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Sources

Posts

1872 posts
언더테일

언더테일

MAIZ STACCATO|2025년 6월 14일|만화/애니

정말 오랜만에 다시 플레이했습니다. 우주 명작으로 불리우는 게임인데, 이번에 게임 시나리오 세미나에서 언더테일 토론 진행자가 되어버려서 다시 플레이 하게 되었네요. 사실 예전에는 한글 패치가 싫어서... 일본어판으로 했었거든요. 한글 패치를 넣어서 하고나니 예전과 또 다른 감동이 컸습니다. 이해가 잘 안되던 부분도 알게 되었고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언더테일은 아무런 정보 없이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안해보셨다면 이 글을 포함해서 어떤 리뷰도 보지 말고 일단 해보시기를. 그래야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이 있습니다. 특히 게임을 많이 해본 분일수록 더 클거에요. 겉으로 보여지는 게임은 평범합니다. 적어도 1회차 엔딩까.......

트레바리) 나알기-등불 2505

트레바리) 나알기-등불 2505

MAIZ STACCATO|2025년 6월 13일|만화/애니

트레바리 나알기-등불. 4번째 시간. 저에게는 마지막 모임이었네요.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라는 확률 책으로 내용을 진행했는데요, 수학책이다보니 참가자가 꽤 적었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진행하면서 오히려 좋은 점들도 있었던 것 같아요. 파트너님이 사주 전문가이셔서 사주와 통계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 말해주셨는데, 그 부분도 인상깊었습니다. 여러모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 모임은 4회 출석을 완료하면 본래 상장과 부상을 주셨는데요, 이번에 사정상 상장을 못만드셨다면서 대신 책 한권과 부상을 주셨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을게요! P.S. 마지막 시간의 선물인지, 오늘의 맴버로도 선정되었습니다. 특별한 느.......

릴로 & 스티치

릴로 & 스티치

MAIZ STACCATO|2025년 6월 12일|만화/애니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인 릴로 & 스티치의 실사 리메이크. 놀랍게도 이게 리메이크인지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원작은 2002년 작품입니다. 실사 리메이크를 하며 가장 큰 변화는 스티치의 크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고전에서는 릴로랑 비슷한 사이즈였는데, 여기에서는 릴로보다 확실히 작아졌어요. 조금 더 반려 동물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하와이 배경은 실사화의 큰 수혜인데, 멋진 경관과 시골스러운 마을은 물론이고 서핑과 훌라 춤 등을 통해 하와이에 대한 긍정적 환상을 잘 살려냈어요. 원작의 팬들은 대체로 불만족하는데요, 메인 빌런인 간투가 사라졌다는 부분이 크고, 스티치의 내면이 잘 묘사되지 않은 부분.......

돌 vs 인간

돌 vs 인간

MAIZ STACCATO|2025년 6월 12일|만화/애니

매우 단순한 퀴즈 보드 게임 입니다. 특이한 점은 플레이어들끼리 퀴즈 대결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모든 인간들이 머리를 맞대고 돌과 퀴즈 대결을 펼쳐야 합니다. 인간은 과연 돌보다 똑똑할까요? 매우 단순한 방법으로 먼저 4개의 문제를 맞추면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게임을 하기 전에 긴장이 많이 되겠지요. 돌보다 못한 인간이 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유일한 언니

유일한 언니

MAIZ STACCATO|2025년 6월 11일|만화/애니

“한번 불러볼까요?” “언니! 언니이~!” “한번만 더!” “언니이이이!” 특유의 BGM과 함께 꿈에도 그리던 이가 스튜디오로 들어온다. 항상 세 번을 부르면 나오는 장면이다. 이후 눈물의 재회를 하게 된다. 1994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된 장수 프로그램, 사랑의 스튜디오의 이야기이다. 중고교 시절을 지나 사회 초년생이 되면서 이 방송을 볼 때면 찾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있었다. 그것이 언니였다. 나는 남자다. 그런데 왜 언니라고 부르는 걸까? 주변 사람들의 말은 알아듣지만 아직 입이 트이지 않았을 때의 기억이다. 누나 보다는 언니가 발음이 쉬워. 엄마랑 비슷하거든. 그러니까 나를 언니라고 불러봐. 언.니.언.니.언.니. 옳지 옳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