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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좋은 드라마 삼체를 관통하는 3개의 과학 이론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3월 24일|사진

2024년 가장 기대되는 넷플릭스 드라마는 였습니다. 그러나 반응을 보니 느리고 졸립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네요. 아는 배우도 거의 없고 내용은 느리디 느리고 8부작이지만 3부작 소설 중 1부만 담아서 뭔가 이야기를 끝내지도 못하고 끝나는 많은 단점들이 드러났습니다. 저도 기대만큼은 아니라서 좀 실망했지만 핍진성이 아주 뛰어나고 무엇보다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느리지만 단단하고 묵직한 스토리가 너무 좋네요. 그래서 원작인 소설이 2015년 SF 소설계의 노벨상이라고 하는 휴고상을 받았나 봅니다. 이 글은 삼체를 다 본 분을 상정해서 쓴 글이기에 스포일러가 가득합니다. 따라서 드라마 삼체를 다 보신 분들에게 권합니다. 삼체를 관통하는 3개의 과학 이론 삼체는 과학 기반 소설로 상당히 과학적인 지식이 뛰어난 저자가 잘 빚어낸 놀라운 SF 소설입니다. 따라서 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은 이 드라마를 열광하고 있고 저도 재미 측면에서는 아주 뛰어나다고 할 수 없지만 지적 호기심을 계속 유발해서 꽤 흥미롭게 봤네요. 페르미의 역설 8부작 드라마 삼체는 1977년 외계에서 온 와우 시그널을 받고 예원제가 응답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지구를 정복해도 좋으니 오세용~~ 이라는 지구 멸망을 유발하는 못난 행동을 하죠. 물론 예원제의 그런 행동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닙니다. 지구인들에 대한 혐오가 심했고 어차피 멸망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 예원제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오세요~~ 이라고 우주에 신호를 쏘아 보냅니다. 여기에는 과학자로서의 호기심도 있었죠. 영화 에서도 살짝 거론된 이탈리아계 미국 과학자인 '엔리코 페르미'가 과학자들과 식사를 하다가 우주에는 엄청난 숫자의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있을텐데 '모두 어디에 있는 거지?'라는 질문을 합니다. 이게 '페르미의 역설'이라고 합니다. 이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전 우주에 정말 우리 밖에 없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영화 에서는 칼 세이건의 말인 "우주에 우리 밖에 없다면 엄청난 공간의 낭비"라고 말하고 있죠. 정말 우리 밖에 없을지 아니면 다른 지적 생명체가 있을지는 아직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또 하나는 우리 말고 지적 생명체가 어딘가에 있지만 우리보다 미개한 문명 상태라면 우리를 발견할 수 없을 겁니다. 우리 우주는 138억 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보내왔고 우리보다 월등하게 뛰어난 과학 문명을 가진 외계인이 있을 수 있지만 지금도 서로 멀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행성으로 이주할만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보통 자원 때문에 찾아오겠죠. 우리 우물의 물을 퍼가면 우리는 저항을 할 테고 외계 생명체는 우리를 멸종시키거나 지배할 것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SF 영화들이 외계인을 적대적인 존재로 상정하고 있게 이게 합리적입니다. 다만 예원제처럼 영화 처럼 군인이 아닌 과학 탐사선이라면 이야기는 또 달라집니다. 협력 가능한 존재라고 판단하면 우리에게 많은 과학 기술을 넘겨줄 겁니다. 그러나 예원제나 삼체의 외계인들도 느꼈고 우리도 잘 알지만 우리가 사는 지구는 평화주의자들이 더 많은 행성이 아닙니다. 호전적인 인류는 지금도 전세계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죠. 역사를 돌아보면 같은 동족끼리 싸우는 전쟁을 수 없이 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거대한 전쟁이 잠잠해진 상태일 뿐입니다. 신냉전이 짙어지는 걸 보면 지구인과 협력할 외계 생명체는 없어 보입니다. 또 하나의 가설은 우주에는 수 많은 지적 생명체들이 문명을 개척하고 있지만 거대한 장애를 넘지 못하고 문명이 붕괴되었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지구도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멸종될 수 있다는 소리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탄소 배출을 안 하는 핵융합 발전이나 신재생 발전과 수소 경제 생태계로 전환되어야 하는데 넘어야 할 기술적 걸림돌이 많습니다. 이렇게 지구처럼 문명을 키우다 한 과학자의 과학적 실수나 여러 가지 이유로 멸망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구의 존재를 알고 있는 외계인이 있다고 해도 지구에 와서 얻을 것이 전혀 없다면 그들은 우리를 찾아오지 않을 겁니다. 또한 우리와 다른 차원에 살고 있을 수도 있고 유기체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드라마 삼체는 이 페르미의 역설을 깨고 삼체라는 3개의 행성 사이에서 고통스럽게 살다가 더 좋은 조건의 지구를 향해서 날아오는 외계인을 담고 있습니다. 그게 당장이 아닌 400년 후라는 설정이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외계인들은 지구인들의 기술 발전 속도가 엄청나다면서 400년 후에 자신들이 지구에 도착하면 자신들보다 더 뛰어난 과학 기술로 자신들이 멸종될까 봐 뛰어난 과학자들을 죽여서 발전 속도를 늦추려고 합니다. 암흑의 숲 이론 삼체 3부작 소설의 2부의 제목은 암흑의 숲입니다. 어둠의 숲 이론을 제목으로 담았습니다. 어둠의 숲  이론은 어두운 숲에서 사냥꾼과 동물들이 있다고 가정을 해 봅시다. 