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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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3 posts2025년 4월 6일 안양천 벚꽃 개화 상황
강릉과 서울은 위도가 비슷해서 그런지 벚꽃 피는 개화 시기도 비슷하네요. 강릉에서 벚꽃이 막 피는 걸 보고 서울에 도착하니 서울도 비슷하네요. 올해는 요 몇 년과 달리 벚꽃이 너무 느리게 피네요. 지난 30년 평균 값은 4월 초에 개화를 한 것이 맞지만 최근은 잇상 고온으로 인해 3월 말에 필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3월에 눈이 내리고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는 일이 잦아지면서 4월 초인 지금도 만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봄은 오긴 옵니다. 2025년 4월 6일 금천구 벚꽃십리길 벚꽃 개화 상황 금천구에는 금천구청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어지는 도로 옆에 심어진 벚나무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이 약 3km 정도되는데 이길을 벚꽃십리길이라고 합니다. 이 길은 10년 전에는 꽤 유명한 길이었는데 이제는 금천구청도 홍보하지 않는 초라한 길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이 길에 아파트단지가 생기면서 벚나무를 다 잘라버렸고 다시 벚나무를 심었지만 다시 심은 벚나무들이 작고 병들어서 볼품이 없어졌습니다. 또한 벚나무가 생각보다 병충해에 약합니다. 그래서 썩은 가지 잘라내고 가지치기를 너무 심하게 해서 위와 같이 볼품이 없어졌죠. 다만 독산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의 벚꽃길은 아주 볼만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여기 보다는 안양천 벚꽃길이 더 유명하고 추천합니다. 안양천 벚꽃 근황 2025년 4월 6일 어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안양천 벚꽃길은 1호선 독산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가 가산 3단지입니다. 머리 위로 지나는 금천교로 올라가는 경사로가 있는데 경사로를 오르다 바로 안양천 둔치로 내려가는 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안양천 벚꽃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보시면 만개는 아닙니다. 만개는 4월 8~9일이 될 듯 해요. 한 80% 정도 개화가 되었더라고요. 그래도 사진 배경으로 담기는 좋습니다. 저 멀리 금천 한내교라는 인도교가 있네요. 저 다리 건너면 반대편 안양천 둔치로 갈 수 있습니다. 물론 돌다리도 있어서 편한걸 고를 수 있습니다. 왼쪽은 서부간선도로입니다. 몇 년 전에 지하도로 만든다면서 왼쪽 벚나무를 싹 다 짤라버렸습니다. 지하도로 개통 이후 지하도로와 상부도로 모두 막히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오른쪽은 공사를 해서 의자와 벚꽃 배경 사진 찍는 명소로 만들어 놓았네요. 아주 잘했습니다. 아주 잘했어요. 이 안양천 벚꽃길은 금천구가 아주 잘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병충해도 없고 큰 벚나무가 많아요. 안양천 건너편도 금천구입니다. 저쪽도 아주 걷기 좋은 벚꽃 길입니다. 저기도 만개는 좀 더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하천변 보행로에도 벚나무가 심어졌습니다. 요즘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 틱톡에서 과도한 보정으로 벚꽃을 핑크색으로 만드는 영상이 있는데 그런 벚나무는 많지 않습니다. 물론 위 사진처럼 유난히 핑크핑크한 벚나무가 있긴 하지만 많지 않습니다. 강릉 경포호 주변 벚나무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직접 가보니 나무들이 크지 않아요. 여기 안양천 벚나무가 더 커요. 우람함은 여의도 윤중로 벚꽃나무 못지 않아요. 다시 말하지만 만개는 좀 더 기다려야 합니다. 4월 10일 전후가 만개인데 4월 9일 수요일 비소식이 있네요. 안양천에는 자전거도로가 있는데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위에는 걷기좋은 도보길이 있고 안양천 옆에도 있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혼재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싹 정리가 되었습니다. 하천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데 지방도 하천 주변 인프라 구축이 다 잘 되어 있더라고요. 수양 벚꽃나무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봄나물 캐는 분들도 있네요. 나물의 민족이라고 못 먹는 식물이 없을 정도로 다 캐서 먹어요. 여기는 봄꽃을 심은 듯 합니다. 안양천은 인도 폭이 좁아서 벚꽃 터널이 계속 이어집니다. 하늘까지 벚꽃이 가득합니다. 수요일날 비오면 벚꽃이 많이 떨어진다고 걱정하는데 만개 전에는 비 바람 불어도 안 떨어지지만 만개하면 꽃잎이 힘이 없어서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여기가 독산역에서 가단디지털단지역 사이의 벚꽃 십리길입니다. 여기는 추천합니다. 이 길은 벚나무들이 아주 커서 좋아요. KTX 지나가는 걸 구경할 수도 있고요. 여기도 왼쪽처럼 새로 지어진 건물 앞은 벚나무가 좀 작아요. 개발로 인해 벚꽃십리길은 좀 아쉽게 되었네요. 그러나 안양천 벚꽃길은 더 좋아졌습니다.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대상을 선정한 기상사진 공모전 신뢰성이 뚝
