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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거림~중산리)
지리산의 어느 봄날, 산상화원을 걷다#산행일시:2013년 5월 19일 일요일#날씨: 흐리다 갬 #누구와:목산 산우들과 함께#산행코스:거림(130분)-세석대피소(80분)-장터목대피소(60분)-천왕봉(160분)-중산리탐방지원센터 천왕봉 일출 해마다 지리산을 찾지만, 찾을 때마다 지리산은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지리산의 모습은 그야말로 천변만화(千變萬化)다. 지리산은 어느 코스를 어느 계절에 오르느냐에 따라 변화무쌍한 산색(山色)을 보여준다. 그러니 지리산의 모습을 한마디로 말하기는 쉽지 않다. 나는 지금까지 지리산에 대해 산행기를 비롯하여 여러 편의 글들을 썼다. 그 글들을 읽을 때마다 지리산에서 본 풍경과 느낌이 생생한 추억으로 다가온다. 그 추억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저질체력 중년남의 지리산 두번째 등반기 (2/2)
두번째 등반기 시작합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원래 코스는 천왕봉까지 올라갔다 오는 거였지만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패스하게 되었네요. 내려오는 내내 못내 아쉬웠지만 한번도 못가봤던 건 아니고, 가정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내린 결단이라고 자기 위안을 삼아 봅니다.-_-;;; 어제 8시 소등후 수많은 사람들의 코골음 소리, 술마시는 소리, 왔다갔다하는 소리에 잠을 잘 못이루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예전부터 통증을 느끼던 왼쪽 목덜미 부근의 통증이 세지더군요. 계속 설잠을 자다가 5시 반 정도에 잠을 깨어 전날 대피소에서 구입한 캔커피를 마시고 장터목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계속 보기/닫기) 어느정도 올라가고 나서 바라본 세석대피소. 작년말에 갔던 장터목보다 건물 규모도 크고 잠자리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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