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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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3 posts2024년 경복궁 단풍 근황과 단풍명소
이 사진들은 2024년 10월 30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경복궁 단풍이 얼마나 익었는지 문화가 있는 날에 찾아가 봤습니다. 참고로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데 이때는 4대 고궁 및 공립 미술관 박물관이 무료 입장 가능하고 영화도 오후 5~9시에 상영하는 7천원에 관람할 수있습니다. 경복궁 앞 정부청사 뒷길 가로수가 은행나무인데 보시는 것처럼 이제 막 익어가고 있네요. 광화문 광장은 위 사진처럼 작은 정원으로 변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중앙 분리대의 오명을 벗었지만 여기에 채울 것이 없어서 이렇게 숲으로 만들었습니다. 숲이 있어서 잠시 휴식하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서울에 유별나게 없는 것이 2개가 있는데 거리 벤치와 쓰레기통입니다. 외국인 입장 또는 여행자 입장에서는 여간 괴로운 게 아니에요. 조선의 법궁이자 가장 거대한 궁이 경복궁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경복궁은 조선의 왕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궁은 아니에요. 선조가 빤스런 한 후 전소되었고 이후 덕수궁 석어당을 이용합니다. 이후 창덕궁이 법궁처럼 가장 많이 애용 되다가 고종에 와서 다시 경복궁을 재건하다가 나라 재산 다 거덜냅니다. 성이 아니라 궁이지만 궁 치고도 엄청 컸습니다. 제가 왕이라고 해도 경복궁에서 근무하느니 창덕궁 같이 아기자기하고 숲도 있고 자연 자연한 창덕궁이 일하기 더 좋았을 겁니다. 경복궁에는 하천도 안 지나가잖아요. 창덕궁, 창경궁은 둥근 호수도 있고 자연친화적이라서 좋아요. 경복궁은 은행나무 단풍 맛집 경복궁은 숲이 없습니다. 나무도 많지 않죠. 그러나 경복궁 고궁박물관 옆에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여기 단풍 명소로 노랗게 물들면 장관입니다. 명륜당 은행나무 다음으로 서울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아닐까 합니다. 명륜당 은행나무는 생기가 많이 떨어진 느낌이라면 여기는 아직도 청년 느낌입니다. 네이버 프랜즈 샐리가 있는데 샐리와 함께 사진 찍고 이벤트도 참여해 보세요. 외국인들도 입소문이 나서 많이 찾네요. 바로 뒤에도 엄청난 크기의 고목이 있습니다. 이런 고목들이 주는 평온함은 그 어떤것도 쉽게 제공 못하죠. 한복은 이제 한국 관광의 핵심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관에서 정부에서 이래라 저래라 해봐야 자연적으로 파생된 관광 콘텐츠가 가장 오래가죠. 이 한복 유행이 시작된 것은 2014년 전후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한복 입고 오면 고궁은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걸 잘 알고 있는 여고생들이 용돈 아낀다고 한복입고 경복궁 들락 거립니다. 이걸 보고 신기해 하던 외국인들이 한복 입은 여고생들과 사진 찍기도 했죠. 그게 10년 전입니다ㅣ. 