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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 기타노이진칸 카페 “상파울로”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8월 23일

일본 고베 기타노이진칸 카페 “상파울로”배틀트립 69회에서 조세호 씨와 남창희 씨가 떠난 일본 여행에서 등장한 장소에 대해서 정리하는 글입니다.69회에서 이들은 일본 간사이 지방에 있는 고베와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는데요.방송에서는 이들이 고베에 있는 “기타노이진칸 거리”에 있는 카페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일본 고베, 기타노이진칸 거리”일본 고베이는 “기타노이진칸 거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은 과거 일본 개항기 시절에 외국인들이 밀집해서 살았던 거리로, 다양한 서양식 건축물을 찾을 수 있는 곳인데요.그래서, 일본 속의 작은 서양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분위기만큼, 다양한 카페가 있다고 하지요.이 기타노이진칸 거리에 대해서는 보다 자세히 살펴본 바 있으니,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 보시면 된답니다.일본 고베 “기타노이진칸 거리” : https://theuranus.tistory.com/6037“배틀트립에서 이들이 방문한 카페는?”방송에서는 이들이 제법 세련되어 보이는 카페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들이 방문한 카페는 어디일까요? 바로 “상파울로(サンパウロ)라는 카페였습니다.원래는 “상파울루”가 되어야 하지만, 가게 이름이 일본어로 “상파울로”라고 되어 있어서, 이렇게 그대로 사용합니다.방송 내용을 살펴보면, 특별히 분위기가 좋은 카페였습니다.▵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상파울로”“영화 “미나미 양장점의 기적”에 등장한 카페”이 곳은 영화 촬영지이기도 한데요. 영화 “미나미 양장점의 기적”에서 등장한 카페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혹시나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이 곳을 방문하셔서 영화 속의 장면과 비교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이 곳에서는 커피뿐만 아니라, 서양식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여행 중에 잠시 이 카페에 들러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여기까지,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상파울로”라는 카페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일본, 오사카 고베 기타노이진칸 거리, 상파울로”주소 : 2 Chome-13-16 Yamamotodōri, Chūō-ku, Kōbe-shi, Hyōgo-ken 650-0003, Japan영업시간 : 10:00 - 18:00 (수요일 휴무)특징 : 미나미 양장점의 기적에 나온 카페배틀트립 조세호 & 남창희 오사카 & 고베 여행 지도 : https://theuranus.tistory.com/6038

일본 고베 외국인 거주지역 “기타노이진칸 거리”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8월 22일

일본 고베 외국인 거주지역 “기타노이진칸 거리”배틀트립 69회에서 조세호 씨와 남창희 씨가 방송에서 소개한 곳을 정리해보는 글입니다.배틀트립에서 일본 간사이 지방으로 여행을 떠난 조세호 씨와 남창희 씨는 이번 여행에서 특별히 여러 식당을 소개했는데요. 유일하게 “관광지”를 소개한 곳은 이 곳이 전부이기도 합니다.“일본 고베, 옛 외국인 거주 밀집지역, 기타노이진칸 거리(北野異人館街)”유일하게 관광지로 소개된 곳은 바로 고베에 있는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街)”이라는 곳이었는데요. 이 곳은 과거 일본 개항기 당시 외국인들의 밀집 거주지로, 지금도 그들이 살던 집이 남아있는 곳입니다.“북쪽에서 온 이방인들의 거리”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街)이라는 지역 명칭을 살펴보면, 한자로는 “북야이인거리”가 됩니다. 그래서 이 내용을 해석해보면, “북쪽에서 온 이방인들의 거리”라는 뜻이 되는데요.18세기 무렵 이 곳에서는 과거 일본 고베 개항 당시 밀려온 각국의 외국인들과 영사들이 살던 곳입니다. 현재는 이 곳에 당시 지어졌던 건물들을 보존해서 18세기 무렵 일본 속의 외국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다양한 서양식 건물을 찾아볼 수 있는 거리”그래서, 이 곳에서는 일본 속에서 다양한 서양식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속의 작은 서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 곳에는 입장료가 있기도 한데요. 입장료는 각 나라의 건물(이진칸)마다 다르지만, 이진칸 공통권을 구입하면, 보다 더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배틀트립에서 소개된 기타노이진칸 거리”배틀트립에서도 이곳이 간략하게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나오고, 이들은 바로 이 거리에 있는 카페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지요.