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방청기록: 주드 어패토우의 새로운 미드 <러브(LOVE)>
By The Hottest State | 2016년 3월 2일 |
![넷플릭스 방청기록: 주드 어패토우의 새로운 미드 <러브(LOVE)>](https://img.zoomtrend.com/2016/03/02/d0115920_56d6753110cc2.jpg)
공개된지 한달도 채 안된 따끈따끈한 넷플릭스 자체제작 미드 <러브(LOVE)> 1시즌을 몇일만에 후딱 끝냈다. 같은 제작자의 작품인 <걸스> 3시즌까지 즐겨보았던 나로서는 Why not?의 태도로 플레이해본 작품. 빠져들어 금세 다 봤다. 10개 에피소드에 3-40분 분량이라 길이도 딱 좋다. 주드 어패토우의 터치가 많이 느껴지는 드라마다. <걸스>도 그런 면이 분명 있었지만, 아무래도 레나 던햄의 드라마로 보는 것이 맞다면 <러브>는 진정 주드 어패토우의 작품이라는 느낌. 처음 시작할 땐 아오, 또 nerd 느낌의 못난이 남자와 이쁘고 쿨한 여자의 연애란 말이냐? 식상하다- 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리 간단한 이야기는 아니더라. 여주인공 미키는 진짜
"블랙의 신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19일 |
솔직히 이 작품을 알게 된 두 것은 두 가지 때문입니다. 넷플릭스에서 하기 때무이고, 김희선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김희선을 얼마 전 공개한 드라마인 내일 에서 봤는데, 너무 당황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모든 스타일이 요즘 스타일인데, 저 사람은 분명 제가 20년전에도 보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보통은 어느 정도 늙는다는 느낌이 들어야 정상인데, 이건 뭐.......유명한 단어들이 줄줄이 지나가더군요. 뱀파이어, 파문전사, 도리언 그레이(?) 등등...... 그리고 이번에는......또 다른 치정극 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솔직히 제가 치정극은 정말 버티기 힘들어 해서, 좀 기대가 안 가긴 합니다. 즉, 이 포스팅은 땜
위쳐 - 늑대의 악몽
By DID U MISS ME ? | 2021년 9월 1일 |
현재 시즌 2를 제작하고 있는 <위쳐> 드라마 이후 넷플릭스에서 만든 또다른 동 세계관 작품. 다른 건 몰라도 시즌 1의 반응이 꽤 짭짤하기는 했나보다. 넷플릭스는 이제 이쪽 프랜차이즈에 진심인 것 같은데. 영화는 스핀오프 프리퀄이다. 바로 그 베스미어의 젊은 시절을 다룬다. 게임도 3편부터 시작한 내게 베스미어는 그냥 현명하고 또 용감한 노인네 정도의 인상이었는데, 대부분의 프리퀄 기획들이 다 그렇듯이 <위쳐 - 늑대의 악몽> 역시 현재 베스미어와 완전 딴판이었던 과거 베스미어를 묘사한다. 혈기 넘치고, 과격하고, 거만한 동시에 속물적인 모습도 있으면서, 그러면서도 또 그 안에 사랑과 분노를 품고 있는. 뭐, 내가 상상하던 이미지와 너무 딴판이라 현재의 모습과 매칭이 안 되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