이후 이게 붐이 되어서 외국인들이 한복 입고 경복궁에서 사진 찍는 붐이 일어났습니다. 경복궁 담벼락에서 사진 찍는 분들 모두 외국인 관광객입니다. 여기서 사진 명소인가 봅니다. 무료 입장이라서 그런지 관람객이 참 많네요. 날씨도 딱 좋고요. 반팔 입은 분들도 꽤 보입니다. 10월 말 날씨 치고는 좀 기온이 높죠. 경복궁은 4대 고궁 중에 단풍이 가장 적습니다. 나무 자체가 많지 않아요. 숲도 없고요. 그럼에도 제가 추천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먼저 경회루를 끼고 쭉 가면 그나마 나무가 많습니다. 고궁은 마사토를 깔아서 걸을 때마다 사박사박 소리가 나서 좋습니다. 그런데 이걸 또 맨발로 걷는 사람이 있나 봅니다. 곳곳에 고궁은 예의를 갖춰야 한다면서 맨발 보행을 금지하는 안내판이 있네요. 왕과 왕비 복장을 한 외국인 분들이 참 많네요. 넷플릭스를 통해서 한복을 많이 전파되었고 그래서 익숙해졌나 봅니다. 경복궁은 아직도 복원중입니다. 여기도 복원을 한 전각 공간입니다. 단풍나무는 없지만 활엽수가 많아서 보기 좋네요. 경복궁은 향원정 일대가 단풍 명소입니다. 다른 곳에 없는 다채로운 전각이 있는데 청나라 풍 전각도 있습니다. 향원정도 수년 간의 복원 끝에 무너저 내리던 걸 고치고 무지개 다리도 달았네요. 향원정은 2층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선 정원의 꽃이죠. 외국인 관광객이 선물을 들고 많이 지나가네요. 한국에 행사나 출장 왔다가 좀 둘러보고 돌아가는 데 그 둘러보는 곳이 주로 경복궁, 덕수궁 같네요. 그런데 향원정 일대 단풍도 예년만 못하네요. 먼저 나무가 죽었는지 단풍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호수의 윤슬이 단풍잎에 일렁거리는 모습을 열심히 담았는데 그 단풍이 안 보입니다. 이 초라한 단풍만 보이기에 망했나? 왜 이럴까 했네요. 단풍 나무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예쁘네요. 사진 명소는 모서리 쪽입니다. 향원정을 정면으로 보고 5시 방향이고 무지개 다리 뒤쪽입니다. 단풍나무는 줄었지만 여전히 아름답네요. 요즘은 숏폼 시대라서 세로 모드 동영상 찍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내가 추천하는 경복궁 단풍 명소는 자경전 옆 꽃담 노란 솜사탕이 두둥실 떠 있었습니다. 경복궁의 단풍의 대표 나무가 이 거대한 은행나무입니다. 엄청난 규모죠. 그러나 이건 2008년 촬영한 사진이고 2024년 현재는 이렇게 변했습니다. 나무의 가지가 확 줄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은행나무는 병에 강한데 나무가지가 확 줄었습니다. 그렇다면 일부러 자른 것 같기도 하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너무 초라해진 모습에 무슨 변고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부러 자르기엔 엄청난 규모의 은행나무이자 관광 명소였는데요. 너무나 볼품없어져서 화가 날 지경입니다. 이거였는데요. 실망하고 왕비의 침전인 자경전 꽃담 옆에 있는 이 공간이 단풍 맛집이네요. 이 곳은 다른 곳과 달리 담이 참 예쁩니다. 이런 패턴으로 궁궐 전체를 둘렀어도 참 좋았을 것 같네요. 이 나무 하나가 가을 풍경을 바로 전달해 주네요. 저 관람객 대부분이 외국인 관광객입니다. 참 제대로 즐기시네요. 지도앱에서 자경전을 검색하고 자경전 왼쪽에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가 최고네요.
