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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제석산 최단거리 : 차로 최대한 올라가서 가볍게 다녀오기
[왕초보 등산 일기] 503화 560m 고도의 산이지만 임도를 따라 차가 440m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아주 쉬운 코스다. 거리도 편도 1.4km로 봉찍기까지는 아니지만 비교적 날로 먹는 착한 코스다. 대신 좀 심심하긴 하다. 정상부를 찍고 바로 내려올 수도 있겠지만 정상석에서 약 170m 정도만 더 이동해 보면 조망이 좋은 바위를 만날 수 있다. 여기서 순천 앞바다인 여자만(汝自灣) 일대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산 중턱까지 차가 올라간다고 했다. 주차를 한 출발점의 고도는 440m, 정상부가 560m이므로 100여 m만 고도를 올리면 된다. 편도 거리도 1.4km 정도로 아주 가벼운 산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1일 2산으로 많이들 찾는 곳이다. 왕복으로.......

포항 북구 해변도로, 이가리 닻 전망대 : 포항에서 바다색이 가장 예쁜 곳
아가리도 아니고 이가리인 이유는 이 동네 이름이 포항시 청하면 이가리(里)이기 때문이다. '이가리'라는 동네에 있는 닻 모양의 전망대라는 것이다. 주차 무료, 입장료 무료 위 사진은 2017년 해파랑길을 걸으면서 찍어둔 '조용대'라는 그저 전망이 좋은 언덕의 사진이다. 그리고 2020년, 이 경치 좋은 언덕에 닻 모양의 전망대가 만들어졌다. 바다로부터 높이는 약 10m 전망대의 길이는 102m라고 한다. S자형 곡선의 데크 산책로 선이 아름답고 하얀색의 기둥이 푸른색의 바다와 잘 어울리며 등대 모양의 빨간 지붕이 포인트가 된다. 여긴 맑은 날 와야 한다. 바다는 하늘색을 담는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의 색이 시리도.......

대구 두류 젊음의 거리 치킨 맛집, 닭동가리 광장코아점 : 치킨의 성지 대구의 대표 프랜차이즈
대구 두류역 7번 출구에서 연결되는 '두류 젊음의 거리' 그 거리 한복판에 위치한 치킨집으로 현지인이 추천한 집이고, 같이 왔다. 외관부터 내부, 메뉴판까지 레트로 갬성 충만하고 '치킨'이 아닌 '통닭'이란 단어를 쓰고 있는 정겨운 곳이다. 80년대 포차 갬성을 입혔다고 한다. 전국에 40개가 넘는 매장을 둔 프랜차이즈로서 치킨의 성지인 대구에 본점을 두고 있다고 하니 치킨이 뭔가 남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안고 입장한다. 통닭은 후라이드, 양념, 마늘이 있으며 후라이드와 양념으로 한 마리씩 주문한다. 치킨은 뼈를 잡고 살을 뜯어먹어야 제맛이긴 하지만 때로는 우아하게 먹고 싶을 때가 있다. 20.......

대구 두류 젊음의 거리 맛집, 연막창 광장코아점 : 왕초보도 먹을 수 있는 잡내없는 연잎 막창
2호선 두류역 7번 출구에 내리면 위와 같은 번화가가 등장한다 지도를 보니 '두류 젊음의 거리'로 나오는데 바닥도 예쁘고, 위에 걸어놓은 조명도 예쁘며 술집과 음식점들도 다양하고 많다. 술쟁이들에게는 천국이네 천국. 현지인 추천 맛집이다. 현지인과 함께 왔다. 찾아보니 프랜차이즈 같으며 여긴 광장코아점이다. 입구에 '막창 초보 박세리가 인정한 집'이라는데 고수도 아니고 초보가 인정했다는 것이 뭔 마케팅 포인트가 되는 것일까. 초보자도 먹기 좋을 만큼 잡내 없고 깔끔한 막창이라는 걸까. 개성 넘치지만 가독성이 좋지 않은 벽걸이 메뉴판을 보다가 종이 메뉴판을 줘서 그걸로 주문한다. 불막창이 없는 게 아.......

포항 장성동 뒷고기 넘버원 맛집, 마장동 본가 뒷고기
포항에 '마장동' 이름을 단 뒷고기집이 많다. 어느 정도 많은가 보면 네이버 지도에서 '포항 마장동' 검색하면 뒷고기집이 무려 21개나 나온다. 전국적으로 보면 얼마나 많으려나. 암튼 이름도 비슷비슷하고 간판도 짙은 주황색 배경에 흰색의 명조체 글씨까지 일부러 비슷하게 만드는 건가 싶다. 21개 모두 프랜차이즈는 아닌 것 같은데 걍 미투 전략으로 보인다. 암튼 그중에 꽤 인기가 있는 곳이 있는데 영일대의 마장동 뒷고기 집이랑 장성동에 있는 마장동 '본가' 뒷고기는 포항 뒷고기 마니아들에게는 유명하다. 금요일 저녁 6시경 약속 장소인 이곳에 20분 먼저 도착했다. 가게 안을 슬쩍 보니 남은 테이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