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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따라잡기" 예고

"레퍼런스 따라잡기" 예고

미드와 영화를 중심으로 레퍼런스 따라잡기를 해볼까 한다. 여기서 레퍼런스란, 쉽게 말하면, 한 작품 속에서 어떤 요소가 등장했을 때, 그와 관계있는 다른 대중문화적 요소(팝송, 영화, 유명 연예인, 유명 정치인, 악명 높은 사건 등등)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 것을 뜻한다. 미국의 문화예술이 대부분 그러하지만, 저드 애파토(Judd Apatow)의 작품에서는 유난히 대중문화 레퍼런스가 많이 사용된다. 이런 레퍼런스들을 따라가다 보면 퍽이나 재미가 있다. 반면, 레퍼런스 비중이 높은 작품을 보면서 그런 레퍼런스들을 놓치게 되면 “이게 왜 재미있지,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데, 역시 우리랑은 문화차가 커서...”와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 얼마 전에 국내 개봉했던

넷플릭스의 마수에 걸려 들었어요

끊을 수가 없었습니다...한달만 하고 그만 보려 했는데 끄응.....진정 제가 현망진창의 길로 가려나 봅니다... (비록 지금은 두편 뿐이지만ㅠㅠ)nph의 영화들도 슬슬 업뎃이 되고 있고제가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들이 많아서도 좋았지만 이렇게 마음 놓고 미드를 즐기기 시작한 건 정말 실로 오랜만이 아닌가 싶어요.예전에 미드는 (시트콤 제외) 마냥 시즌이 길고 길어서 제 취향은 아닐 거라 넘겨 짚었었는데 좋은 컨텐츠는 예외인가 봅니다. 전혀 길게 느껴지지가 않네요ㅠㅠ무엇보다 제가 좋아할 만한 걸 믿고 보거나, 믿고 거를 수 있어서 그게 참 좋습니다. 영화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브레이킹배드 시즌1과 브루클린 나인나인 시즌1을 보고 있는데 너무나 재밌네요.브배는 이미 완결난 미드이고 브나나는

넷플릭스 방청기록: 주드 어패토우의 새로운 미드 <러브(LOVE)>

넷플릭스 방청기록: 주드 어패토우의 새로운 미드 <러브(LOVE)>

The Hottest State|2016년 3월 2일

공개된지 한달도 채 안된 따끈따끈한 넷플릭스 자체제작 미드 1시즌을 몇일만에 후딱 끝냈다. 같은 제작자의 작품인 3시즌까지 즐겨보았던 나로서는 Why not?의 태도로 플레이해본 작품. 빠져들어 금세 다 봤다. 10개 에피소드에 3-40분 분량이라 길이도 딱 좋다. 주드 어패토우의 터치가 많이 느껴지는 드라마다. 도 그런 면이 분명 있었지만, 아무래도 레나 던햄의 드라마로 보는 것이 맞다면 는 진정 주드 어패토우의 작품이라는 느낌. 처음 시작할 땐 아오, 또 nerd 느낌의 못난이 남자와 이쁘고 쿨한 여자의 연애란 말이냐? 식상하다- 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리 간단한 이야기는 아니더라. 여주인공 미키는 진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1 (2013)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1 (2013)

멧가비|2016년 2월 28일

여자 전용 감옥이 배경인 드라마라길래 궁금했는데, 기존 감옥 배경 작품들이랑 성격이 크게 달라서 신선하고 재미있다. 말이 감옥이지 약간의 통제만 제외하면 거의 해병대 캠프처럼 보일 정도로 꽤 자유로운 감옥. 예능 여자들 나오는 시즌의 '진짜 사나이'가 대충 저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잘은 모르지만 중범죄자가 아니면 이 정도로 인권이 보장되는 수감 시설이 실제로 있나보다, 하고 넘어가기로 했다. 주인공 파이퍼가 처음 입소할 때는 진짜 무슨 프리즌 브레이크 여자판처럼 하나같이 무섭게 보였는데, 파이퍼가 조금씩 적응하는 속도에 맞춰 여 수감자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재미있는 캐릭터가 하나씩 공개되는 흐름이 재미있다. 아무래도 남자들의 감옥 이야기는 인종간 싸움이라든지 강간, 살인, 밀수 등 재미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