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도둑님 블로그에 이런 댓글을 단 적이 있습니다. 갑자기 PT라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레이너가 중요한데 약팔이들이 많다는 게 문제군요. 음. ㅋㅋㅋ 사실 이 댓글을 달 땐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사탕발림이나 하면서 잘못된 운동이나 가르치는 돌팔이 트레이너들이 많아서 그 사람들을 '약팔이'로 지칭한 거였습니다. 근데 진짜로 약파는 놈들 천지였네요. 그것도 고객 몰래 투약까지 하는 미친 범죄자놈들까지... ㄷㄷㄷ 안그래도 의사가 운동 좀 하라고 해서 PT라도 받을까 고민이었는데 그 생각 싹 날아갔습니다. 그냥 달리기 운동이나 시작해야겠습니다. 건강하자고 운동하는 건데 죽을 위험을 감수할 수는 없죠. 피트니스계에 약쟁이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설마 일반인들한테까지 저런 짓 할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