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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포산 벚꽃 - 아버지, 여동생과 함께 걷다.

염포산 벚꽃 - 아버지, 여동생과 함께 걷다.

4월 첫 주일에는 꼭 염포산을 찾는다. 오늘도 벚꽃이 만개하다. 아버지, 여동생과 함께 걸은 벚꽃길. 아버지는 87세이다. 두시간 반을 함께 걸어도 조금도 지친 표정이 없으시다. 보름 전에는 북한산에도 다녀오셨다. 늘 건강해주서 감사하다. 늘 부지런하시고, 늘 걸으시고 늘 호기심이 많으시다. 자신에게는 인색하셔서 겨울에 보일러 한 번 틀지 않고 전기 흙침대에서 주무시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늘 베풀고 밥을 사신다. 그래서 나도 아버지 나이에 아버지처럼만 살고 싶다. 지브리스타일로 ㅎㅎ

당신이 병원과 친해질 수 있다면 - 자신과 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간호조무사의 이야기

당신이 병원과 친해질 수 있다면 - 자신과 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간호조무사의 이야기

당신이 병원과 친해질 수 있다면 이 책은 자신의 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간호 조무사의 이야기다. 첫장부터 끝장까지 한장 한장 작가의 따스함이 배어있다. 작가는 자신의 일을 천직으로 여긴다. 수액을 맞는동안 마른 90 노인의 다리를 주물러 드리고, 엉덩이 주사 후 뭉치지 말라고 팔이 아플 정도로 문지른다. 환자들을 엄마, 아빠라고 부르면서 진심으로 대한다. 다음은 작가의 동생과의 대화 내용이다. 동생 : 언니는 사람들 비위 다 맞춰가면서 어떻게 일하노? 나는 절대 못한다. 작가 : 그게 힘들지가 않다. 이런 게 사명인 건가? 좋아하는 일을 힘들지 않다. 얼마 전 비가 오는 오후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사람들을 봤다. 모두 50~6.......

2025년 궁거랑 벚꽃

2025년 궁거랑 벚꽃

3월 말 4월 초면 전국은 벚꽃으로 덮힌다. 오늘은 무거동의 궁거랑을 찾았다. 늘 찾는 곳이지만 궁거랑의 벚꽃 사진은 어렵다. 벚꽃 사진을 찍을 때는 눈 사진을 찍을 때처럼 노출을 한두스텝 밝게 찍어야 한다. 그래야 하얀 벚꽃의 느낌이 제대로 표현된다. 그렇지 않으면 벚꽃이 어둡게 나온다. 물론 보정을 통해 밝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 노란 수선화 길 위로 하얀 벚꽃이 하늘을 가린다. 자세히 보면 가운데 하늘이 하트 모양이다.^^

어린 왕자 - 4월의 라하하

어린 왕자 - 4월의 라하하

3월 라하하는 그 유명한.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읽을 때 마다 새로운 책. 우리는 그런 책을 명작이라고 하고, 고전이라고 한다. 27가지 이야기 하나하나로 독서 토론을 해도 될만큼 버릴게 없는 내용이다. 오늘 새로 오신 두 분이 참 귀하다. 천군만마를 얻은 마음이다. 어른 들은 잘 믿지 않는다. 어른들은 혼자서는 아무 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매번 설명을 해주어야 하니 아이들에게는 피곤한 일이다. 어른들은 숫자와 논리와 이익으로 판단한다. 그런 어른을 순수한 아이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여우:길들여진다는 관계를 만들어간다는 의미이다. 만일 네가 날 길들이면 너와 난 이 세상.......

믿음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믿음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로마서 12장 1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쁘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서 12장 2절) 나의 몸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구약에서는 흠없는 동물을 선택하여 제물로 태워 하나님께 바첬다. 하지만 바울이 말하는 산 제물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닌 삶의 모든 순간을 하나님을 바라보고, 헌신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 나는 예배 시간, 기도 시간만 하나님을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