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카이 - 모든 것이 밋밋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2월 19일 |
지금 이 오프닝을 쓰는 현재, 북미에서는 이미 모데카이가 개봉을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첫주 개봉 성적이 정말 완전히 망했다는 결론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좀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뭔가 문제가 있다는건 분명한데, 이런 저런 문제로 인해서 영화를 안 보는 것은 또 힘든 상황이 벌어져 버리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결국 유혹에 넘어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조니 뎁은 참으로 묘한 배우입니다. 상당히 잘생긴 마스크를 가지고 있고 자신만의 연기 철학이 존재하는 배우이기도 하죠. 실제로 그 연기에 관해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한동안 얼굴에 분장을 하지 않으면 제대로 흥행하지
"스파이더 게임"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2일 |
사실 이 타이틀을 사면서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한 30초 정도? 그리고는......결국 샀습니다. 알렉스 크로스 시리즈를 다 사야 하는 상황을 스스로 만든 것이죠. 표지 이미지는 사실 새로 디자인된 케이스 입니다. 다만, 그렇게 이쁜줄은 모르겠더군요. 뒷면은 시놉시스가 다 입니다. 사실 서플먼트가 하나도 없어요. 심지어 디스크 역시 흰색의 심플한 맛을 자랑합니다. 내부 이미지는 뭐......적당합니다. 사실 이 작품 외에 아예 제목이 알렉스 크로스인 작품도 있습니다만, 영 정이 안 가네요.
"The Avengers: Age of Ultron" 3차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19일 |
이 영화도 개봉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정보가 계속해서 간간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만 아주 많은 분량이 공개된 상황은 아니고 대부분이 이미지이기는 합니다. 결국에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힘은 있는데, 그 외에는 그다지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는 하죠. 솔직히 저는 그냥 나오면 나오는대로 보지 뭐 라는 심정인지라 그다지 느낌이 없는 것도 있기는 합니다. (마블 계통의 영화는 꼭 봐야 한다기 보다는 그냥 나오니까 본다 라는 식이랄까요.) 뭐, 예고편에서 이번에는 새빛둥둥섬도 나오고 하니 일단 올리고 가야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오랜만에 이돌이님 자막 버젼입니다. 아무래도 이번 작품에서 토니 스타크의 악행 확정인 듯 하네요.
3000년의 기다림
By DID U MISS ME ? | 2023년 1월 9일 |
은 조지 밀러가 전하는 천일야화다. 중년의 민속학 학자로서 전세계를 여행하며 각종 이야기들을 연구해온 알리세아. 그런 그녀가 터키 풍물시장의 작은 상점에서 조그마한 유리공예 기념품을 하나 산다. 호텔로 돌아와 그 기념품을 만지작대던 그녀, 갑자기 공예품의 뚜껑이 열리고 그 안에서 거대한 정령이 탈출해 나온다. 숨을 헐떡이더니 이내 자신을 풀어줘 고맙다며 딱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 공언하는 정령. 알라딘이라면 냅다 빌었을지 몰라도, 우리의 알리세아는 이미 그녀가 연구해온 숱한 이야기들을 통해 그 소원의 위험성을 알고 있기에 거절한다. 하지만 세 가지 소원을 모두 들어주어야만 비로소 자유의 몸이 되는 정령은 계속해 그녀를 설득하려 하고, 그 일환으로 자신이 살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