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아웃(201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11월 29일 |
2013년에 스웨덴에서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만든 동명의 단편 영화를, 2016년에 본인이 직접 리메이크한 호러 영화. 데이비드 F.샌드버그 감독의 감독 데뷔작이고, 인시디어스, 컨저링, 애나벨 등으로 잘 알려진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내용은 레베카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 소피아와 어린 동생 마틴과 따로 살았는데 의붓아버지인 폴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뒤, 소피의 정신병이 심해지고 마틴이 불면증을 겪어서 학교의 가정 통신문을 받게 되어 잠시 집으로 돌아와 마틴을 데리고 나가면서 소피와 갈등을 빚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소피의 오랜 친구인 다이애나의 존재를 감지하고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타이틀은 라이트 아웃은 문자 그대로 불을 끄는 것을 의미
[컨저링] 나름 무섭긴 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11월 16일 |
감독;제임스 완 주연;패트릭 윌슨,베라 파미가<쏘우>,<인시디어스>의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은 호러영화로써지난 7월 북미 개봉당시 좋은 평가와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1억불이 넘는 초특급 흥행을 기록한 영화<컨저링>이 영화를 시사회로 볼려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결국 개봉첫날 저녁꺼로예매해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컨저링;호불호가 엇갈리겠지만..나는 나름 무서웠다> (물론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건 아니었다만..) <쏘우>,<인시디어스>의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한 호러영화<컨저링>이 영화를 시사회로 볼려 헀지만 그러지 못하고 개봉첫날 저녁꺼로예매해서 본 나의
인시디어스 Insidious (2010)
By 멧가비 | 2015년 7월 20일 |
여느 공포 영화가 그렇듯이 처음에 뭐가 뭔지 모를 때는 오싹하고 긴장 타긴 하는데, 귀신이 무슨 옆집 복길네 할머니 마실 오듯이 너무 뻔뻔하게 등장한다든지 여러모로 상황 자체가 뭔가 구체적이라 이걸 무서우라고 하는 건가 설마, 하는 생각이 든다. 앨리스 할매의 간지와 안경-털보 콤비의 개그력이 묘하게 어울린다. 공포 영화에서 퇴마사 캐릭터가 필요 이상으로 부각되면 이미 무서울 이유가 사라져버린다. 조쉬가 유체이탈한 후 가게 되는 사후세계 비슷한 곳은 약간 놀이동산 귀신의 집 같기도 하고, 신비한 느낌이 있어서 좋다. 환상특급 류 시리즈에 나올 법한 느낌인데 역시 무섭진 않다. 조쉬가 올빽 귀신이랑 싸우다가 갑자기 빅장으로 날려버리는 부분에선 결국 참던 웃음이 터지고 만다. 영화가 의
애나벨: 공포스러운 악마의 모습이란?
By LionHeart's Blog | 2017년 8월 10일 |
급하게 이번에 개봉하게 된 '애나벨: 인형의 주인'을 보게되었기 때문에 전작인 '애나벨(Annabelle, 2014)'을 급하게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어디서 봐야하나 찾다가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하지 않기에, 구글 Youtube Movie에서 4,500원 결제하고 감상하게 되었네요. 이 영화는 영화 '컨저링'을 제작한 제임스 완의 컨저링 유니버스 두번째 작품으로, 컨저링 영화 마지막에 등장했던 인형 '애나벨'에 얽힌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컨저링에서 퇴마를 수행했던 워렌 부부가 컨저링 사건을 다루기 1년 전인 1970년에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존은 임신 중인 아내 미아에게 빈티지 인형을 선물하고, 그날 밤 실종되었던 옆집 부부가 살해되고 존과 미아마저 공격당합니다. 범인은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