2024년 경복궁 단풍 근황과 단풍명소
이 사진들은 2024년 10월 30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경복궁 단풍이 얼마나 익었는지 문화가 있는 날에 찾아가 봤습니다. 참고로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데 이때는 4대 고궁 및 공립 미술관 박물관이 무료 입장 가능하고 영화도 오후 5~9시에 상영하는 7천원에 관람할 수있습니다. 경복궁 앞 정부청사 뒷길 가로수가 은행나무인데 보시는 것처럼 이제 막 익어가고 있네요. 광화문 광장은 위 사진처럼 작은 정원으로 변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중앙 분리대의 오명을 벗었지만 여기에 채울 것이 없어서 이렇게 숲으로 만들었습니다. 숲이 있어서 잠시 휴식하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서울에 유별나게 없는 것이 2개가 있는데 거리 벤치와 쓰레기통입니다. 외국인 입장 또는 여행자 입장에서는 여간 괴로운 게 아니에요. 조선의 법궁이자 가장 거대한 궁이 경복궁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경복궁은 조선의 왕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궁은 아니에요. 선조가 빤스런 한 후 전소되었고 이후 덕수궁 석어당을 이용합니다. 이후 창덕궁이 법궁처럼 가장 많이 애용 되다가 고종에 와서 다시 경복궁을 재건하다가 나라 재산 다 거덜냅니다. 성이 아니라 궁이지만 궁 치고도 엄청 컸습니다. 제가 왕이라고 해도 경복궁에서 근무하느니 창덕궁 같이 아기자기하고 숲도 있고 자연 자연한 창덕궁이 일하기 더 좋았을 겁니다. 경복궁에는 하천도 안 지나가잖아요. 창덕궁, 창경궁은 둥근 호수도 있고 자연친화적이라서 좋아요. 경복궁은 은행나무 단풍 맛집 경복궁은 숲이 없습니다. 나무도 많지 않죠. 그러나 경복궁 고궁박물관 옆에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여기 단풍 명소로 노랗게 물들면 장관입니다. 명륜당 은행나무 다음으로 서울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아닐까 합니다. 명륜당 은행나무는 생기가 많이 떨어진 느낌이라면 여기는 아직도 청년 느낌입니다. 네이버 프랜즈 샐리가 있는데 샐리와 함께 사진 찍고 이벤트도 참여해 보세요. 외국인들도 입소문이 나서 많이 찾네요. 바로 뒤에도 엄청난 크기의 고목이 있습니다. 이런 고목들이 주는 평온함은 그 어떤것도 쉽게 제공 못하죠. 한복은 이제 한국 관광의 핵심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관에서 정부에서 이래라 저래라 해봐야 자연적으로 파생된 관광 콘텐츠가 가장 오래가죠. 이 한복 유행이 시작된 것은 2014년 전후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한복 입고 오면 고궁은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걸 잘 알고 있는 여고생들이 용돈 아낀다고 한복입고 경복궁 들락 거립니다. 이걸 보고 신기해 하던 외국인들이 한복 입은 여고생들과 사진 찍기도 했죠. 그게 10년 전입니다ㅣ. 이후 이게 붐이 되어서 외국인들이 한복 입고 경복궁에서 사진 찍는 붐이 일어났습니다. 경복궁 담벼락에서 사진 찍는 분들 모두 외국인 관광객입니다. 여기서 사진 명소인가 봅니다. 무료 입장이라서 그런지 관람객이 참 많네요. 날씨도 딱 좋고요. 반팔 입은 분들도 꽤 보입니다. 10월 말 날씨 치고는 좀 기온이 높죠. 경복궁은 4대 고궁 중에 단풍이 가장 적습니다. 나무 자체가 많지 않아요. 숲도 없고요. 그럼에도 제가 추천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먼저 경회루를 끼고 쭉 가면 그나마 나무가 많습니다. 고궁은 마사토를 깔아서 걸을 때마다 사박사박 소리가 나서 좋습니다. 그런데 이걸 또 맨발로 걷는 사람이 있나 봅니다. 