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지의 중국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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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posts중국 요리라면 광동 요리가 으뜸 입니다 2~1
중국인들은 住在蘇州, 食在廣東(주재소주, 식재광동)이란 말을 곧 잘 합니다사는 곳은 소주가 제일이고 먹는 곳은 광동이 제일이라는 말 입니다우리나라 사람들 입에는 광동요리가 너무 기름져서 먹기에 버겁다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광동요리라고 다 기름끼 많게 요리를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담백하고, 요리의 소재를 잘 살려서 보기에도 먹음직 하며, 실제로 맛도 좋을뿐 아니라 요리의 종류도 아주 다양 합니다음식은 자기가 직접 먹어봐야 하는 것이므로 오늘은 광주(廣州 광저우)나 순덕(順德 순떠)시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광둉 요리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광저우 타워 입니다2010년도 광주에서 아세안게임 개최를 위해 건설한 것 입니다뜽뗑이(肥仔俠 페이자이시아) 사장은 주방과 손님 테이블을 오가면서 자기가 직접 만든 요리들을 자랑합니다요리 이름도 자기가 직접 지은 것이니 다른 일반 식당에서는 이 요리이름을 말 해봐도 먹을 수 앖는 것들이기도 합니다써 놓은 글자를 보니 일생을 딸 아이에게 빚을 지고 살고, 반 평생을 아내의 노예가 되어 산다그러나 이 뚱뗑이 사장은 고생하고는 있지만 그 가운데서 즐겁게 산다고 허드레를 떨았습니다 ~손님 앞에서 자기 말을 하고는 급히 주방으로 들어 가서 요리를 합니다뚱보 사장이 만드는 커리 큰 빵은 누구나 먹고 싶어 하는 것이라고 자랑 합니다이 요리는 사전 예약이 있어야만 먹을 수 있습니다 ~수박을 넣고 민든 찜 닭 입니다. 사장은 뼈 구멍 속에다가 국물을 집어 넣고 먹으라고 시범을 보여 줍니다그리고는 시원한 수박과 닭이 잘 어울린다고 말 합니다간담(肝膽)이 서로 씨름(摔角 솔각 솨이지이아오) 하고 있는 요리라고 했습니다이런 뚱보 사장의 식당은 쉽게 만날 수 없기에 올렸습니다그리고 이 뚱보 사장의 식당은 마카오에 소재합니다지금부터는 광동성의 요리를 소개 해 드립니다광동성의 성도인 광주(廣州 광저우)의 야경 입니다베이징루(北京路)는 북경로인데 광주의 미식거리이기도 합니다마티까오는 생과자 같은 간식거리의 일종 입니다중국의 남쪽은 비가 자주 내리므로 우산 휴대는 필수 입니다세계의 도시들 모양을 보면 서로서로 닮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광주 등중국 남쪽에선 식당(食堂)을 식점(食店)이라고도 쓰고 있습니다중국 여행하다보면 식당(食堂)이라고 쓴 간판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대만에선 찬청(餐廳 찬팅)을 많이 사용합니다귀주성의 성도인 귀양시(貴陽市)에서는 매일 오후에 한 차례 스콜처럼 비가 잠시 퍼붓곤 했습니다광주는 일찍 개항이 되어 서구 문물이 다른 도시들보다 먼저 들어 온 곳이지만 옛 거리는 현대 건물들과 공존하고 있습니다왼쪽에 면가(麵家)라는 국수 전문 집 간판도 보입니다面은 麵의 간체자 입니다지금 찾아 가는 곳은 왕홍(網紅 인터넷 스타)에서 뜨는 맛 집 입니다길거리 작은 식당이나 노점의 쌀국수와는 차원이 다르게 고급 식재료를 샤용하고 있습니다뻬곡하게 적어 놓은 메뉴인데, 이 집은 평시에도 70 가지의 요리를 준비한다고 합니다중국인들은 자기가 하는 일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은근히 자랑을 하곤 합니다수탉의 생식기는 영양이 풍부하고 양기를 보충해준다고 사장이 설명을 