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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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드바텐 로얄캣 라벨 시리즈 - ELD VATTEN Royal Cat Label Series

엘드바텐 로얄캣 라벨 시리즈 - ELD VATTEN Royal Cat Label Series

과거에는 독일의 독립병입회사 산시바 Sansibar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어서, 산시바에서 내놓는 제품군 중 하나인줄 알았으나 스웨덴의 독립병입회사였다. 엘드바텐에서 만든 로얄캣 라벨 시리즈는 위스키 원액의 퀄리티도 좋겠지만 멋진 고양이 라벨들을 부착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컬렉팅을 부추기는 것 같다. 그래서 300병 내외로 만들어진 바틀들이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구하기 힘든 바틀들이 되어버린 듯 하다. 몇몇 분들이 모여 엘드바텐 로얄캣 라벨시리즈 4병을 나눠마시는 자리를 만들어 함께하게 되었다. 숙성캐스크와 피니쉬 캐스크의 영향으로 툴리바딘 13, 벤네비스 15, 벤네비스 17, 브룩라디 17 순으로 점점 진해지는 색.......

듀어스 더블더블 27년 - 독특한 숙성방법으로 더 부드러워졌다

듀어스 더블더블 27년 - 독특한 숙성방법으로 더 부드러워졌다

#광고 이제 원하는 제품을 어플을 이용해 손쉽게 주문하고 스마트 오더를 통해 구매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핸드폰에 우리동네GS를 설치하고 원하는 제품을 검색한 후 2일정도의 기간이면 지정한 편의점으로 배송되어 받을 수 있었다. 어플에서 주류를 구매하는 카테고리는 와인25+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와인, 맥주, 양주 등 세부 항목으로 구분되어 있다. 주류 구입이 가능한 연령인지 인증을 거치면 상품들을 검색할 수 있다. 판매 페이지 링크 삽입 https://woodongs.page.link/XfQ7 ‘양주‘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싱글몰트, 블렌디드, 버번.......

마음산책 출판 사옥 - 임도균 (루연건축) - 단순한 외관 속에 감춰진 동선과 공간

마음산책 출판 사옥 - 임도균 (루연건축) - 단순한 외관 속에 감춰진 동선과 공간

마포구의 젊음이 넘치는 홍대입구, 그리고 어울마당로와는 더 가까운 위치에 마음산책 출판사의 사옥이 자리잡고 있다. 최대한 도로를 향해서는 표정이 없는 단순한 입면으로 계획하기 위해 치장벽돌 마감을 주로 사용하였고, 창이 필요한 곳에는 영롱쌓기 방식을 통해 빛을 들이면서도 벽돌 마감재가 최대한 이어지도록 계획되었다. (자세한 이야기를 더하고 싶지만 생략) 마음산책이라는 출판사의 이름이 마음을 포근하게 만든다. 일상에 지친 마음이 책을 통해서 산책을 즐긴다는 의미를 가지기도 하면서, '독자의 마음을 가져가 버린 책'이라는 의미로 '마음을 사다'는 표현을 써서 마음산 책 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으니.......

길동 채움 (테라로사 길동점) - 민현준 (엠피아트 건축) - 자동차 배터리와 휴식을 채우다

길동 채움 (테라로사 길동점) - 민현준 (엠피아트 건축) - 자동차 배터리와 휴식을 채우다

기존에 주유소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다. 최근 몇년간 가솔린 엔진에서 전기 모터를 가진 차량의 비율이 많이 늘어났다. 주유소도 일부 줄어들고 전기를 충전하는 곳으로 바뀌어야 하는 운명에 놓였다. 현대자동차가 만든 이곳 길동 채움은 1층에 ev충전소를 배치하고, 상층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휴식과 문화가 채워지는 공간을 만들었다. 건물의 상층부는 타공판을 절곡하여 살짝 가려진 입면으로 계획되었다. 무표정한듯 하지만 내외부를 살며시 들여다보거나 내다볼 수 있는 특별한 재료이다. 저층부의 외벽은 러프한 마감으로 역시 무채색으로 되어 있다. 도시와 잘 어우러지면서 내부에 담고 있는 공간이 살짝 감춰진 느낌이 든.......

중문성당 Four Three House & 사제관 - 박희찬 (스튜디오히치)

중문성당 Four Three House & 사제관 - 박희찬 (스튜디오히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성당의 오래된 성당 건물 옆으로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다. 이 건물은 화장실과 성구 판매소로 구성된 작은 건물이다. Four Three House는 제주 4.3사건을 이름으로 한 건물로 보였다. 4.3이라는 특별한 사건을 기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화장실은 남녀를 구분하며 사이 통로를 지나면 대지 뒷편의 작은 외부공간으로 나갈 수 있다. 제주의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다. 내부에서도 어둡고 냄새나는 공중화장실의 단점을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밝고 깨끗한 공간이 호텔이나 리조트의 욕실에 온듯 한 느낌을 준다. 곡면의 벽 상부를 따라가며 천창이 만들어져 있으며, 이 천창을 통해 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