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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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진격중인 거인들, 최후의 극장가 어택

3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진격중인 거인들, 최후의 극장가 어택

내 집으로 와요|2025년 3월 16일|영화

놀랄 일이 없었던 극장가에 나타난 거인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 이 작품이 2위에 오르면서 작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네요. 일반 관객들은 잘 모르지만 이런 단독 개봉 세계에서도 나름의 기록이 있으니까요.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882,755명 / 객석률 13.4% * 금주 주말 관객: 754,301명 / 객석률 12.1%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이 3주차에도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적수가 없었습니다. 2주 연속 하락폭이 42.5%를 기록한 것도 신기하네요. 누적 관객은 260만명을 기록하면서 올해 최고.......

일렉트릭스테이트-감독님들, 확실히 스토리텔러로선 낙제점입니다

일렉트릭스테이트-감독님들, 확실히 스토리텔러로선 낙제점입니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3월 15일|영화

감독인 루소 형제의 제작 의도를 생각해 봅니다. 그래픽 노블이 원작이라고 하는데 과연 스토리에 경도된 것인지 아니면 비주얼 측면에서 매력을 느껴서 영화화를 결심한 것인지 말이죠. 원작을 찾아보니 2019년 출간되었는데 사실 설정만 놓고 보면 닳고 닳아버린 소재나 마찬가지여서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싶었네요. 확실한 차별점이 있다면 스팀 펑크 장르를 약 100년 이상이 흐른 90년대로 가져와서 최첨단 SF 영화가 되는 셈이라 묘한 느낌도 들고 나름의 매력이 있다곤 생각했지만 이게 5~6천만불의 양산형 가족 SF 영화였다면 모를까 3억불의 넷플릭스 영화라니 상대적 실망감이 듭니다. 뭐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흔적은 확실히 느낄.......

3월 2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브링 잇 온! 미키

3월 2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브링 잇 온! 미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3월 14일|영화

가혹한 극장가의 봄은 겨울보다 더 얼어붙은 인상입니다. 아직도 연말을 넘어 3월까지 차트에 있는 영화가 있는가 하면 신작들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네요. 아마도 이번 주까지는 확실히 어려운 상황일 것 같은데 가 수준이라도 해준다면 한숨 돌릴 수 있을까요?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북미에서 공개된 의 성적은 제작 규모를 생각하면 실패에 가깝습니다. 어떤 매체는 과 비교하는 곳도 있던데 이 정도로는 5천만불도 장.......

블랙백-직장 연애 잔혹사

블랙백-직장 연애 잔혹사

내 집으로 와요|2025년 3월 13일|영화

아무래도 전성기가 20년 전에 지나버린 듯한 스티븐 소더버그의 신작에 케이트 블란쳇과 마이클 패스빈더와 같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첩보 심리 스릴러 입니다. 긴가민가 걱정을 하고 봤던 영화는 적어도 소더버그의 역량이 완전히 소멸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데이비드 코엡의 시나리오도 훌륭해서 고전 스타일의 영화라 개인적으론 좋았네요. 길지 않은 러닝타임에다 몇몇 다른 작품이 떠오르긴 해도 자신만의 확실한 매력이 있었네요. "블랙백"은 영화 속에서 발설할 수 없는 임무수행 같은 걸 의미하더군요. 마치 처럼 부부 관계 내에서 의심이 쌓여가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컴패니언-반짝이는 설정으로 돌파하는 반전의 드리프트

컴패니언-반짝이는 설정으로 돌파하는 반전의 드리프트

내 집으로 와요|2025년 3월 12일|영화

은 영화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모르고 보는 게 좋습니다. 딱 제가 그랬습니다. 뭐 주워들은 건 있었지만 신경을 끄고 있었기에 이 작품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죠. 영화는 마치 처럼 외딴 별장에 모인 세 커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러나 호기롭게 외치며 시작한 영화이기에 결말이 예정된 작품이고 이제 전개가 어떤 식인지만 궁금한 작품이 되어버리는데 이 모두를 세세한 설정으로 돌파하는 과감한 패기를 선보이네요. 이건 이나 유사한 와는 결이 다른 작품입니다. 결정적으로 차별화가 이 영화의 디테일이네요. 이 작품의 설정은 일반적인 장르 설정을 뒤집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