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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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바보를 망친 3대 바보 3부까지 보기도 버겁다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4월 29일|사진

누구나 그런 상상을 해보죠. 공룡처럼 인류도 소행성 충돌로 멸절하게 되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까? 이런 상상에서 출발한 듯한 소설이 입니다. '이사카 코타로 소설이 원작인 이 넷플릭스 12부작 드라마는 2023년 여름에 오픈하려고 했지만 유아인의 마약 이슈로 무려 8개월이 지난 2024년 4월에 오픈했습니다. 12부작? 넷플릭스 드라마 치고는 꽤 길죠. 연출은 과 을 연출한 김진민 PD가 연출을 했고 극본은 를 쓴 정성주 작가입니다. 기대를 살짝 했는데 내가 본 넷플릭스 드라마 중에 가장 진도 빼기가 버거운 상당히 지루하고 졸리운 드라마입니다. 소재 자체가 자극적인데 이렇게 지루하게 만들고 진도도 안 나가다니 저만 그런가 하고 페북에 올렸더니 다들 1화 보고 또는 2,3화까지 참고 봤는데 도저히 못 보겠다면서 그만두신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지구 종말 200일을 앞둔 인간군상들의 이야기을 담은 소행성이 다가와서 공룡처럼 인류도 멸절의 위기에 빠집니다. 다만 지구 리셋은 아니고 소행성이 떨어지는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받고 다른 지역은 피해가 덜 합니다. 물론 30년 동안 지구는 소행성이 일으킨 먼지 때문에 빙하기가 오고 제대로 살아남는 인류는 많지 않을 듯합니다. 하지만 소행성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나라는 그냥 지구상에서 사라질 겁니다. 그 지역은 바로 한국, 일본, 중국 일부입니다. 소행성은 사할린 인근 바다에 떨어지고 이 피해로 인해 한반도는 사라질 겁니다. 원작은 소행성이 오기 8년을 담고 있다는데 긴박함을 위해서인지 드라마 는 200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극적이고 간단 명료한  위기 설정의 재난 영화는 규모만 잘 담으면 재미는 쉽게 뽑아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액션이나 규모나 CG가 조악하냐 그렇지 않습니다. 촬영 장소가 한정되어 있지만 전체적인 규모나 인원동원이나 액션 장면은 꽤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3화까지 보는데도 뭔 이야기를 하는지 뭘 말하고 싶은지 무슨 재미를 추구하는지를 전혀 알지 못할 정도로 드라마가 힘이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연출자가 연출을 너무 못했고 스토리 자체도 별로입니다. 를 망친 3대 바보 를 망친 3대 바보가 있습니다. 이 3개의 바보가 드라마를 보다 포기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이 재미없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분명히 각색과 연출이 큰 문제로 다가오네요. 1. 플롯의 바보 플롯을 잘 사용하면 긴장감을 유발하고 이야기의 흥미를 잔뜩 뽑아 낼 수 있습니다. 재미없는 이야기도 플롯이라는 MSG로 살려낼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와 이야기의 구조를 잘 섞고 놓으면 이야기의 풍미는 더 커집니다. 그러나 이런 과거, 현재를 왕복하고 섞는 건 탐정 드라마나 형사 드라마 같이 의문의 사건 사고를 다를 때 유용합니다. 이런 재난 소재 영화는 그냥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무난하고 몰입도를 서서히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의 선택인지 모르겠지만 플롯이 드라마 전체의 재미를 망가뜨렸네요. 1화에서는 소행성 충돌 200일부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한차례 대혼란을 겪은 후 100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300일 후에 내가 죽을 줄 알게 된다면 다들 경악, 공포에 휩싸이게 되고 사회는 혼란과 무질서에 접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남은 300일 내내 망나니짓을 하고 살 수도 없죠. 또한 우리 인간은 선택을 할 수 있죠. 곱게 죽을 사람들도 참 많을 겁니다. 드라마는 폭동이 지난 후에  어느 정도 질서가 확립이 된 200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럼 300일 전에 그러니까 소행성이 지구 그것도 한반도 인근에 떨어진 것을 국가가 국민들에게 알린 시점부터 보여주면 참 좋죠. 그런데 이 드라마는 가끔 문뜩문뜩 보여줍니다. 마치 시청자 당신들이 300일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퍼즐을 맞춰봐 식으로 보여줍니다. 수시로 300일, 200일이 왔다 갔다 하니 집중이 안 됩니다. 