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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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2005

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2005

Call me Ishmael.|2012년 9월 12일

H.G 웰즈의 원작 소설을 읽지 않았다하더라도, 1938년 오손 웰즈가 벌인 미국 역사에 길이 남을 '화성침공' 해프닝에 대한 이야기를 모른채 이 영화를 보더라도 이 영화는 보기도 전에 그 이야기의 짐작을 오해하게 만들 소지가 다분하다. 불타는 지구 혹은 어떤 행성을 프레임으로 다코타 패닝을 안고있는 톰 크루즈. 그리고 이 둘의 놀라 휘둥그레진 두 눈과 썩 좋지 않아보이는 안색은 포스터에 그 어떤 수식어가 덧붙여져 있든간에 우주전쟁이라는 타이틀 덕에 거대한 스케일의 어떤 SF영화를 떠올리게 만들기 쉽다. 게다가 외계인에 대한 믿음을 간직하고 있는, 알 수 없는 미지에 관한 영화에 만큼은 장인의 수식어를 붙여도 될만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라니. 원제가 세계 전쟁으로 읽히든,

스필버그가 "ROBOPOCALYPS"촬영에 아이맥스 카메라를 염두에 둔다고 하는군요.

스필버그가 "ROBOPOCALYPS"촬영에 아이맥스 카메라를 염두에 둔다고 하는군요.

오늘 난 뭐했나......|2012년 8월 30일

스필버그의 최근 행보는 이애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워 호스로 이미 스스로의 건재함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다만 틴틴도 그렇고 워 호스도 그렇고 흥행에서는 거의 재미를 못 본 작품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아쉬운 일일라고밖에 할 수 없는 일이죠. 하지만, 이번 영화는 그가 굉장히 잘 하는 액션이 등장하는 SF 영화이다 보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이번 영화는 앞서 말 한 대로 SF와 액션이 가미된 장르 입니다. 내용상 로봇이 반란을 일으키게 되자 인간들이 힘을 합쳐서 로봇들에 대응해서 싸우는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원작을 어디서 구했으면 하는 정도로 이 작품이 궁금하기는 합니다. 불행히도 제가 최근 상황이 좀 그런지라 아직 못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 (TinTin: The Secret of the Unicorn, 2011)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 (TinTin: The Secret of the Unicorn, 2011)

여행의 재개봉관|2012년 8월 26일

인디를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듯 스티븐 스필버그는 벨기에 출신의 작가 에르제(Hergé, 본명 Georges Remi)의 그래픽 소설 “틴틴”에서 영감을 받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첫 편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제 역으로 자신의 작품의 모티브가 된 “틴틴”을 애니메이션화 했다. 그래서인지 영화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이라는 냄새와 유머가 곳곳에서 묻어 나온다.최근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애니메이션들이 많이 발표되면서 기발한 소재가 아니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부족한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틴틴”은 아주 고전적이고 정형적인 모험물이다. 젊은 기자 ‘틴틴(제이미 벨)’은 우연히 유니콘이 박힌 모형배를 손에 넣고 위험에 휩싸인다는 줄거리는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지 뻔히 내다보이는 이야기다.

[영화] 워 호스 - 전쟁의 정 중앙을 관통한 말과 말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영화] 워 호스 - 전쟁의 정 중앙을 관통한 말과 말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無我之境|2012년 8월 18일

워 호스 제레미 어바인,피터 뮬란,에밀리 왓슨 / 스티븐 스필버그 말은 아름다운 동물이라 생각하고, 말이 호쾌하게 달리는 모습에 대한 나름의 환상을 가지고 있기에 말이 나오는 영화들을 즐겨 보는 편이다. 이런 영화들의 대부분은 경마를 소재로, 역경을 딛고 우승하는 말과 기수의 감동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근데 이 영화 "워 호스"는 전쟁을 소재로 하면서 말이 주인공을 담당하는 이색적인 영화이다. 영화를 보기 전부터 전쟁 영화에서 말이 어떻게 주인공의 역할을 소화해낼 수 있을지 무척 궁금했다. 이 영화는 세계 대전 전장의 정 중앙을 관통한 한 마리 군마 조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결국 조이가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조이가 스치고 지나간 자리에서 전쟁의 참상을 겪었던 여러 인간 군상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