덧 붙입니다중국인들의 손에서는 못 만드는 요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허긴 저도 북경에서 사슴의 생식기로 만든 탕수육도 먹어 봤고, 자라 알 요리며, 개미 볶음 등 여러가지의 별난 요리도 먹어 봤습니다북경에서는 육해공(陸海空)의 별미 요리도 맛을 봤는데 산 자라, 오골계,비들기를 채소와 함께 손님 테이블에서 끓여주는 것이었는데, 저는 국물 위주로 먹었지만 정말로 피로가 씩 ~ 가는 기분을 다음 날 아침에 느꺘습니다 ㅎㅎㅎ사진의 이런 식재료는 극히 일부 입니다 ~요리하기 직전의 식재료들 입니다골목길 작은 식당에서도 자라탕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파는 집들이 있습니다값이 싸진 않습니다저는 광주에서 또는 광동식 음식점에서는 해물을 듬쁙 넣고 볶은 광동식 국수(廣東炒麵 광뚱 차오미엔)를 시켜먹곤 했습니다먹을 때 국수의 바삭거림은 우리가 아는 볶음국수와는 외관이나 맛이 아주 상이 합니다 ~중국인들이 마련하는 공식 연회의 식사에서는 끝날 무렵에 곧잘 광동차오미엔 요리가 올라 옵니다랍스터이지만 이렇게 작고 빨간 것은 샤오롱시아(小龍蝦)라고 부릅니다대개는 기름에 뽂아서 내 놓는데 껍질을 까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tag : 광동 차오미엔, 광주 타워, 광주의 먹거리들
중국 복건성 무이산 풍광
제가 오래 전에 제 블로그에 올렸던 무이산 풀광을 다시 찾고 찾아서 올렸습니다제가 이것을 찾는데 애를 먹으면서 다시 찾은 것이니 여러분은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이산은 1999년에 새걔뮨화유산에 등재 되었습니다무이산은 무이산시(武夷山市)에 공항이 있으며, 복주(福州)나 하문(廈門) 등 도시들과 연결이 됩니다이 사진은 우리나라의 마이산(馬耳山) 비슷하게 생겼습니다九曲溪는 一曲에서 九曲까지 길이 7.5km 구간들로서 한 구비 돌 때마다 점입가경의 경치를 보여 줍니다무이산은 황강산(黃崗山)이 최고봉으로 높이는 2158m 입니다무이산 둘러보는데는 대개 천유봉(天游峰) 409m, 대왕봉(大王峰) 536m 이며, 대왕봉의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오래 된 도교사원인 무이궁(武夷宮)은 742년 ~756년에 설립되었는데 송대의 학자인 주자(朱子)나 육유(陸游) 등이 자주 이곳을 찾곤 했던 곳 입니다"逝者如斯"(서자여사)란 글씨가 왼쪽 중간에 보입니다 (六曲)차원(茶園)에서 옛 가락에 武夷岩茶 한 잔 마시면 몸과 마음이 다 맑아 질 것 입니다 ~무이산은 뮤이암차(武夷岩茶)와 대홍포차(大紅布茶)가 전국적으로 아주 유명합니다일반 차보다 가격이 높으며, 차는 오랜지 색을 띄면서 아주 부드럽고 향도 좋습니다 무이산 풍광 구경은 높지는 않지만 언덕을 오르고, 내리막 길 걷고 하는 구간이 꽤 있지만 서둘지만 않고 자기 페이스로 걷는다면 낙오되지 않고 구경 잘 하고 올 수 있습니다무이산은 복건성의 제일산(第一山) 입니다사람들이 폭포를 바라다 보면서 산을 내려오고 있습니다玉宇琼樓天游觀이란 도교사원의 겨울 풍광 입니다성리학(性理學)을 세운 주희(朱熹 朱子라고도 말 합니다) 상 입니다 三淸殿後庭園 입니다무이산에 와서 저 뗏목 배를 타고 九曲을 돌아보지 않고 간다면 무이산에는 오지 않은 것과 같다고 이곳 사람들은 말 합니다 幔亭峰과 아래의 정원, 저 건물 뒷 편에 대홍포차 밭이 있습니다일선천(一線天) 일선천(一線天)무이산의 긴 일선천(一線天)의 모습 입니다두 큰 바위가 거의 붙을 정도로 가까이 있고, 그 틈 새로 하늘이 보입니다대홍포(大紅袍) 차 나무가 있는 곳 입니다천심사(天心寺)의 대웅보전 전경 입니다福建閩越王城博物館(복건민왕성박물관) 전경 입니다무이산의 주봉인 황강산(黃崗山) 정상(2,158m)에 오른 사람들 鐵杉王 나무 입니다 tag : 복건성 무이산, 주자 성리하, 九曲
중국 하문의 단오절 축제
