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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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파트2 기대했던 것 보다는 못하지만 음악과 영상 연출이 좋은 추천영화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2월 29일|사진

역대급이라는 단어를 너무 많이 사용하다 보니 그냥 막 사용하는 경향이 심하죠. 그래서 요즘은 역대급이다 어쩌고 하면 일단 안 믿습니다. 위대한 3부작이자 내 인생 최고의 3부작 대서사 영화인 을 능가한다는 평에 살짝 설레었습니다만 어제 직접 목격을 하니 은 1편도 그랬지만 을 능가하지는 못합니다. 이유는 아주 선명한데 전체적인 서사가 보다 못합니다. 원작 소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복잡한 서사도 아니고 이미 익숙한 서사들이 꽤 있습니다. 대표적인 영화가 죠. 아마도 원작자인 '프랭크 허버트'가 중동 지역에 떠돌던 이야기와 실화를 섞어서 만들었기 때문일 듯하네요. 듄 1.2편을 한 줄로 정의하면 백인 귀족이 사막의 아랍인 같은 부족을 이끌고 반란을 이끈다는 설정이죠. 이거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요? 바로 초기 시리즈가 이런 서사였습니다. 가 듄의 영향을 받은 것이죠. 그러나 관객은 선후 관계보다는 우리가 경험한 순으로 보기에 보면서 이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 식으로 전체적인 스토리는 익숙합니다. 이러다 보니 이야기가 주는 재미는 아주 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쿼사츠 해더락'이니 '베네 게세리트'라는 처음 접하는 단어들이 나와서 혼란스러운 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는 볼만합니다. 편과 비교하면 좀 더 액션 장면이 많아 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액션 장면이 엄청나게 많은 것도 아니고 거대한 규모감은 좋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더 많은 영화입니다. 따라서 중간에 살짝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2편도 1편처럼 2시간 45분이라는 상당히 긴 영화입니다. 2시간 45분 영화 치고는 한 번 정도 지루했지만 그럼에도 꽉 채웠네요. 한스 짐머 음악이 실제 주인공 같았던 전 에서 '한스 짐머'가 없었다면 큰일 날 뻔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엄청난 음악을 보여줍니다. 요즘 영화 음악 트렌드는 효과음인지 음악인지 구분이 안 가는 음악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 장면의 감정을 끌어올리데 도움이 된다면 여러 도구를 사용합니다. 그런 면에서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를 기가 막히게 표현한 '한스 짐머'의 음악에게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여기에 광활한 사막 풍경을 통해서 거대한 이야기를 증폭한 영상 및 연출에도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물론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엄청난 영화라고 하기엔 뭔가 아쉬운 구석도 있네요. 대표적으로는 위에서 거론한 서사입니다. 듄 파생 영화들이 많지만 파생 영화들을 이미 수 없이 접하다 보니 이야기 자체에 신선함도 생동감도 높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미국과 달리 한국은 소설 듄이 빅히트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러다 보니 팬층이 높지 않고 그 결과 1편은 145만 명이라는 다소 아쉬운 흥행 성적을 거두웠고 이게 2편도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자체로만 보면 5백만 도 너끈할 것 같지만 1편을 보고 봐야 하는 장애물이 있습니다. 1편을 보고 보면 좋지만 그냥 가문이 멸망한 한 청년이 사막 민족을 이끌고 반격한다는 이야기라서 시간 없으면 안 봐도 이해 가능합니다. 1960년대 원작이라는 감안 하면 당시로서는 꽤 매끈한 이야기였지만 지금은 여러 영화와 드라마가 이용해서 너덜너덜해진 서사가 듄 시리즈의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태생적 단점을 가지고도 이 정도 뽑아냈다는 건 '드뇌 빌리브' 감독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듄 파트2의 핵심 주제는 운명과 자유의지의 갈등을 담다 제국력으로 1만 년이 넘은 시기 중세 시대를 연상케 하는 제국이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샤담 4세 황제가 지배하는 우주에서 아트레이더스 귀문 가족이 경쟁 귀족 가문인 호전적인 하코넨 가문에 의해 멸망합니다. 