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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9 posts주민자치 실현 도마 1동 마을총회!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꿔요
경제성장과 풍요의 이면에 고립된 섬처럼 외로움이 자리합니다. 지나친 개인성은 세상과의 단절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세상에서 건강하게 살기위해 우리는 마을공동체, 주민자치라는 화두에 주목하는 건 아닐까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민선 7기 대전시는 주민 자치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그 노력의 일환으로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마을민주주의 실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공동체마을계획수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마을의제발굴, 마을조사, 마을계획, 마을총회 등의 과정을 주민 스스로 참여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2019년 공동체마을계획수립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16개동(동구 4개·중구 2개·서구 3개·유성구 2개·대덕구 5개)이 있는데요, 그 중 서구 도마1동도 포함되어 있지요. 마침 도마1동 마을총회가 열린다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주민자치로 마을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도마1동 마을총회는 6월 4일 도마큰시장 고객지원센터 야외무대에서 주민과 주요내빈, 주민협의체회원, 마을활동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도마 1동 마을총회 초반에 주민협의체 대표의 사업경과 보고 및 마을계획의 총괄적인 설명으로 도마 1동 공동체마을계획수립 사업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광역시 사회적 자본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도마1동 공동체마을계획수립 사업의 경과는 지난 3월 마을기획단을 모집하고, 마을 원탁회의를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주제별 5개의 분과가 구성되었요. 4월에는 주민 주도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의체가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5개분과 위원들이 총 10여차례의 마을조사 과정을 거쳐 6월 4일에 마을 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공동체마을계획수립 사업에 마을기확단의 활동이 중요한데요,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마을활동가, 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꾸려진 마을기획단이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회의를 진행합니다. 마을회의를 통해 마을의제 해결을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더 나아가 주민참여예산제, 시민공유공간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등과 연계해 다양한 추진방안 등을 모색합니다. 사업경과 보고와 내빈 축사에 이어 축하공연도 있었는데요. 도화풍물단의 난타공연, 한밭문화예술단의 한국무용, 트롯트 댄스 공연 등 참석자 모두 적극적으로 환호하고 함께 즐기니 딱딱하리라 예상했던 마을 총회도 신명나는 축제가 되었네요.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자 오늘 총회의 핵심인 분과별 마을계획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총회는 분과별로 도출된 핵심의제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마을의제에 대한 공감투표를 통해 우선 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1분과는 주차장 문제 해결분과로 공영주차장 확충 방안, 2분과는 복지생활편의 분과로 도서관, 경로당 등 주민 쉼터 설립, 3분과는 마을 공유공간 분과로 공유주방, 돌봄센터 등의 마련, 4분과는주거환경개선분과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장치 설치, 5분과는시장활성화분과로 도마길 조성이란 의제와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5개 분과의 마을계획 발표가 끝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하는데요, 가장 시급하다 생각되는 의제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시급한 의제에 스티커 붙이는 투표가 끝났습니다. 결과는 한 눈에 봐도 딱 알겠네요. 주차장 문제 해결에 가장 시급한 걸로 결론 났습니다.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질서를 지키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도마1동 마을 총회의 모습은 주민자치로 마을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공동체마을의 모범적인 표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사는 마을들이 적극적 참여와 공동체 의식의 강화로 함께 잘사는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영상]6월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위문! 