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Posts
1383 posts인스타그램 정책 변경 팔로우가 적지만 오리지널 콘텐츠를 더 우대한다
인스타그램을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광고 계정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광고는 자본주의의 윤활유로 그 자체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광고가 많다고 아우성을 내는 분들에게는 그런 광고 덕분에 이런 좋은 콘텐츠를 공짜로 보는 것이라고 말하곤 하죠. 다만 너무 과하면 저도 인상이 써지게 됩니다. 인스타그램은 현재 광고가 일반 계정을 덮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악화과 양화를 구축한 상황이죠. 이유는 각종 팔로우 숫자가 많은 사람들이 각종 광고협찬 게시물을 계속 올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팔로우가 1만 명 이상이 넘어가는 계정은 추가 안 합니다. 그럼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분들도 있게 팔로잉이 비슷한 숫자면 1만 명 넘어도 내버려두지만 팔로잉과 팔로우가 너무 차이 나면 또 이웃 추가를 안 합니다. 소통보다는 그냥 자기 글 홍보하는 목적이니까요. 그럼에도 가끔 사용했는데 이는 신규 게시물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서 단풍이 얼마나 들었는지 알고 싶으면 벚꽃이 얼마나 폈는지 알고 싶으면 인스타그램에서 '남산벚꽃', '창경궁 단풍'을 검색한 후 최신 게시물을 봅니다. 그런데 이 기능이 사라졌습니다. 무조건 인기 게시물만 보이게 변경된 후에는 더욱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인스타그램 한다고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요. 인스타그램이 수익을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광고 수익을 올리는 업체는 유튜브가 아닙니다. 바로 메타입니다. 페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이 3개를 가지고 있는 메타가 광고 수익 1위 업체입니다. 이유는 유튜브는 애드센스라는 광고 수익 중 일부를 콘텐츠 제작자에게 돌려주는 광고 수익 쉐어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제 이 블로그도 그 덕분에 광고 수익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메타는 이런 게 없죠. 광고 수익 100%를 자기들이 꿀꺽합니다. 백날 천날 페북에 인스타그램에 글 올린다고 사용자들은 수익 생기지 않고 회원수 1만 8천 명인 페북 그룹 운영한다고 돈 한 푼 생기지 않습니다. 이런 인스타그램이 최근에 수익화 정책을 도입하려고 하더라고요. 세금 관련 정보까지 등록하라고 하기에 뭔가 변화가 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큰 돈을 벌 수는 없을 겁니다. 어차피 전 큰 인기도 없는 인스타그래머이고 어차피 이 바닥도 상위 10%가 전체 수익의 90% 이상을 가져갈 테니까요. 하지만 이런 변화는 좀 놀랍기만 합니다. 콘텐츠들은 사용자 니들이 올려! 우리는 광고 수익 올릴 테니!라는 아주 무례한 태도를 보이고 있던 메타가 구글처럼 좋은 콘텐츠를 올리면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하는 공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네요. 사실 네이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이나 광고 홍보 글이 넘쳐난 이유는 콘텐츠를 만들고 올려서 큰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가 근본적인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정당한 수익을 제공하면 광고 협찬 콘텐츠 대신 양질의 콘텐츠들이 많이 올라오겠죠. 인스타그램의 정책 변경의 핵심은 양질의 콘텐츠 생산자 발굴 인스타그램이 최근 정책 변경에 관한 글을 올렸습니다. https://creators.instagram.com/blog/recommendations-and-originality Helping Creators Find New Audiences | Instagram for Creators Instagram introduces changes to give smaller creators more equal chances of breaking through to new audiences by adjusting content ranking, promoting original content, and removing aggregators from recommendations. creators.instagram.com 이 내용을 쭉 살펴보니 인스타그램이 유튜브의 성공 방정식을 따라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정책 변화의 핵심은 이겁니다.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자를 우대하고 챙기겠다" 인스타그램의 정책 변경 4가지 1. 소규모 제작자에게 더 많은 게재 기회를 제공 및 순위 지정 방법 변경 2. 추천에 표시되는 리그램(재게시물)을 원본 콘텐츠로 대체한다 3. 제게시 된(리그램 된) 콘텐츠에 라벨을 추가해서 원본 작성자에게 연결합니다. 4. 추천에서 콘텐츠 콜렉터를 제거 제가 잘 몰랐는데 리그램이라는 것이 있었나 봅니다. 트위터의 리트윗 같은 것으로 원본 글과 사진을 보고 이걸 내 타임 라인에 노출시킬 수 있었나 보네요. 트위커는 리트윗은 링크를 통해서 원본 게시물을 바로 이동할 수 있는데 리그램 된 인스타그램 글은 원본 표시가 없었나 봅니다. 이걸 이제야 만들어주고 리그램 된 콘텐츠라는 걸 표시한다고 하네요. 고인물 월드가 된 인스타그램 어떤 곳이나 오래된 사람은 경험치가 높고 단골이라서 우대를 받습니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단골을 우대해 줄 수밖에 없고요. 그래서 서로 공생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단골 장사만 하면 단골만 그 가게에 찾게 되고 확장을 할 수 없습니다. 