사진 좋아해서 많은 사진 공모전에 응모를 합니다. 요즘은 사진 공모전이 거의 없어서 응모 자체가 확 줄었지만 한 때 참 많이 응모했고 가끔 수상을 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한국관광공사에 응모해서 입선을 했습니다. 제 사진 실력으로는 감지덕지한 큰 상이었습니다. 카메라도 좋지 못하지만 좋은 시간과 장소가 만든 결과물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바로 이 사진입니다. 수원 화성 방화수류정을 담은 사진으로 매직아워에 담아서 배경이 새파랗게 변한 것이 아주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은 사진 강국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도 없고 해외 유명 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하는 한국 분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사진 공모전 자체는 아직도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세금으로 진행하는 사진공모전이 많죠. 대표적인 것이 지자체에서 관광 홍보 사진을 모집할 요량으로 하는 지자체의 관광 사진 공모전이 참 많습니다. 상금은 꽤 많아서 해외 유명 사진공모전 상금과 비슷한 곳도 많습니다. 가끔 보면 과할 정도로 상금이 많아서 이렇게 줘도 되나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꽤 상금이 쎈 곳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마저도 요즘은 카메라 구매하는 사람도 적고 취미 사진가들도 적어지면서 사진 수상작들의 전체적인 수준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사진단체가 사진공모전 심사위원이 되는 경우가 많고 여러가지로 잡음이 많아지면서 권위는 꾸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사진 공모전 수준이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심사위원들 때문 한국 사진 공모전 수준이 떨어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정 사진단체가 사진공모전 특히 지자체 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이자 참가자 역할까지 다하는 경우를 꽤 봤습니다. 그 특정 사진단체가 사진공모전을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심해지면서 전체적으로 활력도 작품들 수준도 꾸준히 하락하고 있네요. 요즘은 솔직히 지자체들의 사진공모전 관심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는 느낌이라서 그냥 쳐다도 안 보고 있네요. 또한 지자체들도 이걸 알고 이제는 숏폼 같은 동영상 콘텐츠로 홍보 매체가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자체 관광 사진 공모전도 크게 줄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이유는 심사위원들의 자질이자 수준입니다. 사진공모전에 출품된 사진 중에 뛰어난 사진을 골라내는 사람들은 심사위원들입니다. 따라서 심사위원 수준이 그 사진공모전의 수준이기도 하죠. 물론 상금도 중요합니다만 그 이전에 좋은 심사위원들을 뽑아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 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들은 철처히 숨겨져 있습니다. 이는 로비를 막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 유명 사진공모전은 오히려 심사위원을 드러냅니다. 로비 할려면 해라. 대신 심사위원을 공개함으로써 그 심사위원의 명성에 기대서 심사를 하기에 로비가 통하지 않을 것임을 대놓고 드러냅니다. 그러나 한국은 심사위원을 공개하는 사진공모전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심사위원이 누군지도 모르지만 그 사람이 심사위원에 있을 정도로 능력이 있고 자질이 있나? 하는 의문이 들어도 출품자들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수상결과에 승복할 수 밖에 없죠. 위 사진을 출품하면 한국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을 할 수 있을까요? 국내 많은 사진공모전에서는 수상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위 사진은 AI가 만든 사진입니다. 구글 위스크에서 만든 사진입니다. 말 안 하면 모를 정도로 잘 만들어내고 있죠. 그런데 이걸 한국의 사진 공모전에서 공모하면 아주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네요. 기본적인 체크도 안 하는 기상사진공모전 한국에서 유명한 사진 공모전은 한국관광사진공모전,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 기상사진 공모전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항곡 여행사진 공모전도 27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요즘 포토이미징쇼라는 사진영상기자재 전시회도 사라질 정도로 사진 인기가 확 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매년 진행하는 사진공모전이 기상사진공모전입니다. 기상사진공모전은 특정 기상 상황을 담아야 수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난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운이나 열정이 따라야 합니다. 비오는 날 사진 촬영해 보세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기상 변화를 담으려면 눈이나 비가 많이 내려야 합니다. 또한 수상작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산이나 고층 빌딩에서 폭우나 설빙 등등을 촬영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죠. 또한 드론 사진이 많아지면서 접근성도 높습니다. 그래서 전 애초에 포기하는 사진공모전입니다. 그런데 2025년 기상사진공모전은 대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상 작품이 결격 사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기상사진공모전은 최근 3년 이내 촬영한 사진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2022년 이후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합니다. 이것도 넉넉하게 기간을 준 겁니다. 보통 1년 이내죠. 매년 개최하기에 1년 이내가 맞습니다. 그래야 작년 여름의 그 혹독한 더위와 태풍과 겨울의 추위를 다시 돌아보게 하니까요. 그런데 3년입니다. 그럼 시의성이 없죠. 이것 자체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상이 없는 이유는 2018년에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선정했기 때문입니다. 대상을 받은 분은 출품할 때 2023년 8월 25일에 촬영한 사진이라고 적어서 냈고 이를 받아들인 기상청은 대상의 영광을 줬습니다. 사진 자체는 뛰어난 사진입니다. 그런데 EXIF라는 디지털 사진 파일에 담겨져 있는 사진 촬영 메타 정보를 확인해 보니 2018년에 촬영한 사실이 발각되자 대상 수상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기상청이 EXIF 정보를 확인 안 하고 선정 발표했다는 소리입니다. 