방송에서 이들이 방문한 “기타노이진칸” 거리에 있는 카페는 다음 글에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여기까지,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기타노이진칸” 거리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일본 간사이, 고베 기타노이진칸 거리(北野異人館街)”주소 : 2 Chome-10 Yamamotodori, Chūō-ku, Kōbe-shi, Hyōgo-ken 650-0003, Japan홈패이지 : https://www.kobeijinkan.com/특징 : 일본 속의 서양식 거리배틀트립 조세호 & 남창희 오사카 & 고베 여행 지도 : https://theuranus.tistory.com/6038

간사이 공항 - 고베 “리무진 버스 노선”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8월 21일

간사이 공항 - 고베 “리무진 버스 노선”배틀트립 69회에서는 조세호 씨와 남창희 씨가 일본 간사이 지역 고베와 오사카를 돌아보는 여행이 소개되었습니다.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이들이 먼저 이동한 곳은 “고베”였는데요.그래서, 방송에서는 간사이 공항에서 고베로 바로 직행하는 버스가 간략하게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간사이 공항에서 고베로 직행하는 버스 노선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1층 6번 정류장에서 탑승하는 고베 산노미야행 리무진 버스”배틀트립 방송에서는 버스에 탑승하는 장소를 1층 5번 터미널로 소개를 했었는데요. 실제로는 6번 터미널입니다. 방송에서 소개된 간판에도 6번에 고배행으로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이는 아마도 5번과 6번 탑승장이 붙어있어서 이렇게 같이 취급한 것이 아닐까 하지요.“고베행 편도 티켓 가격”고베행 편도 티켓 가격은 방송에서 소개된 대로 1,950엔입니다. 여기에 왕복으로 티켓을 구입하면 한화로 약 30,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방송에서는 어차피 고베를 갔다가 오사카를 간 다음 다시 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기에 편도로 구입하는 모습이었습니다.방송에서는 소개되지 않은 내용이지만, 미리 인터넷으로 우리나라에서 티켓을 구입해서 가게 되면 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편도 티켓을 약 15,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지요.“간사이 공항 ☞ 고베 버스 시간표”버스 티켓은 자판기를 이용해서 구입하면 되는데요. 이번에는 그럼, 버스 시간표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는 1터미널과 2터미널의 운행시간이 다른데요.평균적으로 버스는 약 20분에 한 대씩 있는 편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고베로 가는 첫차는 1터미널 기준으로 6:20, 2터미널은 6:07입니다.그리고 막차는 1터미널은 12:05, 2터미널은 23:52입니다. 고베 산노미야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약 1시간 5분 정도로 나오네요.“고베 산노미야 ☞ 간사이 공항버스 시간표”이번에는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차는 4:50에 출발해서, 간사이 공항 1터미널 도착 예정시간은 5:55, 2터미널 도착 예정 시간은 6:06입니다.역시 특정한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20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됩니다. 그리고 막차는 22:00에 있고, 막차는 1터미널까지만 운행을 하고, 2터미널로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1터미널 도착 예정시간은 23:05입니다.버스 시간표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간사이공항 버스 시간표 : http://www.kate.co.jp/kr/timetable/detail/KB“수하물 규정”수하물을 부칠 수도 있습니다. 버스 아래 짐칸에 보관하게 되는데요. 1명당 2개 이내로 총 중량 30kg 이내로 가능합니다. 여기에 총 용량 0.25세제곱미터, 최대 변의 길이는 2m를 초과하면 안 됩니다.수하물에는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서 기재한 뒤 짐칸에 싣고 탑승할 수 있습니다.짐은 필요한 경우 직원들이 알아서 거의 다 처리를 해주니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짐을 보관할 때 주는 영수증 혹은 보관증 같은 것을 주는데 이걸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여기까지, 간사이 공항에서 고베까지, 그리고 고베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돌아오는 리무진 버스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기를 바랍니다.“간사이 공항 - 고베 리무진 버스 정보”첫차 시간 : (고베행) 1터미널 6:20 / 2터미널 6:07 (간사이 공항행) 4:50막차 시간 : (고베행) 1터미널 12:05 / 2터미널 23:52 (간사이 공항행) 22:00웹사이트 : http://www.kate.co.jp/kr/timetable/detail/KB특징 : 리무진 버스 정보배틀트립 조세호 & 남창희 오사카 & 고베 여행 지도 : https://theuranus.tistory.com/6038