서로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모든 움직임은 두려움을 유발합니다. 그게 동물이라면 그나마 다행이고 동물이라도 맹수라면 경계를 해야 합니다. 그 움직임이 다른 사냥꾼이고 서로 경쟁을 하는 상황이라면 먼저 보고 먼저 쏘는 선제 공격이 최선의 방어입니다. 다만 다른 사냥꾼이 선의를 가진 죽일 마음이 없고 서로 죽일 마음이 없지만 두려움 때문에 총을 든 것이라면 서로 죽음의 경쟁을 할 필요가 없겠죠. 그러나 그걸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이 어둠의 숲을 깨려면 밝은 숲으로 나오면 됩니다. 나와서 서로 자신의 상태를 보여주고 마음까지 보여주면 서로 죽일 필요가 없습니다. 400년 후에 지구에 도착하는 삼체 외계인들이 악의를 가졌는지 선의를 가졌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우리 지구인의 역사로 보면 적대적으로 느껴집니다. 또한, 지자를 통해서 "너희는 벌레다"라는 말을 했기에 적대적인 존재라고 강력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게임 이론 제가 이 글을 쓰게 한 건 삼체 7부에서 예원제 박사가 2개의 책을 꺼내서 보여줍니다. 대놓고 이 이야기는 2개의 이론에서 출발했다고 보여주고 한 권은 '페르미의 역설'이고 또 하나는 '게임 이론'입니다. 게임 이론은 수 많은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게임 이론을 만든 '존 내쉬'의 에피소드가 가장 유명합니다. 영화 에서의 명장면이기도 하죠. 이외에도 '죄수의 딜레마'도 유명합니다. 그러나 여러 에피소드 말고 게임 이론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게임 이론은 경쟁 상대의 반응을 고려해 자신의 최적인 행동을 알아보는 과정을 말합니다. 프로 축구에서 승부차기를 할 때 우리가 무심하게 차나요? 프로야구 투수가 공을 아무 생각 없이 던지나요? 상대방이 동물이 아닌 지적 생명체이자 나와 동등한 존재이기에 상대 선수의 장점과 약점을 다 분석해서 던지죠. 즉 상대방이 뭘 잘하고 못하고를 파악함을 넘어서 뭘 알고 모르는지까지 살펴보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한다는 이론입니다. 이걸 삼체에 대응해 보죠. 삼체 외계인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서 VR 게임기를 통해서 자신들의 상황을 이해시킵니다. 3개의 구 사이를 이동하는 행성은 고전 역학을 알아야 풀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샤머니즘이 아닌 과학자가 풀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 VR  기기 속에서 등장하는 외계인이 보낸 양성자가 지자입니다. 즉 알고 있는 자라는 뜻으로 외계인이 보낸 양성자 크기의 슈퍼컴퓨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지자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이해를 못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외계인은 양자 역학을 가지고 노는 뛰어난 문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자신들의 함대로는 광속의 1% 밖에 속도를 내지 못하지만 양성자 같은 작은 크기와 무게의 물질을 지구로 빠르게 보낼 수 있습니다. 외계인이 지구로 보낸 양성자 지자는 양자 얽힘을 이용해서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역사와 현상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이걸 실시간으로 삼체 외계인 함대로 전송합니다. 우주에는 아직도 이해 못하는 일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양자 얽힘입니다. 양자는 그 거리가 엄청나게 떨어져 있어도 한 쌍의 양자는 서로 얽혀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거리와 상관없이 2개의 양자가 페어링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지구에 파견된 지자는 지구의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알고 감시할 수 있습니다. 외계인들의 CCTV 역할을 합니다. 이게 게임 상대인 삼체 외계인들의 강력한 장점입니다. 반면 지구인들은 뭘 하든 삼체 외계인들이 알고 있기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지구에는 삼체 외계인 추종자들도 있죠. 이에 지구인들은 우리도 정찰병을 보내겠다고 시도를 하죠. 이런 비대칭 정보로는 이기기 쉽지 않습니다. 화투나 카드 놀이를 하는데 상대방이 내 카드를 다 알고 한다면 상대방의 실수가 아니면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구인들은 외계인의 약점을 발견합니다. 바로 거짓말을 못한다는 겁니다. 반대로 지구인들의 장점은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인류가 다른 생명체와 다른 점 중 하나가 거짓말을 하는 능력이라고 하잖아요. 이 외계인의 약점이자 지구인의 장점인 사기술 그러니까 거짓말하는 능력을 위해서 국제 연합은 면벽자를 내세웁니다. 외계인들은 지자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지구를 감시하지만 머리 속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이에 명상력을 높여서 말을 하지 않고 지구를 이끌 리더들인 면벽자를 지정하고 대응을 합니다. 그렇게 지구인과 외계인 사이의 400년 간의 긴 생존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서로의 약점과 장점과 뭘 알고 모르는지를 파악해서 게임을 해야 하는 과정이 소설 2,3부에 펼쳐지고 이걸 드라마 시즌2,3,4로 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내용이 실제 물리학에서 파생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지자라는 존재는 설왕설래가 많고 상상적인 존재입니다. 사실로만 담으면 공상 소설이라고 하기 어렵겠죠. 그럼에도 공상 과학 소설 치고는 실제 과학을 기반으로 한 내용이 꽤 많아서 흥미로웠던 드라마 삼체였습니다.