매 년 단오절이 되면 중국 하문에서는 용주대회를 개최합니다중국에선 음력 5월5일 단오절(端午節)이 큰 명절로 여기져 즐거운 시간을 가족들이나 친구나 친지들과 즐깁니다 이 날은 쫑즈(粽子종자) 등의 음식과 용주대회(龍舟大會)를 구경하기도 하고, 백사전(白蛇傳)이란 연극을 관람 합니다대만에선 백사전을 매 년 단오절 때 TV에서 방영을 하는데 민남어(閩南語 복건성의 민남지역 사함들 또는 대만인들의 방언)로 하고 민남어를 못하는 대륙에서 건너 온 사람들을 위해서 표준 중국어 자막을 달아 줍니다대만이나 중국에서 공연하는 내용은 대동소이하지만 대만의 백사전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인간으로 변신한 백사와 서생과의 사랑이 마지막에 하루 부족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대목에서는 나이 든 여성들은 곧잘 눈물을 흘립니다.중국 항주(杭州 항저우)여행에서 송성(宋城)가무쇼를 보셨다면 백사전의 일부가 쇼 공연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용주는 용머리와 용의 꼬리 모양의 배인데, 지금 화면에선 시합 준비를 위해 연습 중입니다노젓는 선수들과 마주 앉은 선수는 북을 치고 있습니다. 북소리에 맞추어 노를 젓는 것이 경기 운영에 아주 중요합니다 맨 뒷 자리에는 방향 키를 잡는 이가 있습니다여성 팀도 있고 남성 팀, 직장 팀도 있습니다이 용주대회는 초(楚)나라의 애국시인이던 굴원(屈原 초사(楚辭)의 작가로 유명)이 자기의 나라 사랑하는 충정을 황제가 알아주지 않는 것에 울분을 품고 멱라강(멱羅江)에 투신했는데, 굴원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굴원의 죽음을 애통히 여기고 추모하는 뜻에서 물에 빠진 장소로 배를 빨리 저어가지는 데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멱"은 (水 + 曰)의 글자인데 제 컴에 이 자가 보이지 않습니다경주 거리는 보기에는 짧아 보이지만 시합에 출전한 선수들은 혼신의 힘을 다하여 노를 젓기 때문에 무척 지친 표정을 짓습니다북소리에 맞추어 노를 젓기도 하지만 호루라기 소리로도 노젓기 박자를 맞추기도 합니다단오절 음식으로는 각 가정에서 만드는 종자(粽子 쫑즈가 있습니다. 찰밥을 대나무 잎에 싸서 찜통에 넣고 쪄서 먹는데, 찰 밥 속에 들어가는 소로는 돼지갈비 또는 대추나 견과류를 넣기도 하는데 남쪽 소수민족들이 사는 지방에선 신 맛이 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요즘은 단오 날이 아닌 평시에도 길거리의 노점상들이 찜통 속에 넣고 팔기도 합니다사람들은 이 종자를 단오 날 강에 나가 던집니다. 이 종자를 먹고 물고기 너희들은 우리가 사랑하는 굴원을 건드리지 말라는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tag : 종자, 단오절, 백사전, 용주대회
복건성의 토루(土樓 투러우) 二宜樓 2~2
중국 복건성의 토루는 하문시와 170km 떨어진 민서(閩西) 지역의 화안현(華安縣)에는 하문에서 서북쪽 100km에서 다시 20km 를 더 들어가면 二宜樓(이의루 얼이러우))라는 특이한 토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즉 1770년에 지어진 쌍둥이 식 원형의 4층 토루인데 외벽의 높이가 16m, 밑 층의 두께가 2.5m 그리고 외벽 길이가 73m나 됩니다.출입문은 하나이며 4층에 겨우 창이 있어서 외부의 침입 방어가 미우 튼실한 토루 입니다 많은 토루 중에서도 二宜樓는 "원형 토루의 왕"이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아쉽게도 제 수중에 지금 二宜樓의 사진이 없어서 대신 다른 토루 懷遠樓(회원루)사진을 올려 드립니다이 원수이야오 마을에 있는 토루는 가장 정교하게 지은 아름다운 토루라고 합니다원형이 아닌 사각형의 토루도 보입니다이 토루의 입구에는 懷遠樓(회원루 화이위엔러우)라는 글씨가 쓰여 있습니다이 토루 역시 한 개의 출입문만 있습니다도적들이나 맹수 또는 