기본중의 기본을 안 했네요. 이는 심사위원 모두에게 문책을 줘야 하고 패널티를 줘야 합니다. 물론 거짓말을 한 출품자가 1차적인 원인 제공이 있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가짜 서류를 검증도 안 하고 통과시킨 것이 더 큰 원인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진들이 출품되는데 그중 거짓말 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거짓말을 하면 걸러내야 그게 심사위원이자 사진공모전의 수준이죠. 국민 세금이 살살 녹아버린 기상기후 사진 영상 공모전 그럼 심사위원이 뒤늦게 EXIF 메타데이터를 확인하고 취소했냐? 아닙니다. SNS에 올렸다가 대상 사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자 부라부랴 대상을 취소하는 해프닝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급하게 사과 공지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또 있었죠.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사진 공모전도 대상작을 선정했다가 모델이 된 스님이 초상권 허락도 안 받고 촬영한 사진임이 밝혀지자 수상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 공모전은 인물 사진이 들어가면 그 사람의 초상권도 함께 제출하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속일 수 있기에 입선작 이상은 일일이 전화를 해서 검증을 해야 합니다. 그게 사진공모전의 의무이자 상식입니다. 그러나 기상사진공모전은 이걸 안 했고 관광공사도 안 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그 사건 이후로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지만 국가 세금으로 하는 사진공모전은 좀 더 철저하게 검증했으면 하네요. 대상 작품은 무려 500만원이나 주는 기상 사진 공모전. 그 500만원이 룰을 어긴 사람이 받을뻔 했네요. 기상청은 이번 일에 대한 책임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큰 문책을 가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대상 사진 출품자는 다시는 응모 못하게 막아야겠죠. 그러나 막지 못할 겁니다. 다른 사람 이름으로 출품하면 되니까요. 한국 사진가 중에는 양심 없는 분들 많아요. 전국 수 많은 촬영 명소 가보세요. 무매너 촬영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따라서 검증하고 검증하고 검증해야 합니다. 또한 출품자에게도 강력한 패널티를 줘야 합니다. 거짓이 들통나면 업무 방해죄로 다스려야 합니다.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대상을 선정한 기상사진 공모전 신뢰성이 뚝
사진 좋아해서 많은 사진 공모전에 응모를 합니다. 요즘은 사진 공모전이 거의 없어서 응모 자체가 확 줄었지만 한 때 참 많이 응모했고 가끔 수상을 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한국관광공사에 응모해서 입선을 했습니다. 제 사진 실력으로는 감지덕지한 큰 상이었습니다. 카메라도 좋지 못하지만 좋은 시간과 장소가 만든 결과물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바로 이 사진입니다. 수원 화성 방화수류정을 담은 사진으로 매직아워에 담아서 배경이 새파랗게 변한 것이 아주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은 사진 강국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도 없고 해외 유명 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하는 한국 분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사진 공모전 자체는 아직도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세금으로 진행하는 사진공모전이 많죠. 대표적인 것이 지자체에서 관광 홍보 사진을 모집할 요량으로 하는 지자체의 관광 사진 공모전이 참 많습니다. 상금은 꽤 많아서 해외 유명 사진공모전 상금과 비슷한 곳도 많습니다. 가끔 보면 과할 정도로 상금이 많아서 이렇게 줘도 되나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꽤 상금이 쎈 곳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마저도 요즘은 카메라 구매하는 사람도 적고 취미 사진가들도 적어지면서 사진 수상작들의 전체적인 수준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사진단체가 사진공모전 심사위원이 되는 경우가 많고 여러가지로 잡음이 많아지면서 권위는 꾸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사진 공모전 수준이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심사위원들 때문 한국 사진 공모전 수준이 떨어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정 사진단체가 사진공모전 특히 지자체 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이자 참가자 역할까지 다하는 경우를 꽤 봤습니다. 그 특정 사진단체가 사진공모전을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심해지면서 전체적으로 활력도 작품들 수준도 꾸준히 하락하고 있네요. 요즘은 솔직히 지자체들의 사진공모전 관심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는 느낌이라서 그냥 쳐다도 안 보고 있네요. 또한 지자체들도 이걸 알고 이제는 숏폼 같은 동영상 콘텐츠로 홍보 매체가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자체 관광 사진 공모전도 크게 줄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이유는 심사위원들의 자질이자 수준입니다. 사진공모전에 출품된 사진 중에 뛰어난 사진을 골라내는 사람들은 심사위원들입니다. 따라서 심사위원 수준이 그 사진공모전의 수준이기도 하죠. 물론 상금도 중요합니다만 그 이전에 좋은 심사위원들을 뽑아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 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들은 철처히 숨겨져 있습니다. 이는 로비를 막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 유명 사진공모전은 오히려 심사위원을 드러냅니다. 로비 할려면 해라. 