곳곳에 고궁은 예의를 갖춰야 한다면서 맨발 보행을 금지하는 안내판이 있네요. 왕과 왕비 복장을 한 외국인 분들이 참 많네요. 넷플릭스를 통해서 한복을 많이 전파되었고 그래서 익숙해졌나 봅니다. 경복궁은 아직도 복원중입니다. 여기도 복원을 한 전각 공간입니다. 단풍나무는 없지만 활엽수가 많아서 보기 좋네요. 경복궁은 향원정 일대가 단풍 명소입니다. 다른 곳에 없는 다채로운 전각이 있는데 청나라 풍 전각도 있습니다. 향원정도 수년 간의 복원 끝에 무너저 내리던 걸 고치고 무지개 다리도 달았네요. 향원정은 2층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선 정원의 꽃이죠. 외국인 관광객이 선물을 들고 많이 지나가네요. 한국에 행사나 출장 왔다가 좀 둘러보고 돌아가는 데 그 둘러보는 곳이 주로 경복궁, 덕수궁 같네요. 그런데 향원정 일대 단풍도 예년만 못하네요. 먼저 나무가 죽었는지 단풍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호수의 윤슬이 단풍잎에 일렁거리는 모습을 열심히 담았는데 그 단풍이 안 보입니다. 이 초라한 단풍만 보이기에 망했나? 왜 이럴까 했네요. 단풍 나무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예쁘네요. 사진 명소는 모서리 쪽입니다. 향원정을 정면으로 보고 5시 방향이고 무지개 다리 뒤쪽입니다. 단풍나무는 줄었지만 여전히 아름답네요. 요즘은 숏폼 시대라서 세로 모드 동영상 찍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내가 추천하는 경복궁 단풍 명소는 자경전 옆 꽃담 노란 솜사탕이 두둥실 떠 있었습니다. 경복궁의 단풍의 대표 나무가 이 거대한 은행나무입니다. 엄청난 규모죠. 그러나 이건 2008년 촬영한 사진이고 2024년 현재는 이렇게 변했습니다. 나무의 가지가 확 줄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은행나무는 병에 강한데 나무가지가 확 줄었습니다. 그렇다면 일부러 자른 것 같기도 하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너무 초라해진 모습에 무슨 변고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부러 자르기엔 엄청난 규모의 은행나무이자 관광 명소였는데요. 너무나 볼품없어져서 화가 날 지경입니다. 이거였는데요. 실망하고 왕비의 침전인 자경전 꽃담 옆에 있는 이 공간이 단풍 맛집이네요. 이 곳은 다른 곳과 달리 담이 참 예쁩니다. 이런 패턴으로 궁궐 전체를 둘렀어도 참 좋았을 것 같네요. 이 나무 하나가 가을 풍경을 바로 전달해 주네요. 저 관람객 대부분이 외국인 관광객입니다. 참 제대로 즐기시네요. 지도앱에서 자경전을 검색하고 자경전 왼쪽에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가 최고네요.
2024년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 단풍 근황
11월 5일에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네요. 가을이 오자마자 겨울이네요.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렇게 가을은 순삭하네요. 고온으로 인한 초가을 늦더위로 인해 올해는 단풍이 예년보다 1~2주일 더 늦게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풍 관람 적기는 언제일지 수시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으로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해서 직접 나가봤습니다.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 단풍 근황 이 사진은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단풍이 이제 막 들기 시작했는데 절정은 다음 주 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단풍 명소를 모르는데 서울에 사시면 4대 고궁이 가장 좋고 명륜당 은행나무와 여기 덕수궁 돌담길도 좋습니다. 