외적의 침입으로 부터 방어하기에 좋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위에서 내려다 본 사진 입니다이것은 배수구인데 배수를 원활히 하기 위새서 이 안에다가 거북이를 키워서 하수구와 연결했다고 합니다즉 거북이가 안에서 돌아다니게 하여 하수구로 나가는 물길이 막히지 않게 해 준 것 입니다안 마당 한 가운데는 우물이 남아 있는데 지금은 오염이 되어 음료수로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지금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기념품 가게들도 있습니다복건성의 남보타사 등은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습니다3층은 침실이고, 2층은 부엌 그리고 1층은 주로 창고로 사용 합니다내부는 보수공사도 하는 중 입니다 tag : 이의루 토루, 원형 토루의 왕, 쌍둥이 원형 토루, 회원루
복건성의 토루(土樓 투러우) 2~1
토루(土樓 투러우)에 관하여 종합적으로 정리를 다시 하여 올렸습니다중국의 차 생산지는 절강성을 비롯하여, 강소성, 복건성,사천성 등 전국에 걸쳐 유명차의 생산이 많습니다복건성의 무이산 차도 중국 명차의 하나인데, 당시엔 하문 주변에서 차를 생산하여 바로 하문 항구를 통해서 수출을 하였나 봅니다그런대 론리 플래닛 취재 팀은 중국 차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서 토루에서 사는 하카족(客家人 객가인)을 찾아 갑니다전형적인 3층 토루 안의 전경 입니다약 천 년 전이라면 전진(前晉) 시대 입니다.이 때 객가인들이 북방민족의 침략과 박해를 피해서 황하를 건너 대거 서남쪽으로 대이동을 하였습니다그 후에도 당 말기와 남송 말기에도 객가인들의 서남쪽으로 대 이동이 있었습니다마지막으로 정착한 곳이 복건성 서쪽과 광동성 동북 일대 입니다하카 족들은 현지의 문화를 받아 들이면서도 그들의 언어(客家語)와 전통, 관습 그리고 음식문화는 그대로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순 흙 또는 흙과 나무로만 지은 토루 군락지의 하나 입니다복건성에만 토루 군락지가 아주 많습니다"추"는 하카족의 대표 입니다아래 층에서 뚫린 하늘을 향한 공간으로 찍은 사진 입니다지금까지도 이 토루 안에서 사는 하카인들이 있습니다현존하는 토루의 대부분은 명 청대에 지은 것들 입니다. 200~300년 된 것들이 많습니다중국 토루에 대하여는 몇 번 제가 포스팅을 한 바가 있습니다토루 구경을 마치고 하문(廈門 샤먼)으로 돌아가려면 5시간 이상이나 시외 버스를 타야 합니다하카족(객가인) 문화와 토루에 대한 이야기 복건성 객가인의 토루(客家人의 土樓)고대의 중원과 지금 하남성 지역에 살던 민족들이 북방 민족의 박해를 피해서 서쪽으로 서남쪽으로 이주하다가 지금의 복건성 서부와 광동성의 동북지역에 삶의 터를 마련했습니다. 일부는 인도차이나 쪽으로 가고 또 일부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는 물론 복건성의 동쪽인 대만으로도 건너 갔습니다지금도 대만의 신죽현(新竹縣 대북에서 남쪽으로 80여 km의 거리)에 객가인들이 옛 풍습과 고유의 객가어와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유지하며 강인한 생활력으로 가족 중심으로 모여 살고 있습니다객가인을 대개는 하카족이라고 말을 하는데 이 하카는 “손님”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근년에 와서 객가인과 그들이 살아온 특이한 거주지인 흙으로 지은 토루(土樓 투러우)가 사진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모았기 때문에 사진 전문가들이나 민속, 소수민족 연구하는 학자들의 방문까지 많아지면서 우리나라의 호기심 많은 배낭 여행가와 사진작가들도 이곳 토루가 있는 