대신 심사위원을 공개함으로써 그 심사위원의 명성에 기대서 심사를 하기에 로비가 통하지 않을 것임을 대놓고 드러냅니다. 그러나 한국은 심사위원을 공개하는 사진공모전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심사위원이 누군지도 모르지만 그 사람이 심사위원에 있을 정도로 능력이 있고 자질이 있나? 하는 의문이 들어도 출품자들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수상결과에 승복할 수 밖에 없죠. 위 사진을 출품하면 한국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을 할 수 있을까요? 국내 많은 사진공모전에서는 수상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위 사진은 AI가 만든 사진입니다. 구글 위스크에서 만든 사진입니다. 말 안 하면 모를 정도로 잘 만들어내고 있죠. 그런데 이걸 한국의 사진 공모전에서 공모하면 아주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네요. 기본적인 체크도 안 하는 기상사진공모전 한국에서 유명한 사진 공모전은 한국관광사진공모전,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 기상사진 공모전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항곡 여행사진 공모전도 27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요즘 포토이미징쇼라는 사진영상기자재 전시회도 사라질 정도로 사진 인기가 확 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매년 진행하는 사진공모전이 기상사진공모전입니다. 기상사진공모전은 특정 기상 상황을 담아야 수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난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운이나 열정이 따라야 합니다. 비오는 날 사진 촬영해 보세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기상 변화를 담으려면 눈이나 비가 많이 내려야 합니다. 또한 수상작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산이나 고층 빌딩에서 폭우나 설빙 등등을 촬영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죠. 또한 드론 사진이 많아지면서 접근성도 높습니다. 그래서 전 애초에 포기하는 사진공모전입니다. 그런데 2025년 기상사진공모전은 대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상 작품이 결격 사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기상사진공모전은 최근 3년 이내 촬영한 사진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2022년 이후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합니다. 이것도 넉넉하게 기간을 준 겁니다. 보통 1년 이내죠. 매년 개최하기에 1년 이내가 맞습니다. 그래야 작년 여름의 그 혹독한 더위와 태풍과 겨울의 추위를 다시 돌아보게 하니까요. 그런데 3년입니다. 그럼 시의성이 없죠. 이것 자체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상이 없는 이유는 2018년에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선정했기 때문입니다. 대상을 받은 분은 출품할 때 2023년 8월 25일에 촬영한 사진이라고 적어서 냈고 이를 받아들인 기상청은 대상의 영광을 줬습니다. 사진 자체는 뛰어난 사진입니다. 그런데 EXIF라는 디지털 사진 파일에 담겨져 있는 사진 촬영 메타 정보를 확인해 보니 2018년에 촬영한 사실이 발각되자 대상 수상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기상청이 EXIF 정보를 확인 안 하고 선정 발표했다는 소리입니다. 기본중의 기본을 안 했네요. 이는 심사위원 모두에게 문책을 줘야 하고 패널티를 줘야 합니다. 물론 거짓말을 한 출품자가 1차적인 원인 제공이 있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가짜 서류를 검증도 안 하고 통과시킨 것이 더 큰 원인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진들이 출품되는데 그중 거짓말 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거짓말을 하면 걸러내야 그게 심사위원이자 사진공모전의 수준이죠. 국민 세금이 살살 녹아버린 기상기후 사진 영상 공모전 그럼 심사위원이 뒤늦게 EXIF 메타데이터를 확인하고 취소했냐? 아닙니다. SNS에 올렸다가 대상 사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자 부라부랴 대상을 취소하는 해프닝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급하게 사과 공지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또 있었죠.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사진 공모전도 대상작을 선정했다가 모델이 된 스님이 초상권 허락도 안 받고 촬영한 사진임이 밝혀지자 수상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 공모전은 인물 사진이 들어가면 그 사람의 초상권도 함께 제출하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속일 수 있기에 입선작 이상은 일일이 전화를 해서 검증을 해야 합니다. 그게 사진공모전의 의무이자 상식입니다. 그러나 기상사진공모전은 이걸 안 했고 관광공사도 안 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그 사건 이후로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지만 국가 세금으로 하는 사진공모전은 좀 더 철저하게 검증했으면 하네요. 대상 작품은 무려 500만원이나 주는 기상 사진 공모전. 그 500만원이 룰을 어긴 사람이 받을뻔 했네요. 기상청은 이번 일에 대한 책임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큰 문책을 가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대상 사진 출품자는 다시는 응모 못하게 막아야겠죠. 그러나 막지 못할 겁니다. 다른 사람 이름으로 출품하면 되니까요. 한국 사진가 중에는 양심 없는 분들 많아요. 전국 수 많은 촬영 명소 가보세요. 무매너 촬영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따라서 검증하고 검증하고 검증해야 합니다. 또한 출품자에게도 강력한 패널티를 줘야 합니다. 거짓이 들통나면 업무 방해죄로 다스려야 합니다.
니콘 Z5의 단점이 많이 지워진 니콘 Z5 II 그러나 경쟁력이 있을까?