보통 이런 재난 영화는 재난의 규모와 함께 무능한 권력자들의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진도를 빼야 하는데 이게 안 보입니다.  방금 3화 보면서 알았는데 대통령이 도망갔다고 하네요. 플롯의 바보입니다. 어떻게 플롯을 이렇게 짜니까? 2. 스토리 자체가 노잼인 스토리의 바보 주인공인 학교 선생님 세경은 아이들을 납치하는 납치범을 죽이겠다면서 살인을 감행하는 모습에는 이게 복수극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친구인 중위와 엮이는 걸 보면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네요. 공동체들을 보여줄 때는 곱게 죽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삶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러니 이야기에 집중을 할 수 없네요. 분명 세경이 주인공인듯한데 이야기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하는 산만한 내용에 노이즈가 가득 낀 라디오를 듣는 느낌이네요. 이리저리 주파수를 돌리지만 모든 이야기가 노이즈가 가득합니다. 스토리 중에 가장 이해도 몰입도 안 되는 스토리는 반란군과 교도소를 탈출한 범죄자들이 아이들을 납치해서 다른 나라에 판다는 설정은 이해도 안 가고 공감도 안 됩니다. 뭐 저 아프리카의 학생 집단 유괴에서 영감을 받은 듯 한데 한국이 아프리카 같이 치안이 약한 나라가 아니잖아요. 밤거리를 마음대로 배회해도 가능한 나라가 한국과 일본인데 군인은 어디 있고 경찰은 어디 있는지 저런 범죄자들이 시위 현장에 들이닥쳐서 아이들을 납치합니까? 군인들이 치안을 다시 유지하지만 총알이 없다고 합니다. 아니 이 대멸종 앞에서도 전기와 수도가 공급되는 걸 보면 사회 필수 시스템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방증이고 그럼 치안도 돌아가야 합리적인 설정이죠. 이건 뭐 뜬금없이 치안 부재를 꺼내 들고 있네요. 이런 공상의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담으려면 핍진성이 뛰어나야 하지만 작가는 핍진성이 너무 떨어지는 설정을 해 놓았네요. 흥미롭게도 드라마에서는 어떤 곳은 치안이 작동하고 어디는 작동이 안 되는 등 갈팡질팡이네요. 작가에게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도 물어보고 싶네요. 스토리 말고 설정 장면도 따지고 보면 문제가 많습니다. 딱 봐도 인천시를 모델로 한 웅천시에 풍력 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은 비현실적입니다. 풍력 발전기는 소음이 커서 도시 인근에 세우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로 흠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캐릭터들도 그렇습니다. 누구에게 마음을 주고 따라가고 지켜보고 싶게 만들어야 하는데 여자 중위 캐릭터만 좀 지켜볼만하고 선생님도 선생님의 애인도 신부님도 다 친구인 듯한데 다 매력이 없네요. 3화까지도 진도를 이리 안 나가도 무료하고 지루하니 더 보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듭니다. 뭐 후반에 다른 이야기가 담기면 좋은데 용기가 잘 나지는 않네요. 여기에 중학생 캐릭터들은 동 떨어진 세계에서 사는 듯한 느낌까지 드네요. 아이들이 험한 일을 하는 걸 왜 어른들이 방조하는지 모르겠네요. 3. 차별성은 알지만 재미를 모르는 바보 재난 영화나 드라마에는 영웅이 등장해서 많은 사람을 구하거나 재난을 막습니다. 전형적인 서사 구조죠. 그러나 이 드라마는 영웅은 없습니다. 그냥 300일 후에 모든 사람들이 죽는다는 설정에서 인간들의 삶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통해서 반면교사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이는 다른 재난 드라마와의 차별성입니다만 차별성만 있고 재미는 없습니다. 정말 재미가 없어요. 그러나 300일 후에 죽을 사람들, 200일 후에 죽을 사람들이 마치 지진이 난 후에 사는 사람들처럼 삽니다. 미래가 없다면 200일 동안 삶을 정리하는 과정이 초반에 좀 보여주면 좋으련만 이게 없네요. 오래 살지도 못하면서 아등바등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플롯으로 이야기를 꼬고 이야기 자체도 흥미가 없고 연출도 좋지 못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딱히 눈에 확 들어오는 배우는 많지 않네요. 유아인의 이슈를 지우고 보더라도 정말 못 만든 드라마입니다. 최근 들어서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드라마 중에 재미가 없는 드라마들이 꽤 나오고 있는데 도 그중 하나입니다. 3화까지 보고 쓰는 리뷰라서 이게 전체를 다 대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재미없어도 계속 볼까 합니다. 그리고 이 글에서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을 하겠습니다.