망하지는 않지만 성장도 하지 않은 상태가 되죠.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그런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고인물이 된 세상, 배틀그라운드라는 펍지 게임도 출시된 지 6년이 된 올해 처음으로 PC 배그를 하고 2시간 만에 지웠습니다. 저 같은 뉴비들끼리 놀면서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고인 물들과 함께 뛰어노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고인물들 장난감 되기 싫어서 지웠습니다. 인스타그램이라고 다르겠습니까? 팔로우 숫자로 으스대는 사람들이 가득하죠. 저도 인스타그램 안 하는 이유가 고인물 바다가 된 느낌이라서 안 하는 것도 있습니다. 문제는 고인물의 설렁설렁 만든 콘텐츠는 팔로우가 많다 보니 수많은 사람에게 노출되고 그렇게 노출된 콘텐츠는 좋아요와 조회수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바로 인기 게시물이 되죠. 이런 악순환 속이 고인물 월드가 됩니다. 이에 인스타그램은 뉴비들 중에서 열정적이고 능력 좋은 콘텐츠 생산자를 발굴하기 위해서 새로운 룰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을 위한 인스타그램의 정책 변경 먼저 오리저널 콘텐츠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서 2개의 업데이트가 실시됩니다. 하나는 인스타그램에서 동일한 콘텐츠가 2개 이상이 올라오면 오리지널 콘텐츠만 추천합니다. 이에 인스타그램은 오리지널 콘텐츠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서 오디오 신호와 비주얼 신호를 사용해서 원본을 찾고 복사 콘텐츠는 걸러냅니다. 유튜브는 콘텐츠 ID가 있어서 저작권자가 자신의 동영상을 등록하면 이후에 올라오는 콘텐츠는 수익이 모두 원저작권자에게 돌아가고 경고 메시지가 날아갑니다. 심하면 수익 창출 박탈까지 됩니다. 다만 원저작권자가 콘텐츠 ID에 등록을 안 해 놓으면 남들이 마구 퍼다가 유튜브 숏츠를 만들어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유튜브 영상을 불펌해서 숏츠로 만들어서 수익 엄청 올리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콘텐츠 제작자들의 의욕 상실을 일으키고 숏츠 콘텐츠 자체도 저질 콘텐츠가 난무합니다. 인스타그램은 원본 콘텐츠만 추천하지만 원본에 더빙을 하거나 해설을 넣거나 리액션 표현을 넣는 등의 리믹스를 한 콘텐츠는 원본으로 교체하지 않고 2차 창작물로 인정해서 추천을 지속합니다. 다만 2차 창작물이 올라오면 이걸 원본 작성자에게 통보를 해줍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알림을 통해서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 생산은 안하고 수집만 하는 계정 활동 억제 앞으로 몇 달 동안 자신이 콘텐츠를 만들지 않고 다른 인스타그래머가 만든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30일 동안 10회 이상) 게시하는 계정은 추천 페이지로 소개하지 않습니다. 상습적인 불펌 계정은 활동에 제한을 걸겠다는 소리네요. 이는 계정 상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의 제기를 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합니다. 물론 콘텐츠 제작자로부터 라이선스 계약 및 명시적인 합당한 권한을 가진 사람이 올린 콘텐츠는 이 정책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유능하고 유망한 콘텐츠 생산자들을 다 흡입 중인 유튜브와 틱톡 솔직히 저도 블로거지만 유능한 콘텐츠 생산자들은 죄다 유튜브로 이동했습니다. 블로거 접고 이동하는 분들도 많죠. 저야 글과 사진 위주의 이 블로그가 어울려서 남아 있지만 최근 수익이 하락해서 워드프레스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생산자는 한정되어 있고 그 사람들이 틱톡이나 유튜브처럼 수익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동하다 보니 블로그 세상도 점점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로 글을 쓰는 블로그가 넘쳐나면서 시궁창이 되어가고 있죠. 물론 동영상 세상도 생성형 AI로 인해서 혼탁해질 것이 뻔하지만 그건 근 미래이지 지금 당장은 아닙니다. 문제는 네이버와 다음 구글 검색 같은 검색 서비스들의 근간은 블로그와 뉴스 기사인데 이 룰이 깨지고 있네요. 그래서 유튜브 검색이 잘 되고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구글 검색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스타그램까지 가세하면 블로그 할 이유는 점점 더 줄어들 겁니다. 콘텐츠 생산자, 양질의 콘텐츠 생산자를 우대하는 유튜브에 이어서 인스타그램까지 네이버 및 다음 같은 포털 서비스들은 검색의 질적 저하로 인해서 검색 서비스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봐야 할 듯합니다. 펌질 블로그 같은 네이버 큐 네이버 큐는 네이버가 만든 생성형 AI의 한 서비스입니다. 환각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AI가 먼저 검색하고 검색한 글을 토대로 정리해서 내보내고 있는 게 네이버 큐입니다. 문제는 이 네이버 큐가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정리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콘텐츠 생산자인 블로그로 유입하는 효과가 없습니다. 그냥 쉽게 말해서 펌질 블로그 같은 곳이죠. 이러면 광고 수익이 줄어서 블로거들은 블로그 쓸 원동력이 더 약해집니다. 이걸 네이버가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큐나 빙 코파일럿이나 모두 콘텐츠 생산자를 무시하는 행동을 하고 있죠. 이렇게 되면 누가 블로그를 운영하라고 할까요. 차라리 인스타그램 릴스로 유튜브 숏츠로 수익 올리려고 하겠죠. 블로그는 앞으로 서비스 자체가 축소될 겁니다. 수익이 적은 플랫폼을 누가 하려고 하겠습니까? 유튜브로 인스타그램으로 떠날 듯 하네요.
