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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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posts성당 여행; 당진 신평성당
3월도 지나고 4월도 지나고 5월이 다 되어서야 시작하게 된 2019년의 성당 여행, 그 첫 번째는 가도가도 성지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충남 지역 당진의 신평 성당입니다. 고속도로로는 서해 대교, 국도로는 삽교천 방조제를 건너자마자 신평면으로 나가면 됩니다. 신평 본당은 3 킬로미터쯤 북쪽의 원머리 공소에서 시작된 것으로, 교우촌으로 성장하였다가 병인박해 당시 박태진 마티아와 박선진 마르코 외 19인이 순교하였습니다. 합덕 본당에 속해있던 공소는 1975년 새로운 본당으로 설립되었으며 1989년 박 마티아와 박 마르코의 묘를 본당으로 이장하였다가 2009년 원머리 성지를 조성하면서 다시 옮겼다는군요. 요즘 봄꽃이 한창이죠? 현재의 성당은 1999년 신축한 건
성당 여행; 대전 거룩한말씀의수녀회성당
오늘 날씨가 참 다채(?)롭군요. 지난 10월 말에도 맑았다 흐렸다 비오고 우박도 쏟아지는 뭐가 널뛰기하는 그런 날이 있었죠? 그날 다녀온 대전의 거룩한 말씀의 수녀회 성당입니다. 성당은 대전 중구의 목동에 있는데, 포털 지도나 내비게이션에서 찾으면 목동 성당으로 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더군요. 거룩한 말씀의 수녀회 입구는 목동 성당 바로 오른편에 있습니다. 저 또한 바로 앞에 두고 입구를 못찾아 좀 해맸는데, 그렇게 위치 정보가 잘못된 것은 이 성당이 과거 목동 성당이었기 때문이죠. 목동 본당은 1919년 대전 최초의 본당으로 설정되었으며 1921년 축성된 이 성당 건물도 대전 최초의 성당이 됩니다. 그러나 전쟁 당시 폐쇄되어 인민군 치안본부로 사용되었고
성당 여행; 진주 옥봉동성당
진주 문산 성당에서 이어지는 지난 추석의 성당 여행 마지막은, 같은 진주의 옥봉동 성당입니다. 문산 성당이 진주 외곽의 문산읍에 있다면 옥봉동 성당은 진주 시내 북쪽 옥봉동에 자리합니다. 직선 거리로 8 킬로미터쯤 되겠군요. 입구를 들어서면 예수 성심상과 함께 말끔한 붉은 벽돌 건물이 먼저 반기는데... 이 건물은 사무실과 강당 등으로 쓰이는 90년대에 지어진 부속 건물입니다. 기둥과 회랑 사이로 성가족상이 있군요. 그리고 여기서 뒤를 돌아보면 이 건물의 끝에 ㄱ 자로 배치된 성당이 눈에 들어옵니다. 너른 안뜰 저 끝에 있는 성모자상. 뒤로 보이는 한식 기와를 인 건물은 문산 성당의 경우처럼 구 성당 건물같은건 아니고, 옆
성당 여행; 진주 문산성당
지난 추석때 다녀온 성당 이야기, 그 두 번째는 진주의 문산 성당입니다. 이 성당은 진주 중심부의 동쪽 문산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산-창원을 거쳐 거제에 있던 전날은 무척 날씨가 좋았건만 이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T_T 불행중 다행으로 진주에 들어서니 비가 그치더라구요. 그리고 성당을 찾아 주차장에 차를 넣고 안으로 들어서니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앞뜰을 가로지르는 진입로 좌우에는 돌항아리(?)에다 부레옥잠(??)이 하나씩!!?? 넓게 펼쳐진 앞뜰의 오른편에는... 성모상이 있어서 먼저 인사를 드리고, 앞뜰의 왼편으로 '문산 성당'의 표지석이 있습니다. 공소 성립이 1883년, 본당 승격이 190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