2024 커피 엑스포에서 본 신기한 제품과 서비스들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3월 23일|사진

코엑스에서 열리는 커피 관련 전시회는 봄에는 커피 엑스포가 가을에는 카페쇼가 있습니다. 두 행사 모두 커피 관련 전시회이지만 주최하는 곳이 다르고 색깔도 살짝 다릅니다. 커피 좋아하는 분들은 두 행사 모두 들리죠. 저도 커피에 입문하고 꾸준히 방문하고 있습니다. 2024년 서울커피엑스포는 3월 21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코엑스 A, B홀 모두 사용을 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커피머신, 커피원두, 디저트, 베이커리, 주방 설비, 용기 패키지, 매장 인테리어, IT솔류션 등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무료는 아닙니다. 전 2,000원에 사전 예약을 해서 입장을 했네요. 입장객들의 줄은 꽤 길었는데 긴 이유를 보니 입장 시스템이 개선이 안 되네요. 요즘 코엑스 전시회들은 QR코드를 보여주면 기계가 인식해서 자동으로 입장 택을 만들어줘서 줄을 설 필요가 없을 정도인데 커피엑스포는 여전히 사람이 사전등록한 사이트를 말하고 이름을 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커피엑스포의 올해의 주빈국은 르완다인가 봅니다. 르완다 커피 코너가 있네요. 커피는 특정 국가에서만 생산이 되는데 강수량과 기온이 중요해서 커피벨트가 따로 있습니다.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커피나무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로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것이 이 커피 농장 노동자들 덕분입니다. 다양한 커피 머신과 커피 관련 제품들이 많이 선보였는데 이중에서 제 눈에 확 들어왔던 몇몇 제품들과 서비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커피엑스포는 창업 상담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카페 창업 관련 기기를 관람 및 구매 상담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커피숍은 점점 식사를 하는 식당 역할도 하는데 이에 관련된 카페 장비들이 있죠. 대표적인 것이 쇼케이스입니다. 샌드위치를 만들어 놓고 손님이 고르면 바로 제공합니다. 요즘은 베이커리 카페도 늘고 있습니다. 커피는 거들뿐 빵을 주로 파는 곳도 늘어나고 인기고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인건비가 올라서 전자동 커피머신이 늘고 있습니다. 버튼만 누르면 커피가 자동 추출되어서 커피 제조 시간을 단축시켜 줍니다. 국산 전자동 커피머신 미스터 커피의 브루보이 커피소비 강국이지만 커피 관련 제품 중에 세계적인 브랜드도 장비도 제품도 없습니다. 소비만 잘하지 한국에서 직접 생산하는 장비나 제품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커피 머신 쪽은 이탈리아 제품들이 많고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은 스위스, 독일이 잘 만듭니다. 최근에는 중국의 전자동 머신 제품도 인기를 올리고 있죠. 제조 강국이라고 하는 한국과 일본이 관련 제품이 없는 것이 신기하기도 해요. 그런데 국산 전자동 커피머신을 발견하고 한 참 살펴봤습니다. 미스터커피에서 만든 브루보이는 디자인은 좀 투박하지만 성능은 좋네요. 하루 500잔 이상의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밀크폼 추출구와  스팀봉이 있어도 밀크폼도 자동, 수동으로 만들 수 있네요. 시간당 최대 180잔을 내릴 수 있고 듀얼 보일러 시스템입니다. 이걸 국산화 한 자체가 놀랍기만 하네요. 미스터커피 주소를 보니 광명시에 있네요. 2016년에 처음 선보인 제품이네요. 전 올해 처음 봤네요. 가격은 천만 원이 넘는 가격입니다. 이왕이면 국산 커피 장비들이 많이 판매되었으면 합니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죠. 다양한 색상과 맛의 이탈리아 젤라토 공급 판매하는 업체도 많이 보이네요. 사람들은 정말 많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했고요. 놀라운 디자인의 그라인더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핸드드립 커피세트도 있던데 가격은 25만 원이나 하네요. 고가이지만 선물용으로 좋을 듯하네요. 흥국 F&B의 필링 굿 도넛 커피엔 도넛이라는 공식을 만든 회사가 있습니다. 바쁜 한국인들에게 커피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도넛을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페어링도 나름 좋아서 즐겨 먹는 분들도 있고요. 그래서 요즘 카페들이 식사 대용 간편식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일반 작은 카페에서 각종 음식을 직접 만들 수가 없습니다. 불을 사용하려면 음식점으로 허가를 받아야 해요. 그래서 작은 카페들은 냉동 제품을 납품받아서 사용합니다. 냉장고에 넣었다가 팔 만큼만 해동시켜서 판매합니다. 맛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직접 만들고 바로 만든 것이 좋죠.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게  쉽지 않습니다. 스타벅스도 다 이런 식으로 사이드 메뉴 판매하는데요. 흥국 F&B의 필링 굿 도넛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도 하지만 카페에 납품을 하기도 합니다. 사업자 등록증을 보여주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고요. 도넛 맛을 봤는데 아주 맛 좋네요. 도넛들이 맛도 좋지만 눈요기도 좋네요. 각종 커피 관련 용품을 저렴하게 파는 베라커피도 참가했네요. 한 때 커피에 푹 빠졌을 때 커피 관련 용품 베라에서 꽤 많이 샀어요. 대형 로스터리 기기를 판매하는 곳도 있었고 홈 로스팅 기계도 있네요. 빈볼 홈 로스터 제품인데 집에서 직접 원두를 로스팅할 수 있네요. 이 제품은 대만 제품이더라고요. 대만이 클리버라는 간편한 브로잉 커피 도구도 만들고 생각보다 커피 강국입니다. 일본은 드립 커피 제조사 중에 유명한 곳들이 많고요. 칼리타가 대표적이죠. 한국은????? 없어요. 작고 아담한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들이 저렴하게 나온 제품들이 많은데 커피엑스포 2024에는 많이 보이지 않아서 아쉽더라고요. 그런데 여러 커피를 먹어 봤지만 귀찮고 불편하지만 드립 커피가 가장 몸에 좋고 맛이 좋아요. 코엑스 B홀에서는 원두를 파는 업체들이 많이 선보였습니다. 공예품인 커피 잔과 그릇들이 선보였는데 가격이 3만 원 이상의 고가입니다. 커피 말고 티를 파는 곳도 있었고요. 