지브리 스튜디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8월 20일

지브리 스튜디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토토로와 함께 아주 잘 알려진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이 있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작품인데, 토토로라는 캐릭터와 함께, 지브리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많이 볼 수 있는 또 다른 작품이기도 하지요.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작품 속에서 요괴로 등장한 “가오나시”의 캐릭터가 상품성이 있는 캐릭터로만 본다면, 다른 주연 캐릭터들보다 더 주목을 받게 된 오묘한 작품이기도 하지요.“BBC 선정,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4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BBC에서 선정된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4위에 랭크되기도 했습니다. 작품은 제법 오래전에 만들어졌는데요. 일본에서는 2001년에 개봉을 했고,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에 개봉을 했습니다.그리고 인기에 힘입어, 2015년에 우리나라에서 재개봉을 했고, 2016년에는 일본에서도 재개봉을 한 작품이 되었지요.작품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원래는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 작품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지만, 콘도 요시후미가 사망하는 바람에 제작사를 이끌어 갈 감독이 필요해서 다시 복귀해야 했고, 복귀 후에 만든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라고 하지요.“현재와 과거, 이승과 저승, 다양한 세계관을 넘나드는 작품”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이렇게 단순히 현재의 내용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내용과 과거의 내용, 그리고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세계관을 창조한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그리고 그 속에서 여러 가지의 생각할 거리와 교훈을 남기기도 하는 것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새로운 곳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이야기”이야기의 시작은,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 가는 한 소녀에서 시작이 됩니다. 이제 막 이사를 하는 듯한 상황으로 묘사가 되는데, 이사를 가는 도중 길을 잘못 들어서 어떤 터널 앞에 정차하게 되는데, 부모님과 함께 소녀는 이곳 저곳을 둘러보게 됩니다.그러던 중, 음식 냄새가 풍기는 장소에서 부모님은 식사를 하게 되고, 그들이 식사를 하는 사이에 치히로는 혼자 남아서 곳곳을 둘러보며, 혼자 돌아가려 하지만, 해가 지자, 이상한 일이 벌어지게 되지요.부모님이 있던 장소로 다시 찾아간 치히로는 그곳에서 돼지로 변한 부모님을 보게 되고, 겁에 질린 치히로는 처음에 왔던 곳으로 되돌아 가지만, 그곳은 이미 물이 깊게 차올라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하쿠”라는 사람의 도움으로 새로운 세계에서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지요.“작품의 배경이 되는 유바바의 온천장”작품의 배경이 되는 무대는 “유바바의 온천장”입니다. 이 곳은 작품 속의 설정으로는 신들이 찾아오는 일종의 목욕탕과 같은 곳으로 묘사가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은 모두 신이라고 할 수 있지요. 작품 속에서는 이러한 신들의 생김새를 다양한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센과 치히로의 카마카쿠시(神隠し)”이 작품의 원제목은 “센과 치히로의 카마카쿠시(神隠し)”입니다. 우리말로는 이 카마카쿠시를 행방불명으로 번역을 했는데, 원뜻을 그대로 옮긴 번역이라고는 보기 어렵습니다.“카마카쿠시(神隠し)”는 “신(神)”이 “감춘다(隠し)”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이는 과거 일본에서 아이가 사라지는 경우에, 신이 아이를 데려갔다는 것에서 기인한다고 하지요. 그래서 아이가 사라졌다(행방불명이 되었다.)는 것은 초현실적인 존재에 의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받아들였다는 것이지요.