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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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아웃(2016)

라이트 아웃(2016)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11월 29일

2013년에 스웨덴에서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만든 동명의 단편 영화를, 2016년에 본인이 직접 리메이크한 호러 영화. 데이비드 F.샌드버그 감독의 감독 데뷔작이고, 인시디어스, 컨저링, 애나벨 등으로 잘 알려진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내용은 레베카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 소피아와 어린 동생 마틴과 따로 살았는데 의붓아버지인 폴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뒤, 소피의 정신병이 심해지고 마틴이 불면증을 겪어서 학교의 가정 통신문을 받게 되어 잠시 집으로 돌아와 마틴을 데리고 나가면서 소피와 갈등을 빚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소피의 오랜 친구인 다이애나의 존재를 감지하고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타이틀은 라이트 아웃은 문자 그대로 불을 끄는 것을 의미

시대를 앞서 간 크리처 디자인

시대를 앞서 간 크리처 디자인

멧가비|2016년 9월 24일

판의 미로 El Laberinto Del Fauno, 2006년 가면라이더 ZO 仮面ライダーZO, 1993년 역시 아메미야 케이타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The Tag-Along, 2015)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The Tag-Along, 2015)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7월 21일

2015년에 웨이-하오 청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한국에서는 2016년에 개봉했다. 원제는 ‘홍의소녀해(紅衣小女孩)’. 국내명은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다. 내용은 허쯔웨이가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데 나이가 들어 잔소리 듣는 걸 싫어해 할머니와의 사이가 소원해지고 회사 생활이 바빠 할머니를 돌보지 않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할머니가 실종되었다가 며칠 후 다시 돌아온 뒤부터 이상한 환영에 시달리면서 급기야 허쯔웨이 본인도 실종되고 할머니도 이상한 반응을 보이자 허쯔웨이의 약혼녀인 션아쥔이 사건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메인 소재가 무슨 충격 실화 어쩌고 하면서 미끼를 던지는데 사실 실화는 아니고 그냥 도시 괴담이다. 정확히는, 대만의 도시전설로

망령의 괴묘 저택 亡靈怪猫屋數 (1958)

망령의 괴묘 저택 亡靈怪猫屋數 (1958)

멧가비|2016년 7월 8일

현대 호러로 시작해 과거의 이야기를 상기한 후 다시 현대로 돌아오는 액자식 구성. 과거 파트는 다른 매체로도 많이 변주되어 유명한 '나베시마(鍋島)의 바케네코(화묘, 化猫) 전설'이다. 현대 파트는 전체적으로 파란 톤이 깔려있는데 정작 과거 파트는 총천연색 그대로인 점이 재미있다. 아무래도 현대 파트는 설화를 소개하고 마무리하는 역할일 뿐이고, 중심은 역시나 바케네코 설화라는 것. 고양이 요괴가 뿜어내는 저주 파워를 묘사하는 배우들의 마임이 훌륭하다. 일본의 고전 공포 영화 특유의 정적인 카메라 앵글, 격정적인 음악과 함께 맞물리며 묘한 화학작용을 일으킨다. 고전미와 그로테스크의 조화. 과거 파트가 설화를 기묘하게 재현하는 데에 충실하다면, 현대 파트는 분량이 짧지만 상대적으로 더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