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힙합, 랩을 테마로 한 클러치백을 출시했다. 종류는 두 가지로, 파란색 모델에는 투팍과 노토리어스 비아지의 별칭인 Pac과 Biggie를, 검은색 모델에는 제이지와 에미넴의 별칭인 Hov와 Shady를 새겼다. 디자이너 에디 파커(Eddie Parker)가 디자인한 이 클러치백은 기네스 팰트로가 설립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자 온라인 쇼핑몰인 구프(굽 Goop)에서 판매한다. 주문 제작이라 주문 후 8주 정도 소요된다고. 상품 가격은 1.695 달러, 우리 돈으로 196만 7천 원이 넘는다. 저 매거진이 여성의 내면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내면 풍요로워지려다가 집안 거덜나겠다. 팍, 비기가 적힌 백에는 왠지 총이 들어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