그래서 작품에서 쓰인 제목의 “카마카쿠시(神隠し)”의 경우에는 신이 아이를 전혀 다른 세상으로 데려간 것이라고 할 수 있으니, 작품의 내용을 간접적으로 잘 드러내는 제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SPRITED AWAY”작품의 영어 제목인 “SPRITED AWAY”는 “SPIRIT”이 동사로 쓰여서 “감쪽같이 사라지다.”는 의미로 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치히로가 이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갑자기 사라진 것을 “SPIRITED AWAY”라는 제목으로 연결한 것이 아닐까 하지요.하지만, 영어에서도 원제목인 “카미카쿠시(神隠し)”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지는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예고편“작품의 다양한 해석”여러 가지의 내용을 한 번에 품고 있는 작품이면서, 동시에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기에 작품에는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작품에서 소개된 갖가지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해석을 내놓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매춘”에 비유하는 해석이 있기도 합니다.이러한 해석은 작품 속에서 주인공 “치히로(센)”가 목욕탕에서 탕녀(湯女)로 근무하게 되는 것에 기반합니다. 일본어 사전의 정의로 탕녀는 온천에서 일하는 여성이나 대중목욕탕의 창녀로 해석하고 있다고 하지요.이 작품을 일본의 풍속산업과 연결해서 본다면, 치히로는 부모의 빚을 대신 갚으려 이 산업에 뛰어든 여자아이가 됩니다.이러한 내용은 극 중에서 묘사되는 치히로의 부모의 모습 역시도 뒷받침을 하고 있기도 하지요. 실제로 미야자키 하야오는 작품 속의 부모님의 세대를 “80년대 브랜드 돼지 놈”이라고 칭하기도 했는데요.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부모 세대는 일본 경제 호황기에 흥청망청 놀다가 거품 경제가 꺼진 뒤 몰락한 세대라고 합니다.그래서 작품 속에서 이들이 타고 있는 차도 “아우디”를 몰고 있는 것으로 묘사가 되었고, 여기에 유바바가 부모들을 돼지로 만들어 버리기도 하지요.“어린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위와 같이, 작품 속에서는 일본의 풍속업을 묘사하고 있다는 해석이 있는 반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일반적인 성장물이라는 의미의 해석을 달고 있기도 합니다.애초에 작품을 구상할 때부터 10살짜리의 친구 딸을 보고 그린 헌정 영화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요. 이런 측면에서 해석을 해보면, 위와 같은 “풍속산업”과 연결시키는 해석은 다소 무리라고 할 수 있기도 할 것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에 대한 해석은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기에, 하나의 작품을 놓고 여러 가지의 생각과 해석이 나올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지요.“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스토리”작품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편이지만, 이야기가 뒤로 흘러갈수록 스토리의 전개에서 다소 힘이 빠지기도 합니다. 극의 최후반부로 가면, 이런 현상은 더욱더 깊어지는데, 아마도 이야기의 빠른 전개를 위해서 이렇게 후루룩 지나가는 것이 아닐까 하지요.마지막에 나오는 “유바바의 테스트” 역시도 이렇게 어물쩍 넘어가는 장면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장면은 다소 뜬금없이 나오는 장면이기도 하며, 동시에 뜬금없이 치히로가 정답을 너무 쉽게 맞추기도 하는데요.이렇게 뜬금없이 나타나는 장면이 다소 어색하기도 했습니다. 살펴보니, 이 장면은 독일 동화 “KRABAT”에 나오는 장면이라고 하는데요. 이 소설에서는 돼지를 알아맞추는 장면이 아니라, “까마귀”를 알아맞히는 장면이 있다고 합니다.갑자기 뜬금없이 왜 이런 돼지 맞추기 테스트가 나온 것은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특별한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상상력을 자극하는 모습을 그리는 작품”작품에서는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종의 “모험”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상상하기 힘든 내용을 오래된 건물과, 온천장, 그리고 그곳을 방문하는 신들을 하나로 엮여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이렇게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현재와 과거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여러 가지의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지브리 스튜디오” 영화의 특징이 아닐까 합니다.