니콘 Z5의 최초 출시가는 180만 원이었습니다. 2020년에 나온 카메라인데 당시에도 이 가격이 싼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풀프레임 미러리스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나마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당시 더 저렴한 120만 원대의 캐논 EOS RP가 있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보였습니다. 물론 성능은 캐논 RP보다 좋았기에 엄청 비싼 것은 아닌데 180만 원이면 좀 애매한 가격이라서 많이들 주저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떨어지자 매력이 살아난 니콘 Z5 카메라의 장점 그리고 단점 니콘 Z5는 가격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1년 이상 시간이 지나자 바디 가격이 120만원, 110만 원대로 확 떨어집니다. 이때부터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가성비 풀프 미러리스 니콘 Z5. 난 사진만 주로 찍고 주로 기록 사진, 풍경사진, 스냅사진 위주라고 하면 바로 니콘 Z5 추천해 줄 정도로 카메라가 참 좋습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죠. 그래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니콘 Z5의 장점 1. 저렴한 가격 2. 사진 결과물이 아주 좋다 3. 마그네슘 바디에 웨더 실링에 방진방적의 견고한 바디 4. 바디 손떨방 니콘 Z5의 단점 1. 느린 AF와 구라 핀 2. 크롭 4K 단점이 치명적입니다. AF가 느린 건 이해합니다. 니콘 카메라의 최대 단점은 느린 AF였으니까요. 그래서 안 팔리다가 니콘 Expeed 7이 장착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AF가 빨라졌어요. 니콘 Z8, Zf, Z9, Z6 III 등은 AF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나온 니콘 Z5는 콘트라스트 AF만큼 느립니다. 자기들은 하이브리드 AF라고 하는데 사용해 보면 콘트라스트 AF보다 조금 나은 정도입니다.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AF가 안 맞았는데 AF 맞았다고 하는 구라 핀, 구라 초점도 참 문제입니다. 물론 다른 카메라도 구라 핀이 있긴 합니다만 니콘 Z5는 좀 더 심합니다. 동영상도 4K까지 지원하지만 크롭 4K인 점도 아쉽죠. 그러나 저렴한 가격이 모든 걸 덮을 정도로 매력적이네요. 회전형 LCD가 달린 니콘 Z5 II 니콘 Z5와 니콘 Z5 II 외형은 거의 동일합니다. 전면에 2개의 펑션 버튼이 있고 전면 휠이 있습니다. 상단은 엔트리 풀프 미러리스의 상징은 촬영 보조 디스플레이가 없습니다. 보급형 카메라들의 특징이죠. 그런데 니콘 Z50과 다른점이 딱 하나 있네요. 픽처 컨트롤 버튼이 촬영 모드 다이얼 옆에 있는 것이 다른 점이라면 다른 점입니다. 이 버튼은 니콘 Z6 III에서 처음 선 보인 버튼으로 저 버튼을 누르면 필터라고 할 수 있는 니콘의 픽처 컨트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LUT이라고도 하는데 다 비슷한 용어입니다. 다른 점은 필터는 앞에 특정한 색감을 끼는 방식이라면 LUT는 명암, 채도 노출 등등 각종 대비를 설정한 값까지 포함하죠. 니콘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LUT은 물론 다른 사람이 만든 LUT도 사진과 동영상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 3.2인치 LCD를 사용한 점도 달라졌습니다. 니콘 Z5는 틸트 LCD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셀카 및 셀프 동영상 촬영할 일이 없어서 틸트 LCD가 더 좋습니다. 니콘 Z5 II의 주요 스펙 245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풀프레임 이미지센서 엑스피드 7 영상처리 엔진 총 9개의 피사체 감지 AF Z5보다 63% 빨라진 AF 속도 1초에 11장의 기계식 셔터 연사 픽처 컨트롤 버튼 제공 이미징 레시피 니콘 이미징 클라우드 제공 7.5스탑 바디 손떨방 및 VR 손떨방 1초 전 사진을 담는 사전 캡처 30 fps의 JPEG 사진만 가능 3,000 니트 밝기의 EVF 4K 60P(크롭), 4K 30P 논크롭, FHD 120P 10비트 N-LOG 및 N-raw 캡처 듀얼 UHS-II SD 메모리 카드 사진이나 영상 결과물은 이미지센서 9와 영상처리엔진이 같으면 동일합니다. 니콘 Z5 II는 전체적으로 최신 니콘 풀프레임 카메라의 기능을 많이 넣어줬네요. EVF는 아주 밝은 걸 넣어줬네요. N-LOG도 지원하고 4K도 30P는 논크롭입니다. 강력한 바디 손떨방도 좋은 걸 넣어줬고요. 다만 딱히 매력적인 기능은 없고 그냥 최신 카메라 정도의 느낌입니다. 스위블 LCD가 틸트 LCD보다 좋은 점은 위와 같이 세로 모드 로우 앵글 사진 및 동영상 촬영에 좋죠. 또한 요즘 숏폼의 세로 모드 동영상 촬영할 때도 유용합니다다. 다만 숏폼 영상 촬영 화면비를 지원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이런 쪽에서는 니콘이 상당히 보수적입니다. 