종말의 바보를 망친 3대 바보 3부까지 보기도 버겁다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4월 29일|사진

누구나 그런 상상을 해보죠. 공룡처럼 인류도 소행성 충돌로 멸절하게 되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까? 이런 상상에서 출발한 듯한 소설이 입니다. '이사카 코타로 소설이 원작인 이 넷플릭스 12부작 드라마는 2023년 여름에 오픈하려고 했지만 유아인의 마약 이슈로 무려 8개월이 지난 2024년 4월에 오픈했습니다. 12부작? 넷플릭스 드라마 치고는 꽤 길죠. 연출은 과 을 연출한 김진민 PD가 연출을 했고 극본은 를 쓴 정성주 작가입니다. 기대를 살짝 했는데 내가 본 넷플릭스 드라마 중에 가장 진도 빼기가 버거운 상당히 지루하고 졸리운 드라마입니다. 소재 자체가 자극적인데 이렇게 지루하게 만들고 진도도 안 나가다니 저만 그런가 하고 페북에 올렸더니 다들 1화 보고 또는 2,3화까지 참고 봤는데 도저히 못 보겠다면서 그만두신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지구 종말 200일을 앞둔 인간군상들의 이야기을 담은 소행성이 다가와서 공룡처럼 인류도 멸절의 위기에 빠집니다. 다만 지구 리셋은 아니고 소행성이 떨어지는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받고 다른 지역은 피해가 덜 합니다. 물론 30년 동안 지구는 소행성이 일으킨 먼지 때문에 빙하기가 오고 제대로 살아남는 인류는 많지 않을 듯합니다. 하지만 소행성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나라는 그냥 지구상에서 사라질 겁니다. 그 지역은 바로 한국, 일본, 중국 일부입니다. 소행성은 사할린 인근 바다에 떨어지고 이 피해로 인해 한반도는 사라질 겁니다. 원작은 소행성이 오기 8년을 담고 있다는데 긴박함을 위해서인지 드라마 는 200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극적이고 간단 명료한  위기 설정의 재난 영화는 규모만 잘 담으면 재미는 쉽게 뽑아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액션이나 규모나 CG가 조악하냐 그렇지 않습니다. 촬영 장소가 한정되어 있지만 전체적인 규모나 인원동원이나 액션 장면은 꽤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3화까지 보는데도 뭔 이야기를 하는지 뭘 말하고 싶은지 무슨 재미를 추구하는지를 전혀 알지 못할 정도로 드라마가 힘이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연출자가 연출을 너무 못했고 스토리 자체도 별로입니다. 를 망친 3대 바보 를 망친 3대 바보가 있습니다. 이 3개의 바보가 드라마를 보다 포기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이 재미없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분명히 각색과 연출이 큰 문제로 다가오네요. 1. 플롯의 바보 플롯을 잘 사용하면 긴장감을 유발하고 이야기의 흥미를 잔뜩 뽑아 낼 수 있습니다. 재미없는 이야기도 플롯이라는 MSG로 살려낼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와 이야기의 구조를 잘 섞고 놓으면 이야기의 풍미는 더 커집니다. 그러나 이런 과거, 현재를 왕복하고 섞는 건 탐정 드라마나 형사 드라마 같이 의문의 사건 사고를 다를 때 유용합니다. 이런 재난 소재 영화는 그냥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무난하고 몰입도를 서서히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의 선택인지 모르겠지만 플롯이 드라마 전체의 재미를 망가뜨렸네요. 1화에서는 소행성 충돌 200일부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한차례 대혼란을 겪은 후 100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300일 후에 내가 죽을 줄 알게 된다면 다들 경악, 공포에 휩싸이게 되고 사회는 혼란과 무질서에 접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남은 300일 내내 망나니짓을 하고 살 수도 없죠. 또한 우리 인간은 선택을 할 수 있죠. 곱게 죽을 사람들도 참 많을 겁니다. 드라마는 폭동이 지난 후에  어느 정도 질서가 확립이 된 200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럼 300일 전에 그러니까 소행성이 지구 그것도 한반도 인근에 떨어진 것을 국가가 국민들에게 알린 시점부터 보여주면 참 좋죠. 그런데 이 드라마는 가끔 문뜩문뜩 보여줍니다. 마치 시청자 당신들이 300일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퍼즐을 맞춰봐 식으로 보여줍니다. 수시로 300일, 200일이 왔다 갔다 하니 집중이 안 됩니다. 보통 이런 재난 영화는 재난의 규모와 함께 무능한 권력자들의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진도를 빼야 하는데 이게 안 보입니다.  