인스타그램 정책 변경 팔로우가 적지만 오리지널 콘텐츠를 더 우대한다
인스타그램을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광고 계정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광고는 자본주의의 윤활유로 그 자체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광고가 많다고 아우성을 내는 분들에게는 그런 광고 덕분에 이런 좋은 콘텐츠를 공짜로 보는 것이라고 말하곤 하죠. 다만 너무 과하면 저도 인상이 써지게 됩니다. 인스타그램은 현재 광고가 일반 계정을 덮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악화과 양화를 구축한 상황이죠. 이유는 각종 팔로우 숫자가 많은 사람들이 각종 광고협찬 게시물을 계속 올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팔로우가 1만 명 이상이 넘어가는 계정은 추가 안 합니다. 그럼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분들도 있게 팔로잉이 비슷한 숫자면 1만 명 넘어도 내버려두지만 팔로잉과 팔로우가 너무 차이 나면 또 이웃 추가를 안 합니다. 소통보다는 그냥 자기 글 홍보하는 목적이니까요. 그럼에도 가끔 사용했는데 이는 신규 게시물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서 단풍이 얼마나 들었는지 알고 싶으면 벚꽃이 얼마나 폈는지 알고 싶으면 인스타그램에서 '남산벚꽃', '창경궁 단풍'을 검색한 후 최신 게시물을 봅니다. 그런데 이 기능이 사라졌습니다. 무조건 인기 게시물만 보이게 변경된 후에는 더욱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인스타그램 한다고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요. 인스타그램이 수익을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광고 수익을 올리는 업체는 유튜브가 아닙니다. 바로 메타입니다. 페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이 3개를 가지고 있는 메타가 광고 수익 1위 업체입니다. 이유는 유튜브는 애드센스라는 광고 수익 중 일부를 콘텐츠 제작자에게 돌려주는 광고 수익 쉐어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제 이 블로그도 그 덕분에 광고 수익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메타는 이런 게 없죠. 광고 수익 100%를 자기들이 꿀꺽합니다. 백날 천날 페북에 인스타그램에 글 올린다고 사용자들은 수익 생기지 않고 회원수 1만 8천 명인 페북 그룹 운영한다고 돈 한 푼 생기지 않습니다. 이런 인스타그램이 최근에 수익화 정책을 도입하려고 하더라고요. 세금 관련 정보까지 등록하라고 하기에 뭔가 변화가 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큰 돈을 벌 수는 없을 겁니다. 어차피 전 큰 인기도 없는 인스타그래머이고 어차피 이 바닥도 상위 10%가 전체 수익의 90% 이상을 가져갈 테니까요. 하지만 이런 변화는 좀 놀랍기만 합니다. 콘텐츠들은 사용자 니들이 올려! 우리는 광고 수익 올릴 테니!라는 아주 무례한 태도를 보이고 있던 메타가 구글처럼 좋은 콘텐츠를 올리면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하는 공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네요. 사실 네이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이나 광고 홍보 글이 넘쳐난 이유는 콘텐츠를 만들고 올려서 큰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가 근본적인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정당한 수익을 제공하면 광고 협찬 콘텐츠 대신 양질의 콘텐츠들이 많이 올라오겠죠. 인스타그램의 정책 변경의 핵심은 양질의 콘텐츠 생산자 발굴 인스타그램이 최근 정책 변경에 관한 글을 올렸습니다. https://creators.instagram.com/blog/recommendations-and-originality Helping Creators Find New Audiences | Instagram for Creators Instagram introduces changes to give smaller creators more equal chances of breaking through to new audiences by adjusting content ranking, promoting original content, and removing aggregators from recommendations. creators.instagram.com 이 내용을 쭉 살펴보니 인스타그램이 유튜브의 성공 방정식을 따라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정책 변화의 핵심은 이겁니다.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자를 우대하고 챙기겠다" 인스타그램의 정책 변경 4가지 1. 소규모 제작자에게 더 많은 게재 기회를 제공 및 순위 지정 방법 변경 2. 추천에 표시되는 리그램(재게시물)을 원본 콘텐츠로 대체한다 3. 제게시 된(리그램 된) 콘텐츠에 라벨을 추가해서 원본 작성자에게 연결합니다. 4. 추천에서 콘텐츠 콜렉터를 제거 제가 잘 몰랐는데 리그램이라는 것이 있었나 봅니다. 트위터의 리트윗 같은 것으로 원본 글과 사진을 보고 이걸 내 타임 라인에 노출시킬 수 있었나 보네요. 트위커는 리트윗은 링크를 통해서 원본 게시물을 바로 이동할 수 있는데 리그램 된 인스타그램 글은 원본 표시가 없었나 봅니다. 이걸 이제야 만들어주고 리그램 된 콘텐츠라는 걸 표시한다고 하네요. 고인물 월드가 된 인스타그램 어떤 곳이나 오래된 사람은 경험치가 높고 단골이라서 우대를 받습니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단골을 우대해 줄 수밖에 없고요. 그래서 서로 공생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단골 장사만 하면 단골만 그 가게에 찾게 되고 확장을 할 수 없습니다. 망하지는 않지만 성장도 하지 않은 상태가 되죠.