보는 사람의 연령에 따라서 다양한 해석과 상상을 할 수 있는 작품이라, 이 작품을 명작으로 꼽는 것이 아닐까 하지요.“일본 여행을 가기 전에 감상한 작품”저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일본 도쿄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감상했습니다. 일부러 이 작품을 감상하게 된 것인데요. 바로 도쿄에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 박물관”을 방문할 예정이었기에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을 보고가자는 취지로 보게 되었습니다.도쿄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 : https://theuranus.tistory.com/5794야기까지,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 중에서도 역작으로 꼽히는 작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지브리 스튜디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SPRITED AWAY)”개봉 연도 : (일본) 2001년 7월 20일 / (대한민국) 2002년 6월 28일상영 시간 : 126분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출연 : 히이라기 루미, 이리노 미유, 나츠키 마리, 나이토 타카시 등특징 : 애니메이션, 모험, 성장

90년대 홍콩 영화 “중경삼림”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8월 19일

90년대 홍콩 영화 “중경삼림”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홍콩은 아시아 영화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당시의 홍콩 영화계는 단순히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적인 영화로 발돋움을 하기도 했는데요.90년대의 홍콩 영화 중에서 단연 손꼽히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왕가위” 감독의 작품으로 “중경삼림, 타락천사”와 같은 작품이지요.“90년대 홍콩 영화, 중경삼림(CHUNGKING EXPRESS)”90년대 홍콩 영화의 대표주자로는 중경삼림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영어 제목으로는 “CHUNGKING EXPRESS”으로 쓰이는 작품이지요.이 작품은 왕가위 감독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 첫 작품이 되었습니다. 영화는 1995년 14회 홍콩 금상장영화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편집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2개의 서로 다른 에피소드가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작품”영화는 2개의 독립적인 에피소드가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에피소드에는 각각 2명의 주인공에 해당하는 인물들이 등장하지요.1부는 마약 밀매업자와 경찰 223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2부는 경찰 663과 웨이트리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그리고, “타락천사”라는 작품은 중경삼림의 3번째 에피소드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2번째 에피소드까지의 러닝타임이 1시간 45분을 넘긴 상황이라, 다른 작품으로 따로 개봉을 했다고 하지요.“청킹맨션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1부”작품의 1부는 홍콩 침사추이에 있는 “청킹맨션(CHUNGKING MANSION)”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극 중에서 마약 밀매업자로 등장하는 임청하 씨는 마치, 마를린 먼로를 떠올리는 패션에 선글라스를 착용하면서, 특별한 행동을 하는데요. 작품 초반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정체를 조금씩 드러내게 됩니다.그리고, 여기에 전혀 다른 성향의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인 “경찰 223”은 “금성무(가네시로 다케시)” 씨가 주연을 맡았는데요. 작품 속에서의 설정이 “경찰”이었기에, 아마도 마약 밀매업자로 활약하는 임청하 씨와 업무적인 어떤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작품 속에서는 그런 내용에 집중하기보다는 그의 개인적인 감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자신의 생일, 그리고 만우절, 유통기한이 있는 통조림 등을 하나로 엮어서, 이별 후의 착잡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지요.“서남아시아인들로 가득한 청킹맨션”작품의 배경이 되는 침사추이의 청킹맨션은 실제로 서남아시아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홍콩의 다른 곳과 달리 풍기는 분위기가 오묘한 곳이기도 하지요.