방금 3화 보면서 알았는데 대통령이 도망갔다고 하네요. 플롯의 바보입니다. 어떻게 플롯을 이렇게 짜니까? 2. 스토리 자체가 노잼인 스토리의 바보 주인공인 학교 선생님 세경은 아이들을 납치하는 납치범을 죽이겠다면서 살인을 감행하는 모습에는 이게 복수극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친구인 중위와 엮이는 걸 보면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네요. 공동체들을 보여줄 때는 곱게 죽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삶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러니 이야기에 집중을 할 수 없네요. 분명 세경이 주인공인듯한데 이야기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하는 산만한 내용에 노이즈가 가득 낀 라디오를 듣는 느낌이네요. 이리저리 주파수를 돌리지만 모든 이야기가 노이즈가 가득합니다. 스토리 중에 가장 이해도 몰입도 안 되는 스토리는 반란군과 교도소를 탈출한 범죄자들이 아이들을 납치해서 다른 나라에 판다는 설정은 이해도 안 가고 공감도 안 됩니다. 뭐 저 아프리카의 학생 집단 유괴에서 영감을 받은 듯 한데 한국이 아프리카 같이 치안이 약한 나라가 아니잖아요. 밤거리를 마음대로 배회해도 가능한 나라가 한국과 일본인데 군인은 어디 있고 경찰은 어디 있는지 저런 범죄자들이 시위 현장에 들이닥쳐서 아이들을 납치합니까? 군인들이 치안을 다시 유지하지만 총알이 없다고 합니다. 아니 이 대멸종 앞에서도 전기와 수도가 공급되는 걸 보면 사회 필수 시스템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방증이고 그럼 치안도 돌아가야 합리적인 설정이죠. 이건 뭐 뜬금없이 치안 부재를 꺼내 들고 있네요. 이런 공상의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담으려면 핍진성이 뛰어나야 하지만 작가는 핍진성이 너무 떨어지는 설정을 해 놓았네요. 흥미롭게도 드라마에서는 어떤 곳은 치안이 작동하고 어디는 작동이 안 되는 등 갈팡질팡이네요. 작가에게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도 물어보고 싶네요. 스토리 말고 설정 장면도 따지고 보면 문제가 많습니다. 딱 봐도 인천시를 모델로 한 웅천시에 풍력 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은 비현실적입니다. 풍력 발전기는 소음이 커서 도시 인근에 세우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로 흠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캐릭터들도 그렇습니다. 누구에게 마음을 주고 따라가고 지켜보고 싶게 만들어야 하는데 여자 중위 캐릭터만 좀 지켜볼만하고 선생님도 선생님의 애인도 신부님도 다 친구인 듯한데 다 매력이 없네요. 3화까지도 진도를 이리 안 나가도 무료하고 지루하니 더 보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듭니다. 뭐 후반에 다른 이야기가 담기면 좋은데 용기가 잘 나지는 않네요. 여기에 중학생 캐릭터들은 동 떨어진 세계에서 사는 듯한 느낌까지 드네요. 아이들이 험한 일을 하는 걸 왜 어른들이 방조하는지 모르겠네요. 3. 차별성은 알지만 재미를 모르는 바보 재난 영화나 드라마에는 영웅이 등장해서 많은 사람을 구하거나 재난을 막습니다. 전형적인 서사 구조죠. 그러나 이 드라마는 영웅은 없습니다. 그냥 300일 후에 모든 사람들이 죽는다는 설정에서 인간들의 삶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통해서 반면교사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이는 다른 재난 드라마와의 차별성입니다만 차별성만 있고 재미는 없습니다. 정말 재미가 없어요. 그러나 300일 후에 죽을 사람들, 200일 후에 죽을 사람들이 마치 지진이 난 후에 사는 사람들처럼 삽니다. 미래가 없다면 200일 동안 삶을 정리하는 과정이 초반에 좀 보여주면 좋으련만 이게 없네요. 오래 살지도 못하면서 아등바등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플롯으로 이야기를 꼬고 이야기 자체도 흥미가 없고 연출도 좋지 못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딱히 눈에 확 들어오는 배우는 많지 않네요. 유아인의 이슈를 지우고 보더라도 정말 못 만든 드라마입니다. 최근 들어서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드라마 중에 재미가 없는 드라마들이 꽤 나오고 있는데 도 그중 하나입니다. 3화까지 보고 쓰는 리뷰라서 이게 전체를 다 대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재미없어도 계속 볼까 합니다. 그리고 이 글에서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을 하겠습니다.