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그런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고인물이 된 세상, 배틀그라운드라는 펍지 게임도 출시된 지 6년이 된 올해 처음으로 PC 배그를 하고 2시간 만에 지웠습니다. 저 같은 뉴비들끼리 놀면서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고인 물들과 함께 뛰어노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고인물들 장난감 되기 싫어서 지웠습니다. 인스타그램이라고 다르겠습니까? 팔로우 숫자로 으스대는 사람들이 가득하죠. 저도 인스타그램 안 하는 이유가 고인물 바다가 된 느낌이라서 안 하는 것도 있습니다. 문제는 고인물의 설렁설렁 만든 콘텐츠는 팔로우가 많다 보니 수많은 사람에게 노출되고 그렇게 노출된 콘텐츠는 좋아요와 조회수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바로 인기 게시물이 되죠. 이런 악순환 속이 고인물 월드가 됩니다. 이에 인스타그램은 뉴비들 중에서 열정적이고 능력 좋은 콘텐츠 생산자를 발굴하기 위해서 새로운 룰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을 위한 인스타그램의 정책 변경 먼저 오리저널 콘텐츠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서 2개의 업데이트가 실시됩니다. 하나는 인스타그램에서 동일한 콘텐츠가 2개 이상이 올라오면 오리지널 콘텐츠만 추천합니다. 이에 인스타그램은 오리지널 콘텐츠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서 오디오 신호와 비주얼 신호를 사용해서 원본을 찾고 복사 콘텐츠는 걸러냅니다. 유튜브는 콘텐츠 ID가 있어서 저작권자가 자신의 동영상을 등록하면 이후에 올라오는 콘텐츠는 수익이 모두 원저작권자에게 돌아가고 경고 메시지가 날아갑니다. 심하면 수익 창출 박탈까지 됩니다. 다만 원저작권자가 콘텐츠 ID에 등록을 안 해 놓으면 남들이 마구 퍼다가 유튜브 숏츠를 만들어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유튜브 영상을 불펌해서 숏츠로 만들어서 수익 엄청 올리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콘텐츠 제작자들의 의욕 상실을 일으키고 숏츠 콘텐츠 자체도 저질 콘텐츠가 난무합니다. 인스타그램은 원본 콘텐츠만 추천하지만 원본에 더빙을 하거나 해설을 넣거나 리액션 표현을 넣는 등의 리믹스를 한 콘텐츠는 원본으로 교체하지 않고 2차 창작물로 인정해서 추천을 지속합니다. 다만 2차 창작물이 올라오면 이걸 원본 작성자에게 통보를 해줍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알림을 통해서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 생산은 안하고 수집만 하는 계정 활동 억제 앞으로 몇 달 동안 자신이 콘텐츠를 만들지 않고 다른 인스타그래머가 만든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30일 동안 10회 이상) 게시하는 계정은 추천 페이지로 소개하지 않습니다. 상습적인 불펌 계정은 활동에 제한을 걸겠다는 소리네요. 이는 계정 상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의 제기를 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합니다. 물론 콘텐츠 제작자로부터 라이선스 계약 및 명시적인 합당한 권한을 가진 사람이 올린 콘텐츠는 이 정책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유능하고 유망한 콘텐츠 생산자들을 다 흡입 중인 유튜브와 틱톡 솔직히 저도 블로거지만 유능한 콘텐츠 생산자들은 죄다 유튜브로 이동했습니다. 블로거 접고 이동하는 분들도 많죠. 저야 글과 사진 위주의 이 블로그가 어울려서 남아 있지만 최근 수익이 하락해서 워드프레스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생산자는 한정되어 있고 그 사람들이 틱톡이나 유튜브처럼 수익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동하다 보니 블로그 세상도 점점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로 글을 쓰는 블로그가 넘쳐나면서 시궁창이 되어가고 있죠. 물론 동영상 세상도 생성형 AI로 인해서 혼탁해질 것이 뻔하지만 그건 근 미래이지 지금 당장은 아닙니다. 문제는 네이버와 다음 구글 검색 같은 검색 서비스들의 근간은 블로그와 뉴스 기사인데 이 룰이 깨지고 있네요. 그래서 유튜브 검색이 잘 되고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구글 검색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스타그램까지 가세하면 블로그 할 이유는 점점 더 줄어들 겁니다. 콘텐츠 생산자, 양질의 콘텐츠 생산자를 우대하는 유튜브에 이어서 인스타그램까지 네이버 및 다음 같은 포털 서비스들은 검색의 질적 저하로 인해서 검색 서비스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봐야 할 듯합니다. 펌질 블로그 같은 네이버 큐 네이버 큐는 네이버가 만든 생성형 AI의 한 서비스입니다. 환각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AI가 먼저 검색하고 검색한 글을 토대로 정리해서 내보내고 있는 게 네이버 큐입니다. 문제는 이 네이버 큐가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정리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콘텐츠 생산자인 블로그로 유입하는 효과가 없습니다. 그냥 쉽게 말해서 펌질 블로그 같은 곳이죠. 이러면 광고 수익이 줄어서 블로거들은 블로그 쓸 원동력이 더 약해집니다. 이걸 네이버가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큐나 빙 코파일럿이나 모두 콘텐츠 생산자를 무시하는 행동을 하고 있죠. 이렇게 되면 누가 블로그를 운영하라고 할까요. 차라리 인스타그램 릴스로 유튜브 숏츠로 수익 올리려고 하겠죠. 블로그는 앞으로 서비스 자체가 축소될 겁니다. 수익이 적은 플랫폼을 누가 하려고 하겠습니까? 유튜브로 인스타그램으로 떠날 듯 하네요.