허 시장 대전보훈병원 찾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허태정 대전시장이 4일 오후 3시 30분 대전보훈병원을 직접 찾은 후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재원환자 356명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대전보훈병원은 현재 390여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 군인의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36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병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쾌차하셔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최근 대전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1만 6000여 명에게 8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빛그림이야기 사진전, 대전의 아름다움과 사진의 매력을 담다
사진은 한 장의 영화 포스터와 같듯이 사진 한 장으로 많은 것을 표현하고 이야기합니다. 사진이 우리 시대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죠. 과거에는 말이나 문자가 큰 몫을 차지하였으나 이젠 사진이 첨부되지 않는다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고, 글로써 표현하지 않아도 사진만으로 이야기를 전개할 수 있는 묵언의 힘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사진이 단순한 기록 매체에서 벗어나 사진 한 컷으로 많은 광고와 상상력, 아이디어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대전. 충청권에서는 가장 왕성한 사진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 카페 '빛그림이야기'는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 카페 생성 10주년을 맞이하여 전시회를 두 군데에서 하고 있는데요. 사진 애호가인 제가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하나는 대전시청 제2전시실에서는 7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고요. 동구청과 동구보건소를 잇는 통통 계단에서는 3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전시 작은 대전시청 제2전시실에서 세월의 강을 거슬러 오르다 보면 '빛그림이야기'라는 사진 카페가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는 이들이 사소한 일상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사진으로 삶의 진솔함을 이야기하는데요. 대전, 충청권을 중심으로 사진을 취미로 활동하는 분들로 구성됐습니다. 원활한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회원수 1000명을 눈앞에 둔 전국적으로 알려진 곳이며 주요 출사 지역은 대청호입니다. 대전시청 제2전시실은 많은 문화,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실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이 되어야만 전시를 할 수 있는 곳이죠~~ 넓은 전시실의 공간에 쾌적한 환경과 작품을 편하게 볼 수 있는 조명, 휴게실,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춘 곳이라 잠시 시간을 내어 찾는다면 사진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빛그림이야기'를 맡고 있는 카페지기 조득환 씨는 자연과 인간사를 그려낸 사진을 통해 지혜롭고 또 윤택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울러 보다 많은 사람들과 희로애락을 공유하고자 운영진들과 회원들이 뜻을 모아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는데요. 10년이라는 세월 속에서 사진 꽃이 활짝 피었다면서 전시회 소감을 이야기합니다. 산이 좋아서 산을 오르다 보니 어느새 아름다운 산하를 카메라로 담고 싶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는 조득환 씨는 흑백의 '나무이야기' 2점을 전시작으로 내놓았습니다. 화려한 칼라사진에서 흑백의 묵직함을 나무의 강인함과 표현하고 싶다면서 앵글 속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사진의 하모니가 다양한 감정의 노래를 한다는군요. 사진은 '순간의 기록'을 담는 것이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을 두고 찍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도 할 수 있죠. 대낮에는 ND 필터를 이용하여 수십 분을 기다리는 장노출 기법을 쓰는데요. 눈으로 보는 것과 다르게 표현된다면서 이 사진을 촬영한 목연윤 씨의 사진으로 설명해 줍니다. 성난 파도도 잠재울 수 있는 장노출의 마법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죠. 화사하게 핀 살구꽃 두 그루와 남녀가 손잡고 걸어가는 사진에 눈길이 가서 작품 설명을 부탁했습니다. 작가분이 작년에 대전시민대학에서 무료로 하는 대전 스토리 투어 중 대전 3대 하천중 하나인 유등천을 부부와 같이 걷다가 삼각대 설치하고 로우 앵글로 찍었다고 합니다. 