메테 칼카반(Mete Kalkavan) 주심이 몇 번이고 경기를 중단시켰고, 페네르바체의 볼칸 데미
2018.04 터키11 / 5일차 그린투어2
By 오늘의 인생 | 2018년 9월 26일 |
계곡 트래킹 중간에 휴게소가 있는데 요런 밀전병을 판다.그냥 고소한 맛 즉석에서 짜주는 오렌지 주스를 마시면서 한숨 돌린다 거위...?사람들이 주는 걸 주식으로 삼는지 피하지도 않고 주변을 맴돈다. 저기도 사람이 살았다는 거라던가.. 한참을 또 걷다보면 주차장으로 빠져나오고 식당들이 늘어서있다.점심식사 시간이라는 소리지... 간단한 코스로 나온다. 처음으로 렌틸스프. 올리브유가 있어 마음껏 뿌려먹음 된다. 치킨케밥생선이나 채소, 치킨 중 고를 수 있는데 무난한 맛이다. 또 차를 타고 이동.. 으흘랄라 계곡 주변의 관광지들이 나와있다. 도착한 곳은 셀리메 수도원 가이드는 스타워즈 촬영지라고 주장하지만 터키에서 찍지 않았다..아마 타투인의 모티브가 되지 않았을라나. 웃기는건 비슷하게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