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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posts(필리핀 이야기) 필리핀에서 집 구하기 - #2 (집 구하고 계약까지.)
이전 글 : (필리핀 이야기) 필리핀에서 집 구하기 - #1 (클릭.) 앞서 포스팅에서는 필리핀에서의 집을 구하기에 앞서 개괄적인 내용을 포스팅 했었는데요,이번에는 마음에 드는 집이 있다치고 계약의 절차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집을 구할때는 일단 제일 먼저 부동산을 통해서 계약을 하거나아니면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전신주?에 붙은 벽보?같은 것을 통해 진행하는데요, 일단 필리핀에서는 '부동산'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대신에 'Real Estate'라고 하는 부동산 관련 자격을 가지고 있는 일명 '브로커'를 통해서집 주인과 계약을 진행하게 됩니다.때문에, 한국인 특유의 다소 귀찮고 성질이 급해서 '빨리빨리', '대충 그까이꺼'로 일관하시다가는정말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인내심을

단돈 만 오천원을 추가해서 바다를 정원으로 - 소고드베이 리조트
파드레 부르고스, 필리핀 레이떼 섬에 위치한 근사한 바다가 펼쳐진 천국같은 해변입니다. 그 중에서 저희는 소고드베이라는 작고 예쁜 리조트에 머무르게 되었다고 소개를 드렸었어요. 오늘은 그 리조트 룸을 포함한 이모저모를 소개드리려고 해요. http://www.sogodbayscubaresort.com/소고드베이 리조트의 룸 가격입니다. 가장 비싼 딜럭스 오션뷰 코티지의 가격이 2천 페소(약 6만원)으로 꽤 저렴합니다. 또 전체 룸도 10여개 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리조트라 조용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지요. 리조트에 음식이나 술 반입은 금지가 되어있지만 컵라면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았어요. 재미있는 건 개를 발로 차면 주인인 영국 할아버지 Ron이 괴팍해질거다 그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나름의 유머 또한 있는 곳입니다.

천국에 가는데 고작 12시간쯤.. 파드레 부르고스 해변
한국에서 저녁 9시 반 비행기로 출발해 4시간여 만에 마닐라에 도착, 간단히 야식을 먹고 저희는 다시 새벽 4시 반 비행기로 레이떼섬의 주 도시 타클로반(Tacloban)으로 향했습니다. 밤을 거의 꼴딱 샜으니 타클로반행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곯아 떨어졌지요. 그러다가 무슨 느낌에서인지 눈을 떴는데 저 멀리 하늘에서 해가 떠오르고 있더라고요.이렇게 이른 시간에 비행기를 타고 갈 일이 많지 않으니 비행기에서 일출의 장관을 목격하는 행운도 거의 드물텐데.. 창밖을 바라보자마자 너무나 근사해서 정신없이 카메라를 꺼내들었습니다. 몇 장 찍고 다시 곯아 떨어졌어요. 그리고 또다시 눈을 떴는데, 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아마 옆에 앉은 아줌마가 참 이상한 아이다 싶었을 거에요. 자다 깨서 막 급

까치 담배를 볼 수 있는 세부 릴로안 마을
필리핀 여행을 다니다보면 이따금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위험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특히 범죄 관련 뉴스가 지면을 오르락 거리면 더더욱 그런 질문들을 하지요. 그런데 말이죠, 어지간한 나라들은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다 사람 사는 동네인데요. 괜히 밤늦게 거리를 헤매고 다니거나 하는 행동이야말로 우리나라에서도 위험한 일입니다. 그동안 세부 릴로안 여행기를 쓰면서 리조트와 다이빙 이야기를 하느라고 정작 릴로안 동네 소개를 못 드렸습니다. 저도 많이 돌아다녀볼 시간이 없어서 리조트 근처 위주로 간단히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계속 릴로안이라고 불렀던 이 지역의 정확한 행정구역상 이름은 Santader라고 합니다. 릴로안과 오슬롭 해변, 수밀론 섬 등이 모두 그 province 안에 포함 된 지역명으로 보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