여기 덕수궁 돌담길은 지금 당장 나가도 좋을 정도로 단풍이 많이 들었네요. 담장 저머의 덕수궁 은행 단풍은 이제 익어가고 있네요.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가사에 나오는 교회당이 이 정동 교회입니다. 한국 교회의 시조새 중 하나죠. 이 정동길은 은행나무가 가득해서 가을에는 노란 빛으로 가득합니다. 양지는 노랗게 물들었고 그늘이 진 곳은 단풍이 이제 시작하네요. 서울시립미술관 쪽입니다. 여기도 작은 숲이 있고 여기도 단풍이 멋집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앞에 단풍나무 많은니 같이 관람해 보세요. 참고로 단풍은 역광일 때 더 빛납니다. 태양을 향하고 단풍잎을 뚫고 나오는 빛을 사진으로 담으세요. 가을에 더 아름다운 길 정동길 제가 카메라를 2개 들고 다니는데 기록용은 크롭 미러리스, 좀 더 예쁘게 담고 싶으면 풀프 미러리스를 꺼냅니다. 절로 풀프 미러리스가 꺼내지네요. 정동길은 2차선 도로지만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좋아요. 차량 통제도 하는 것으로 하는데 가능하면 상가도 많지 않고 하고 이 좋은 길을 차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많지 않은데 주말은 물론 평일도 차량 통제를 더 넓혔으면 해요. 그래서 이렇게 무단 횡단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화여고 쪽 돌담길에는 댕기머리를 한 동상이 있습니다. 누군지 아세요? 유관순 열사에요. 이화학당 학생이었던 유관순. 그래서 이화여고는 이 선배님을 기리고 있습니다. 이화여고와 학교가 있어서 학생 통학로이기도 해서 차량 통제를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이화여고는 한 20년 전에 가봤는데 밥이 잘 나와서 기억에 무척 남는 학교였어요. 서울시 초중고 많이 다니면서 가끔 학교에서 밥을 먹는데 유독 밥이 잘 나오는 학교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화여고였어요. 국토발전전시관 앞과 이화여고 앞에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은행나무가 한국에 많고 수령도 엄청나게 깁니다. 요즘 집 앞에 있는 벚나무들이 많이 죽어요. 가로수로 벚나무 많이 심는데 병충해에 아주 취약해서 오래 못 살더라고요. 수시로 땜질해주고 벌레 잡아주고 해도 잘 죽어요. 그래서 이팝나무로 바꾸더라고요. 플라타너스도 그렇고 가로수 수명이 길어야 30~50년인데 은행나무는 잘만 키우면 수백년은 살고 가지를 다 잘라도 살아요. 생명력 오집니다. 비록 꽃나무는 아니지만 가을에는 품격을 보여줍니다. 거대한 은행나무 보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특히나 이 정동길은 근현대 한국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곳이죠. 고종이 아관파천을 했던 러시아 공사관이 있던 곳이기도 하고요. 고종에 대한 칭찬이나 칭송이 많은 요즘이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조선 무능 3대 왕으로 선조, 인조, 고종을 꼽기도 합니다. 고종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적인 왕으로 기리지만 임오군란, 일본군을 이용한 동학 혁명 차단, 갑신정변, 을미사변, 을사조약 등등 수 많은 일이 터지면 도망치기 바빴어요. 아관파천도 보세요. 아무리 외세가 드세다고 해도 도망치면 됩니까? 그러니 망하죠. 러시아공사관 건물을 지나서 서울역사박물관으로 갈 수 있는데 저 멀리 인왕산이 보이네요. 서울역사박물관 앞에도 은행이 노랗게 물들었네요. 이상하게 올해는 어떤 은행나무는 다 들고 어떤 나무는 기별도 안 가고 양극화가 심한 단풍 시즌이네요.