아버지를 잃은 공작 아들인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어머니 제시카(레베카 퍼거슨 분)와 함께 사막으로 도망칩니다. 이 사막이 있는 행성은 우주 성간 이동을 할 때 필요한 물질인 스파이시가 나는 유일한 행성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석유가 나는 유일한 행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아라키스가 제국의 힘의 원천입니다. 황제는 딸만 있어서 폴의 아버지인 레토 공작을 아들처럼 대했습니다. 그러나 황제 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조언에 아트레이더스 가문을 멸망시킵니다. 레토의 아들 폴과 첩인 제시카는 사막으로 피신하고 사막의 원주민인 프레멘들이 이 모자를 받아들이면서 파트 1이 끝납니다. 파트2는 폴이 프레멘과 함께 게릴라가 되어서 아트레이더스 가문을 멸망시킨 하코넨 가문의 스파이스 채굴기를 파괴하기 시작합니다. 목표 채굴량이 있는데 이걸 채우지 못하면 황제가 큰 벌을 내립니다. 그러나 폴의 뛰어난 활약으로 스파이스 채굴기들은 수없이 파괴되면서 하코넨과 전 우주에 무앗딥이라는 이름이 퍼지게 됩니다. 무앗딥은 사막 생쥐라는 뜻으로 '길을 인도하는 자'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무앗딥은 프레멘들의 리더로 하코넨 집안 전체와 황제에게까지 그 이름이 알려지게 되죠. 이 무앗딥은 바로 폴입니다. 폴은 연전 연승하면서 프레멘들의 리더가 되어갑니다. 폴은 사막의 스파이스에 노출될 때마다 환각을 봅니다. 이 환각은 실제로는 미래입니다. 폴은 어머니가 '베네 게세리트'라서 약간의 예지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폴은 아라키스 행성 남부에 가면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꿈을 꿉니다. 이게 미래의 모습이기에 절대로 폴은 남부로 가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합니다. 이는 북부 출신인 프레멘이자 연인인 챠니(젠 데이아 분)와 헤어지기 싫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남부로 이동하면 챠니와 헤어지게 되고 자신이 원치 않는 메시아가 되어서 거대한 살육이 일어나는 전쟁의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챠니와 헤어져야 합니다.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지만 폴은 그 미래가 싫습니다. 다만 폴이 남부로 안 가면 프레멘이 모두 몰살당할 수 있다는 점도 압니다. 프레멘을 위한다면 남부로 가야 하고 연인과 대살육이 일어나는 전쟁을 막고 싶다면 남부로 가면 안 됩니다.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건 좋을 수도 있고 악몽일 수 있지만 밝은 미래가 보인다면 매일매일이 즐겁겠죠. 그러나 미래에 거대한 전쟁이 일어나고 그게 나 때문이라면 하루하루가 지옥일 겁니다. 이런 절망적인 미래를 알고 있는 폴은 운명을 거부하고 싶습니다  이 모든 계획 즉 폴의 메시아이자 과거와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쿼사츠 해더락'이라는 초인을 만들기 위한 한 부품이라는 사실에 폴은 더욱 괴로워합니다. 폴의 초인 만들기 계획은 폴의 어머니가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이 듄 시리즈에는 독특한 종족들이 많은데 그중 여성 밀교 집단 같은 '베네 게세리트' 집단이 막후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황제 옆에도 주요 가문 옆에는 '베네 게세리트'가 있어서 미래를 좌지우지합니다. 약간의 예지력과 초능력이 있는데 이 집단의 궁극적인 목적은 '쿼사츠 해더락'이라는 과거와 미래와 공간 이동까지 가능한 초인을 만드는 겁니다. 이 후보에 폴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폴의 어머니 제시카는 사막 민족 프레맨들의 대모가 되고 폴만 거부 안 하면 자연스럽게 메시아가 될 겁니다. 폴은 수 없이 갈등합니다. 운명을 따를 것이냐 내 의지대로 살 것이냐. 영화 는 이 갈등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후반 이 갈등이 사라지고 폴이 폭주하게 됩니다. 후반 모래벌레 라이더들의 공습 장면이 웅장화려 하지만 큰 재미는 없다 상영시간이 길다 보니 액션 장면은 상대적으로 길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거대한 모래 벌레 타고 등장하는 후반 액션은 압권입니다. 정말 전무후무한 모래벌레 라이더들의 액션. 그러나 제 예상과 달리 이 모래벌레 타고 펼쳐는 액션 장면이 너무 짧습니다. 