80년대 일본 인기 만화 원작의 넷플 시티헌터 처음만 좋고 갈수록 처지는 아쉬움만 가득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4월 29일|사진

지금은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한국은 김대중 정부 전까지인 1990년대 중반까지 일본 문화를 절대 수입할 수 없습니다. 일본의 가요, 영화, 만화가 전혀 수입이 안 되었죠. 이유는 왜색이 짙다는 겁니다. 이유가 황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본이 선진국이고 선진국인 일본 문화를 마구 받아들이면 일본 문화에 종속이 되기 때문입니다. 극도로 일본을 혐오하던 시기이기도 했고요. 어떻게 보면 지금의 중국의 한한령을 통해서 한국 영화 드라마 등을 수입 금지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죠. 그런데 문화는 교류를 통해서 공진화하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흡입되는 건 압니다. 요즘 동남아 드라마 수준이 크게 올라간 것은 한국 드라마의 영향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나 80년대 중 후반 일본 만화가 정식 수입되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만화가 아이큐 점프를 통해서 연재된 '드래곤 볼'이었고 이어서 해적판으로 '공작왕', 정식 루트로 '슬램덩크' 등의 일본의 뛰어난 작화와 스토리와 인기를 검증받은 인기 만화가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80년대 중 후반은 일본 만화의 공습이 강력했던 시기였습니다. 이중 하나가 '시티헌터'입니다. 색정광이자 명사수인 시티헌터 일명 시티헌터라고 불리는 '사에바 료'라는 캐릭터는 상당히 독특합니다. 료는 기본적으로 성욕이 충만한 색정광입니다. 항상 여자를 따라다니고 좋아하고 주변에 항상 여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또 권총을 잘 쏘는 명사수입니다. 만화라서 이해하지만 말도 안 되는 사격 솜씨에 좀 허무맹랑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만화니까 이해 가능합니다. 이런 색정광 료가 불끈 불끈 할 때마다 거대한 망치로 료를 때리는 것이 카오리입니다. 이 둘은 XYZ라는 전언판을 보고 사건을 맡아서 수사를 하는 사립탐정 콤비입니다. 이 '시티헌터'를 만화로 봤지만 하도 오래되어서 잘 기억나지는 않네요. 그런데 이걸 영화로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1993년 왕정 감독이 연출하고 성룡, 왕조현, 구숙정 등이 주연을 한 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성룡을 좋아하던 친구도 이건 못 참겠다면서 성룡에 대한 실망감을 잔뜩 풀어냈습니다. 성룡의 괴작 중 하나죠. 그만큼 이 가 매력적인 스토리이다 보니 영화로 만들었네요. 에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로 변신한 성룡을 보느니 안 보는 게 낫습니다. 초반은 아주 뛰어난 액션과 재미를 선사했던 넷플 시티헌터 일본 만화 원작의 영화 제작은 넷플릭스의 과제인지 꾸준하게 만드네요. '원피스'는 그런대로 볼만했지만 '카우보이 비밥'은 보다 말 정도로 졸작이었습니다. 만화나 애니를 영화로 만드려면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이미지는 물론 행동까지 비슷해야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만든 '시터헌터'는 영화입니다. 2시간짜리 영화로 끝입니다. 감독은 '사토 유이치'로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도 소개된 작품도 거의 없네요.  주연이 중요합니다. 주연이 료의 느낌을 나게 해 줘야죠. 명사수 료를 연기한 배우는 '스즈키 료헤이'입니다. 이 배우는 처음 보는 배우는 아니고 일본 영화에서 꽤 봤던 것 같은데 잘 기억나지는 않네요. 그런데 이 배우 연기 잘 합니다. 료의 이미지를 아주 잘 담았네요. 특히 초반의 카오리가 자신의 오빠의 복수를 해달라고 쫓아다닐 때 위험한 세계를 접하는 걸 피하기 위해 도망 다니고 냉혈한처럼 보이려고 료가 클럽 무대에서 불끈이 쇼를 할 때 너무 연기를 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올해 본 액션 연기 중 최고였습니다. 불끈이 쇼는 홀딱쇼인데 이걸 아주 재미있게 그렸네요. 여기에 초반 액션도 아주 뛰어납니다. 아이디어가 좋고 뛰어난 액션 연기에 일본도 액션 영화 만드려고 작정을 하면 잘 만드는구나 느껴질 정도로 액션감이 좋네요. 여기에 적절한 CG를 활용해서 마법의 양탄자를 변태 알라딘 장면도 좋네요. 시티헌터의 줄거리 색을 좋아하지만 명사수인 사설 탐정 료는 전언판에 XYZ라고 적혀 있는 의뢰를 받고 사건을 수사합니다. 총기 소지가 불법인 일본에서 리볼버 권총 및 각종 총기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다만 이 료는 영화에서는 담지 않았지만 전직 특수부대 요원이나 형사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친구인 은퇴한 형사와 함께 도쿄의 수 많은 사건 사고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물을 주입하면 순간적으로 괴력이 생기고 그 약물 효과가 떨어지면 죽는 사건이 연속적으로 일어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료의 동료도 죽습니다. 