소방공무원으로 퇴직하시고 취미로 배운 실력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전시가 끝나면 동부소방서에 기탁한다는 '희망의 나라로'라는 사진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전시회 첫 날인 현충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축하도 해주고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전시장을 찾은 한 여인은 임한리 솔밭의 소나무를 보고 고향 임한리를 떠올리며 추억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사진을 보고 궁금해하면서 생각하게 하는 사진이 '작품'이고, 못 보던 것을 발견하게 하는 게 사진이죠. '꽃과 이슬의 대화'라는 제목처럼 피사체인 사물을 의인화 시키기도 합니다. 전 이 사진은 잘못 부착한 줄 알았습니다. "무슨 곤충도감이 이곳에 있는거죠?"하고 물어보니 곤충들만 찍은 사진 78장을 한 장으로 표현했다고 하는군요. 오호~~ 놀랍고 아이디어가 좋았습니다. 우리 은별이도 저 사진 속의 글처럼 '꽃길만 걸어라~~'하면서 배롱나무 꽃잎이 떨어진 곳에 흰 연꽃잎 2장의 사진에서 한참을 머물고 있습니다. 꼭 고무신 같아서 '꽃길만 걸으소서'라는 제목처럼 작가의 감성이 묻어나는 사진입니다. 사진은 소리 없는 빛의 노래라고 하기도 하고,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카페 이름도 '빛그림이야기'라고 합니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나 핸드폰이 고급화되면서 사소한 일상의 행동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셔터를 누르는 엄지손가락에 몰입하는 순간 감동으로 느껴지는 사진가들의 행복 바이러스가 전시장을 찾는 사람들한테도 전염되기를 바랍니다. '빛그림이야기 10주년 사진전'은 6일(목)부터 11일(화)까지 대전시청 제2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사진전으로 주말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떠신지요. 두 번째 전시 작은 동구청사에서... '제4회 통통, 보건소 건강계단 작품 전시회'에서도 빛 그림 이야기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24일(수)까지 동구청에서 열리는데요.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대전시청 제2전시실과 대청댐 물문화관에서 '물과 대청호'라는 주제로 전시가 열렸는데요. 많은 관람객에게 대청호의 잔잔한 아름다움과 대청호의 과거와 현재를 사진으로 보여줬습니다. 보건소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조성된 통통 건강계단에 약 30여 점의 대청호 사진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물과 생명과 꿈이 있는 대청호 사진들을 감상하면 마음까지 편안해지고 힐링되는 느낌이죠.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계단 걷기 운동의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예술과 건강을 생각한 특별한 전시회입니다. 전시가 끝나면 모든 전시작이 동구청에 기부한다고 하는군요. 대청호의 사진을 보면서 수몰되기전의 대청호와 지금의 대청호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청호는 사진의 소재가 다양한 곳으로 전국적인 명소가 되어 주말에는 서울, 인천, 대구 뿐만 아니라 전국의 진사들로 많이 찾는데요. 이는 '빛그림이야기'의 카페지기와 운영진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대청호를 찾는 사람들에게 쉼이 될 수 있는 빛그림 쉼터도 올해 마련하여 대청호를 찾는 사람들한테 쉼터를 제공하고 사진의 이론 및 포토샵 강의도 무료로 열고 있습니다. 빛 그림 이야기 : http://cafe.daum.net/mms51 ) / 오프라인 공간 : 대전시 동구 추동 339-4에 위치 대전이 자랑하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의 사계를 사진으로 감상해보세요. 대전시청 제2전시실과 동구청 동구보건소에서 열리는 사진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64회 현충일 추념식,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다
6월 6일(목) 국립 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있었습니다. 국립 대전현충원은 보훈의 성지, 민족의 성역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국가를 위해 싸우시다 전사하신 참전유공자, 사회질서유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다 순직하신 경찰관, 소방관 등 129,371위의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신 곳입니다. 6.25 이후 1951년부터 합동추모식이 산발적으로 거행됐는데요. 1956년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6월 6일을 현충일로 정하고 1982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추념식이 시작되기전 현충 광장 잔디밭에서는 추모의 글을 직접 써서 나라사랑 나무 2그루에 매다는 부대행사가 있었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추모의 글을 써서 나무에 걸었는데 보고 싶은 아버지, 전우들을 기리는 문구를 보니 가슴이 애잔하였습니다. 멀리 대구, 광주 등지에서 부모님 손을 꼭 잡고 얼굴도 모르는 할아버지, 삼촌들을 기리는 어린아이를 보면서 '현장교육이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태극기가 그려진 풍선을 들면서 뛰어 놀기도 하고 나라사랑 나무에 아이들이 소망을 적은 나무가 무럭무럭 커서 하늘끝까지 닿기를 바라봅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는 6.25 전사자 신원확인을 위한 쉽고 빠른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홍보도 하고 있었습니다. 