전 이 모래 벌레의 거대한 입으로 흡입 신공을 보여줄 줄 알았는데 없어요. 또한 모래 벌레에 탄 프레멘들이 이동 사격을 하는 장면이 한 장면 있지만 많지 않습니다 그냥 모래벌레는 거들뿐 바로 전투가 결판이 나는 느낌일 정도로 짜임새는 높지 않네요. 오히려 초반 소규모 전투 액션이 더 흥미롭네요. 액션 연출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습니다. 다만 우주선 디자인들이 기가 막힙니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매끈하면서도 육중함과 금속 느낌이 강한 CG는 아주 좋네요. 또한 잠자리 비행체도 좋고요. 다만 액션이 웅장하지만 짜임새는 살짝 아쉽습니다. 특히 하코넨 가문의 신성인 조카인 페이드 로타(오스틴 버틀러 분)과 폴의 지략 대결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 없는 건 아닌데 예상과 달리 흘러가는 점도 좀 아쉽네요. 듄 파트3는 또 한 번의 대규모 전투가 펼쳐질 것 같아서 액션은 3부에서 더 커질 듯합니다. 챠니와 폴의 애잔함이 영화의 웅장미를 더 끌어올리다. 러브 스토리 영화가 아닌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이 영화가 러브 스토리 영화라는 느낌도 듭니다. 챠니를 바라보는 폴의 눈빛과 챠니가 폴을 바라보는 눈빛은 영화의 웅장미를 더 끌어올리고 여기서 '한스 짐머'의 음악이 애잔함을 사막의 모래처럼 흩날리게 합니다. 이 장면이 압권입니다. 전혀 예상 못했던 애잔함이 영화를 다 보고 나올 때 애틋함이 가득 펼쳐지네요. 여기에 스타워즈에서 본듯한 가족 서사도 꽤 좋습니다. 여러모로 스타워즈를 많이 떠올리게 하네요. 웅장미가 가득한 듄 파트2 추천하는 영화 60년대 원작으로 인한 서사의 기시감을 영화 연출의 명장인 '드니 빌뇌브'의 뛰어난 연출과 음악과 영상의 웅장함이 엄청납니다. 따라서 최대한 큰 화면으로 봐야하고 사운드 좋은 영화관에서 볼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에 배우들이 입고 나오는 의상들의 화려함도 기가 막히게 좋네요. 주말에 많은 관객들이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1편을 보면 좋지만 안 봐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영화 입니다. 종교 영화가 아닐까 할 정도로 종교에 대한 통찰력도 뛰어난 영화입니다. 공포를 매개체로 모든 것이 부족한 프레멘 부족이 종교의 힘을 얻고 봉기하는 모습이 가득 그려집니다. 별점 : ★ ★ ★ ☆ 40자 평 : 구세주라는 운명의 길을 걸어가면서 뒤를 돌아 챠니를 바라보는 애듯한 폴의 눈빛

듄 파트2 기대했던 것 보다는 못하지만 음악과 영상 연출이 좋은 추천영화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2월 29일|사진

반응형 역대급이라는 단어를 너무 많이 사용하다 보니 그냥 막 사용하는 경향이 심하죠. 그래서 요즘은 역대급이다 어쩌고 하면 일단 안 믿습니다. 위대한 3부작이자 내 인생 최고의 3부작 대서사 영화인 을 능가한다는 평에 살짝 설레었습니다만 어제 직접 목격을 하니 은 1편도 그랬지만 을 능가하지는 못합니다. 이유는 아주 선명한데 전체적인 서사가 보다 못합니다. 원작 소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복잡한 서사도 아니고 이미 익숙한 서사들이 꽤 있습니다. 대표적인 영화가 죠. 아마도 원작자인 '프랭크 허버트'가 중동 지역에 떠돌던 이야기와 실화를 섞어서 만들었기 때문일 듯하네요. 듄 1.2편을 한 줄로 정의하면 백인 귀족이 사막의 아랍인 같은 부족을 이끌고 반란을 이끈다는 설정이죠. 이거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요? 바로 초기 시리즈가 이런 서사였습니다. 가 듄의 영향을 받은 것이죠. 그러나 관객은 선후 관계보다는 우리가 경험한 순으로 보기에 보면서 이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 식으로 전체적인 스토리는 익숙합니다. 이러다 보니 이야기가 주는 재미는 아주 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쿼사츠 해더락'이니 '베네 게세리트'라는 처음 접하는 단어들이 나와서 혼란스러운 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는 볼만합니다. 편과 비교하면 좀 더 액션 장면이 많아 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액션 장면이 엄청나게 많은 것도 아니고 거대한 규모감은 좋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더 많은 영화입니다. 따라서 중간에 살짝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2편도 1편처럼 2시간 45분이라는 상당히 긴 영화입니다. 2시간 45분 영화 치고는 한 번 정도 지루했지만 그럼에도 꽉 채웠네요. 