동료는 죽으면서 동생 카오리를 부탁하죠. 그러나 료는 카오리를 피해 다닙니다. 오빠의 복수를 해달라고 사정을 해도 다 무시합니다. 이유는 카오리가 이쪽 어두운 세계에 들어오면 카오리도 위험하기 때문에 피해 다닙니다. 그러나 료는 알게 모르게 인맥을 동원해서 이 폭주화 사태의 원인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거대한 어둠의 세력을 찾아서 일망타진한다는 단순무구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흔한 탐정 또는 형사물이죠. 그런데 워낙 료라는 캐릭터가 독특하다 보니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원작은 80년대가 배경이지만 영화 는 2020년대가 배경입니다. 그래서 우버이츠가 등장하고 흥미롭게도 발음도 정확한 '양념치킨'이라고 말합니다. '양념치킨'은 한국이 원조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나 봅니다. 보면서 80년대 히트 만화 '시티헌터'의 료보다 좀 더 덩치가 작아 보이지만 오리지널 미니를 몰고 리벌버 권총을 쏘고 탄창 가는 속도가 예술급인 속사 권총 액션의 맛이 좋네요. 그러나 영화 는 처음과 달리 후반으로 갈수록 진부하고 액션 규모가 크지 않네요. 액션 규모가 꽤 소박해서 아쉬웠던 시티헌터의 후반 카오리 역을 맡은 '모리타 미사토'라는 배우는 처음 보는 배우이네요. 카오리 역으로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안 들키고 하고 별 느낌이 없네요. 그런데 이 는 후반이 문제네요. 액션 영화인데 액션 규모가 소박해집니다. 코스프레 현장에서의 액션은 그나마 볼만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규모가 커져야 하는데 크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뜬금없이 등장한 특수 부대 요원들과 건물 옥상 같은 곳에서 싸우는데 이 액션 장면이 꽤 볼만하지만 동시에 규모가 크지 않아서 아쉽기만 하네요. 아마도 이 장면이 영화의 클라이맥스 액션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제작비가 많이 들지 않았는지 좀 약합니다. 그리고 경찰과의 협조도 아쉽습니다. 경찰은 병풍 역할만 하네요. 소재도 원작이 80년대 만화라서 그런지 트랜드에 떨어지는 느낌이 들고요. 그럼에도 그런대로 볼만한 영화입니다. 원작 만화를 아는 분도 모르는 분도 불끈이 쇼 장면 하나만으로도 볼만한 영화입니다. 별점 : ★ ★ ★ 40자 평 : 싱크로율이 꽤 높은 시티헌터. 액션 규모감은 아쉽지만 불끈이쇼가 아주 화끈

80년대 일본 인기 만화 원작의 넷플 시티헌터 처음만 좋고 갈수록 처지는 아쉬움만 가득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4월 29일|사진

지금은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한국은 김대중 정부 전까지인 1990년대 중반까지 일본 문화를 절대 수입할 수 없습니다. 일본의 가요, 영화, 만화가 전혀 수입이 안 되었죠. 이유는 왜색이 짙다는 겁니다. 이유가 황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본이 선진국이고 선진국인 일본 문화를 마구 받아들이면 일본 문화에 종속이 되기 때문입니다. 극도로 일본을 혐오하던 시기이기도 했고요. 어떻게 보면 지금의 중국의 한한령을 통해서 한국 영화 드라마 등을 수입 금지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죠. 그런데 문화는 교류를 통해서 공진화하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흡입되는 건 압니다. 요즘 동남아 드라마 수준이 크게 올라간 것은 한국 드라마의 영향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나 80년대 중 후반 일본 만화가 정식 수입되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만화가 아이큐 점프를 통해서 연재된 '드래곤 볼'이었고 이어서 해적판으로 '공작왕', 정식 루트로 '슬램덩크' 등의 일본의 뛰어난 작화와 스토리와 인기를 검증받은 인기 만화가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80년대 중 후반은 일본 만화의 공습이 강력했던 시기였습니다. 이중 하나가 '시티헌터'입니다. 색정광이자 명사수인 시티헌터 일명 시티헌터라고 불리는 '사에바 료'라는 캐릭터는 상당히 독특합니다. 료는 기본적으로 성욕이 충만한 색정광입니다. 항상 여자를 따라다니고 좋아하고 주변에 항상 여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또 권총을 잘 쏘는 명사수입니다. 만화라서 이해하지만 말도 안 되는 사격 솜씨에 좀 허무맹랑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만화니까 이해 가능합니다. 이런 색정광 료가 불끈 불끈 할 때마다 거대한 망치로 료를 때리는 것이 카오리입니다. 이 둘은 XYZ라는 전언판을 보고 사건을 맡아서 수사를 하는 사립탐정 콤비입니다. 