그런데 동서식품이라든지 유명한 업체들은 안 보이더라고요. 이점은 좀 아쉽네요. 동서식품이 참여한 해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안 보이네요. 브리스토트의 커피 구독 서비스 독특한 커피 머신이 있기에 이게 뭔가 했네요. 이 커피 머신은 캡슐 커피과 비슷하지만 캡슐이 아닌 파드를 사용합니다. 월 49,500원을 내면 브리스토트의 커피 머신과 80개의 파츠를 매달 제공합니다. 위 사진 왼쪽 바닥에 있는 둥글고 하얀 것이 파드입니다. 이걸 머신 사이에 끼우고 추출하면 에스프레소가 나옵니다. 아메리카노로 마시려면 뜨거운 물을 추가하면 됩니다. 전형적인 이탈리아 사람들을 위한 머신이네요. 이게 파드입니다. 종이로 되어 있는데 이 사이로 고압의 물을 내려서 에스프레소를 만드네요. 캡슐이 아니라서 친환경적이네요. 그러나 약봉지처럼 저 봉지를 까야해서 그게 그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월 49,500원이지만 가입비가 10만 원이고 약정을 무려 2년 동안 해야 하는 악조건이 있습니다.  80개도 계산하면 한 개에 700원으로 아주 저렴한 것도 아니고요. 그럼에도 신기한 방식의 커피 머신이네요. 북유럽에서 온 오디오 프로 스칸디나비아에서 온 '오디오 프로'라는 오디오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북유럽 국가들이 밤이 길어서 그런지 유명한 오디오 브랜드들이 많더라고요.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보이지만 블루투스는 물론 WIFI로 연동도 가능합니다. WIFI로 동시 페어링도 가능해서 스피커 여러대에서 같은 음악이 나옵니다. 스피커를 추가할수록 서라운드 음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LAN 포트가 있는 모델도 있네요. 연동은 앱을 설치해서 연동이 가능합니다. 바리스타 옷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고 커피 잡지 판매 부스도 있었습니다.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도 있었습니다. 원두 판매 부스에서는 줄을 서서 원두를 사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커피 토크 콘서트 장도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코로나 시국보다 활력은 떨어졌더라고요. 요즘 기준금리가 3% 대의 고금리 시대라서 전국 자영업자 특히 카페 사장님들이 난리더라고요. 가처분 소득이 확 줄자 사람들이 커피 사 먹을 돈까지 아끼고 있습니다. 이런 불경기에 버텨낼 카페들이 많지 않습니다. 이런 느낌을 이 커피 엑스포 2024에서도 살짝 느끼게 되네요. 그럼에도 몇몇 곳은 참 볼만했습니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제품 소개하려고 잔뜩 벼르고 갔는데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커피 좋아하는 분들은 한 번 가보시면 커피의 세계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2024 커피 엑스포에서 본 신기한 제품과 서비스들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3월 23일|사진

코엑스에서 열리는 커피 관련 전시회는 봄에는 커피 엑스포가 가을에는 카페쇼가 있습니다. 두 행사 모두 커피 관련 전시회이지만 주최하는 곳이 다르고 색깔도 살짝 다릅니다. 커피 좋아하는 분들은 두 행사 모두 들리죠. 저도 커피에 입문하고 꾸준히 방문하고 있습니다. 2024년 서울커피엑스포는 3월 21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코엑스 A, B홀 모두 사용을 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커피머신, 커피원두, 디저트, 베이커리, 주방 설비, 용기 패키지, 매장 인테리어, IT솔류션 등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무료는 아닙니다. 전 2,000원에 사전 예약을 해서 입장을 했네요. 입장객들의 줄은 꽤 길었는데 긴 이유를 보니 입장 시스템이 개선이 안 되네요. 요즘 코엑스 전시회들은 QR코드를 보여주면 기계가 인식해서 자동으로 입장 택을 만들어줘서 줄을 설 필요가 없을 정도인데 커피엑스포는 여전히 사람이 사전등록한 사이트를 말하고 이름을 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커피엑스포의 올해의 주빈국은 르완다인가 봅니다. 르완다 커피 코너가 있네요. 커피는 특정 국가에서만 생산이 되는데 강수량과 기온이 중요해서 커피벨트가 따로 있습니다.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커피나무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로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것이 이 커피 농장 노동자들 덕분입니다. 다양한 커피 머신과 커피 관련 제품들이 많이 선보였는데 이중에서 제 눈에 확 들어왔던 몇몇 제품들과 서비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커피엑스포는 창업 상담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카페 창업 관련 기기를 관람 및 구매 상담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커피숍은 점점 식사를 하는 식당 역할도 하는데 이에 관련된 카페 장비들이 있죠. 대표적인 것이 쇼케이스입니다. 샌드위치를 만들어 놓고 손님이 고르면 바로 제공합니다. 요즘은 베이커리 카페도 늘고 있습니다. 커피는 거들뿐 빵을 주로 파는 곳도 늘어나고 인기고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인건비가 올라서 전자동 커피머신이 늘고 있습니다. 버튼만 누르면 커피가 자동 추출되어서 커피 제조 시간을 단축시켜 줍니다. 국산 전자동 커피머신 미스터 커피의 브루보이 커피소비 강국이지만 커피 관련 제품 중에 세계적인 브랜드도 장비도 제품도 없습니다. 소비만 잘하지 한국에서 직접 생산하는 장비나 제품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커피 머신 쪽은 이탈리아 제품들이 많고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은 스위스, 독일이 잘 만듭니다. 최근에는 중국의 전자동 머신 제품도 인기를 올리고 있죠. 제조 강국이라고 하는 한국과 일본이 관련 제품이 없는 것이 신기하기도 해요. 그런데 국산 전자동 커피머신을 발견하고 한 참 살펴봤습니다. 미스터커피에서 만든 브루보이는 디자인은 좀 투박하지만 성능은 좋네요. 하루 500잔 이상의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밀크폼 추출구와  스팀봉이 있어도 밀크폼도 자동, 수동으로 만들 수 있네요. 시간당 최대 180잔을 내릴 수 있고 듀얼 보일러 시스템입니다. 