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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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것 - 스플래터 하우스
동네 영감들이 난리다. 오락실이 생겼다고 한다. 우리 남편도 매일 그곳에 들락거린다. 뭐, 나는 마음에 든다. 노인정에서 바둑이나 장기만 조용히 두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젊게 느껴지니 말이다. 다 늙어서 뭐라도 흥미 거리가 있으면 좋은 거지. 주변 친구들에게도 화젯거리다. 저기 끝 집의 할망은 손자랑 같이 다닌다고도 했다. 남정네들만 다닐 것 같은 장소인데, 신기한 일이다. 그렇게 호기심을 갖던 어느 날, 식사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영감이 통 돌아오질 않았다. 이 참에 구경이나 가볼까 싶어 오락실에 들렀다. 오래된 기계음이 가득한 오락실은 어쩐지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왜 이렇게 익숙한 걸까? 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파더마더시스터브라더-타오르는 가족의 초상
리뷰를 쓰는 지금에서야 제목을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제목엔 아들이나 딸을 지칭하는 단어는 없는데요.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자녀들이 부모를 보고 느끼며 부르는 지칭에다 남매와 자매의 이야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니 세 곳이라는 공간적인 지역의 구분과 가족 구성원이 다르며 파더와 마더처럼 부모도 성별에 따라 다른 구성원으로 세팅한 세 가지의 이야기가 등장하는 셈입니다. 공간이 다르지 온전히 개별의 세 가지 에피소드로 볼 수 있는 옴니버스 스타일의 영화인데 은근히 그 구분을 느낄 수 없는 묘한 공통점이 있기도 하네요. 어머니를 찾아간 자매, 아버지를 찾아간 남매 그리고 부모를 떠나보낸 남매의 이야기까지 드라마.......

서울괴담
넷플릭스 상위 공포영화라서 아무 생각없이 골랐는데... 실수였다는걸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결국 전부 보고 말았네요. 이 작품의 러닝타임은 120분인데, 10편의 단편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들어있습니다. 결국 한 편당 10분 내외인 것인데요... 그러다보니 제목 그대로 가벼운 괴담 수준의 시나리오에요. 또 하나의 특징은 모든 에피소드마다 주연으로 아이돌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더보이즈, 몬스터엑스, 러블리즈, 우주소녀, 오마이걸, 엠비셔스, 골든차일드... (빠진 그룹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높은 순위는 아마 이 때문이 아닐런지. 영화를 보다보니 일부 장면들은 숏츠에서 본 것들이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영화 빌리브 후기 관람평 – 짧지만 강렬한 믿음의 세 얼굴
9월 개봉영화 빌리브 후기 관람평 옴니버스 스낵무비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주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9월 개봉영화 후기 관람평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를 통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옴니버스 스낵무비 입니다. 총 세 편의 에피소드가 ‘믿음’이라는 주제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내며, 장르적 재미와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우리에게 믿음이란 무엇인지 묻는 옴니버스 스낵무비 의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본 후기에는 영화 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