미래를 보여주러 나왔지만 미래가 안 보이는 카카오의 서비스들
4월에 열린 2024년 월드IT쇼에는 카카오가 참가했습니다. 카카오는 이런 IT 전시회에서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이 회사 기풍이 은둔형 IT 회사이기 때문이죠. 카카오가 기자 앞에서 새로운 서비스 소개하는 건 봤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소개를 보지 못했습니다. 있긴 있었습니다. 스타트업 시절인 2014년 경으로 기억되는데 이 때는 카카오가 블로그 모시고 행사를 하기도 했죠. 그러나 덩치가 커지고 김범수 의장 특유의 은둔형 지도자의 영향인지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홍보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홍보 안 해도 카카오 딱지만 붙이면 뭐든 잘 팔리니까요. 이미지가 바닥으로 치자 월드IT쇼에 나온 듯한 카카오 수많은 IT 기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봤지만 최악의 IT기업은 메타와 카카오입니다. 두 기업의 공통점은 대표라는 사람들의 도덕적 해이입니다.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은 자녀들에게 지주 회사 같은 곳에 입사시키는 것을 포함 측근 정치를 하는지 아는 사람들을 낙하산으로 내려 보내고 이들의 도덕적 해이를 관리하지 않았습니다. 본인뿐 아니라 수많은 측근 비리를 관리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에 대한 성토를 했고 주가는 폭락했습니다. 이에 정시아라는 새로운 대표를 내세웠지만 최근 뉴스를 보니 문제가 많은 인사를 또 자회사의 대표로 앉히는 등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듯합니다. 새로 소개하는 서비스는 거의 다 망하고 성공하는 서비스들은 죄다 골목상권 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네이버가 좋은 회사냐? 아닙니다. 네이버도 똑같죠. 다만 네이버는 골목상권 침해 이슈를 먼저 일으켰고 회초리를 먼저 맞아서 지금은 중소기업이나 골목상권 침해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카카오는 이제서야 부랴부랴 골목상권 및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데 사람이나 기업이나 변할 리가 없습니다. 다만 기업은 돈 때문에 뭉친 조직이라서 돈이 안 벌리면 변하겠죠. 카카오 주가 폭락하는 걸 보면 이제 좀 변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카카오가 월드IT쇼에 다양한 서비스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 자체는 아주 잘한 행동입니다. 적극적으로 알려야죠. 앞으로는 카카오 마크 붙였다고 성공할리가 없습니다. 또한 개발자들의 능력이 중요한 것이지 카카오 딱지 믿고 대충 만들었다가는 대차게 망할 것입니다. 카카오 모빌리티의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 카카오 모빌리티는 골목상권 침해의 대표적인 서비스죠. 대리운전과 콜택시 사업을 집어 삼켜서 수많은 영세한 콜택시 및 대리운전 사업자를 망하게 했습니다. 물론 기존 서비스의 불편함을 개선한 점은 인정하지만 그렇지만 수많은 사업자를 망하게 하는 건 좋게 보이지 않네요. 요즘 대리운전 라디오 광고 들어본 적 있나요? 이뿐이 아니에요. 거짓말을 너무 자주 많이 합니다. 자사의 카카오 블루라는 가맹 택시에게 콜 몰아주다 공정위에 걸려서 조사까지 받았죠. 아후~~ 어쩜 회사가 이리 도덕성이 낮은지 모르겠어요. 김범수 의장만 문제가 아닌 모든 임직원들이 다 문제인 듯해요. 뭐 직원들은 우리도 피해자라고 하지만 우리 같은 소비자가 보기엔 다 똑같이 보입니다. 카카오 브링은 검색해도 아무것도 안 나옵니다. 시범 서비스 및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카카오 브링은 로봇배송 서비스입니다. 1층 카페에 커피 주문하면 직원이 들고 올라가죠. 1인 카페는 할 수 없는 배달 서비스입니다. 이럴때 필요한 것이 로봇이 배송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호텔, 기업, 병원 등등 대규모 건물 안에서 배달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렇다고 카카오가 로봇 기술이 있는 건 아니고 LG 클로이라는 범용 로봇을 구입해서 카카오 브링온이라는 시스템을 이식해서 배송을 하고 있습니다. 몇 달 전에 성수동에서 실외 배송 로봇을 봤는데 속도도 느리고 관리자가 감시하면서 지나가던데 저게 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미국에서는 배송 로봇을 박살내고 물건을 훔치는 일도 많다고 하는데요. 다만 이 브링처럼 실내는 괜찮을 듯 하네요. 특히 호텔은 인력을 줄이기 좋은 시스템이네요. 하지만 카카오 브링만의 특장점이나 특징은 없어서 무한 경쟁에 놓을 듯합니다. 따라서 수익성은 높지 않을 것처럼 보입니다. GPU를 빌려 쓰는 카카오클라우드 카카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제 막 시작했다고 하네요. 사실 이것도 참 할 말이 많습니다. 아니 미래 핵심 서비스인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장 먼저 종료시켰던 카카오, 카카오 점령군은 다음의 모든 서비스를 종료시켰습니다. 남은 건 포털 다음과 티스토리 이 둘이고 티스토리는 언제 종료할지 몰라서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워낙 카카오가 종료를 잘 시키고 티스토리 서비스가 엉망이 되어도 나몰라라 하고 있네요. 그리고 티스토리 자체광고를 통해서 수익 빨아 먹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 글 열심히 써봐야 수익의 반은 카카오가 낼 리 먹고 있습니다. 카카오 클라우드에 대한 쓴소리와 함께 여러가지를 물어봤더니 차별성은 없다고 하네요. 이 카카오 클라우드의 핵심 사업은 GPU를 대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AI 기술 개발하려면 방대한 GPU 파워를 필요로 하는데 이걸 대여해 주는 서비스가 카카오 클라우드입니다. 