이걸 국산화 한 자체가 놀랍기만 하네요. 미스터커피 주소를 보니 광명시에 있네요. 2016년에 처음 선보인 제품이네요. 전 올해 처음 봤네요. 가격은 천만 원이 넘는 가격입니다. 이왕이면 국산 커피 장비들이 많이 판매되었으면 합니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죠. 다양한 색상과 맛의 이탈리아 젤라토 공급 판매하는 업체도 많이 보이네요. 사람들은 정말 많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했고요. 놀라운 디자인의 그라인더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핸드드립 커피세트도 있던데 가격은 25만 원이나 하네요. 고가이지만 선물용으로 좋을 듯하네요. 흥국 F&B의 필링 굿 도넛 커피엔 도넛이라는 공식을 만든 회사가 있습니다. 바쁜 한국인들에게 커피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도넛을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페어링도 나름 좋아서 즐겨 먹는 분들도 있고요. 그래서 요즘 카페들이 식사 대용 간편식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일반 작은 카페에서 각종 음식을 직접 만들 수가 없습니다. 불을 사용하려면 음식점으로 허가를 받아야 해요. 그래서 작은 카페들은 냉동 제품을 납품받아서 사용합니다. 냉장고에 넣었다가 팔 만큼만 해동시켜서 판매합니다. 맛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직접 만들고 바로 만든 것이 좋죠.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게  쉽지 않습니다. 스타벅스도 다 이런 식으로 사이드 메뉴 판매하는데요. 흥국 F&B의 필링 굿 도넛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도 하지만 카페에 납품을 하기도 합니다. 사업자 등록증을 보여주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고요. 도넛 맛을 봤는데 아주 맛 좋네요. 도넛들이 맛도 좋지만 눈요기도 좋네요. 각종 커피 관련 용품을 저렴하게 파는 베라커피도 참가했네요. 한 때 커피에 푹 빠졌을 때 커피 관련 용품 베라에서 꽤 많이 샀어요. 대형 로스터리 기기를 판매하는 곳도 있었고 홈 로스팅 기계도 있네요. 빈볼 홈 로스터 제품인데 집에서 직접 원두를 로스팅할 수 있네요. 이 제품은 대만 제품이더라고요. 대만이 클리버라는 간편한 브로잉 커피 도구도 만들고 생각보다 커피 강국입니다. 일본은 드립 커피 제조사 중에 유명한 곳들이 많고요. 칼리타가 대표적이죠. 한국은????? 없어요. 작고 아담한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들이 저렴하게 나온 제품들이 많은데 커피엑스포 2024에는 많이 보이지 않아서 아쉽더라고요. 그런데 여러 커피를 먹어 봤지만 귀찮고 불편하지만 드립 커피가 가장 몸에 좋고 맛이 좋아요. 코엑스 B홀에서는 원두를 파는 업체들이 많이 선보였습니다. 공예품인 커피 잔과 그릇들이 선보였는데 가격이 3만 원 이상의 고가입니다. 커피 말고 티를 파는 곳도 있었고요. 그런데 동서식품이라든지 유명한 업체들은 안 보이더라고요. 이점은 좀 아쉽네요. 동서식품이 참여한 해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안 보이네요. 브리스토트의 커피 구독 서비스 독특한 커피 머신이 있기에 이게 뭔가 했네요. 이 커피 머신은 캡슐 커피과 비슷하지만 캡슐이 아닌 파드를 사용합니다. 월 49,500원을 내면 브리스토트의 커피 머신과 80개의 파츠를 매달 제공합니다. 위 사진 왼쪽 바닥에 있는 둥글고 하얀 것이 파드입니다. 이걸 머신 사이에 끼우고 추출하면 에스프레소가 나옵니다. 아메리카노로 마시려면 뜨거운 물을 추가하면 됩니다. 전형적인 이탈리아 사람들을 위한 머신이네요. 이게 파드입니다. 종이로 되어 있는데 이 사이로 고압의 물을 내려서 에스프레소를 만드네요. 캡슐이 아니라서 친환경적이네요. 그러나 약봉지처럼 저 봉지를 까야해서 그게 그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월 49,500원이지만 가입비가 10만 원이고 약정을 무려 2년 동안 해야 하는 악조건이 있습니다.  80개도 계산하면 한 개에 700원으로 아주 저렴한 것도 아니고요. 그럼에도 신기한 방식의 커피 머신이네요. 북유럽에서 온 오디오 프로 스칸디나비아에서 온 '오디오 프로'라는 오디오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북유럽 국가들이 밤이 길어서 그런지 유명한 오디오 브랜드들이 많더라고요.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보이지만 블루투스는 물론 WIFI로 연동도 가능합니다. WIFI로 동시 페어링도 가능해서 스피커 여러대에서 같은 음악이 나옵니다. 스피커를 추가할수록 서라운드 음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LAN 포트가 있는 모델도 있네요. 연동은 앱을 설치해서 연동이 가능합니다. 바리스타 옷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고 커피 잡지 판매 부스도 있었습니다.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도 있었습니다. 원두 판매 부스에서는 줄을 서서 원두를 사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커피 토크 콘서트 장도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코로나 시국보다 활력은 떨어졌더라고요. 요즘 기준금리가 3% 대의 고금리 시대라서 전국 자영업자 특히 카페 사장님들이 난리더라고요. 가처분 소득이 확 줄자 사람들이 커피 사 먹을 돈까지 아끼고 있습니다. 이런 불경기에 버텨낼 카페들이 많지 않습니다. 이런 느낌을 이 커피 엑스포 2024에서도 살짝 느끼게 되네요. 그럼에도 몇몇 곳은 참 볼만했습니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제품 소개하려고 잔뜩 벼르고 갔는데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커피 좋아하는 분들은 한 번 가보시면 커피의 세계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넷플 드라마 삼체는 인터스텔라와 컨택트를 섞어 놓은 좋은 과학 드라마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3월 22일|사진

