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21일차 : 프랑스길 열번째날 La Faba 부터
By 여행작가와 책방지기 사이 어디쯤 | 2018년 3월 3일 |
![[스페인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21일차 : 프랑스길 열번째날 La Faba 부터](https://img.zoomtrend.com/2018/03/03/L1028141.jpg)
![[스페인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21일차 : 프랑스길 열번째날 La Faba 부터](https://img.zoomtrend.com/2018/03/03/L1028145.jpg)
![[스페인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21일차 : 프랑스길 열번째날 La Faba 부터](https://img.zoomtrend.com/2018/03/03/L10281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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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의 풍경 (3) 딸렁스, 보르도 대학
By Rendezvous | 2014년 7월 7일 |
![보르도의 풍경 (3) 딸렁스, 보르도 대학](https://img.zoomtrend.com/2014/07/07/d0035052_53baa4c9a1922.jpg)
딸렁스(Talence)는 보르도 근교에 있는 작은 마을인데, 프랑수아 모리악의 소설에 나오는 장소이기도 하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한가롭고 여유로운 동네라는 것이 느껴진다. 이곳에는 보르도 대학 자연과학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이 학회 장소여서 생쟝(St Jean) 역에서 매일 여기까지 트램 타고 왔다. (매우 피곤했음) 딸렁스 트램 스테이션 바로 앞에 있는 성당인지 납골당인지 알 수 없는 건물. 건물은 예뻤다. 보르도 대학 내부 사진. 대학이 무슨 수도원 같았다. 심지어 강당에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기도.
9월 9일 : St.Jean Pied de Port - Auberge Orrison
By 이상한 숲의 분홍곰 | 2012년 11월 18일 |
![9월 9일 : St.Jean Pied de Port - Auberge Orrison](https://img.zoomtrend.com/2012/11/18/e0112243_50a7e12caee3e.jpg)
일반적으로 "프랑스 길"을 걷는 사람들은 생장 피드포르에서 출발하게 된다.생자 피드포르는 프랑스 남서부의 소도시. 교통편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파리의 오스트리츠(Austerlitz)역에서 23시 10분에 출발하는 야간열차를 타면아침 6시 40분에 바욘(Bayonne)에 도착한다.생장피드포르행 열차(위 사진)는 8시 14분에 바욘을 떠나는데, 다행히 바욘역의 카페가 아침 일찍 문을 열어서커피 한잔과 함께 앉아서 1시간 30분 가량을 편안히 머무를 수 있다. 바욘에서 생장피드포르까지는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생장 피드포르의 작은 역사.생장피드포르행 열차의 승객은 99% 카미노 순례객들이다.열차가 멈추면 모두가 아직은 어색한 배낭을 짊어지고 웅성이며 환호성을 지른다.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비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