68년간 돌아오지 못한 혈육의 신원을 찾을 수 있다고 하니 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한 친. 외가 8촌 이내의 유가족들은 기간 내 참여하여 명예를 찾았으면 합니다. 사전행사로는 나라를 위해 목숨바치고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순국하신 수많은 님들을 기리는 이정애 무용단의 '바람처럼 불꽃처럼'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및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10시 정각 사이렌이 울리면서 시작되었으며 19발의 조포가 메타쉐콰이아 앞에서 발사됐습니다. 경건한 추모의 마음과 함께 국가와 민족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되새겨 봅니다. 유족을 대표한 전물군경 유족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대전지방보훈청장, 국회의원, 대전시장, 대전시 교육감, 각 구청장 등을 비롯한 분들이 헌화 분향이 있었습니다. 묵념과 함께 진혼곡이 연주되었습니다. 헌화 및 분향이 끝나고 추념식이 있는 자리로 이동하십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일제강점기, 6.25전쟁터, 민주화 현장, 각자의 나라를 위한 임무 수행의 현장에서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바로설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나라사랑과 조국발전을 위해 먼저가신 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 우리는 이해와 배려를 통해 포용과 화합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이며, 합당한 예우와 충분한 보상을 통해 정부와 함께 대전시도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여 유족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추념사가 있었습니다. 추모헌시 낭송과 함께 추모공연이 있었는데 추모헌시는 2018 보훈문예공모전 장려상으로 선정된 전지연님의 '당신의 발'을 우현명 님의 낭송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늘, 당신이 지켰던 이 땅 위에서 이 땅을 걷던 당신의 발을 떠올립니다." 우리도 자랑스러운 님들의 발자국 따라 흔들리지 않고 당당하게 미래를 향해 가겠습니다. 이정애 무용단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영혼을 위로하는 진혼무 '솔'을 선보였습니다. 대전시 소방본부 소방악대의 연주에 맞춰 국군 간호사관학교 사관생도 240여 명이 합창을 하고 추념식에 참여한 많은 분들과 함께 현충일 노래를 제창했습니다. 추념식은 끝났어도 현충원 광장에서는 6.25 전사자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는 '롤콜'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권율정 대전현충원장을 잠시 만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는데 묘역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여쭤보니 세 가지로 답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로 국민 통합의 장입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이곳에 오신 분들은 이곳에 안장이 되어있습니다. 두 번째는 광복 74년이지만 분단 74년이기도 합니다. 같은 민족끼리 싸웠는데 분명한 것은 나라가 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극복하고 전진하는 대한민국,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국가 통일의 장을 열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우리가 지난 세월 나라도 빼앗기고 같은 민족끼리 싸웠는데,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분명한 것은 나라가 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국가 경쟁력을 키워서 선진조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사명감이 있는데 바로 국립 대전현충원입니다." 현충원 묘역 주위 에는 많은 유가족들과 전우를 찾는 참전용사 및 동료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조포가 발사되었던 메타쉐콰이아쪽은 유가족들이 돗자리 펴고 가져온 음식으로 점심을 먹는 풍경을 보았습니다. 현충원을 찾은 많은 추모객들이 슬퍼하지 않고 밝고 즐겁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구암사와 각종 봉사 단체에서 국수, 주먹밥, 부침개, 떡볶이, 아이스크림, 팝콘, 강냉이 등 다양한 음식을 마련했습니다. 방문객들이 질서 정연하게 음식을 받아서 나무 그늘이나 벤치에 앉아 휴식도 취하고 주위 풍경도 감상했습니다. 현충원을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던 것은 무료로 차량 운행이 되었기 때문이죠~~ 대전역, 서대전역, 대전 복합터미널, 서부 시외버스터미널, 월드컵경기장역 등 추념식 참석자를 위한 수송버스가 운행됐습니다. 대전시와 국립대전현충원 관계자들은 추모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시대를 넘어 고귀한 희생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우리 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하여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개그맨 김영철 한남대 청춘 드림 톡(talk) 콘서트에 떴다!
