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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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르가모 / 신 시가지 여행 #1) 구 시가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제공하는 베르가모의 신 시가지 도보여행
지극히 평범한 베르가모의 신 시가지의 거리를 차근차근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 대도시들의 시가지 풍경이 대체로 이렇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가지 한복판에 이렇게 좁은 도로가 있는 것이 보이죠. 유럽의 도로는 기껏 하여 왕복 4차선 정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이상 넓은 도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인구가 많지 않기 때문인데요. 좁은 길 사이로 높은 건물들이 서있어서 이 건물들이 자연스럽게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그늘이 더위를 잠시 잊게 해주는군요. 베르가모의 여름 더위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보다는 살짝 덜 습한 느낌이기는 한데 더운 건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덜 습.......

(일본 야마가타 / 야마가타 성터) 에도 시대 초기의 혼마루와 니노마루가 잘 남아있는 야마가타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 山形城跡 (霞城公園)
타츠야씨가 탑승했던 야마가타 신칸센(山形新幹線)의 열차가 야마가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앞 부분에 파란색으로 칠해진 게 눈에 띄는 이 야마가타 신칸센은 모든 구간에서 300km/h 이상의 속도를 내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구간별로 재래 철로를 활용하는 곳이 있어서 실제로는 좀 느리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의 예전 KTX 호남선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기차에서 내려보니 날씨가 꽤나 우중충한데요. 이런 날씨 속에서 타츠야씨는 야마가타 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야마가타 성터(山形城跡)를 찾았습니다. 성이 아닌 '성터'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제대로 된 일본의 성을 보여드리지는 못할.......

<유럽 축구 일정 안내, 2024.01.31> 프리미어리그 27R, 스페인 라 리가 25R, 프랑스 리그 앙 21~23R, 카라바오컵 결승전, 잉글리시 FA컵 5R&4R 재경기 등
빠르게 일정표 보기 (아래 링크 클릭)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u_ia_2FjySR7BfMY6_ovrLpEXJnfnSgmF4Sa41ejiQ/edit#gid=0 안녕하세요. 요즘 아시안컵을 보느라 정신이 없는 오렌지군입니다. 같은 아시아이기는 하지만 한국과 시차가 꽤 있는 카타르에서 열리는 대회이다 보니까 컨디션 조절하기가 쉽지 않군요. 마치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저처럼 시차 때문에 고통받고 계실 텐데 다들 건강하게 즐거운 아시안컵 즐기시길 바라겠고요. 카타르 현지로 떠나서 직접 현지에서 응원하는 분들도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현지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길 바.......

(영국 레스터 / 레스터 도보 여행 #1) 리처드 3세와 레스터 시티 FC의 동화같은 이야기가 만들어진 도시를 걷다 <그렉스 Greggs>
아직 아침 8시도 되지 않은 시간입니다. 그런데다가 사진을 찍은 날은 영국의 휴일인 뱅크 홀리데이(Bank Holiday)예요. 그래서 이번 레스터 여행은 쥐 죽은 듯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겠습니다. 너무 사람이 없어서 어째 휑한 할렘가 느낌이 드는군요. 분명히 여기가 레스터의 시내 한복판인데 말이죠. 낮 시간이 되면 지금보다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겠죠. 여기가 영국의 도시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듯. 시내 한복판에도 도로가 참 좁습니다. 왕복 2차선 도로와 자전거 전용 도로만 있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어요. 영국은 저같이 도보로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참 좋은 도시예요. 아니, 오히려 차로 여행을 하면 불편함이 넘쳐나는 나.......

(대전 동구 / 소제동 #3) 옛 철도 관사촌이 이제는 청춘들의 사랑방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뉴트로' 문화의 성지가 되어가고 있는 소제동 골목 여행
지난 2017년부터 죽은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소제동의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서울 익선동을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낸 '익선다다' 라는 도시재생 전문업체가 진행하고 있는데, 이 업체는 일단 소제동 일대의 건물 30채를 매입한 후, 이 가운데 10곳에 카페와 레스토랑을 열면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서 소제동은 대전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옛 마을이 리모델링을 통해서 활기를 찾아가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으면서 한 편으로는 걱정이 됩니다. 보통 이런 프로젝트가 성공해서 지역주민들이 행복해하는 경우를 본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