한스 짐머 음악이 실제 주인공 같았던 전 에서 '한스 짐머'가 없었다면 큰일 날 뻔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엄청난 음악을 보여줍니다. 요즘 영화 음악 트렌드는 효과음인지 음악인지 구분이 안 가는 음악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 장면의 감정을 끌어올리데 도움이 된다면 여러 도구를 사용합니다. 그런 면에서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를 기가 막히게 표현한 '한스 짐머'의 음악에게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여기에 광활한 사막 풍경을 통해서 거대한 이야기를 증폭한 영상 및 연출에도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물론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엄청난 영화라고 하기엔 뭔가 아쉬운 구석도 있네요. 대표적으로는 위에서 거론한 서사입니다. 듄 파생 영화들이 많지만 파생 영화들을 이미 수 없이 접하다 보니 이야기 자체에 신선함도 생동감도 높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미국과 달리 한국은 소설 듄이 빅히트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러다 보니 팬층이 높지 않고 그 결과 1편은 145만 명이라는 다소 아쉬운 흥행 성적을 거두웠고 이게 2편도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자체로만 보면 5백만 도 너끈할 것 같지만 1편을 보고 봐야 하는 장애물이 있습니다. 1편을 보고 보면 좋지만 그냥 가문이 멸망한 한 청년이 사막 민족을 이끌고 반격한다는 이야기라서 시간 없으면 안 봐도 이해 가능합니다. 1960년대 원작이라는 감안 하면 당시로서는 꽤 매끈한 이야기였지만 지금은 여러 영화와 드라마가 이용해서 너덜너덜해진 서사가 듄 시리즈의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태생적 단점을 가지고도 이 정도 뽑아냈다는 건 '드뇌 빌리브' 감독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듄 파트2의 핵심 주제는 운명과 자유의지의 갈등을 담다 제국력으로 1만 년이 넘은 시기 중세 시대를 연상케 하는 제국이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샤담 4세 황제가 지배하는 우주에서 아트레이더스 귀문 가족이 경쟁 귀족 가문인 호전적인 하코넨 가문에 의해 멸망합니다. 아버지를 잃은 공작 아들인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어머니 제시카(레베카 퍼거슨 분)와 함께 사막으로 도망칩니다. 이 사막이 있는 행성은 우주 성간 이동을 할 때 필요한 물질인 스파이시가 나는 유일한 행성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석유가 나는 유일한 행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아라키스가 제국의 힘의 원천입니다. 황제는 딸만 있어서 폴의 아버지인 레토 공작을 아들처럼 대했습니다. 그러나 황제 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조언에 아트레이더스 가문을 멸망시킵니다. 레토의 아들 폴과 첩인 제시카는 사막으로 피신하고 사막의 원주민인 프레멘들이 이 모자를 받아들이면서 파트 1이 끝납니다. 파트2는 폴이 프레멘과 함께 게릴라가 되어서 아트레이더스 가문을 멸망시킨 하코넨 가문의 스파이스 채굴기를 파괴하기 시작합니다. 목표 채굴량이 있는데 이걸 채우지 못하면 황제가 큰 벌을 내립니다. 그러나 폴의 뛰어난 활약으로 스파이스 채굴기들은 수없이 파괴되면서 하코넨과 전 우주에 무앗딥이라는 이름이 퍼지게 됩니다. 무앗딥은 사막 생쥐라는 뜻으로 '길을 인도하는 자'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무앗딥은 프레멘들의 리더로 하코넨 집안 전체와 황제에게까지 그 이름이 알려지게 되죠. 이 무앗딥은 바로 폴입니다. 폴은 연전 연승하면서 프레멘들의 리더가 되어갑니다. 폴은 사막의 스파이스에 노출될 때마다 환각을 봅니다. 이 환각은 실제로는 미래입니다. 폴은 어머니가 '베네 게세리트'라서 약간의 예지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폴은 아라키스 행성 남부에 가면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꿈을 꿉니다. 이게 미래의 모습이기에 절대로 폴은 남부로 가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합니다. 이는 북부 출신인 프레멘이자 연인인 챠니(젠 데이아 분)와 헤어지기 싫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남부로 이동하면 챠니와 헤어지게 되고 자신이 원치 않는 메시아가 되어서 거대한 살육이 일어나는 전쟁의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챠니와 헤어져야 합니다.