2024년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 단풍 근황
11월 5일에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네요. 가을이 오자마자 겨울이네요.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렇게 가을은 순삭하네요. 고온으로 인한 초가을 늦더위로 인해 올해는 단풍이 예년보다 1~2주일 더 늦게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풍 관람 적기는 언제일지 수시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으로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해서 직접 나가봤습니다.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 단풍 근황 이 사진은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단풍이 이제 막 들기 시작했는데 절정은 다음 주 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단풍 명소를 모르는데 서울에 사시면 4대 고궁이 가장 좋고 명륜당 은행나무와 여기 덕수궁 돌담길도 좋습니다. 여기 덕수궁 돌담길은 지금 당장 나가도 좋을 정도로 단풍이 많이 들었네요. 담장 저머의 덕수궁 은행 단풍은 이제 익어가고 있네요.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가사에 나오는 교회당이 이 정동 교회입니다. 한국 교회의 시조새 중 하나죠. 이 정동길은 은행나무가 가득해서 가을에는 노란 빛으로 가득합니다. 양지는 노랗게 물들었고 그늘이 진 곳은 단풍이 이제 시작하네요. 서울시립미술관 쪽입니다. 여기도 작은 숲이 있고 여기도 단풍이 멋집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앞에 단풍나무 많은니 같이 관람해 보세요. 참고로 단풍은 역광일 때 더 빛납니다. 태양을 향하고 단풍잎을 뚫고 나오는 빛을 사진으로 담으세요. 가을에 더 아름다운 길 정동길 제가 카메라를 2개 들고 다니는데 기록용은 크롭 미러리스, 좀 더 예쁘게 담고 싶으면 풀프 미러리스를 꺼냅니다. 절로 풀프 미러리스가 꺼내지네요. 정동길은 2차선 도로지만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좋아요. 차량 통제도 하는 것으로 하는데 가능하면 상가도 많지 않고 하고 이 좋은 길을 차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많지 않은데 주말은 물론 평일도 차량 통제를 더 넓혔으면 해요. 그래서 이렇게 무단 횡단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화여고 쪽 돌담길에는 댕기머리를 한 동상이 있습니다. 누군지 아세요? 유관순 열사에요. 이화학당 학생이었던 유관순. 그래서 이화여고는 이 선배님을 기리고 있습니다. 이화여고와 학교가 있어서 학생 통학로이기도 해서 차량 통제를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이화여고는 한 20년 전에 가봤는데 밥이 잘 나와서 기억에 무척 남는 학교였어요. 서울시 초중고 많이 다니면서 가끔 학교에서 밥을 먹는데 유독 밥이 잘 나오는 학교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화여고였어요. 국토발전전시관 앞과 이화여고 앞에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은행나무가 한국에 많고 수령도 엄청나게 깁니다. 요즘 집 앞에 있는 벚나무들이 많이 죽어요. 가로수로 벚나무 많이 심는데 병충해에 아주 취약해서 오래 못 살더라고요. 수시로 땜질해주고 벌레 잡아주고 해도 잘 죽어요. 그래서 이팝나무로 바꾸더라고요. 플라타너스도 그렇고 가로수 수명이 길어야 30~50년인데 은행나무는 잘만 키우면 수백년은 살고 가지를 다 잘라도 살아요. 생명력 오집니다. 비록 꽃나무는 아니지만 가을에는 품격을 보여줍니다. 거대한 은행나무 보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특히나 이 정동길은 근현대 한국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곳이죠. 고종이 아관파천을 했던 러시아 공사관이 있던 곳이기도 하고요. 고종에 대한 칭찬이나 칭송이 많은 요즘이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조선 무능 3대 왕으로 선조, 인조, 고종을 꼽기도 합니다. 고종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적인 왕으로 기리지만 임오군란, 일본군을 이용한 동학 혁명 차단, 갑신정변, 을미사변, 을사조약 등등 수 많은 일이 터지면 도망치기 바빴어요. 아관파천도 보세요. 아무리 외세가 드세다고 해도 도망치면 됩니까? 그러니 망하죠. 러시아공사관 건물을 지나서 서울역사박물관으로 갈 수 있는데 저 멀리 인왕산이 보이네요. 서울역사박물관 앞에도 은행이 노랗게 물들었네요. 이상하게 올해는 어떤 은행나무는 다 들고 어떤 나무는 기별도 안 가고 양극화가 심한 단풍 시즌이네요.