다른 회사 제품들은 화면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기능 제공하는데 니콘은 숏폼 인기가 있든 말든 신경도 안 쓰는 회사입니다. 니콘 Z5 II에서 눈에 띄는 기능들 1. 무려 -10EV까지 지원하는 저조도 AF 검출 니콘 Z5 II는 니콘 Z5보다 AF 속도가 68% 더 빠르다고 해요. 그러나 니콘이죠. AF 만족스럽지 못할 겁니다. 워낙 니콘이 AF가 안 좋아요. 나아졌다고 해도 니콘입니다. 그래서 신뢰성이 낮습니다. 그럼에도 눈에 띄는 기능이 몇 개 있네요. 먼저 저조도 AF가 좋아졌습니다. 니콘 Z5는 -4.5EV까지만 자동 초점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니콘 Z5 II는 Z6 III과 동일하고 Z8, Z9보다 좋은 -10EV에서도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이점은 많이 개선되었네요. 캐논과 비교해보죠. 캐논 R5 II는 -6.5 EV 까지만 지원하고 R1은 -7.5 EV 입니다. 이보다 엔트리 풀프 미러리스가 좀 더 좋네요. 어두운 곳에서도 초점을 바로바로 잡아내는 능력이 좋네요. VR 시스템을 채택한 IBIS(바디 손떨방) 독특한 손떨방도 들어갔습니다. VR 시스템을 이용해서 프레임 중앙부는 7.5스톱 IBIS 바디 손떨방이 들어갔고 주변부는 6 스톱으로 좀 낮아집니다. 7.5 스톱 바디 손떨방을 이용해서 1/2초 셔터스피드까지도 손각대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니콘 DSLR에 있었던 3D 추적 자동 초점이 기능이 들어가는데 이는 색상와 대비 및 여러 정보를 분석해서 피사체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AF를 맞춥니다. 액션 촬영에 유용한 기능입니다. 니콘 Z5 II에서 개선된 기능들 이미지센서 해상도가 Z5의 2430만 화소가 아닌 2450만 화소로 조금 증가했습니다. 이는 이미지센서가 다르다는 점을 방증합니다. 니콘 Z5 II의 이미지센서는 후면 조사 또는 이면 조사형이라고 하는 BSI 이미지센서를 사용했습니다. 여기에 EXPEED 7을 사용해서 최신 니콘 기능을 가득 넣었습니다. 먼저 ISO가 100~64,000와 동영상와 ISO100~51.200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니콘 Z5는 사진 51,200, 동영상 25,600까지만 지원했습니다. 물론 최신 기종이니 노이즈 억제력은 더 좋아졌습니다. 연사도 기존 1초에 4.5장에서 전자식은 1초에 30장을 지원(JPEG만 지원) 기계식은 1초에 11장으로 늘었습니다. 이것도 정확하게 적어보면 14비트 RAW은 1초에 11장, 12비트 RAW에서는 14장입니다. 이미지센서는 Z8, Z9의 스택형도 아니고 부분 스택형도 아닌 그냥 BSI 센서라서 1초에 14장이 최선입니다. 그러나 Z6 III의 방진방적 성능을 제공하고 있고 마그네슘 합금 새시를 사용하는 점은 니콘 Z5의 아주 큰 장점입니다. 튼튼함과 웨더 실링은 확실해서 좋습니다. EVF는 밝기가 플래그십 카메라에 사용하는 3천 니트로 꽤 밝은 EVF를 넣어줬네요. Z5는 1천 니트였습니다. 이외에도 캐논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EVF를 보면서 후면 LCD를 터치 패드로 이용해서 측거 포인트를 이동하는 기능도 들어갔습니다. 후면 LCD는 3.2인치 스위블 LCD이고 해상도도 1,040k에서 2,100k로 2배 높아졌습니다. 이외에도 야간 천체 사진 촬영할 때 시력 보호를 위해서 메뉴와 화면 텍스트를 붉은 색으로 바꾸는 옵션도 들어갔습니다. 왜 붉은색이냐. 인간은 원시시대부터 야간에 불을 보면서 살아서 붉은색에 대한 민감도가 약해서 장시간 시청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이외에도 4K 30P까지는 논크롭 4K를 제공하는 점도 개선되었습니다. 저조도 환경에서 노이즈 억제력도 크게 개선되었네요. 이외에도 내가 촬영한 사진을 와이파이와 연결되면 니콘 이미징 클라우드에 바로 바로 업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0일 동안 무료로 저장하고 30일이 지나면 지워집니다. 이거 아주 유용할 듯하네요. 카메라는 PC에 저장해서 후보정을 해야 하는데 메모리 카드 깨내서 옮기고 하는 모든 것이 귀찮은데 이걸 클라우드 서비스로 해결하고 있네요. 또한 펌웨어 업데이트도 SD메모리 카드에 넣고 하는 방식이 아닌 온라인 기반으로 바뀌었습니다. 듀얼 메모리 슬롯은 모두 UHS-II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꽤 묵직한 니콘 Z5 II 한국 공식 출고가는 결정되지 않은 듯 한데 해외 가격을 보면 바디만 1699달러입니다. 단순 계산을 하면 244만 원입니다. 그러나 니콘이나 캐논이나 한국에서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내놓습니다. 그걸 감안하면 210만 원 내외가 아닐까 합니다. 전작인 니콘 Z5가 180만 원대에 나온 걸 감안하면 30만 원 이상이 더 비싸게 나오겠네요. 아무리 카메라 가격들이 오르는 것이 트랜드라고 해도 너무 가격이 올라갔네요. 24~50mm 표준 줌렌즈 번들킷은 1,999달러입니다. 287만 정도인데 260만원 내외로 나올 듯하네요. 많이 좋아지고 개선되었지만 끌리는 매력은 없습니다. 이미 기능들이 다른 카메라 제조사에서는 수년 전에 선보인 기능이고 딱히 매력적인 기능도 많지 않네요.
니콘 Z5의 단점이 많이 지워진 니콘 Z5 II 그러나 경쟁력이 있을까?
