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네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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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중앙공원의 꽃무릇.
▲ 꽃무릇/ 석산 여기저기서 꽃무릇 소식이 올라옵니다. 며칠 전 일요일. 오전 내내 비가 내리고 오후가 되니 잦아드는 것 같아 가까운 분당 중앙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광장 쪽의 꽃무릇은 벌써 고운 때가 가시고 야외공연장 쪽으로 갈수록 화사한 꽃들이 비를 맞아 더 싱싱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휴일이라 꽃무릇 보러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가운데 산책길 따라 양쪽으로 심어진 꽃무릇. 멀리 가지 않아도 수도권에서 이렇게 꽃무릇을 볼 수가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 꽃무릇/ 석산 중간중간의 보라색 맥문동 꽃이 무리 지어 필 때도 아름다웠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넓은 곳을 가꾸고 관리하신 분들의 수고가 그대로 느껴지기도 합.......

평창 금륜산 대덕사 계곡의 물매화
▲ 미국쑥부쟁이 물매화 꽃을 만나러 가는 날. 새벽에 나서야 하기에 잠은 설쳤지만 가슴은 설레입니다. 평창에 있는 금륜산 대덕사 계곡을 오르는 길은 가을 야생화들이 줄지어 피어 있습니다. ▲ 갈퀴나물 ▲ 며느리밑씻개 / 사광이아재비 ▲ 줄맨드라미 민가의 마당에 핀 줄맨드라미. 작년에 주렁주렁 늘어진 꽃을 보면서 신기해 했었는데 올해 또 봅니다. 씨를 얻어다 심으셨는데 이제 해마다 씨가 떨어져 저절로 난다고 하십니다. ▲ 끈끈이대나물 ▲ 달개비 ▲ 개쑥부쟁이 ▲ 뚱딴지/ 돼지감자 자잘한 잎이 '갯쑥부쟁이'로 알고 찍어 왔는데 와서 보니 '개쑥부쟁이'가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갯쑥부쟁이의 잎은 끝이 약.......

남한산성의 백부자. 투구꽃
▲ 둥근잎미국나팔꽃 주말이 되면 남한산성 부근에는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습니다. 저까지 일조할 게 뭐 있나 싶어 가능한 이면 주말에는 나서지 않으려고 하지만 백수가 과로사 한다고 다음 주 일정이 빼곡하니 시간이 안 될 것 같아 번개로 다녀올 생각으로 무조건 나섰습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입니다. '남한산성문화재' 축제 행사로 자동차 접근을 아예 차단시켜 놓아서 산성 가는 대중교통은 폴리텍대학 정류장에서 회전한다고 합니다. 헐! ~ 다음날 일찍 현절사로 올라 벌봉 쪽만 둘러보고 올 생각으로 나섰습니다. ▲ 노랑물봉선 들머리부터 야생화 천국입니다. ▲ 가시박 ▲ 자소엽 ▲ 독활 말 그대로 대형 풀이라 거의.......

칠자화. 야고. 수까치깨. 금관화. 감절대. 호장근. 오갈피나무.
▲ 칠자화 큰 공원을 걷다 보면 이 칠자화나무의 꽃을 어렵지 않게 만나게 됩니다. 흰 꽃이 7개씩 모여 피는 특징이 있다고 하여 '칠자화'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나 실제 꽃송이는 6송이가 모여 피며 모여 핀 꽃 차례를 하나의 꽃으로 여겨 '칠자화'라고 부른다 합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는 꽃으로 쟈스민 향이 나며 중국에서는 '황후의 꽃'이라 하여 희귀종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 칠자화와 호랑나비 ▲ 칠자화 꽃이 지는 모습 칠자화는 흰 꽃이 질 때 붉은색으로 변하기에 한 나무에서 두 가지 색의 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 야고 제주도 한라산 억새밭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기생식물.......

구기자나무. 결명자. 목화. 비수리. 솔체. 독활. 새박
▲ 구기자나무 / 6~ 9월 구기자, 결명자, 치자, 오미자와 같이 보통 식물 이름 끝에 자(子) 자가 붙으면 대부분 약용식물을 말합니다. 열매를 '구기자'라고 부르며 열매와 잎은 차(茶)로 달여 먹거나 술을 담그기도 합니다. 한때 불로장수의 열매로 여겨 강장, 강정제 등 만병통치약으로 큰 붐을 몰고 오기도 하였으며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맛이 달콤하고 무독(無毒) 하여 기(氣)를 보해주며 장수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전해진다 합니다. ▲ 구기자나무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이며 5갈래로 갈라져 수평으로 벌어진 꽃은 점차 흰색으로 변해가며 시들어지고 열매가 달리며 붉게 익어갑니다. ▲ 결명자 원산지는 미국이며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