이 '시티헌터'를 만화로 봤지만 하도 오래되어서 잘 기억나지는 않네요. 그런데 이걸 영화로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1993년 왕정 감독이 연출하고 성룡, 왕조현, 구숙정 등이 주연을 한 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성룡을 좋아하던 친구도 이건 못 참겠다면서 성룡에 대한 실망감을 잔뜩 풀어냈습니다. 성룡의 괴작 중 하나죠. 그만큼 이 가 매력적인 스토리이다 보니 영화로 만들었네요. 에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로 변신한 성룡을 보느니 안 보는 게 낫습니다. 초반은 아주 뛰어난 액션과 재미를 선사했던 넷플 시티헌터 일본 만화 원작의 영화 제작은 넷플릭스의 과제인지 꾸준하게 만드네요. '원피스'는 그런대로 볼만했지만 '카우보이 비밥'은 보다 말 정도로 졸작이었습니다. 만화나 애니를 영화로 만드려면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이미지는 물론 행동까지 비슷해야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만든 '시터헌터'는 영화입니다. 2시간짜리 영화로 끝입니다. 감독은 '사토 유이치'로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도 소개된 작품도 거의 없네요.  주연이 중요합니다. 주연이 료의 느낌을 나게 해 줘야죠. 명사수 료를 연기한 배우는 '스즈키 료헤이'입니다. 이 배우는 처음 보는 배우는 아니고 일본 영화에서 꽤 봤던 것 같은데 잘 기억나지는 않네요. 그런데 이 배우 연기 잘 합니다. 료의 이미지를 아주 잘 담았네요. 특히 초반의 카오리가 자신의 오빠의 복수를 해달라고 쫓아다닐 때 위험한 세계를 접하는 걸 피하기 위해 도망 다니고 냉혈한처럼 보이려고 료가 클럽 무대에서 불끈이 쇼를 할 때 너무 연기를 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올해 본 액션 연기 중 최고였습니다. 불끈이 쇼는 홀딱쇼인데 이걸 아주 재미있게 그렸네요. 여기에 초반 액션도 아주 뛰어납니다. 아이디어가 좋고 뛰어난 액션 연기에 일본도 액션 영화 만드려고 작정을 하면 잘 만드는구나 느껴질 정도로 액션감이 좋네요. 여기에 적절한 CG를 활용해서 마법의 양탄자를 변태 알라딘 장면도 좋네요. 시티헌터의 줄거리 색을 좋아하지만 명사수인 사설 탐정 료는 전언판에 XYZ라고 적혀 있는 의뢰를 받고 사건을 수사합니다. 총기 소지가 불법인 일본에서 리볼버 권총 및 각종 총기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다만 이 료는 영화에서는 담지 않았지만 전직 특수부대 요원이나 형사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친구인 은퇴한 형사와 함께 도쿄의 수 많은 사건 사고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물을 주입하면 순간적으로 괴력이 생기고 그 약물 효과가 떨어지면 죽는 사건이 연속적으로 일어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료의 동료도 죽습니다. 동료는 죽으면서 동생 카오리를 부탁하죠. 그러나 료는 카오리를 피해 다닙니다. 오빠의 복수를 해달라고 사정을 해도 다 무시합니다. 이유는 카오리가 이쪽 어두운 세계에 들어오면 카오리도 위험하기 때문에 피해 다닙니다. 그러나 료는 알게 모르게 인맥을 동원해서 이 폭주화 사태의 원인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거대한 어둠의 세력을 찾아서 일망타진한다는 단순무구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흔한 탐정 또는 형사물이죠. 그런데 워낙 료라는 캐릭터가 독특하다 보니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원작은 80년대가 배경이지만 영화 는 2020년대가 배경입니다. 그래서 우버이츠가 등장하고 흥미롭게도 발음도 정확한 '양념치킨'이라고 말합니다. '양념치킨'은 한국이 원조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나 봅니다. 보면서 80년대 히트 만화 '시티헌터'의 료보다 좀 더 덩치가 작아 보이지만 오리지널 미니를 몰고 리벌버 권총을 쏘고 탄창 가는 속도가 예술급인 속사 권총 액션의 맛이 좋네요. 그러나 영화 는 처음과 달리 후반으로 갈수록 진부하고 액션 규모가 크지 않네요. 액션 규모가 꽤 소박해서 아쉬웠던 시티헌터의 후반 카오리 역을 맡은 '모리타 미사토'라는 배우는 처음 보는 배우이네요. 카오리 역으로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안 들키고 하고 별 느낌이 없네요. 그런데 이 는 후반이 문제네요. 액션 영화인데 액션 규모가 소박해집니다. 코스프레 현장에서의 액션은 그나마 볼만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규모가 커져야 하는데 크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뜬금없이 등장한 특수 부대 요원들과 건물 옥상 같은 곳에서 싸우는데 이 액션 장면이 꽤 볼만하지만 동시에 규모가 크지 않아서 아쉽기만 하네요. 아마도 이 장면이 영화의 클라이맥스 액션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제작비가 많이 들지 않았는지 좀 약합니다. 그리고 경찰과의 협조도 아쉽습니다. 경찰은 병풍 역할만 하네요. 소재도 원작이 80년대 만화라서 그런지 트랜드에 떨어지는 느낌이 들고요. 그럼에도 그런대로 볼만한 영화입니다. 원작 만화를 아는 분도 모르는 분도 불끈이 쇼 장면 하나만으로도 볼만한 영화입니다. 별점 : ★ ★ ★ 40자 평 : 싱크로율이 꽤 높은 시티헌터. 액션 규모감은 아쉽지만 불끈이쇼가 아주 화끈

