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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시민응원전(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시민응원전(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일시 : 2019.06.16(일) 01:00장소 : 대전시 중구 중앙로(목척교 앞)

굿윌스토어 대전점, 장애인채용으로 함께 사는 사회

대전 대덕구 오뚜기사옥 굿윌스토어 대전점 주차장 대전 대덕구 대전톨게이트가는 쪽 길 왼편으로 오뚜기사옥이 있습니다. 정부로부터 좋은 기업을 인정 받고 국민들에게 갓뚜기라고도 불리는 기업인데 이런 좋은 일도 하고 있네요~! 오뚜기사옥 1층에 만들어진 굿윌스토어 대전점은 2018년 말에 문을 열었습니다.  백화점을 방불케하는 넓은 매장에 들어서면 먼서 이런 글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Goodwill Goodjob"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드는 착한 소비 굿윌 스토어에는 다양한 의류부터 신발, 식료품, 소형 부엌가전제품, 인테리어 소품, 문구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진열돼 있습니다. 한번 둘러보면 금방 느껴지겠지만 가격이 엄청 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류나 신발 중에는 새 제품도 있고 중고 제품도 있는데 모두 기증받은 제품입니다. 굿위 스토어의 가격이 착한 것은 모두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증받아 판매하는 것이기 떄문이지요.  라면, 누룽지, 통조림, 참기름, 양념장 등 식생활에 기본적인 필수품은 모두 오뚜기에서 기증한 것입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용품, 치약 등은 LG생활건강에서 기증한 좋은 제품들입니다.  기격은 시중가의 30% 정도? 정확히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딱 보는 순간 특별히 필요하지도 않은데 '어머, 이건 사야돼'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저렴합니다.^^ 집안 장식을 위한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도 있고, 작은 가방류도 3000~5000 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유리컵 등 주방에서 사용하는 용기도 있고 커피메이커 같은 소형 부엌가전도 전짜 싼 값에 판매하고 있네요.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그램책 등도 착한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굿윌 스토어는 미국에서 1902년에 보스턴의 이민자들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게입니다. 1930년, 전쟁으로 인한 추업난 때 직업을 갖는 것이 특히 힘든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2010년에는 세계적인 사회적기업의 모델로서, 45초마다 한 사람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매출액 대비 미국 내 2위의 비영리 단체로, 매출의 83%를 장애인과 일자리 갖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교육, 고용 프로그램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북미 지역에 3,000개가 넘는 매장이 있고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4개 나라에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2003년에 부산에 1호점이 생기면서 시작했습니다. 당시 부시행정부의 백악관에서 장애인 정책차관보를 지낸 고 강영우(1944~2012) 박사가 소개했다고 합니다. 강영우 박사는 미국에서 공부한 후 최초의 시각 장애인 박사가 됐고, 미국 정부 요직에서 일한 인물입니다. 2011년에는 밀알복지재단 산하로 굿윌스토어가 서울에 문을 열었고, 대전은 여섯 번 째 매장으로 2018년 9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하면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그야말로 말 그대로 good will이 담긴 좋은 문구입니다. 어려운 이웃에게는 단순히 물품을 제공해 돕는 것보다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까요.   굿읠 스토어 사이트에 가보면 물품을 기증받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개인이 안쓰는 물건을 기증하는 것도 연말소득공제가 된다고 하네요~! 안쓰는 물건은 기냥 기증하곤 했는데, 연말소득공제가 된다니 좋은 내용입니다. "안쓰는 물건을 기증하면 연말 소득공제가 됩니다." 굿윌스토어 대전점은 대덕구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채용 박람회에도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나름대로 함께 어울려 잘 사는 사회가 되어야 좋은 사회인데, 그런 활동에 한걸음 앞서서 나가고 있는 굿윌스토어를 보니, 가격이 착하기도 하지만 이곳에서 물건을 구입하면서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하나 더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작은 기여를 한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서울 국제관광산업 박람회 2019에서 만난 대전