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지만 폴은 그 미래가 싫습니다. 다만 폴이 남부로 안 가면 프레멘이 모두 몰살당할 수 있다는 점도 압니다. 프레멘을 위한다면 남부로 가야 하고 연인과 대살육이 일어나는 전쟁을 막고 싶다면 남부로 가면 안 됩니다.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건 좋을 수도 있지만 악몽일 수 있지만 밝은 미래가 보인다면 매일매일이 즐겁겠죠. 그러나 미래에 거대한 전쟁이 일어나고 그게 나 때문이라면 하루하루가 지옥일 겁니다. 이런 절망적인 미래를 알고 있는 폴은 운명을 거부하고 싶지만 이 모든 계획 즉 폴의 메시아이자 과거와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쿼사츠 해더락'이라는 초인을 만들기 위한 한 부품이라는 사실에 폴은 매일 괴로워합니다. 폴의 초인 만들기 계획은 폴의 어머니가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이 듄 시리즈에는 독특한 종족들이 많은데 그중 여성 밀교 집단 같은 '베네 게세리트' 집단이 막후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황제 옆에도 주요 가문 옆에는 '베네 게세리트'가 있어서 미래를 좌지우지합니다. 약간의 예지력과 초능력이 있는데 이 집단의 궁극적인 목적은 '쿼사츠 해더락'이라는 과거와 미래와 공간 이동까지 가능한 초인을 만드는 겁니다. 이 후보에 폴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폴의 어머니 제시카는 사막 민족 프레맨들의 대모가 되고 폴만 거부 안 하면 자연스럽게 메시아가 될 겁니다. 폴은 수 없이 갈등합니다. 운명을 따를 것이냐 내 의지대로 살 것이냐. 영화 는 이 갈등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후반 이 갈등이 사라지고 폴이 폭주하게 됩니다. 후반 모래벌레 라이더들의 공습 장면이 웅장화려 하지만 큰 재미는 없다 상영시간이 길다 보니 액션 장면은 상대적으로 길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거대한 모래 벌레 타고 등장하는 후반 액션은 압권입니다. 정말 전무후무한 모래벌레 라이더들의 액션. 그러나 제 예상과 달리 이 모래벌레 타고 펼쳐는 액션 장면이 너무 짧습니다. 전 이 모래 벌레의 거대한 입으로 흡입 신공을 보여줄 줄 알았는데 없어요. 또한 모래 벌레에 탄 프레멘들이 이동 사격을 하는 장면이 한 장면 있지만 많지 않습니다 그냥 모래벌레는 거들뿐 바로 전투가 결판이 나는 느낌일 정도로 짜임새는 높지 않네요. 오히려 초반 소규모 전투 액션이 더 흥미롭네요. 액션 연출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습니다. 다만 우주선 디자인들이 기가 막힙니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매끈하면서도 육중함과 금속 느낌이 강한 CG는 아주 좋네요. 또한 잠자리 비행체도 좋고요. 다만 액션이 웅장하지만 짜임새는 살짝 아쉽습니다. 특히 하코넨 가문의 신성인 조카인 페이드 로타(오스틴 버틀러 분)과 폴의 지략 대결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 없는 건 아닌데 예상과 달리 흘러가는 점도 좀 아쉽네요. 듄 파트3는 또 한 번의 대규모 전투가 펼쳐질 것 같아서 액션은 3부에서 더 커질 듯합니다. 챠니와 폴의 애잔함이 영화의 웅장미를 더 끌어올리다. 러브 스토리 영화가 아닌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이 영화가 러브 스토리 영화라는 느낌도 듭니다. 챠니를 바라보는 폴의 눈빛과 챠니가 폴을 바라보는 눈빛은 영화의 웅장미를 더 끌어올리고 여기서 '한스 짐머'의 음악이 애잔함을 사막의 모래처럼 흩날리게 합니다. 이 장면이 압권입니다. 전혀 예상 못했던 애잔함이 영화를 다 보고 나올 때 애틋함이 가득 펼쳐지네요. 여기에 스타워즈에서 본듯한 가족 서사도 꽤 좋습니다. 여러모로 스타워즈를 많이 떠올리게 하네요. 웅장미가 가득한 듄 파트2 추천하는 영화 60년대 원작으로 인한 서사의 기시감을 영화 연출의 명장인 '드니 빌뇌브'의 뛰어난 연출과 음악과 영상의 웅장함이 엄청납니다. 따라서 최대한 큰 화면으로 봐야하고 사운드 좋은 영화관에서 볼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에 배우들이 입고 나오는 의상들의 화려함도 기가 막히게 좋네요. 주말에 많은 관객들이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1편을 보면 좋지만 안 봐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영화 입니다. 종교 영화가 아닐까 할 정도로 종교에 대한 통찰력도 뛰어난 영화입니다. 공포를 매개체로 모든 것이 부족한 프레멘 부족이 종교의 힘을 얻고 봉기하는 모습이 가득 그려집니다. 별점 : ★ ★ ★ ★ 40자 평 : 구세주라는 운명의 길을 걸어가면서 뒤를 돌아 챠니를 바라보는 애듯한 폴의 눈빛 반응형