올해 제가 가장 기대하는 넷플 드라마는 가 아닌 였습니다. 2015년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한 류츠신 작가가 쓴 소설 를 읽고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극찬을 했습니다. 내용 자체가 아주 신선하고 놀랍다는 소리가 많기에 저도 큰 기대를 했습니다. 이 류츠신은 다소 황당한 이야기인 라는 영화의 원작자이기도 합니다. 삼체는 느리지만 힘이 좋은 과학 기반 좋은 드라마 서두에 말하지만 어제 3월 21일 오픈한 넷플 8부작 드라마 는 어떠한 리뷰를 읽지 않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내용을 알고 보면 재미가 뚝 떨어질 수 있기에 어떠한 줄거리도 안 읽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는 드라마는 아닙니다. 과학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즐겨 읽고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내용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라서 과학에 까막눈이라고 해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알고 보면 좋죠. 예를 들어서 '페르미의 역설'이나 '어두운 숲 이론'을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합니다. 그러나 거대한 전쟁이나 CG를 이용해서 현란한 액션과 폭발이나 건물 해체쇼 같은 거대한 액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비추천합니다. 8부작인데 상당히 느리게 진행되고 액션도 많지 않습니다. 또한 중반에는 주인공이 여러 명이고 불필요한 캐릭터들이 왜 이리 많은가 하는 생각이 들다가 후반에 모든 캐릭터들을 다 사용하고 끝을 내네요. 그렇다고 정교한 기계식 시계처럼 흘러가는 건 아닙니다. 어설퍼 보이는 구석이 살짝 있지만 그럼에도 거대하고 막강한 존재가 주는 경외심이 8부작 드라마 전체를 장악하고 멱살 잡고 끌고 갑니다. 과학적 상상을 스토리로 잘 구현한 여기서부터는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줄거리 자체도 안 읽고 보는 것이 좋지만 대충 알고 봐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예고편만 봐도 대충 전체적인 스토리가 나오기도 하니까요. 다만 후반 이야기 말고 3화까지만 대충 소개하겠습니다. 이야기는 2개의 서사가 동시 출발합니다. 하나는 과거 중공입니다. 문화혁명 시절 중공(현재는 중국)은 종교, 철학을 넘어서 과학까지 탄압을 했습니다. 그 유명한 홍위병이 들끊던 시절이었죠. 공산주의는 영혼, 귀신, 종교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증명할 수 없는 것을 싫어하는 유물론을 기반으로 합니다. 한과학자가 그렇게 인민재판으로 죽게 되고 과학자인 딸인 예원제도 감옥에 잡혀 들어갑니다. 예원제는 감옥에서 죽기 직전 자신이 쓴 논문을 알아본 윗 사람이 거대한 전파 안테나 기지로 데리고 옵니다. 이 기지는 소련,미국처럼 우주로 전파를 쏴서 우리의 존재를 우주에 알리는 안테나 기지에서 근무를 합니다. 수시로 우주로 우리의 존재를 알리는 전파를 쏘고 반대로 우주에서 오는 전파를 분석합니다. 지금도 전 지구에 전파 안테나가 외계로부터 오는 전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1977년 와우 시그널이 도착합니다. 이 시그널 사건은 실재 존재하는 사건으로 소설가가 여기서 영감을 얻어서 소설을 쓴 것으로 보이네요. 지금도 이 와우 시그널이 누가 보냈는지 정체가 뭔지 무슨 의미인지 모릅니다. 영화 컨텍트와 이 소설 에 영향을 줍니다. 이 와우 시그널을 받은 사람은 예원제입니다. 예원제는 이 와우 시그널을 분석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에 깜짝 놀랍니다. 또 하나의 서사는 현재 영국입니다. 소설 원작에서는 중국 배경이고 중국 과학자들이 주인공이지만 넷플릭스가 전파되지 않는 중국 배경이 아닌 영국 배경으로 변경합니다. 영국에서 여러 과학자들이 연쇄적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나노 섬유를 발명한 오거스티나는 어느 날 갑자기 남들에게는 안 보이는 숫자가 눈 앞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숫자 때문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인데 한 여자가 다가오더니 내일 밤 12시에 하늘을 보라고 합니다. 은하수가 가득한 밤 하늘이 갑자기 형광등이 깜박이는 것처럼 깜박거립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크게 놀랍니다. 그리고 오거스티나는 자신에게 말을 건 여자가 한 말이 떠오릅니다. 지금 하는 연구를 중단하라는 것이죠. 그럼 숫자 카운팅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고 실제로 연구를 중단하니 눈앞에 보이는 숫자가 사라집니다. '페르미의 역설'과 '어두운 숲 이론' (약한 스포) 예고편에서 그들이라고 하는 존재는 외계인입니다. 외계인들이 지구에서 온 신호를 받고 응답을 합니다. 엔리코 페르미가 과학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단순한 계산을 해도 우주에는 100만 개 이상의 문명을 가진 존재들이 있을텐데 그들은 어디에 있지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페르미 역설'입니다. 이에 대한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지구인이 가장 뛰어난 문명을 가졌거나 아니면 정말 우리 밖에 없을 수도 있고요. 지구인보다 뛰어난 문명이 있다고 해도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고 해도 오는데 수백 광년이 걸리기에 외계 문명과 만날 수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구의 1형 문명이 아닌 초월적인 과학 지식을 가진 3형 문명이라면 지구의 존재를 알고 있을 수도 있죠. 그러나 알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오지는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온다면 지구의 자원을 가지러 오겠죠. 마치 우리가 숲의 나무를 베는 것처럼 개발 및 종족 유지를 위해서 무심하게 왔다가 지구인이 엄청 많이 살고 있는 것을 알아도 나무에 붙은 벌레처럼 툭툭 털어내고 지구 자원을 사용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지구의 역사를 보면 약육강식의 역사라서 지구를 정복하고 자원 활용처로 활용할 것입니다. 아주 무시무시한 생각이지만 우리를 반추해서 보면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외계인들에게 우리 여기 있어요라는 전파를 쏘지 말라는 사람들도 많죠. 또 하나는 어두운 숲 이론입니다. 어두운 숲에 총을 든 사냥꾼이 있다고 칩시다. 아무것도 안 보이기에 숲에 동물이 얼마나 있는지 다른 사냥꾼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부스럭 거리를 내면 그쪽으로 무심하고 빠르게 총을 쏴서 두려움의 대상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죠. 어떤 전쟁이나 싸움이나 선빵이 최고입니다. 