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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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병원과 친해질 수 있다면 - 자신과 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간호조무사의 이야기
당신이 병원과 친해질 수 있다면 이 책은 자신의 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간호 조무사의 이야기다. 첫장부터 끝장까지 한장 한장 작가의 따스함이 배어있다. 작가는 자신의 일을 천직으로 여긴다. 수액을 맞는동안 마른 90 노인의 다리를 주물러 드리고, 엉덩이 주사 후 뭉치지 말라고 팔이 아플 정도로 문지른다. 환자들을 엄마, 아빠라고 부르면서 진심으로 대한다. 다음은 작가의 동생과의 대화 내용이다. 동생 : 언니는 사람들 비위 다 맞춰가면서 어떻게 일하노? 나는 절대 못한다. 작가 : 그게 힘들지가 않다. 이런 게 사명인 건가? 좋아하는 일을 힘들지 않다. 얼마 전 비가 오는 오후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사람들을 봤다. 모두 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