애플 비전 프로 유리에 금이 가고 있다는 보고가 속출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2월 28일|사진

애플 비전 프로는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AR/VR 기기입니다. 공간 컴퓨터라고 할 정도로 허공에 다양한 컴퓨터 화면을 띠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IT 기기 1세대는 가격은 비싸고 성능 검증이 되지 않았고 활용처가 낮고 관련 소프트웨어가 적고 고장도 잘 나기 때문에 무조건 거르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 비전 프로의 가격은 450만원 이상으로 상당한 고가입니다. 고장나면 수리비도 엄청 나오겠죠. 그리고 예상대로 초기 불량 또는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네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애플 비전 프로 유리에 금이 가고 있다는 보고가 속출 2024년 2월 6일 애플 비전 프로 유리에 균열이 생긴다는 최초 보고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소셜 뉴스 게시판인 레딧에도 침대 밖에서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한 유저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여행용 케이스에 넣었습니다. 애플 비전 프로를 바닥에 떨어뜨린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했지만 유리에 크랙이 발생했습니다.  다세히 보면 코 윗 부분 유리에 작은 줄이 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글에도 보면 선명하게 금이 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올린 분은 하루 2~3시간만 사용하고 여행 케이스에 보관했는데 이렇게 깨졌다고 하네요. 이 글 말고도 다른 분들은 사용 첫 날 이 현상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이런 균열의 공통점이 있는데 애플 비전 프로의 코 윗 부분이 다른 곳보다 곡률이 아주 큽니다. 아주 크게 휘는 구간입니다. 또한 두 경우 모두 헤드셋을 외부 배터리 팩에 연결하고 소프트 프론트 커버를 부착하거나 애플에서 만든 여행 케이스에 넣은 상태로 보관 한 후에 갑자기 이유없이 균열이 발생했다는 겁니다. 애플 비전 프로 균열에 대한 다양한 설왕설래 아직 애플은 이런 상황에 대해서 한 마디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이 균열은 스트랩을 조일 때 유리에 압력이 걸려서 프레임이 휘다가 발생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일리가 있죠. 애플 비전 프로를 머리에 고정하려면 신축성 좋은 스트랩을 뒤통수에 걸쳐야 합니다. 그리고 옆 다이얼을 돌려서 좀 더 단단하게 쪼여야 합니다. 애플 비전 프로가 성능이 좋지만 무게도 무거워서 꽉 초이지 않으면 자꾸 내려갑니다. 이에 꽉 초이다 보니 그 압력이 전면 유리로 향하고 유리에서 가장 취약한 곡률이 가장 심한 곳에 압력이 집중되는 듯 합니다. 또 하나의 가설은 과열로 인해서 유리가 팽창해서 가장 약한 부분에 크랙이 발생한다는 소리입니다. 둘 다 저 코 위 부분에 압력이 집중된다는 소리네요. 어떻게 보면 디자인 실패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큘러스 메타의 오큘러스는 아예 유리도 없지만 위와 같이 그냥 전면이 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코에 걸치는 부분은 폭신한 재질과 플라스틱이라서 내구성이 좀 더 강합니다. 이 내부의 열기 때문에 크랙이 발생했다는 건 발열이 있다는 것이고 이는 소프트웨어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애플 비전 프로를 사용하지 않아도 배터리 팩에서 계속 전원을 공급해서 실시간으로 이메일, 사진 및 기타 데이터를 동기화할 수 있고 24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 연결이 끊어집니다. 즉 혼자 계속 가동되다 보니 발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출처 : 이 문제를 최초로 레딧에 올린 보힌비스트두라는 유저가 올린 글을 보면 애플 케어에 가입해 있으면 사용자가 내야할 돈은 300달러, 애플 케어를 가입하지 않았으면 800달러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지만 제품 개봉 당시에 사진 같은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애플은 보증을 할 수 없고 사용자의 실수로 발생한 일이라고 간주해서 수리비 800달러를 달라고 했다고 하네요. 행여나 이 제품 사려는 분들은 사자마자 구석구석 촬영하고 동영상으로도 촬영해서 멀쩡 했다는 걸 증명해놓아야 하네요. 