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 수비리, 팜플로나By 바다의 맛있는 사진여행 | 2018년 6월 6일 | 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 수비리 도착산티아고 순례자길을 걷는 언니소식입니다 프랑스 생장에서 출발 나폴레옹 코스를 거쳐 론세스바예스 도착 후 6월 4일은 수비리까지 걸었다고 합니다 지리산 둘레길 비슷한데 난이도는 훨씬 더 높고 급경사에 걷기 힘든 자갈길과 진흙길까지 고생 많이 한 것같아요 발목 안나가고 걸은게 정말 다행인듯 싶습니다. 5월29일부터 시작된 언니의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을 카톡으로 글과 사진을 받아 제느낌과 함께 올려봅니다. ▲에스피날에서 수비리로 가는 길입니다. ▲자전거로도 오는 순례객도 제법 된다고 합니다. 자전거 순례의 경우 속도가 빨라 일정을 줄일 수있는 장점이 있긴 한데 자갈길이나 산을.......부앤까미노(1)산티아고순례길(30)수비리(1)팜플로나(1)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 두번째By 바다의 맛있는 사진여행 | 2018년 6월 5일 | 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 두번째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 두번째입니다. 언니 순례자의 길 일정은 29일부터 한달 동안 마드리드 인아웃으로 코스는 프랑스 생장에서 출발하는 프랑스길 800키로 라고 합니다. 첫날 나폴레옹 코스를 걸었다고 하는데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것같습니다. 프랑스 생장을 출발 해발 1450m 피레네산맥을 넘어 론세스바예스 알베르게까지는 도보 9시간정도, 25km에 이르는 거리라 보통 초행자들은 중간지점인 오리손 알베르게에서 하루 쉬고 론세스바예스까지 가는 루트를 택하는데 언니는 초행길임에도 하루만에 나폴레옹 코스를 걸었네요. 저만큼은 아니래도 언니역시 무릎이 조금 약한편인데 말입니다.......산티아고순례길(30)부엔까미노(3)론세스바예스(2)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난 언니~By 바다의 맛있는 사진여행 | 2018년 5월 31일 | 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난 언니~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난 언니입니다. 얼마전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을 해서 사람을 놀래키더니 이번엔 혼자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났네요. 사실 제가 더 가고픈 길이었는데 말입니다. 연금술사를 읽고 언젠간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야지 하고 맘 먹었던 저, 연금술사에 나오는 크리스탈 가게주인마냥 꿈만 꾸다 이젠 무릎관절을 다쳐 아예 꿈도 못꿔보는 신세인지라 언니가 떠난 순례길이 부럽기만 합니다. 5월 하동 야생화축제때 도자기 전시하느라 한달너머 도자기 굽느라 고생하더니 도자기전시 끝난 후 훌훌 털고 떠난 언니가 멋지기만 합니다 ^^ ▲언니 순례자의 길 일정은 29일부.......부엔까미노(3)산티아고순례길(30)언니화이팅(1)[스페인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22일차 : 프랑스길 열한번째날 Triacastela 부터By 여행작가와 책방지기 사이 어디쯤 | 2018년 3월 17일 | 22일이라는 시간은 그냥 일상적인 시간일 때는 훌쩍 지나가버리는 시간 같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동안의 22일은 참 길고도 긴 시간 같았습니다. 22일을 걸었는데도, 아직도 130 km 이상을 더 걸어야 하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끝으로 가면, 남은 km 가 줄어들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데, 더 빨리 걷지 못하는 것이 왠지 속상해지는 그런 내가 밉기도 했지요. 131km 가 남았다는 표지판. 오늘의 첫 표지판입니다. 오늘도 부엔까미노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마지막에 다다를수록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릴지는 몰랐어요. 비도 햇살도 조금씩 나눠 내리면 참 좋을텐데요...한 걸음씩.......산티아고순례길(30)스페인(374)여행작가김지선(51)스토리펀딩(2)독립출판(22)버킷리스트(22)유럽여행(1383)여행에세이(15)당신도산티아고순례길이필요한가요(12)걷고싶은길(1)First2345678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