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DC의 영화판은 원더우먼이 그래도 작품을 성공 시키는 힘을 보여주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영화들이 그다지 평가가 좋지 않은 데다가, 저스티스 리그는 제작 도중에 감독의 개인사로 인해 감독이 바뀌는 상황까지 벌어지다 보니, 그리고 배트맨의 경우에는 각본과 감독 자리에 관해서 온갖 이야기가 다 튀어나오다 보니 상황이 좋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이 작품마저 표류하게 되었죠. 일단 감독이 자움 콜렛 세라로 확정 되었던 상황이었는데, 감독이 다른 영화를 연출하러 가버리면서 이 영화에서는 하차 해버리게 된 겁니다. 덕분에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작품이 되어버렷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