보통 애플은 하드웨어 제작 결함이나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면 특별 수리 프로그램을 돌리지만 동일한 오류가 많이 보고 되지 않으면 특별 수리 프로그램을 돌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계속 자료 수집을 하고 있는 중 같습니다. 신고가 많아지고 이슈화 되어야 애플 지원팀이 돌아가기에 상황은 지켜볼 듯 하네요. 이래서 처음 선보이는 1세대 제품은 믿고 걸러야 합니다. 구매하더라도 한 3개월 지나야 각종 오류와 문제점이 터져 나오기에 3개월 후에 사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6개월이 좋고요. 그때는 인기가 떨어져서 가격이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애플 비전 프로 유리에 금이 가고 있다는 보고가 속출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2월 28일|사진

반응형 애플 비전 프로는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AR/VR 기기입니다. 공간 컴퓨터라고 할 정도로 허공에 다양한 컴퓨터 화면을 띠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IT 기기 1세대는 가격은 비싸고 성능 검증이 되지 않았고 활용처가 낮고 관련 소프트웨어가 적고 고장도 잘 나기 때문에 무조건 거르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 비전 프로의 가격은 450만원 이상으로 상당한 고가입니다. 고장나면 수리비도 엄청 나오겠죠. 그리고 예상대로 초기 불량 또는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네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애플 비전 프로 유리에 금이 가고 있다는 보고가 속출 2024년 2월 6일 애플 비전 프로 유리에 균열이 생긴다는 최초 보고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소셜 뉴스 게시판인 레딧에도 침대 밖에서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한 유저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여행용 케이스에 넣었습니다. 애플 비전 프로를 바닥에 떨어뜨린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했지만 유리에 크랙이 발생했습니다.  다세히 보면 코 윗 부분 유리에 작은 줄이 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글에도 보면 선명하게 금이 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올린 분은 하루 2~3시간만 사용하고 여행 케이스에 보관했는데 이렇게 깨졌다고 하네요. 이 글 말고도 다른 분들은 사용 첫 날 이 현상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이런 균열의 공통점이 있는데 애플 비전 프로의 코 윗 부분이 다른 곳보다 곡률이 아주 큽니다. 아주 크게 휘는 구간입니다. 또한 두 경우 모두 헤드셋을 외부 배터리 팩에 연결하고 소프트 프론트 커버를 부착하거나 애플에서 만든 여행 케이스에 넣은 상태로 보관 한 후에 갑자기 이유없이 균열이 발생했다는 겁니다. 애플 비전 프로 균열에 대한 다양한 설왕설래 아직 애플은 이런 상황에 대해서 한 마디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이 균열은 스트랩을 조일 때 유리에 압력이 걸려서 프레임이 휘다가 발생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일리가 있죠. 애플 비전 프로를 머리에 고정하려면 신축성 좋은 스트랩을 뒤통수에 걸쳐야 합니다. 그리고 옆 다이얼을 돌려서 좀 더 단단하게 쪼여야 합니다. 애플 비전 프로가 성능이 좋지만 무게도 무거워서 꽉 초이지 않으면 자꾸 내려갑니다. 이에 꽉 초이다 보니 그 압력이 전면 유리로 향하고 유리에서 가장 취약한 곡률이 가장 심한 곳에 압력이 집중되는 듯 합니다. 또 하나의 가설은 과열로 인해서 유리가 팽창해서 가장 약한 부분에 크랙이 발생한다는 소리입니다. 둘 다 저 코 위 부분에 압력이 집중된다는 소리네요. 어떻게 보면 디자인 실패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큘러스 메타의 오큘러스는 아예 유리도 없지만 위와 같이 그냥 전면이 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코에 걸치는 부분은 폭신한 재질과 플라스틱이라서 내구성이 좀 더 강합니다. 이 내부의 열기 때문에 크랙이 발생했다는 건 발열이 있다는 것이고 이는 소프트웨어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애플 비전 프로를 사용하지 않아도 배터리 팩에서 계속 전원을 공급해서 실시간으로 이메일, 사진 및 기타 데이터를 동기화할 수 있고 24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 연결이 끊어집니다. 