건물이 처음에 생겨났을 때는 부유층들을 위한 고급 맨션으로 이용되던 곳인데, 이제는 다른 곳에 더 좋은 건물이 생겨나기도 하고, 청킹맨션이 노후화되면서 더 이상 부자들이 살기보다는 상대적으로 경제적으로 열세인 서남아시아의 외국인들이 자리를 잡게 되면서, 특유의 음침한 분위기를 내게 된 곳입니다.홍콩 청킹맨션 : https://theuranus.tistory.com/5866작품 속에서는 이러한 분위기를 그대로 잘 반영해서, 마약 밀매라는 수상한 일이 벌어지는 장소의 배경으로 그대로 활용한 경우라고 할 수 있지요.“양조위와 왕페이가 등장하는 2부”2부에서는 경찰 663과 웨이트리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여기에서 경찰 663이 “중경삼림”하면 떠오르는 배우, 양조위입니다. 그리고, 웨이트리스 역은 “왕페이” 씨였는데요.중경삼림 하면, 1부의 주인공들보다 더 인상 깊게 남는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2부에서 그려지는 내용은 1부의 내용보다는 다소 희망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이야기 모두 “이별”에 대처하는 경찰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데, 1부와는 다소 분위기가 상당히 다른 것을 알 수 있지요.△ 2부의 중심인물, 양조위“2부의 배경이 되는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2부의 배경이 되는 곳은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사실, 극 중에서 에스컬레이터는 자주 등장하지 않지만, 홍콩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곳인지라, 특히 더 기억에 남는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아마도, 극 중의 배경이 되는 다른 장면도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근처의 소호 지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요. 하지만, 이제는 시간이 너무 흘러서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가 어디인지 정확히 알아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https://theuranus.tistory.com/5890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굉장히 길게 연결이 되어 있는데요. 세계 최장 길이의 에스컬레이터라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에스컬레이터는 미드레벨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인지라, 출근 시간에는 하행으로 운행을 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상행으로 운행합니다.“이별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영화에서 담고 있는 내용은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를 담아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부에서 등장한 경찰은 이별 후에, 헤어진 그녀를 추억하면서, 같은 유통기한을 가진 통조림을 구입해서 먹거나, 끊임없이 달리는 행위를 반복하지요.2부에서 등장하는 경찰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별 후에 그는 집에 있는 물건들에 대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면서 특정한 행동을 반복하게 되지요. 그리고 항상 그가 단골로 방문하는 가게에서 근무하는 웨이트리스 왕페이와 조금씩 알아가게 되고,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전자와 후자의 차이가 있다면, 작품 속에서 풍기는 분위기만 본다면, 1부의 경찰의 경우에는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2부의 경찰의 경우에는 실연의 아픔을 작품 속에서 서서히 극복하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영화 중경삼림에 쓰인 두 음악 (몽중인, 캘리포니아 드리밍)“90년대 홍콩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작품”사실, 제가 이 작품을 뒤늦게나마 본 이유는 90년대 홍콩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홍콩 여행을 다녀온 뒤에 감상한 작품인데, 직접 홍콩에 다녀오니, 현재의 홍콩보다는 과거의 홍콩의 모습이 더욱더 궁금했기 때문이지요.하지만, 영화 속에서는 각 인물들의 묘사에 집중하다 보니, 홍콩의 모습은 그다지 많이 비치지 않아서 아쉽기도 했습니다만, 시원하면서도 찝찝한 오묘한 느낌이 드는 내용이 당시의 홍콩의 시대상을 나름 잘 반영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국령 홍콩에서 중국령 홍콩으로 반환되기 직전의 오묘한 감정을 남녀 간의 감정을 통해서 미묘하게 잘 녹여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지요.“영화, 중경삼림(CHUNGKING EXPRESS)”제작 연도 : 1994년개봉 연도 : 1995년(대한민국)감독 : 왕가위출연 : 양조위, 왕페이, 임청하, 금성무상영 시간 : 10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