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 채움 (테라로사 길동점) - 민현준 (엠피아트 건축) - 자동차 배터리와 휴식을 채우다By 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 2024년 4월 22일 | 디자인/편집기존에 주유소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다. 최근 몇년간 가솔린 엔진에서 전기 모터를 가진 차량의 비율이 많이 늘어났다. 주유소도 일부 줄어들고 전기를 충전하는 곳으로 바뀌어야 하는 운명에 놓였다. 현대자동차가 만든 이곳 길동 채움은 1층에 ev충전소를 배치하고, 상층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휴식과 문화가 채워지는 공간을 만들었다. 건물의 상층부는 타공판을 절곡하여 살짝 가려진 입면으로 계획되었다. 무표정한듯 하지만 내외부를 살며시 들여다보거나 내다볼 수 있는 특별한 재료이다. 저층부의 외벽은 러프한 마감으로 역시 무채색으로 되어 있다. 도시와 잘 어우러지면서 내부에 담고 있는 공간이 살짝 감춰진 느낌이 든.......현대자동차(242)민현준(3)현대건축(33)엠피아트건축(1)국내여행(2012)테라로사길동점(1)길동채움(1)테라로사(19)건축답사(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