그러나 이 GPU 임대 서비스도 KT 등등 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 가산 3단지에 가면 KT의 데이터센터가 2개나 지어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카카오 클라우드 만의 장점이 뭐냐고 물으니 "싼 가격"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떤 기업이 이용하냐고 물으니 카카오와 몇몇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뭐 얼마나 성능이 좋고 싼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딱히 큰 매력은 못 느끼겠네요. 혈당 당뇨 모니터링 서비스도 들고 나왔는데 별 느낌이 없어서 패스. 카카오의 이미지생성형 AI 칼로(Karlo) 카카오 칼로는 카카오가 만든 이미지생성형 AI입니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카카오는 언제 네이버 클로바X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하냐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하죠. 그런데 카카오는 미래시를 전혀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안 할 수도 있고요. 대신 칼로 서비스는 선보였습니다. 미드저니나 스테이블 디퓨전, 오픈 AI의 달리 같은 이미지생성형 AI 서비스로 지금 당장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https://karlo.ai/ Karlo - Inspire Ideas, Generate Impressive AI Images Inspire ideas, Generate images from your words with AI karlo.ai 에 접속해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성능은 유명한 이미지 생성형 AI보다는 못합니다. 아무래도 파라미터값이 낮다 보니 뛰어난 결과물은 보여주지 못합니다. 저도 좀 쓰다 말았네요. 다만 한국적인 이미지는 데이터가 많은지 잘 만들어주네요. 그러나 사용자가 많지 않아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티스토리에 적용해 볼 생각은 없냐고 물었지만 예상대로 아직 계획만 없다는 원론적인 말만 하네요. 그럼 성능도 떨어져 어디 적용도 못해. 이걸 뭐가지고 뭘 하겠다는 미래도 안 보인다고 하니 아무 대답을 못하기에 그냥 만들었나 보다 생각하고 말았네요. "소행성으로 파괴되는 지구"를 그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빙 코파일럿이 생성한 이미지 카카오 칼로가 만든 이미지 이 정도 차이가 납니다. 최근에 빙 코파일럿은 달리가 업데이트되었는지 더 좋아졌는데 카카오 칼로는 여전히 낮은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네요. 카카오톡 AI? 이게 최선인가? 카카오의 근간이자 심장이자 전부인 카카오톡에도 AI가 들어갔다고 하네요. 기능은 별거 아니고 AI가 읽지 않고 쌓인 메시지를 요약해 주는 기능과 말투 변경하기 기능이 있습니다. 먼저 말투 변경하기 기능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말투를 바꿔서 말하고 싶어 하겠어요. 재미로는 하겠죠. 그런데 이게 필요한 기능인가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게 뭐 하지는 서비스인지 정말 발상들이 대단들 해요. 이런 거 말고 수 많은 채널의 카톡 알림으로 인해 정작 중요한 메시지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정리해 주는 기능이나 만들었으면 하네요. 대화 요약 서비스는 좋네요. 이건 필요하긴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읽지 않은 메시지를 요약해주는 서비스라고 하는데 이건 좀 아쉽네요. 카카오의 월드IT쇼 출전과 바깥나들이로 새로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었던 점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카카오가 정말로 형편없고 실력 없는 회사라는 걸 스스로 증명하는 듯하네요. 지난 1~2년 내홍이 심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형편없는 서비스를 계속 내놓은 걸 보면서 IT회사가 아닌 M&A 전문회사라는 걸 뼈저리게 깨닫게 되네요. 카카오 엔터의 최근 도덕적 해이를 보면서 전체적으로 회사가 도덕성부터 챙겨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미래를 보여주러 나왔지만 미래가 안 보이는 카카오의 서비스들
4월에 열린 2024년 월드IT쇼에는 카카오가 참가했습니다. 카카오는 이런 IT 전시회에서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이 회사 기풍이 은둔형 IT 회사이기 때문이죠. 카카오가 기자 앞에서 새로운 서비스 소개하는 건 봤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소개를 보지 못했습니다. 있긴 있었습니다. 스타트업 시절인 2014년 경으로 기억되는데 이 때는 카카오가 블로그 모시고 행사를 하기도 했죠. 그러나 덩치가 커지고 김범수 의장 특유의 은둔형 지도자의 영향인지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홍보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홍보 안 해도 카카오 딱지만 붙이면 뭐든 잘 팔리니까요. 이미지가 바닥으로 치자 월드IT쇼에 나온 듯한 카카오 수많은 IT 기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봤지만 최악의 IT기업은 메타와 카카오입니다. 두 기업의 공통점은 대표라는 사람들의 도덕적 해이입니다.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은 자녀들에게 지주 회사 같은 곳에 입사시키는 것을 포함 측근 정치를 하는지 아는 사람들을 낙하산으로 내려 보내고 이들의 도덕적 해이를 관리하지 않았습니다. 본인뿐 아니라 수많은 측근 비리를 관리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에 대한 성토를 했고 주가는 폭락했습니다. 