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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가 타이틀 롤을 맡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콘스탄틴> 전단. 서양 퇴마물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극의 분위기에 더할나위없이 어울렸던 키아누 리브스의 배역과 흥미로운 배우들의 공연으로 상당히 유니크한 결과물로 완성되었다. 중성적인 천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틸다 스윈튼을 위시하여 레이첼 바이스, 샤이아 라보프, 자이몬 훈수 등 흥미로운 캐스팅 면면도 재미있지만 역시 압권은 흰 양복 차림으로 등장해서 위압적으로 이죽거리는 루시퍼 역의 피터 스토메어가 아니었을까 한다. 전단은 딱 그 언저리 느낌으로... 사실 지면 곳곳에 배치된 헤드라인 계열 서체는 요즘도 많이 쓰는지라 딱히 이러저러해서 그렇다고 못을 박진 못하겠으나, 90년대 중후반에서 2000년대 초중반쯤 전단들을 보면 묘하게 아하 싶은 포인트

올해 개봉을 앞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의 두 작품을 아우르는 합본 티저. 일단은 <캡틴 마블> 면. 의외로 기대 반 걱정 반이 정확하게 나누어 떨어지는 신작인데, 믿고 보는 MCU...가 과연 이번에도 통할지 여러가지 의미로 기다려진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면. 이쪽도 10년에 이르는 MCU 역사의 한 전환점을 찍고 가는 작품이니만큼 기대가 된다. 마무리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역대 MCU 전단 포스팅 리스트로. MCU 페이즈 1 - [전단지] 아이언 맨 (일본/한국판) - [전단지] 헐크/ 인크레더블 헐크 - [전단지] 아이언 맨 2 (한국판) - [전단지] 아이언 맨 2 (일본판) - [전단지] 토르: 천둥의 신 (한국판) - [전단지] 토르: 천둥의

<아쿠아맨>은 보기 숨찰 정도로 밀어붙인 액션을 선보이며 'DC는 이렇게 우격다짐으로 풀어내는 것도 답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일말의 희망을 전해줬던 <맨 오브 스틸>의 연장선처럼 느껴진다. 그게 나쁘지 않아서, 일단은 아무나 까는 동네북이 된 DCFU의 중차대한 분기점에서 모처럼 제 역할은 해주는 작품이 나왔다는 인상이다. 내 기준의 만족도로는 중상위 클래스. 시각적 측면에 있어서는 해양액션이라는 점과 온갖 크리쳐가 총출동하는 거대 스케일이라는 지극히 개인적 취향을 직격한다는 점까지 더해 가산점을 푸짐하게 추가. 모처럼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쾌작이 나왔다. 스토리는 좋게 말하면 담백하고 솔직하게 말하면 허술하기 그지없다. 고민 따윈 일절 없이 정해진 결말을 향해 마구 내달리는데 그게 아이

내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실사판 <총몽>', <알리타: 배틀 엔젤> 전단. 전면을 가득 채운 익스트림 클로즈업으로 앞면을 꾸몄고, '인간의 두뇌, 기계의 몸'이라든가 '나는 인간인가? 기계인가?' 등의 다소 낯설지 않은 화두로 홍보문구를 장식했다. 전에 소개한 일본 전단도 얼굴 클로즈업으로 앞면을 꾸미긴 했으나, 비교해 보면 후에 나온 이 이미지 쪽이 좀더 위화감이 덜한 인상이다. 전단 뒷면은 일본 티저 전단과 마찬가지로 '손'의 이미지가 메인. 같은 이미지 소스를 쓰긴 했으나 손의 간격에 큰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 전단이 훨씬 넓다) 하단에 스틸컷을 나란히 배치했는데,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난삽하지 않고 괜찮은 편. 당초 주인공 갈리의 큰 눈이 여러모로 화제가 될 정도였는데 예고편을

- <드래곤 길들이기 3> 전단: 신도림 시네Q/ 190115 - <미래의 미라이> 전단: 신도림 시네Q/ 190115 - <구스 베이비> 전단: 신도림 시네Q/ 190115 - <글래스> 전단: 신도림 시네Q/ 190115 - <왕이 될 아이> 전단: 신도림 시네Q/ 190115 - <그린 북> 전단: 신도림 시네Q/ 190115 - <우리가족 라멘샵> 전단: 시네큐브 광화문/ 190122 - <우행록> 전단: 시네큐브 광화문/ 190122 - <일일시호일> 전단: 시네큐브 광화문/ 190122 - <로마> 전단: 시네큐브 광화문/ 190122 - <미스터 스마일> 전단: 시네큐브 광화문/ 1901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