선빵은 높은 확률의 승리를 제공합니다. 아니면  존버가 최고입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에서 초보자인 배린이는 총소리를 내면서 여기저기  다니면 바로 먹잇감이 되죠. 이럴 때는 그냥 한 곳에서 움직이지 않고 존버하는 것이 가장 오래 살 수 있습니다. 드라마 는 이 2개의 역설을 잘 담고 있습니다. 더 이야기하고 싶지만 그 마저도 재미이기에 자세히 담지는 안겠습니다. 다만 삼체의 뜻은 3개의 태양이라는 뜻입니다. 현실 과학 기반의 뛰어난 과학 드라마 꽤 진중한 드라마 드라마 에서는 유튜브 채널 '안될 과학'에서 다룰만한 내용을 소설로 드라마로 만들었습니다. 수 많은 할리우드 영화에서처럼 갑자기 외계인이 침공해서 지구에서 전투를 하는 그런 식의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실제 우리가 겪을 수도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우리가 또는 외계인이 지구인과 접촉을 하려면 또는 우리가 외계인을 만나려면 2가지 조건이 필요로 합니다. 하나는 통신 또 하나는 이동 속도입니다. 인터스텔라처럼 성간 여행이 가능해져야 전 우주를 탐험할 수 있죠. 또 하나는 통신입니다. 한번 말하고 응답을 받는데 8년 이상 걸리면 몇 마디 못하겠죠. 에서는 양성자를 이용해서 지구인들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알립니다. 근 미래에는 양성자의 특징인 아무리 멀리 떨어져도 바로 반응하는 양자역학의 놀라운 특징인 얽힘과 중첩 현상을 이용한 다양한 기술이 나올 겁니다. 외계인은 이 양자역학을 이용해서 지구인들과 실시간 통신을 한다는 설정 등은 흥미롭고 놀랍습니다. 이외에도 드라마 후반에 나오는 이론들도 기존의 외계인 소재의 드라마와 궤를 달리 합니다. 아쉬운 점도 있는데 중간에 이야기를 방해하는 감정에 너무 휘둘리는 여성 캐릭터들의 모습은 좀 질척거리게 느껴지게 되네요. 수 많은 SF 영화들이 인간의 감정이 인간의 강점이라는 주장을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잔소리처럼 들리지만 이 드라마 는 그런 뻔한 소리가 없어서 좋네요. 오히려 인간의 강점이자 장점은 거짓말이라는 시선이 너무 좋네요. 제가 봐도 다른 동물에는 없는 인간의 장점은 남을 속이는 사기술입니다. 인터스텔라와 컨택트를 섞은 듯한 독특하고 꽤 진중한 과학 기반 드라마입니다. 유명 배우 거의 없지만 과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계속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이끌어가네요. 꽤 볼만한 드라마입니다. 다만 기대했던 것보다는 좀 아쉬운 점이 있는데 그 이유는 이 드라마를 다 보고 나서 알았는데 삼체 3권 중 1권만 드라마로 만들었네요. 시즌 2~4까지 나와야 3권까지 다 담는다고 하네요. 어쩐지 8화인데도 어떻게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려고 이렇게 벌려 놓기만 하나 했네요. 별점 : ★ ★ ★ 40자 평 : 한 사람이 우주에 방사한 악플 한줄이 지구를 멸망의 위기로 만들다

넷플 드라마 삼체는 인터스텔라와 컨택트를 섞어 놓은 좋은 과학 드라마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3월 22일|사진

올해 제가 가장 기대하는 넷플 드라마는 가 아닌 였습니다. 2015년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한 류츠신 작가가 쓴 소설 를 읽고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극찬을 했습니다. 내용 자체가 아주 신선하고 놀랍다는 소리가 많기에 저도 큰 기대를 했습니다. 이 류츠신은 다소 황당한 이야기인 라는 영화의 원작자이기도 합니다. 삼체는 느리지만 힘이 좋은 과학 기반 좋은 드라마 서두에 말하지만 어제 3월 21일 오픈한 넷플 8부작 드라마 는 어떠한 리뷰를 읽지 않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내용을 알고 보면 재미가 뚝 떨어질 수 있기에 어떠한 줄거리도 안 읽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는 드라마는 아닙니다. 과학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즐겨 읽고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내용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라서 과학에 까막눈이라고 해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알고 보면 좋죠. 예를 들어서 '페르미의 역설'이나 '어두운 숲 이론'을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합니다. 그러나 거대한 전쟁이나 CG를 이용해서 현란한 액션과 폭발이나 건물 해체쇼 같은 거대한 액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비추천합니다. 8부작인데 상당히 느리게 진행되고 액션도 많지 않습니다. 또한 중반에는 주인공이 여러 명이고 불필요한 캐릭터들이 왜 이리 많은가 하는 생각이 들다가 후반에 모든 캐릭터들을 다 사용하고 끝을 내네요. 그렇다고 정교한 기계식 시계처럼 흘러가는 건 아닙니다. 어설퍼 보이는 구석이 살짝 있지만 그럼에도 거대하고 막강한 존재가 주는 경외심이 8부작 드라마 전체를 장악하고 멱살 잡고 끌고 갑니다. 과학적 상상을 스토리로 잘 구현한 여기서부터는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줄거리 자체도 안 읽고 보는 것이 좋지만 대충 알고 봐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예고편만 봐도 대충 전체적인 스토리가 나오기도 하니까요. 다만 후반 이야기 말고 3화까지만 대충 소개하겠습니다. 이야기는 2개의 서사가 동시 출발합니다. 하나는 과거 중공입니다. 문화혁명 시절 중공(현재는 중국)은 종교, 철학을 넘어서 과학까지 탄압을 했습니다. 그 유명한 홍위병이 들끊던 시절이었죠. 공산주의는 영혼, 귀신, 종교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증명할 수 없는 것을 싫어하는 유물론을 기반으로 합니다. 한과학자가 그렇게 인민재판으로 죽게 되고 과학자인 딸인 예원제도 감옥에 잡혀 들어갑니다. 예원제는 감옥에서 죽기 직전 자신이 쓴 논문을 알아본 윗 사람이 거대한 전파 안테나 기지로 데리고 옵니다. 이 기지는 소련,미국처럼 우주로 전파를 쏴서 우리의 존재를 우주에 알리는 안테나 기지에서 근무를 합니다. 수시로 우주로 우리의 존재를 알리는 전파를 쏘고 반대로 우주에서 오는 전파를 분석합니다. 지금도 전 지구에 전파 안테나가 외계로부터 오는 전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1977년 와우 시그널이 도착합니다. 이 시그널 사건은 실재 존재하는 사건으로 소설가가 여기서 영감을 얻어서 소설을 쓴 것으로 보이네요. 지금도 이 와우 시그널이 누가 보냈는지 정체가 뭔지 무슨 의미인지 모릅니다. 