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서 피사까지는 꽤 먼 거리였다. 이 패키지에서 중점적인 곳이 이탈리아여서 이후는 쭉~ 이태리에서 보냈다.4시간을 달려 도착한 피사는 날씨가 미친듯이 좋았다.중식당에서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고추장과 보크라이스(?) 등등을 나눠주셨고,심지어 속도 안좋았는데 매실장아찌까지 얻어 먹어서 속이 뻥 뚫렸다. 뭔가 한국에서보다 한식을 잘 챙겨먹는 느낌...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오~ 피사의 사탑~ 듣던대로 기울어져 있구만~거의 모든 관광객들이 관광객 동작으로 사진찍는 데에 열중하고 있어서 웃겼다. 우린 뻔한 포즈 안찍어~! 하다가 그래도 관광지니까 어머님이 가장 소극적인 동작으로 한 장 찍으셨는데흠~ 그나마 각도 조절 실패 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로마 투어~ 로마는 멋있다. ㅎㅎ 좋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