젊은 청년들이 대학을 다니면서도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도서관에서 밤을 새우면서 청년시절을 많이 보내고 있죠~~ 그래도 분명한 것은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도 젊음과 패기 하나로 꿈을 향해 돌진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청춘의 특권이 아닐는지요~~ 대전 충청 사립대학 1위라고 할 수 있는 한남대학교는 지난 5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청림축제를 개최했습니다. 대학생들에게는 큰 자양제와 같고, 손꼽아 기다려지는 게 학교 축제가 아닐는지요~~ 예전처럼 마시고 즐기는 축제는 가라~~ 뭔가를 얻어가는 실속 있는 축제를 즐기는 대학생들을 볼 수 있는데 축제기간 중인 29일(수)에는 노천극장에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청춘 드림톡 콘서트'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학업이나 취업, 연애, 결혼 등 여러 문제들을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 함께 힐링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진행순서는 담소네 공방의 공연, 송정현 대표의 창업컨설팅 강의, 개그맨 김영철의 강의로 이어졌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청춘 드림톡 콘서트'는 대덕구에서 주최. 주관하고 한남대학교에서 후원하여 마련된 자리입니다. 사회를 맡은 사람은 대덕구의 축제와 행사 1순위 사회자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생생하게 보도한 바 있었던 MC 임용무 씨입니다. 첫 순서로는 요즘 뜨고 있는 여성 듀오로 담소네 공방의 무대로 시작되었습니다. 초여름 저녁에 어울리는 음색이 듣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담소 네 곰방은 소소한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이라는군요. 미리 신청을 받은 지역 청년들. 한남대 학생들이 시간 맞춰 노천극장을 찾았는데요. 주최 측에서는 편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작은 매트와 음료수를 나눠주었습니다. 현실의 장벽을 넘어 자기의 꿈을 키워나간 송정현 대표의 창업컨설팅 강연. 송정현 대표는 이곳 한남대학교 출신으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전 세계 기업가들의 도전정신을 배우기위해 '기업가정신세계일주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후배들에게 '기업가정신'이란 주제로 영상을 보여주면서 '좌절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는다'라면서 지방대 출신도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습니다. 싱크빅이라는 단어처럼 '크게 생각하고, 넓게 생각하라'는 메시지도 전달했습니다. 송정현 대표의 강연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취업 전선에서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명강의를 꼼꼼하게 적는 청년의 뒷모습에서 '우리가 삶을 디자인하고 좌절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는다'라는 강의와 '심장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메시지를 제 폰에도 꼼꼼히 적었습니다. 청춘이여, 꿈을 향해 날개를 펴라~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하면서 주저 말고 문을 두드리라"고 말했습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강의를 통해 용기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공감하고 형성하여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저녁노을과 함께 서서히 어둠이 시작되네요.. 시간이 갈수록 청년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노천극장을 찾았습니다. 마지막은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받는 개그맨 김영철씨의 강연. 흥겨운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하니 갑자기 젊음의 열기가 느껴집니다.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TV나 라디오를 통해서 들었을 때도 재밌었지만 실제로 눈앞에서강연을 들으니 더 유쾌하고 재미있었어요. 특유의 입담과 노래로 많은 웃음을 유도하면서 자신의 경험담과 객석에 있는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더 공감을 얻었습니다. 김영철 본인의 꿈과 좌절을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촬영하면서 저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3시간 넘게 진행된 '청춘 드림톡 콘서트'를 통해 청년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면서 현실에 지쳐있는 청년들을 위로하는 이런 자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