출시 예정인 LG 랩스의 듀얼 캡슐 커피 머신 듀오보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4월 28일|사진

LG전자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뼈아팠던 순간은 IMF 직후 산업 통폐합 과정에서 현대반도체에게 LG반도체가 통합된 사건이 가장 뼈아팠을 겁니다. 덩치는 LG 반도체가 더 컸지만 현대 반도체가 LG 반도체를 인수했고 현재는 잘 나가는 SK 하이닉스가 되었습니다. 제가 뼈 아팠다고 한 이유는 미래는 반도체 산업이 큰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요즘 우리 일상을 변화시키는 AI가 인간 못지 않게 똑똑해진 이유는 다 반도체와 소프트웨어의 힘이죠. 특히 컴퓨팅 파워가 좋아지면서 고속 대량의 연산이 가능해지면서 반도체 산업이 뜨고 있습니다. 이에 LG전자도 다시 반도체 사업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죠. 그러나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 철수 이후 대체 사업 분야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게 자동차 전장 사업으로 최근에 LG전자에 큰 수익을 주기도 했지만 이게 언제까지나 잘 나갈지는 모릅니다. 이에 LG 랩스라는 사내 벤처 같은 곳을 만들어서 스타트업의 뛰어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하고 흥미롭고 신기한 제품들을 꾸준히 만들고 있습니다. LG 랩스의 듀얼 캡슐 커피 머신 듀오보 이 블로그에서 작년에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신기한 제품이라고 소개했고 전 세계에서도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이 외모만 보면 이게 뭔지 알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마치 달 착륙선 느낌이죠. 게다가 받침대도 있습니다. 받침대에 디스플레이도 있고요. 그런데 이 제품 캡슐 커피 머신입니다. 저 착륙선 같이 생긴 것이 버튼을 누르면 중간이 올라가면서 캡슐 넣을 공간이 나옵니다. 그렇게 2개의 캡슐을 넣고 추출 버튼을 누르면 아래로 내려가면서 하단의 구멍으로 에스프레소가 추출됩니다. 포즈는 뭐 좀 그렇지만 보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아이디어 아주 좋죠. 커피를 눈으로 먹는 쇼잉이 엄청납니다. 특장점이자 특이점은 기존의 캡슐 커피는 단 1가지의 맛만 즐길 수 있는데 이 LG랩스의 듀오보는 2개의 캡슐을 섞어서 마신느 블랜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수많은 캡슐 조합으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온도, 압력 조절로 독특한 블렌딩 커피를 마실 수 있는 LG 듀오보 받침대와 본체가 유선으로 연결된 것은 아니고 받침대에서 저 머신을 떼어 낼 수 있습니다. 둘은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어서 받침대에서 커피 머신를 설정 조절합니다. 추출 방식과 온도 압력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보시면 대형 디스플레이가 추출되는 동안 다양한 영상을 상영합니다. 보시면 1캡슐 추출도 가능하고 2개 캡슐을 섞은 블렌딩도 가능합니다. 아메리카노도 추출 가능하네요. 또한 세팅도 가능하네요. 온도와 압력 조절은 전용 앱을 통해서 스마트폰에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LG 듀오보는 제품 사용 데이터를 수집해서 제품 성능 분석하고 마시는 분의 커피 패턴과 습관을 파악해서 에너지 절약도 가능합니다. 이걸 어디서 봤냐 2024 월드IT쇼에서 봤습니다. 직접 보니 신기하더라고요. 추출하는 건 못 봤지만 작동하는 장면이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딱 봐도 비쌀 것 같긴 하네요. 이 제품은 상용화가 결정되어서 조만간 돈 주고 살 수 있을 듯합니다. LG전자가 다양하고 신기한 제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네요. 물론 이중 대중화에 성공할 제품은 많지 않습니다. 이미 가전 시장은 포화 상태이니까요. 그럼에도 건조기와 세탁기를 융합하고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융합하는 제품들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네요. LG 듀오보도 대중적인 큰 인기를 끌 제품은 아니지만 집안 인테리어 용으로도 훌륭하고 커피 보는 재미도 충분히 제공할 것은 확실합니다. 가격만 적당하게 나오면 딱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