이에 정시아라는 새로운 대표를 내세웠지만 최근 뉴스를 보니 문제가 많은 인사를 또 자회사의 대표로 앉히는 등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듯합니다. 새로 소개하는 서비스는 거의 다 망하고 성공하는 서비스들은 죄다 골목상권 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네이버가 좋은 회사냐? 아닙니다. 네이버도 똑같죠. 다만 네이버는 골목상권 침해 이슈를 먼저 일으켰고 회초리를 먼저 맞아서 지금은 중소기업이나 골목상권 침해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카카오는 이제서야 부랴부랴 골목상권 및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데 사람이나 기업이나 변할 리가 없습니다. 다만 기업은 돈 때문에 뭉친 조직이라서 돈이 안 벌리면 변하겠죠. 카카오 주가 폭락하는 걸 보면 이제 좀 변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카카오가 월드IT쇼에 다양한 서비스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 자체는 아주 잘한 행동입니다. 적극적으로 알려야죠. 앞으로는 카카오 마크 붙였다고 성공할리가 없습니다. 또한 개발자들의 능력이 중요한 것이지 카카오 딱지 믿고 대충 만들었다가는 대차게 망할 것입니다. 카카오 모빌리티의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 카카오 모빌리티는 골목상권 침해의 대표적인 서비스죠. 대리운전과 콜택시 사업을 집어 삼켜서 수많은 영세한 콜택시 및 대리운전 사업자를 망하게 했습니다. 물론 기존 서비스의 불편함을 개선한 점은 인정하지만 그렇지만 수많은 사업자를 망하게 하는 건 좋게 보이지 않네요. 요즘 대리운전 라디오 광고 들어본 적 있나요? 이뿐이 아니에요. 거짓말을 너무 자주 많이 합니다. 자사의 카카오 블루라는 가맹 택시에게 콜 몰아주다 공정위에 걸려서 조사까지 받았죠. 아후~~ 어쩜 회사가 이리 도덕성이 낮은지 모르겠어요. 김범수 의장만 문제가 아닌 모든 임직원들이 다 문제인 듯해요. 뭐 직원들은 우리도 피해자라고 하지만 우리 같은 소비자가 보기엔 다 똑같이 보입니다. 카카오 브링은 검색해도 아무것도 안 나옵니다. 시범 서비스 및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카카오 브링은 로봇배송 서비스입니다. 1층 카페에 커피 주문하면 직원이 들고 올라가죠. 1인 카페는 할 수 없는 배달 서비스입니다. 이럴때 필요한 것이 로봇이 배송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호텔, 기업, 병원 등등 대규모 건물 안에서 배달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렇다고 카카오가 로봇 기술이 있는 건 아니고 LG 클로이라는 범용 로봇을 구입해서 카카오 브링온이라는 시스템을 이식해서 배송을 하고 있습니다. 몇 달 전에 성수동에서 실외 배송 로봇을 봤는데 속도도 느리고 관리자가 감시하면서 지나가던데 저게 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미국에서는 배송 로봇을 박살내고 물건을 훔치는 일도 많다고 하는데요. 다만 이 브링처럼 실내는 괜찮을 듯 하네요. 특히 호텔은 인력을 줄이기 좋은 시스템이네요. 하지만 카카오 브링만의 특장점이나 특징은 없어서 무한 경쟁에 놓을 듯합니다. 따라서 수익성은 높지 않을 것처럼 보입니다. GPU를 빌려 쓰는 카카오클라우드 카카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제 막 시작했다고 하네요. 사실 이것도 참 할 말이 많습니다. 아니 미래 핵심 서비스인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장 먼저 종료시켰던 카카오, 카카오 점령군은 다음의 모든 서비스를 종료시켰습니다. 남은 건 포털 다음과 티스토리 이 둘이고 티스토리는 언제 종료할지 몰라서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워낙 카카오가 종료를 잘 시키고 티스토리 서비스가 엉망이 되어도 나몰라라 하고 있네요. 그리고 티스토리 자체광고를 통해서 수익 빨아 먹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 글 열심히 써봐야 수익의 반은 카카오가 낼 리 먹고 있습니다. 카카오 클라우드에 대한 쓴소리와 함께 여러가지를 물어봤더니 차별성은 없다고 하네요. 이 카카오 클라우드의 핵심 사업은 GPU를 대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AI 기술 개발하려면 방대한 GPU 파워를 필요로 하는데 이걸 대여해 주는 서비스가 카카오 클라우드입니다. 그러나 이 GPU 임대 서비스도 KT 등등 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 가산 3단지에 가면 KT의 데이터센터가 2개나 지어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카카오 클라우드 만의 장점이 뭐냐고 물으니 "싼 가격"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떤 기업이 이용하냐고 물으니 카카오와 몇몇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뭐 얼마나 성능이 좋고 싼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딱히 큰 매력은 못 느끼겠네요. 혈당 당뇨 모니터링 서비스도 들고 나왔는데 별 느낌이 없어서 패스. 카카오의 이미지생성형 AI 칼로(Karlo) 카카오 칼로는 카카오가 만든 이미지생성형 AI입니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카카오는 언제 네이버 클로바X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하냐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하죠. 그런데 카카오는 미래시를 전혀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안 할 수도 있고요. 대신 칼로 서비스는 선보였습니다. 미드저니나 스테이블 디퓨전, 오픈 AI의 달리 같은 이미지생성형 AI 서비스로 지금 당장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https://karlo.ai/ Karlo - Inspire Ideas, Generate Impressive AI Images Inspire ideas, Generate images from your words with AI karlo.ai 에 접속해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성능은 유명한 이미지 생성형 AI보다는 못합니다. 