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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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난 언니~

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난 언니~

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난 언니~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난 언니입니다. 얼마전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을 해서 사람을 놀래키더니 이번엔 혼자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났네요. 사실 제가 더 가고픈 길이었는데 말입니다. 연금술사를 읽고 언젠간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야지 하고 맘 먹었던 저, 연금술사에 나오는 크리스탈 가게주인마냥 꿈만 꾸다 이젠 무릎관절을 다쳐 아예 꿈도 못꿔보는 신세인지라 언니가 떠난 순례길이 부럽기만 합니다. 5월 하동 야생화축제때 도자기 전시하느라 한달너머 도자기 굽느라 고생하더니 도자기전시 끝난 후 훌훌 털고 떠난 언니가 멋지기만 합니다 ^^ ▲언니 순례자의 길 일정은 29일부.......

[스페인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22일차 : 프랑스길 열한번째날 Triacastela 부터

[스페인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22일차 : 프랑스길 열한번째날 Triacastela 부터

22일이라는 시간은 그냥 일상적인 시간일 때는 훌쩍 지나가버리는 시간 같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동안의 22일은 참 길고도 긴 시간 같았습니다. 22일을 걸었는데도, 아직도 130 km 이상을 더 걸어야 하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끝으로 가면, 남은 km 가 줄어들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데, 더 빨리 걷지 못하는 것이 왠지 속상해지는 그런 내가 밉기도 했지요. 131km 가 남았다는 표지판. 오늘의 첫 표지판입니다. 오늘도 부엔까미노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마지막에 다다를수록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릴지는 몰랐어요. 비도 햇살도 조금씩 나눠 내리면 참 좋을텐데요...한 걸음씩.......

당신도 산티아고 순례길이 필요한가요? 스토리펀딩 많이 응원해주세요!

당신도 산티아고 순례길이 필요한가요? 스토리펀딩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냥 어느날 훌쩍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나버렸어요. 그리고 지금은 갑자기 산티아고 순례길로 책을 만들려고 스토리펀딩을 시작해버렸어요. 내 길은 언제나, 끝을 알 수 없는 시작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은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로 들려질까 두근거리는 맘으로 '당신도 산티아고 순례길이 필요한가요' 라는 주제로 스토리펀딩을 시작합니다! 많은 후원 & 응원 & 공유 해주세요! 당신도 산티아고 순례길이 필요한가요이번 스토리펀딩 제목을 정하며 고민을 했어요. 하지만 가장 솔직한 제목이 나을 것 같아서, 질문을 던져 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이 필요하다면, 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신다면, 펀딩 해주실.......

[스페인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21일차 : 프랑스길 열번째날 La Faba 부터

[스페인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21일차 : 프랑스길 열번째날 La Faba 부터

곧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로 독립출판을 통해 책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내가 그토록 약하게 느껴졌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의 21번째 날. 이날은 유독 몸보다 마음이 더 아련했던 그런 날로 기억합니다. 산을 하나 넘어야 했고, 그 산을 조금 더 쉽게 넘고 싶었어요. 그래서 짐을 내려 놓고 싶었습니다.마음이 조금 힘들 땐, 무언가 더 편한 방법을 찾게 되는 것 같고, 오늘은 왠지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걷는 것이 싫었어요. 다음 숙소를 찾는 힘든 과정도 싫고 해서, 숙소를 미리 정하고, 그 숙소까지 짐을 택시로 보내기로 했죠. 그동안 힘들 때마다, 짐만 없다면 정말 잘 걸을 수 있을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