영화 컨텍트와 이 소설 에 영향을 줍니다. 이 와우 시그널을 받은 사람은 예원제입니다. 예원제는 이 와우 시그널을 분석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에 깜짝 놀랍니다. 또 하나의 서사는 현재 영국입니다. 소설 원작에서는 중국 배경이고 중국 과학자들이 주인공이지만 넷플릭스가 전파되지 않는 중국 배경이 아닌 영국 배경으로 변경합니다. 영국에서 여러 과학자들이 연쇄적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나노 섬유를 발명한 오거스티나는 어느 날 갑자기 남들에게는 안 보이는 숫자가 눈 앞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숫자 때문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인데 한 여자가 다가오더니 내일 밤 12시에 하늘을 보라고 합니다. 은하수가 가득한 밤 하늘이 갑자기 형광등이 깜박이는 것처럼 깜박거립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크게 놀랍니다. 그리고 오거스티나는 자신에게 말을 건 여자가 한 말이 떠오릅니다. 지금 하는 연구를 중단하라는 것이죠. 그럼 숫자 카운팅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고 실제로 연구를 중단하니 눈앞에 보이는 숫자가 사라집니다. '페르미의 역설'과 '어두운 숲 이론' (약한 스포) 예고편에서 그들이라고 하는 존재는 외계인입니다. 외계인들이 지구에서 온 신호를 받고 응답을 합니다. 엔리코 페르미가 과학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단순한 계산을 해도 우주에는 100만 개 이상의 문명을 가진 존재들이 있을텐데 그들은 어디에 있지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페르미 역설'입니다. 이에 대한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지구인이 가장 뛰어난 문명을 가졌거나 아니면 정말 우리 밖에 없을 수도 있고요. 지구인보다 뛰어난 문명이 있다고 해도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고 해도 오는데 수백 광년이 걸리기에 외계 문명과 만날 수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구의 1형 문명이 아닌 초월적인 과학 지식을 가진 3형 문명이라면 지구의 존재를 알고 있을 수도 있죠. 그러나 알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오지는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온다면 지구의 자원을 가지러 오겠죠. 마치 우리가 숲의 나무를 베는 것처럼 개발 및 종족 유지를 위해서 무심하게 왔다가 지구인이 엄청 많이 살고 있는 것을 알아도 나무에 붙은 벌레처럼 툭툭 털어내고 지구 자원을 사용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지구의 역사를 보면 약육강식의 역사라서 지구를 정복하고 자원 활용처로 활용할 것입니다. 아주 무시무시한 생각이지만 우리를 반추해서 보면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외계인들에게 우리 여기 있어요라는 전파를 쏘지 말라는 사람들도 많죠. 또 하나는 어두운 숲 이론입니다. 어두운 숲에 총을 든 사냥꾼이 있다고 칩시다. 아무것도 안 보이기에 숲에 동물이 얼마나 있는지 다른 사냥꾼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부스럭 거리를 내면 그쪽으로 무심하고 빠르게 총을 쏴서 두려움의 대상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죠. 어떤 전쟁이나 싸움이나 선빵이 최고입니다. 선빵은 높은 확률의 승리를 제공합니다. 아니면  존버가 최고입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에서 초보자인 배린이는 총소리를 내면서 여기저기  다니면 바로 먹잇감이 되죠. 이럴 때는 그냥 한 곳에서 움직이지 않고 존버하는 것이 가장 오래 살 수 있습니다. 드라마 는 이 2개의 역설을 잘 담고 있습니다. 더 이야기하고 싶지만 그 마저도 재미이기에 자세히 담지는 안겠습니다. 다만 삼체의 뜻은 3개의 태양이라는 뜻입니다. 현실 과학 기반의 뛰어난 과학 드라마 꽤 진중한 드라마 드라마 에서는 유튜브 채널 '안될 과학'에서 다룰만한 내용을 소설로 드라마로 만들었습니다. 수 많은 할리우드 영화에서처럼 갑자기 외계인이 침공해서 지구에서 전투를 하는 그런 식의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실제 우리가 겪을 수도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우리가 또는 외계인이 지구인과 접촉을 하려면 또는 우리가 외계인을 만나려면 2가지 조건이 필요로 합니다. 하나는 통신 또 하나는 이동 속도입니다. 인터스텔라처럼 성간 여행이 가능해져야 전 우주를 탐험할 수 있죠. 또 하나는 통신입니다. 한번 말하고 응답을 받는데 8년 이상 걸리면 몇 마디 못하겠죠. 에서는 양성자를 이용해서 지구인들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알립니다. 근 미래에는 양성자의 특징인 아무리 멀리 떨어져도 바로 반응하는 양자역학의 놀라운 특징인 얽힘과 중첩 현상을 이용한 다양한 기술이 나올 겁니다. 외계인은 이 양자역학을 이용해서 지구인들과 실시간 통신을 한다는 설정 등은 흥미롭고 놀랍습니다. 이외에도 드라마 후반에 나오는 이론들도 기존의 외계인 소재의 드라마와 궤를 달리 합니다. 아쉬운 점도 있는데 중간에 이야기를 방해하는 감정에 너무 휘둘리는 여성 캐릭터들의 모습은 좀 질척거리게 느껴지게 되네요. 수 많은 SF 영화들이 인간의 감정이 인간의 강점이라는 주장을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잔소리처럼 들리지만 이 드라마 는 그런 뻔한 소리가 없어서 좋네요. 오히려 인간의 강점이자 장점은 거짓말이라는 시선이 너무 좋네요. 제가 봐도 다른 동물에는 없는 인간의 장점은 남을 속이는 사기술입니다. 인터스텔라와 컨택트를 섞은 듯한 독특하고 꽤 진중한 과학 기반 드라마입니다. 유명 배우 거의 없지만 과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계속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이끌어가네요. 꽤 볼만한 드라마입니다. 다만 기대했던 것보다는 좀 아쉬운 점이 있는데 그 이유는 이 드라마를 다 보고 나서 알았는데 삼체 3권 중 1권만 드라마로 만들었네요. 시즌 2~4까지 나와야 3권까지 다 담는다고 하네요. 어쩐지 8화인데도 어떻게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려고 이렇게 벌려 놓기만 하나 했네요. 별점 : ★ ★ ★ 40자 평 : 한 사람이 우주에 방사한 악플 한줄이 지구를 멸망의 위기로 만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