아무래도 파라미터값이 낮다 보니 뛰어난 결과물은 보여주지 못합니다. 저도 좀 쓰다 말았네요. 다만 한국적인 이미지는 데이터가 많은지 잘 만들어주네요. 그러나 사용자가 많지 않아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티스토리에 적용해 볼 생각은 없냐고 물었지만 예상대로 아직 계획만 없다는 원론적인 말만 하네요. 그럼 성능도 떨어져 어디 적용도 못해. 이걸 뭐가지고 뭘 하겠다는 미래도 안 보인다고 하니 아무 대답을 못하기에 그냥 만들었나 보다 생각하고 말았네요. "소행성으로 파괴되는 지구"를 그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빙 코파일럿이 생성한 이미지 카카오 칼로가 만든 이미지 이 정도 차이가 납니다. 최근에 빙 코파일럿은 달리가 업데이트되었는지 더 좋아졌는데 카카오 칼로는 여전히 낮은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네요. 카카오톡 AI? 이게 최선인가? 카카오의 근간이자 심장이자 전부인 카카오톡에도 AI가 들어갔다고 하네요. 기능은 별거 아니고 AI가 읽지 않고 쌓인 메시지를 요약해 주는 기능과 말투 변경하기 기능이 있습니다. 먼저 말투 변경하기 기능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말투를 바꿔서 말하고 싶어 하겠어요. 재미로는 하겠죠. 그런데 이게 필요한 기능인가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게 뭐 하지는 서비스인지 정말 발상들이 대단들 해요. 이런 거 말고 수 많은 채널의 카톡 알림으로 인해 정작 중요한 메시지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정리해 주는 기능이나 만들었으면 하네요. 대화 요약 서비스는 좋네요. 이건 필요하긴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읽지 않은 메시지를 요약해주는 서비스라고 하는데 이건 좀 아쉽네요. 카카오의 월드IT쇼 출전과 바깥나들이로 새로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었던 점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카카오가 정말로 형편없고 실력 없는 회사라는 걸 스스로 증명하는 듯하네요. 지난 1~2년 내홍이 심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형편없는 서비스를 계속 내놓은 걸 보면서 IT회사가 아닌 M&A 전문회사라는 걸 뼈저리게 깨닫게 되네요. 카카오 엔터의 최근 도덕적 해이를 보면서 전체적으로 회사가 도덕성부터 챙겨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크롭 미러리스 소니 ZV-E10 Mark2가 곧 출시 예정
요즘 캐논 카메라가 안 팔린다고 하죠. 특히 크롭 미러리스가 엄청나게 안 팔리는지 일본 맵 카메라 매장에서 판매 순위 20위 안에 겨우 캐논 R10이 19위에 올라와 있을 정도입니다. 캐논 카메라의 인기 하락은 캐논이 자처한 것도 크죠. 단 1개의 RF-S 크롭 미러리스용 단렌즈 하나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출시한 지 2년이 지났는데 단 하나의 단렌즈를 내놓지 않는다. 이건 소비자 기만행위로까지 느껴지네요. 이에 갑자기 탐론과 시그마에게 RF-S 렌즈 제조를 허락했습니다. 그러나 풀프레임용 렌즈인 RF렌즈 제조를 서드파티 업체에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많은 카메라 관련 사이트에서 문의를 했으나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아주 쫌스러운 행동이죠. 그럴수록 추 천목록에서 캐논 카메라는 사라질 겁니다. 이 크롭 미러리스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건 소니 ZV-E10입니다. 이름 자체가 Z세대의 브이로그 카메라의 약자인 ZV로 시작하죠. ZV 시리즈 제품은 동영상 촬영을 메인으로 삼는 동영상 카메라입니다. 물로 사진 촬영도 가능하지만 동영상 기능이 더 발달해서 동영상 촬영을 주로 한다면 ZV-E10도 좋습니다. 다만 움직임이 있는 영상에서는 배경이 젤리처럼 꿀렁 거리는 젤로 현상이 심한 것이 문제입니다. 이거 해결해줘야 합니다. 소니 ZV-E10 Mark2 출시 및 예상 스펙 소니 ZV-E10 소니가 렌즈 교환이 가능한 크롭 미러리스인 소니 ZV-E10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2600만 화소의 Exmor R APS-C BSI CMOS 센서 BIONZ XR 이미지 프로세서 전용 AI 칩 / AI 자동 프레이밍 및 고급 AF 모드 UHD 4K 120p(크롭), 4K 60p(논크롭) / FHD 240p / 10비트 4:2:2 최대 1초에 11연사 촬영, ISO 100-32000 스틸 및 동영상용 실시간 추적 AF 759포인트 위상 감지, 93% 적용 범위 S-Log3, S-Gamut3, S-Cinetone, 사용자 LUT EVF 없음 – ZV-E10과 동일한 본체 설계 내부 마이크 + 입력, USB 스트리밍 3인치 1.03m 도트 가변 각도 LCD 터치스크린 소니는 사운드 명가입니다. 그래서 녹음이나 사운드에 신경을 많이 쓰죠. 사진은 소리가 들어가지 않지만 동영상은 들어가는데 이것 때문에 동영상 촬영은 소니를 더 알아줍니다. 또한 크롭 미러리스에도 로그를 지원해 줍니다. 캐논은 크롭 미러리스에 로그 지원 안 해줍니다. 이래서 동영상용 카메라는 소니를 더 주천하죠. 소니 ZV-E10 II 예상 출시 가격 소니 ZV-E10 가격도 중요하죠. 소문에 의하면 바디만 798달러로 110만 원 정도 합니다. 환율이 크게 오를 것을 감안해도 꽤 비싸네요. 요즘 카메라 가격 장난 없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네요. 렌즈 포함하면 899달러로 한화 124만 원입니다. 크리에이터 키트인 무선 그립과 샷건 마이크까지 주는 패키지는 166만 원 입니다. 이 정도면 풀프레임 가격과 비슷하네요. 니콘 Z5 풀프 미러리스가 120만원도 안 하는데요. 뭐 가격이야 출시 후 6개월 지나면 알아서 내려가겠지만 요즘 카메라 가격들 장난 없이 비싸지고 있네요.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