관광산업도 경제 발전의 한 축을 크게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한국이라는 국가차원의 관광부터 지역별 관광까지 활성화하는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대전도 참가를 했다고 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서울 코엑스는 오래간만에 가봅니다.   이 박람회에 참가한 eo도시는 서울 같은 도시를 제외하고 많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제주도를 비롯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 주요 관광지였다면 지금은 대도시에서도 스토리텔링이 되는 관광상품을 만드는 것이 일반화되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먼저 눈에 뜨이는 부스는 바로 대전이었습니다. 대전은 '심쿵심쿵 대전'으로 떠나요'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는데요. 외국인들이 계족산 황톳길에서 사진을 찍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은 사람들에게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부추기곤합니다. 업무시간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법이 통과되면서 근로 시간 단축과 소득 증대에 따른 경제적 여유, 교육 수준의 향상, 관광 홍보 활동의 증가, 관광 기반 시설 확충으로 관광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대전방문의 해로 정하고 대전의 매력 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전에 가볼만한 여행지나 대전을 상징하는 먹거리등을 한국어와 외국어로 소개를 하고 있는 소책자들을 살펴봤습니다.    대전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대청호를 잘 알지만 외지분들은 대청호를 잘 알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지역마다 축제를 개최할 때 지자체의 주도로 진행하는 방식에서는 이제는 민간 참여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관광에 대한 사회적 욕구를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죠. 지난 5월부터 토요일마다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으능정이거리와 중앙시장 일원에서 EDM파티와 버스킹공연 등이 열리니 여러분도 대전에 놀러오세요. 지난 20년간 관광산업은 다른 모습으로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특정한 업체를 통해 여행을 가기보다는 자유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이 늘어났습니다.   오래간만에 발길을 해본 서울 코엑스로 가는 길에 인상적인 공간은 바로 별마당 도서관이었습니다. 책이 하늘 높이 꽂혀 있는 공간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외국인들이 보아도 인상적인 공간입니다. 대충 둘러보아도 이곳에서 있는 사람의 수는 500명이 넘어 보였습니다. 대전에도 이런 공간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관광산업은 여행경험에 얼마나 가치를 더해줄 수 있는가와 관광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느냐 여부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듯 합니다.

국외 자유여행,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꿀팁

바야흐로 각급 학교는 기말시험을 앞두고 있고, 대학들은 기말 시험 종료와 함께 머지않아 종강을 합니다.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국애외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직장인은 또 나름대로 여름 휴가를 잘 보내기 위해 미리미리 계획을 할 것 같습니다.  필자도 여름 휴가는 아니고, 본격적인 휴가철 전에 복잡하기 않을 때 여행을 하려고 유럽으로 가는 항공권을 끊고 이것 저것 검토하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은 시간 소모가 너무 많아서 렌트카를 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외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려면 국제면허증이 필수인건 알고 계시죠?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으러 집에서 가까운 둔산경찰서로 갔습니다. 경찰서의 민원창구에서 면허증이라고 써있는 곳으로 가면 '국제운전면허증' 창구가 보입니다. 먼저 번호표를 뽑고 서류를 작성합니다.  참,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서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운전면허증과 여권 사진 1장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번호표 먼저 뽑고 기다리는 동안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진도 준비합니다. 여권을 6개월 내에 만든 것이 아니라면 여권에 있는 사진과 다른 최근 6개월 내의 사진이어야 합니다. 번호표 순서가 되면 작성한 서류와 운전면허증, 그리고 여권 사진 한 장을 내고 비용을 신용카드로 결제합니다. 관공서에서 현금을 다루지 않는지 카드로 달라고 하더군요. 발급 수수료는 8500원입니다. 국제운전면허증 사용이 가능한 나라-제네바 협약 가입국가 서류를 제출하고 잠시 기다리면서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이 가능한 나라가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필자가 이번에 가는 유럽은, 교황청, 그루지아, 그리스,네델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러시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모나코, 몬테네그로, 벨기에, ... 가만, 안되는 나라를 찾는 것이 빠를 것 같은데, 어느 나라가 안되는지 구문이 안되는군요. 웬만한 주요국가들은 거의 통용된다고 보고 살펴보면, 사이프러스, 산마리노, 세르비아, 알바니아, 키르기즈스탄, 터키 같은 나라도 제네바 협약 가입 국가여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미국, 캐나다 등의 국가들은 각 주의 도로교통법에 따라 국제운전면허증의 인정 범위가 다를 수 있으므로 대사관에 문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포돌이, 포순이 제네바협약국가도 살펴보고 이렇게 귀여운 포돌이 포순이 인형도 보다보니 벌써 발급됐다고 이름을 부릅니다. 진짜 우리나라 서류 발급이나 행정이 세계 최고 속도라더니, 물론 대기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점심시간이었는데 10분 정도만 기다렸습니다. 이 정도면 너무너무 훌륭하지요? 신속한 행정에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졌고 뭔가 시민으로서 대접 받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공항에서도 현장 발급이 가능하다는데, 만일 사람이 밀리면 시간이 걸리고 마음이 조급해질 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낫겠죠? 드뎌 국제운전면허증을 손에 쥐었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딱 1년입니다. 만일 국외에서 1년보다 더 머물 예정이라면 현지에서 운전면허증을 별도로 따야 합니다.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번에 필자가 가는 그리스는 6월 특가로 나온 렌트카 비용이 5일 동안 사용하는데 보험까지 싹 다 포함해서 6만원이 채 안됩니다. 물론 유럽은 대부분이 수동기어 입니다. 자동기어 차량은 비용이 3배쯤 하더군요. 그리고 유럽의 렌트카는 대부분 소형에서 준중형 사이즈입니다. 대도시에서는 주차비가 비싸고 또한 유럽의 도시는 별로 크지가 않기 때문에 대도시에 머물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멀리 외곽으로 가는 일정에는 피로도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하려고 렌트카를 예약한 것입니다. 기름값은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이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예약과 결제까지 가능하니까 현지 여행시 불필요하게 현금을 지참할 일이 줄어듭니다. 현금은 기본적인 정도로만 준비하고 신용카드를 사용해야죠. 국제운전면허증과 함께 한국운전면허증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가까운 경찰서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한밭수목원 꽃 구경은 추억이 되고...

