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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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 런던 메릴본 역 #2) 런던의 숨겨진 또 다른 매력. 크기는 작아도 아름다운 기차역. London Marylebone Station
저는 이제 런던에서의 시간을 일단 마무리하고 잉글랜드 중부 도시 버밍엄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우리 황희찬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었던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홈경기를 감상하기 위해서였어요. 런던에서 버밍엄으로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 저는 이 중에서 런던 메릴본역에서 버밍엄 무어 스트리트 역으로 향하는 기차를 탑승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런던의 평범한 동네의 길을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 중인데요. 아... 그런데 캐리어의 상태를 보니 불안해요... 여행 중에 손잡이가 부러질 것 같다는.. 부러지더라도 최대한 늦게 부러지기를 기대하면서 여행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손잡이가 부러지면 그냥 통째로 들고 다녀야죠. 물론 그럴 일.......
![[STADIUM!/영국 울버햄튼] 프리미어리그를 강타한 코리안 가이! 황희찬 선수의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홈 경기장. 몰리뉴 스타디움 (2022년 8월 촬영)](https://img.zoomtrend.com/2023/11/30/3d71813a-1cfa-51c5-8d80-a2f9a3c67794.jpg)
[STADIUM!/영국 울버햄튼] 프리미어리그를 강타한 코리안 가이! 황희찬 선수의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홈 경기장. 몰리뉴 스타디움 (2022년 8월 촬영)
현재 프리미어리그 팀의 주전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우리 선수는 2명입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붙박이 주전은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 선수가 유일했는데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죠.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코리안 가이' 황희찬 선수가 매 경기 맹활약을 펼치면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STADIUM! 코너에서는 울버햄튼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는 남자. 황희찬 선수가 뛰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홈경기장. 몰리뉴 스타디움을 만나 보겠습니다. 외관부터 구단의 색인 진한 노란색, 금색과 검은색으로 치장이 되어 있는 몰리뉴 스타디움입니다. 지난 1889년에 개장을 한 매우 오래된 경기장입니다. 하지만 그동.......

(일본 미야자키 / 노베오카 성 #2) 노베오카 번주를 지낸 다카하시 모토타네가 지은 성 延岡城 Nobeoka Castle
일본 미야자키의 노베오카 성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 노베오카성을 감상하면서 일본의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일본의 성하면 역시 이렇게 칼로 깎은듯한 매끈한 표면이 인상적이죠. 이 매끈한 성벽은 적의 침입을 어렵게 하기 위해서 고안된 것입니다. 이런 형태의 성이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3세기 경에 처음 만들어졌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걸 봐서는 그 이전부터 만들어졌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 보고 있는 이런 성의 형태가 완성이 된 것은 근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방의 영주인 다이묘(大名), 소묘(小名) 등의 무장들이 자신들의 거성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이런 성곽을 구축.......

(대구 중구 / 중앙로역, 2.18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기억공간 #2) 매일 지하철을 타는 우리는 이 사고로 희생된 분들에게 빚을 지고 있습니다.
대구 지하철 참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공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의 '2.18 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공간'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이곳의 콘텐츠를 감상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제 마음이 참 불편해지는데요. 하지만 다시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이 가슴 아픈 여사를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굳게 먹고 좀 더 자세히 이곳을 살펴보게 되는데요. 당시의 화마 속에서 살아남은 스포츠신문 1부가 보입니다. 지금은 사라진 굿데이(goodday)라는 신문이 발행한 2003년 2월 17일 자 신문입니다. 사고가 일어난 날이 2월 18일이니까요. 사고 전날에 발행된 신문이 되겠습니다. 당시에 우리나.......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울산 울주군] 댐 건설로 인한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난 서부 울산지역의 역사. 울산 대곡 박물관 <2/3>](https://img.zoomtrend.com/2023/11/30/32cbdc82-7339-54ee-bae7-b231aa1ac47c.jpg)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울산 울주군] 댐 건설로 인한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난 서부 울산지역의 역사. 울산 대곡 박물관 <2/3>
'산의 형세는 북쪽으로 치솟아 신라의 왕도로 뻗어가고 물의 기세는 동쪽으로 기울어져 울산 바다로 흐르네'. 조선시대에 언양 문화권이 얼마나 중요한 지역인지를 알 수 있는 시(詩)가 되겠습니다. 이 시가 극찬을 한 언양 문화권의 유물들을 만날 수 있는 '울산 대곡 박물관' 이야기를 지난 시간에 이어서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언양을 중심으로 하는 서부 울산지역은 18세기 말에 천주교가 수용된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 박물관에서도 언양의 천주교 전파의 역사도 잠깐 다루고 있는데요. 언양은 경상도 지방에 천주교가 확산되지 이전 시기부터 지역의 향반(지역의 양반), 향리(지역 관리) 등에 의해서 천주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