2024년 10월 30일 덕수궁 단풍 근황
예상은 했습니다. 9월 중순까지 무더위가 지속되는 모습과 역대 최장기간 열대야를 보면서 올해 단풍은 작년처럼 11월 초에 절정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은 10월 말에 들죠. 그래서 단풍놀이는 11월 초나 중순에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올해 단풍은 안 예쁠 듯합니다. 그럼 2024년 서울 단풍은 언제 들까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면 작년 사진을 올리는 이상한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돌아다녀봤습니다. 참고로 서울에서 단풍 구경하기 가장 좋은 곳은 고궁입니다. 이중 덕수궁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덕수궁에서는 매일 2번 수문장 교대식을 하는데 아주 볼만합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이고 이날은 4대 고궁 모두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이렇습니다. 단풍이 이제 살짝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추세라면 11월 초인 다음 주나 좀 볼만하고 11월 중순까지 단풍이 이어질 듯합니다. 단풍은 단풍나무가 최고죠. 단풍나무에 붉은 끼가 살짝 올라왔습니다. 덕수궁 연못에 조형물이 있네요. 가끔 이런 문화 전시회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덕수궁 덕홍전에서는 2024년 창의공방 레지던시인 찬란이라는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옛것을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꽃병과 달 항아리를 잘 연계시켰네요. 고궁 전각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점도 좋았던 전시입니다. 고종이 커피를 마셨다는 정관헌 옆 단풍나무입니다. 이제 막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나 좀 더 볼만할 것 같네요. 참고로 11월 4일에 날씨가 영하로 떨어집니다. 덕수궁의 작은 숲인데 이렇습니다. 단풍이 일도 안 들었네요. 그러나 모두 안 든 건 아니고 단풍나무 말고 다른 나무들은 단풍이 들었습니다. 나무도 다 든 것이 아닌 든 것도 있고 안 든것도 있는 등 양극화가 보입니다. 정관헌에서 돈덕전 가는 작은 숲길 간은 곳이 가장 좋네요. 이렇게 보면 또 가을이 맞긴 맞네요. 그럼에도 일부 나무만 단풍이 든 상태입니다. 이 길은 꼭 걸어보세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돈덕전입니다. 이 건물은 역사적인 건물은 아니고 터만 남은 상태에서 다시 올린 건물입니다. 서양식 건물로 연회장으로 활용했다는데 굳이 이걸 복원해야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역자적인 건물이 아니니까요. 들어가면 볼 것도 없습니다. 사진 찍는 분들이 꽤 있고 재미도 없어서 한 번가고 더 가고 싶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이 단풍이 예쁘네요. 여기서 보니 반 정도는 단풍이 들었네요. 양지 바른 곳이라서 빛을 많이 받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양지바른 곳이 더 빠르게 단풍이 들더라고요. 석조전입니다. 일제가 지은 건물로 아는 분들도 꽤 잇던데 일제가 아닌 고종이 서양 건축 기술자 불러서 지은 서양식 건물로 대한제국 시절에 지어집니다. 당시 엄청난 돈을 사용해서 지었습니다. 덕수궁은 은행나무 단풍이 가장 좋습니다. 어제 가보니 경복궁의 거대한 은행나무를 얼마나 잘라 놓았는지 거대한 은행나무가 볼품없이 변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고궁 나무 관리를 엉망으로 하네요. 덕수궁도 그렇습니다. 은행나무가 더 웅장했거든요. 나무 수명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지를 엄청 잘라서 풍성한 느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커서 밑에 있으면 얼굴이 노랗게 물들 정도였고 장관이었는데 이렇게 볼품이 없어졌습니다. 진짜 화가 나려고 하네요. 뭐 나무 전문가들이 알아서 했겠지만 그럼에도 아쉽네요. 어떤 은행나무는 단풍이 들고 어떤 나무는 안 들었네요. 석조전 맞은편 공간이 그나마 단풍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양지 바른 곳이라서 단풍이 꽤 들었네요. 중화전 근처는 응달이 많아서 단풍이 덜 들었네요. 덕수궁 돌담길은 단풍이 꽤 들어서 여기가 단풍 놀이 하기 좋네요. 다음 포스팅에 소개하겠지만 정동길 여기도 단풍이 들고 있어서 걷기 좋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10월 30일 현재 덕수궁 단풍근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