새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의 반이 가까이 지나갔습니다. 문득 돌아보면 처음 세웠던 계획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아예 시작 안 한 것도 있고 무언가 하고 있지만 마음대로 안 되는 것도 있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시간의 파도가 물결쳐 올 때 한밭수목원 동원과 서원으로 떠나봅니다.  대전 역시 대도시라서 아파트의 스카이라인이 도심을 채우며 아파트 성벽을 세우고 있는데. 그 중심에 자리한 한밭수목원은 도심속 쉼터이자 힐링이 되는 공간입ㅂ니다. 꽃들의 향기를 맡으면 절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듯한 생각도 듭니다.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죠.   한밭수목원에 오는 6월 9일까지 '추억, 꽃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전통생활 꽃 식물전시가 열렸습니다.   한밭수목원에서 직접 기른 우리 꽃 83종 920점, 전통생활식물 89종 760점, 초화류 75종 1,380점 등 총 300종 3,200점을 약용식물, 야생화, 반려식물을 주제별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보니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달맞이꽃, 개머루, 뱀딸기, 병꽃나무, 산초나무, 약모밀, 원추리 등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봤습니다. 사는 것이 힘에 부칠 때면 자연의 품으로 걸어들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 형형색색의 꽃을 만나면 다시 기운이 생깁니다. 살아가는 일이 축복이고 생명 하나만으로 더 이상 바랄 것 없다는 인생의 소소한 행복을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노각오이로 한 번 요리를 해 먹어 보면 일반 오이로 해 먹는 반찬과 맛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각오이는 전체적으로 노란색을 띄는데요. 굵기는 일반 오이보다 2~3배 정도 굵은 반면에 길이는 10~15㎝로 뭉뚝하게 생겼습니다. 요리로는 무침이나 생채, 장아찌 등에 이용됩니다. 노각무침은 한 여름 더위에 지쳤을 때 입맛을 돋구어줍니다.  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은 쉴 새 없이 뛰어놀고 있습니다. 어차피 집에 가서 씻으면 그만일 것 입니다. 어른들은 흐르는 땀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움직임이 적습니다.  추억, 꽃으로 피어나다가 아니라 꽃으로 추억이 피어나는 것이 아닐까요. 사진을 찍고 그 기억을 남기면 언젠가는 추억처럼 기억날 때가 있을 듯 합니다.  가득 피어 있는 꽃을 보니 아름다움을 안으로 머금고 있는 옥잠화가 생각납니다. 사람도 거듭된 시련 속에서 품성을 길러 속이 가득 차야 나오는 말이 아름답고 향기롭다고 합니다.  옥잠화의 꽃봉오리는 드러내지 않은 속을 온전하게 채운 후에야 비로소 제 몸을 연다고 합니다. 그래서 옥잠화가 귀하고 아름답다고 하죠. 저는 수많은 꽃들을 보고 오늘을 건너갑니다. 화사하게 핀 꽃처럼 오늘도 마음을 밝게 해봅니다. 6월이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2주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한밭수목원에 오셔서 여러분들도 꽃과 식물이 선사하는 치유의 힘을 듬뿍 받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