즉 혼자 계속 가동되다 보니 발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출처 : 이 문제를 최초로 레딧에 올린 보힌비스트두라는 유저가 올린 글을 보면 애플 케어에 가입해 있으면 사용자가 내야할 돈은 300달러, 애플 케어를 가입하지 않았으면 800달러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지만 제품 개봉 당시에 사진 같은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애플은 보증을 할 수 없고 사용자의 실수로 발생한 일이라고 간주해서 수리비 800달러를 달라고 했다고 하네요. 행여나 이 제품 사려는 분들은 사자마자 구석구석 촬영하고 동영상으로도 촬영해서 멀쩡 했다는 걸 증명해놓아야 하네요. 보통 애플은 하드웨어 제작 결함이나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면 특별 수리 프로그램을 돌리지만 동일한 오류가 많이 보고 되지 않으면 특별 수리 프로그램을 돌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계속 자료 수집을 하고 있는 중 같습니다. 신고가 많아지고 이슈화 되어야 애플 지원팀이 돌아가기에 상황은 지켜볼 듯 하네요. 이래서 처음 선보이는 1세대 제품은 믿고 걸러야 합니다. 구매하더라도 한 3개월 지나야 각종 오류와 문제점이 터져 나오기에 3개월 후에 사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6개월이 좋고요. 그때는 인기가 떨어져서 가격이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반응형

스마트폰에서 흔들린 사진을 없애는 기술 Metavision Deblur 공개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2월 27일|사진

초보 사진가들을 단번에 알 수 있는 방법은 흔들린 사진입니다. 사진이 흔들려서 선명하게 나오지 않고 그걸 해결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초보가 맞습니다. 흔들린 사진이 담기는 이유는 셔터스피드가 느려서입니다. 순간을 담은 사진이라는 매체는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를 조절해서 촬영하는데 이중 셔터스피드는 순간을 담은 매체인 사진에서 그 순간의 길이를 좌우하게 됩니다. 따라서 흔들린 사진을 담지 않으려면 셔터스피드를 올려야 합니다. 그러나 얼마까지 올려야 하는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고 어두운 환경에서는 올려도 흔들린 사진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Prophesee와 퀄컴이 함께 만드는 흔들린 사진 없애는 기술 Metavision Deblur 왼쪽 사진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는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흔들림(블러)를 없애려면 셔터스피드를 올리면 됩니다. 그러나 이런 흔들림을 없애는 기술이 나왔네요. 프랑스 회사인 Prophesee와 퀄컴이 손을 잡고 만든 기술이 메타비전 디블러(Metavision Deblur)입니다. 메타비전 디블러(Metavision Deblur)는 완전히 어두운 곳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흔들림 없이 선명하게 담는 기술입니다. 메타비전 디블러(Metavision Deblur)를 위한 보조 카메라 메타비전 디블러(Metavision Deblur)를 구현하려면 보조 카메라가 있어야 합니다. 기존 카메라는 초당 제한된 횟수만 기록할 수 있지만 이 보조 카메라에는 움직임을 감지하고 그 변화를 기록하는 새로운 종류의 픽셀을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 기반 카메라 센서를 일반 RGB 센서의 이미지와 동기화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위 사진처럼 일반 카메라에서도는 발생할 수 있는 블러 현상(사진 흔들림)이 사라집니다. 이는 초당 10,000 프레임을 제공하는 Metavision 카메라와 AI 기능 덕분입니다. 이 메타비전 디블러(Metavision Deblur) 기술은 사진뿐이 아니라 동영상에서도 블러 없는 화면을 담을 수 있습니다.  Prophecy는 지난 1년 동안 퀄컴과 협력하면서 MWC 2024에서 첫 선을 보였네요. Prophecy의 목표는 퀄컴 스냅드래곤 8 Gen3 프로세서에 이 메타비전 디블러(Metavision Deblur) 기술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보조 카메라와 AI 기술을 패키지로 스마트폰 제조사에 판매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