곳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그런대 중국의 관광지들이 먼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것처럼 이 토루들도 이 도시 저 도시의 외곽 오지에 산재해 있기 때문에 자동차를 렌트하여 종일 다니기 전에는 단지 몇 개의 토루만 보고 오게 됩니다우리와는 다르게 중국이나 대만의 관광객들은 이 지역을 둘러보는데 5일간의 여행사의 패키지 일정으로 길게 잡기도 합니다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토루는 원형,타원형,사각형, 장방형 등 토루가 있는 지방에 따라 여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대개 3층과 4층의 구조이며 지금도 객가인들 일부는 이 토루에서 옛날 방식대로 거주 해 오고 있습니다객가인이란 서진(西晉)말년에 황하 유역에 살던 한인(漢人)의 일부로 보고 있으며, 당나라 말기와 남송 말기 때도 전란을 피하여 황하를 건너 강남으로 대거 이주를 하였습니다.복건성에 지금 현존하는 산재된 토루를 모두 합하면 1만 채가 넘는다고 합니다. 비교적 규모가 큰 토루군으로는 영정현(永定縣), 화안(華安)현, 남정(南靖)현 등지에 위치하고 있는데 토루의 건축물들은 대개 명청시기의 것으로 200~300년 된 것들 입니다이 외에 장주시(漳州市)의 전라갱토루군(田螺坑土樓群),진성루(振成樓), 조가보(趙家堡), 배전(培田) 그리고 용암시(龍岩市)의 사보(四堡), 지계(淽溪 여기의 지는 수변이 없는 것임), 장정시(長汀市)의 화안이의루(華安二宜樓) 등이 있습니다장정시(長汀市)의 화안이의루(華安二宜樓)는 원형 토루의 보배로 꼽습니다. 청나라 때인 1770년에 보수한 것으로 지금까지 원형이 잘 보존된 것입니다지금도 장씨(蔣氏)네 30호가 넘는 가족 200여 명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의루(二宜樓)에서는 청나라 때의 채색 벽화도 볼 수 있습니다장정시는 객가인들의 역사 문화가 담겨 있는 중국역사문화의 도시 중 하나 로 객가인들이 수도로 삼고 있는 도시입니다. 객가인들의 가족들이 이뤄 놓은 작은 동네들은 검은 기와의 집들이 이색적이며, 3개의 고성루(古城樓)와 5개의 고성문(古城門) 그리고 1500개가 넘는 고성의 담장들은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작품의 소재를 제공 합니다장주시(漳州市)의 진성루(振成樓)는 1921년에 만들어진 사각형(方形) 토루의 대표로서 “토루왕자“ 란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층 마다 48칸의 방이 있습니다장주시(漳州市)의 전라갱토루군(田螺坑土樓群)은 5채의 토루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운데는 사각형이고 하나는 타원형 그리고 나머지 세 개는 원형입니다. 토루의 사진 중에서 대표적인 토루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6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처음 이곳에 이주해 온사람은 오리를 사육하고 있었는데 이 오리들이 논에 들어가서 전라(田螺) 즉 우렁이를 잡아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토루에는 우렁이란 뜻의 전라(田螺) 두 글자가 이름 앞에 붙었다고 합니다용암시(龍岩市) 영정현(永定縣)의 영정토루(永定土樓)1960년대에 미국에서 인공위성으로 찍은 사진 분석 중에 중국의 탄도미사일 발사기지로 오인했던 곳이 바로 이 영정토루 입니다사진을 담으면 멋있게 객가인들의 강인한 삶의 의지가 보이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장소의 건축물들 입니다 tag : 복건성 토루, 토루에 관한 이야기, 토루의 소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