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9 posts
용인 역사 유적지 여행 : 모현읍 <포은 정몽주 선생묘>
주차 및 진입로 입구에 주차장에 차를 대고 길을 건너면 묘역으로 들어갈 수 있다. 묘역에는 정몽주 선생의 묘 이외에도 몇 분의 묘소가 모여 있으며 재실 등의 건물도 몇 채가 있다. 주차료, 입장료는 무료다. 포은 정몽주는 경상도에서 태어났다. 그는 경북 영일(포항)에 본가를 두고 외가인 영천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정몽주의 생가' 원조를 차지하기 위해 영천과 포항이 첨예한 접전을 펼쳤으나 일단 영천의 한판승으로 일단락되었다. 그런데 정작 그의 무덤은 경기도 용인에 있다. 근무지이기도 했던 개경(개성)에서 사망한 그의 유해는 본가인 영천으로 이장을 하던 중에 용인을 지날 무렵 기똥찬 명당이 발견되어 이곳에서 영.......

충효의 고장, 영천 <포은 정몽주 선생 생가>
말이 '생가'일 뿐 고려 말 인물의 생가가 여태 남아 있을 리 없고 그가 태어났다는 영천의 우항리에 터를 닦고 적당히 한옥 건물 몇 채를 올려서 구색을 갖춘 것에 불과하다. 각 건물들의 문화재적 가치는 전무하며 그저 그의 의미를 기리는 장소로 생각하면 될듯하다. 가까운 곳에 정몽주를 모신 임고서원이 있어서 같이 세트로 묶어서 방문하면 딱 좋겠다. 정몽주 생가 논쟁 한동안 정몽주 선생의 고향의 '원조'를 차지하기 위한 포항시와 영천시의 각축전이 있었다. 영천시에서는 이곳 우항리에서 그가 태어났다는 주장을 하고 포항시 역시 문충리가 그의 생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항은 그의 호인 '포은'이.......

영천 은행나무 성지 <임고서원 은행나무> 11/10일 현재 상황
임고서원 주차장에 차를 댄다. 무료주차장이다. 화장실을 지나 임고서원으로 이동한다. 주차장에서 은행나무까지는 약 130m 정도 된다. 임고서원은 고려 말 충신으로 알려진 의 성지다. 서원 뒤쪽 산의 둘레길을 조성하여 '단심로'로 이름 붙였다. 그의 사망 직전에 남긴,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죽는다는 내용의 단심가에서 이름을 땄다. 정몽주의 성지이기도 하지만 서원 입구의 거대한 은행나무가 유명하다. 이 인근에서 가장 큰 노거수이며 나이도 가장 많다. 해마다 이맘때에 황금빛 노란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근처에 지나가다가 현 상황이 어떤지 살펴보러 들렀다. 결론.......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울산 울주군] 댐 건설로 인한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난 서부 울산지역의 역사. 울산 대곡 박물관 <2/3>](https://img.zoomtrend.com/2023/11/30/32cbdc82-7339-54ee-bae7-b231aa1ac47c.jpg)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울산 울주군] 댐 건설로 인한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난 서부 울산지역의 역사. 울산 대곡 박물관 <2/3>
'산의 형세는 북쪽으로 치솟아 신라의 왕도로 뻗어가고 물의 기세는 동쪽으로 기울어져 울산 바다로 흐르네'. 조선시대에 언양 문화권이 얼마나 중요한 지역인지를 알 수 있는 시(詩)가 되겠습니다. 이 시가 극찬을 한 언양 문화권의 유물들을 만날 수 있는 '울산 대곡 박물관' 이야기를 지난 시간에 이어서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언양을 중심으로 하는 서부 울산지역은 18세기 말에 천주교가 수용된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 박물관에서도 언양의 천주교 전파의 역사도 잠깐 다루고 있는데요. 언양은 경상도 지방에 천주교가 확산되지 이전 시기부터 지역의 향반(지역의 양반), 향리(지역 관리) 등에 의해서 천주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