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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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아직은 겨울인 극장가

3월 3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아직은 겨울인 극장가

내 집으로 와요|2025년 3월 21일|영화

3월을 지나고 있는 지금, 올해의 뚜렷한 히트작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1월 시장은 그냥 흘러갔고 와 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네요. 그래도 이름값을 할까 싶은 디즈니의 가 금주 출격을 앞두고 있는데 이마저 결과를 내놓지 못한다면 3월도 허탕이 되겠네요. 그럼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이제 1위 작품의 주말 성적이 1천만불 이하로 떨어진 북미 극장가는 장르 영화들이 잠시 거쳐가는 분위기입니다. 과 &lt.......

언젠틀오퍼레이션-참 한결같아 좋은 감독

언젠틀오퍼레이션-참 한결같아 좋은 감독

내 집으로 와요|2025년 3월 20일|영화

이안 감독만큼이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필모그래피를 가진 가이 리치 감독의 은 자신이 가진 장기에다 시대적 배경이 2차 세계 대전인 작품입니다.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지만 기본적으로 케이퍼 무비의 정서를 가졌으니 가이 리치가 꾸준히 탐구하고 만들어온 작품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대신 이 작품은 알려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실화 바탕의 이야기이고 대규모 전쟁이 아니라 작전을 수행하는 팀플레이 기반의 작품입니다. 전개나 분위기를 보면 가이 리치 이전 작품보다 류의 작품처럼 보인다는 게 가장 적합하겠네요. 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시대적.......

승부-정상에서 절벽으로 내몰린 자의 돌파구

승부-정상에서 절벽으로 내몰린 자의 돌파구

내 집으로 와요|2025년 3월 19일|영화

지금이야 신진서와 이세돌 9단처럼 바둑을 잘 몰라도 널리 알려진 인물들이 있지만 그 이전엔 이창호, 조훈현 9단의 시대였죠. 장기와 체스는 꽤나 잘 두는데 바둑을 배우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던 저로서도 그 두 사람의 관계와 이야기를 어렴풋하게 알고 있습니다. 한중일 자존심이 걸린 바둑이란 스포츠 이상의 경기에서 보여준 상황들이 너무 드라마틱 한 것이 많은 우리나라 기사들인데 특히나 사제지간에서 라이벌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는 영화화하기에 충분할 만큼 흥분되는 스토리라 하겠습니다. 대략적인 이야기를 알고 가면 더욱 흥미로운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기도 하고요. 최정점의 자리에 오른 조훈현 9단의 모습부터 시작되는 영화.......

백설공주-너무 전형적이고 모든 게 손쉬운 전개

백설공주-너무 전형적이고 모든 게 손쉬운 전개

내 집으로 와요|2025년 3월 19일|영화

사실 디즈니 실사화 프로젝트 영화들이 이야기가 궁금한 건 아니니 적절한 캐스팅과 힘을 팍 줘야 할 메인 장면이 있어 그걸 어떻게 구현했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나 , 모두 그런 기대가 있었는데 사실 는 이야기 자체가 가장 드라마틱한 것과 거리가 멀고 현대적인 관점에서 이야기 자체의 크게 와닿지 않는다면 아쉬움이 있습니다. 앞선 작품들은 적어도 여주인공 자체가 뭔가 주체적인 면모가 있었으니까요. 그런 백설공주를 소환해 현대적으로 그려야 하는 입장에서 캐스팅도 중요했고요. 영화를 보고 나면 레이첼 지글러의 캐스팅이 그리 나빠 보이진 않았습.......

고독한미식가더무비-한일 양국 레시피로 잘 비볐네

고독한미식가더무비-한일 양국 레시피로 잘 비볐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3월 17일|영화

각 잡고 일드 를 본 적은 없지만 종종 유튜브로 보긴 했었는데요. 이번 극장판은 주연인 마츠시게 유타카 배우가 연출과 각본까지 맡은 작품입니다. 그래서 서사랄 게 별로 없었던 드라마 버전에 비해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음식에 대한 정서가 비슷한 한국과 일본의 강점을 두루 합쳐진 결과물이라 양국 모두에서 즐기기에 무리 없는 작품으로 탄생하지 않았나 싶네요. 다만 미식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음식을 보며 식욕이 돋는 그런 부류의 영화는 아니었네요. 프랑스에 거주하는 한 노인의 부탁을 받아 어릴 적 어머니의 손맛이 깃든 알 수 없는 국물 요리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