니콘 Z5의 최초 출시가는 180만 원이었습니다. 2020년에 나온 카메라인데 당시에도 이 가격이 싼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풀프레임 미러리스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나마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당시 더 저렴한 120만 원대의 캐논 EOS RP가 있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보였습니다. 물론 성능은 캐논 RP보다 좋았기에 엄청 비싼 것은 아닌데 180만 원이면 좀 애매한 가격이라서 많이들 주저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떨어지자 매력이 살아난 니콘 Z5 카메라의 장점 그리고 단점 니콘 Z5는 가격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1년 이상 시간이 지나자 바디 가격이 120만원, 110만 원대로 확 떨어집니다. 이때부터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가성비 풀프 미러리스 니콘 Z5. 난 사진만 주로 찍고 주로 기록 사진, 풍경사진, 스냅사진 위주라고 하면 바로 니콘 Z5 추천해 줄 정도로 카메라가 참 좋습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죠. 그래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니콘 Z5의 장점 1. 저렴한 가격 2. 사진 결과물이 아주 좋다 3. 마그네슘 바디에 웨더 실링에 방진방적의 견고한 바디 4. 바디 손떨방 니콘 Z5의 단점 1. 느린 AF와 구라 핀 2. 크롭 4K 단점이 치명적입니다. AF가 느린 건 이해합니다. 니콘 카메라의 최대 단점은 느린 AF였으니까요. 그래서 안 팔리다가 니콘 Expeed 7이 장착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AF가 빨라졌어요. 니콘 Z8, Zf, Z9, Z6 III 등은 AF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나온 니콘 Z5는 콘트라스트 AF만큼 느립니다. 자기들은 하이브리드 AF라고 하는데 사용해 보면 콘트라스트 AF보다 조금 나은 정도입니다.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AF가 안 맞았는데 AF 맞았다고 하는 구라 핀, 구라 초점도 참 문제입니다. 물론 다른 카메라도 구라 핀이 있긴 합니다만 니콘 Z5는 좀 더 심합니다. 동영상도 4K까지 지원하지만 크롭 4K인 점도 아쉽죠. 그러나 저렴한 가격이 모든 걸 덮을 정도로 매력적이네요. 회전형 LCD가 달린 니콘 Z5 II 니콘 Z5와 니콘 Z5 II 외형은 거의 동일합니다. 전면에 2개의 펑션 버튼이 있고 전면 휠이 있습니다. 상단은 엔트리 풀프 미러리스의 상징은 촬영 보조 디스플레이가 없습니다. 보급형 카메라들의 특징이죠. 그런데 니콘 Z50과 다른점이 딱 하나 있네요. 픽처 컨트롤 버튼이 촬영 모드 다이얼 옆에 있는 것이 다른 점이라면 다른 점입니다. 이 버튼은 니콘 Z6 III에서 처음 선 보인 버튼으로 저 버튼을 누르면 필터라고 할 수 있는 니콘의 픽처 컨트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LUT이라고도 하는데 다 비슷한 용어입니다. 다른 점은 필터는 앞에 특정한 색감을 끼는 방식이라면 LUT는 명암, 채도 노출 등등 각종 대비를 설정한 값까지 포함하죠. 니콘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LUT은 물론 다른 사람이 만든 LUT도 사진과 동영상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 3.2인치 LCD를 사용한 점도 달라졌습니다. 니콘 Z5는 틸트 LCD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셀카 및 셀프 동영상 촬영할 일이 없어서 틸트 LCD가 더 좋습니다. 니콘 Z5 II의 주요 스펙 245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풀프레임 이미지센서 엑스피드 7 영상처리 엔진 총 9개의 피사체 감지 AF Z5보다 63% 빨라진 AF 속도 1초에 11장의 기계식 셔터 연사 픽처 컨트롤 버튼 제공 이미징 레시피 니콘 이미징 클라우드 제공 7.5스탑 바디 손떨방 및 VR 손떨방 1초 전 사진을 담는 사전 캡처 30 fps의 JPEG 사진만 가능 3,000 니트 밝기의 EVF 4K 60P(크롭), 4K 30P 논크롭, FHD 120P 10비트 N-LOG 및 N-raw 캡처 듀얼 UHS-II SD 메모리 카드 사진이나 영상 결과물은 이미지센서 9와 영상처리엔진이 같으면 동일합니다. 니콘 Z5 II는 전체적으로 최신 니콘 풀프레임 카메라의 기능을 많이 넣어줬네요. EVF는 아주 밝은 걸 넣어줬네요. N-LOG도 지원하고 4K도 30P는 논크롭입니다. 강력한 바디 손떨방도 좋은 걸 넣어줬고요. 다만 딱히 매력적인 기능은 없고 그냥 최신 카메라 정도의 느낌입니다. 스위블 LCD가 틸트 LCD보다 좋은 점은 위와 같이 세로 모드 로우 앵글 사진 및 동영상 촬영에 좋죠. 또한 요즘 숏폼의 세로 모드 동영상 촬영할 때도 유용합니다다. 다만 숏폼 영상 촬영 화면비를 지원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이런 쪽에서는 니콘이 상당히 보수적입니다. 