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6~7일 이운이와 단둘이 떠나는 첫 여행 - 교토 (2)](https://img.zoomtrend.com/2017/12/21/e0038086_5a3b42bf8d35b.jpg)
여행의 5일째 되던 날, 아침부터 비가 꽤 많이 내렸다. 준비해온 우비와 캐리어 방수커버가 제대로 쓰일 날이다 두번째 숙소는, 린시치조 오하시 브릿지 버스를 타고 두어정거장인가 갔던가 역시나 일본의 정갈한 골목길은 기분이 좋다 무거운 24인치 캐리어를 끄느라 비를 쫄딱 맞으며 걷느라 그땐 힘들다는 생각뿐이었지만 호텔 이동하는 길 게스트하우스라, 전자렌지며 (사용하지 않았지만) 취사도구, 큰 냉장고 및 세탁기 까지 구비되어있다.매우 깨끗하고 편리해서 아무 맘에 들었던 린시치조오하시브릿지 처음 짐맡기러 도착했던 아침엔 일본에 와서 처음 만나본 영어가 유창한 직원이 있어서 편했고 (속이 다 시원!)오후에 돌아오니 한국인 직원이 있어 더욱 편했다. 무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