다른 회사 제품들은 화면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기능 제공하는데 니콘은 숏폼 인기가 있든 말든 신경도 안 쓰는 회사입니다. 니콘 Z5 II에서 눈에 띄는 기능들 1. 무려 -10EV까지 지원하는 저조도 AF 검출 니콘 Z5 II는 니콘 Z5보다 AF 속도가 68% 더 빠르다고 해요. 그러나 니콘이죠. AF 만족스럽지 못할 겁니다. 워낙 니콘이 AF가 안 좋아요. 나아졌다고 해도 니콘입니다. 그래서 신뢰성이 낮습니다. 그럼에도 눈에 띄는 기능이 몇 개 있네요. 먼저 저조도 AF가 좋아졌습니다. 니콘 Z5는 -4.5EV까지만 자동 초점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니콘 Z5 II는 Z6 III과 동일하고 Z8, Z9보다 좋은 -10EV에서도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이점은 많이 개선되었네요. 캐논과 비교해보죠. 캐논 R5 II는 -6.5 EV 까지만 지원하고 R1은 -7.5 EV 입니다. 이보다 엔트리 풀프 미러리스가 좀 더 좋네요. 어두운 곳에서도 초점을 바로바로 잡아내는 능력이 좋네요. VR 시스템을 채택한 IBIS(바디 손떨방) 독특한 손떨방도 들어갔습니다. VR 시스템을 이용해서 프레임 중앙부는 7.5스톱 IBIS 바디 손떨방이 들어갔고 주변부는 6 스톱으로 좀 낮아집니다. 7.5 스톱 바디 손떨방을 이용해서 1/2초 셔터스피드까지도 손각대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니콘 DSLR에 있었던 3D 추적 자동 초점이 기능이 들어가는데 이는 색상와 대비 및 여러 정보를 분석해서 피사체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AF를 맞춥니다. 액션 촬영에 유용한 기능입니다. 니콘 Z5 II에서 개선된 기능들 이미지센서 해상도가 Z5의 2430만 화소가 아닌 2450만 화소로 조금 증가했습니다. 이는 이미지센서가 다르다는 점을 방증합니다. 니콘 Z5 II의 이미지센서는 후면 조사 또는 이면 조사형이라고 하는 BSI 이미지센서를 사용했습니다. 여기에 EXPEED 7을 사용해서 최신 니콘 기능을 가득 넣었습니다. 먼저 ISO가 100~64,000와 동영상와 ISO100~51.200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니콘 Z5는 사진 51,200, 동영상 25,600까지만 지원했습니다. 물론 최신 기종이니 노이즈 억제력은 더 좋아졌습니다. 연사도 기존 1초에 4.5장에서 전자식은 1초에 30장을 지원(JPEG만 지원) 기계식은 1초에 11장으로 늘었습니다. 이것도 정확하게 적어보면 14비트 RAW은 1초에 11장, 12비트 RAW에서는 14장입니다. 이미지센서는 Z8, Z9의 스택형도 아니고 부분 스택형도 아닌 그냥 BSI 센서라서 1초에 14장이 최선입니다. 그러나 Z6 III의 방진방적 성능을 제공하고 있고 마그네슘 합금 새시를 사용하는 점은 니콘 Z5의 아주 큰 장점입니다. 튼튼함과 웨더 실링은 확실해서 좋습니다. EVF는 밝기가 플래그십 카메라에 사용하는 3천 니트로 꽤 밝은 EVF를 넣어줬네요. Z5는 1천 니트였습니다. 이외에도 캐논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EVF를 보면서 후면 LCD를 터치 패드로 이용해서 측거 포인트를 이동하는 기능도 들어갔습니다. 후면 LCD는 3.2인치 스위블 LCD이고 해상도도 1,040k에서 2,100k로 2배 높아졌습니다. 이외에도 야간 천체 사진 촬영할 때 시력 보호를 위해서 메뉴와 화면 텍스트를 붉은 색으로 바꾸는 옵션도 들어갔습니다. 왜 붉은색이냐. 인간은 원시시대부터 야간에 불을 보면서 살아서 붉은색에 대한 민감도가 약해서 장시간 시청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이외에도 4K 30P까지는 논크롭 4K를 제공하는 점도 개선되었습니다. 저조도 환경에서 노이즈 억제력도 크게 개선되었네요. 이외에도 내가 촬영한 사진을 와이파이와 연결되면 니콘 이미징 클라우드에 바로 바로 업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0일 동안 무료로 저장하고 30일이 지나면 지워집니다. 이거 아주 유용할 듯하네요. 카메라는 PC에 저장해서 후보정을 해야 하는데 메모리 카드 깨내서 옮기고 하는 모든 것이 귀찮은데 이걸 클라우드 서비스로 해결하고 있네요. 또한 펌웨어 업데이트도 SD메모리 카드에 넣고 하는 방식이 아닌 온라인 기반으로 바뀌었습니다. 듀얼 메모리 슬롯은 모두 UHS-II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꽤 묵직한 니콘 Z5 II 한국 공식 출고가는 결정되지 않은 듯 한데 해외 가격을 보면 바디만 1699달러입니다. 단순 계산을 하면 244만 원입니다. 그러나 니콘이나 캐논이나 한국에서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내놓습니다. 그걸 감안하면 210만 원 내외가 아닐까 합니다. 전작인 니콘 Z5가 180만 원대에 나온 걸 감안하면 30만 원 이상이 더 비싸게 나오겠네요. 아무리 카메라 가격들이 오르는 것이 트랜드라고 해도 너무 가격이 올라갔네요. 24~50mm 표준 줌렌즈 번들킷은 1,999달러입니다. 287만 정도인데 260만원 내외로 나올 듯하네요. 많이 좋아지고 개선되었지만 끌리는 매력은 없습니다. 이미 기능들이 다른 카메라 제조사에서는 수년 전에 선보인 기능이고 딱히 매력적인 기능도 많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