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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비디오게임이 폭력적 행동을 유발한다고 주장

By  | 2018년 2월 23일 | 
트럼프 대통령, 비디오게임이 폭력적 행동을 유발한다고 주장
트럼프, 게임이나 영화에 등장하는 폭력적 표현이 “청년들의 사고방식을 왜곡시킨다”고 주장 비디오게임과 폭력행위의 관련성에 대한 논쟁이 재점화되다 Jordan Sirani 2018/2/2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2일, 학교의 안전에 대해 치안당국과 의견을 나누며 비디오게임과 영화에서 등장하는 성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표현이 청년들을 폭력으로 이끈다고 말했다. “비디오게임의 폭력 표현은 청년들의 사고방식을 왜곡한다는 의견을 전보다 더 많이 듣고 있습니다.” 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말했다. (CNN 트위터에서 해당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면 영화에 이릅니다. 영화는 굉장히 폭력적입니다. 그런데도 섹스장면만 없으면 어린이들이 이런 영화를 볼 수 있도록

IGN재팬 편집부 선정 1984년의 GOTY

By  | 2018년 2월 21일 | 
IGN재팬 편집부 선정 1984년의 GOTY
그 시절의 게임, 우리가 뽑은 GOTY— 러시아가 역사상 최고의 퍼즐게임을 세상에 선보였던 1984년, 편집부 멤버의 마이 베스트 게임은?어드벤처 게임과 슈팅 게임의 황금기, 격투 게임과 액션RPG의 여명기, 그리고 천재적인 퍼즐 게임까지.2018/1/15 IGN재팬 스탭이 개인적으로 선정하는 GOTY를 1년 단위로 진행해나가는 연재기획 “그 시절의 게임, 우리가 뽑은 GOTY” 제 2회. 1984년 편이다.1983년 편에 참가했던 다니엘, 이마이, 우양에 더해 이번에는 크라베가—다소 억지로—데뷔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러시아의 천제 컴퓨터 과학자가 만들어낸 퍼즐게임 “테트리스”를 게임보이 버전으로 처음 접했을 것이다. 하지만 1984년의 게임을 짚어보는데에 있어 “테트리스”의 탄생을 무시하는

IGN재팬 편집부 선정 1985년의 GOTY

By  | 2018년 2월 22일 | 
IGN재팬 편집부 선정 1985년의 GOTY
그 시절의 게임, 우리가 뽑은 GOTY—마리오가 슈퍼 마리오로 진화해 전 세계를 제패한 1985년, 스탭들이 뽑은 베스트 게임은?마리오와 체감형 게임의 시대2018/01/22 IGN재팬 스탭이 개인적인 GOTY를 뽑아 1년단위로 연재해나가는 기획 “그 시절의 게임, 우리가 뽑은 GOTY” 제 3회, 1985년 편이다. 이번주에는 다니엘 편집장, 이마이, 우양, 크라베 4명이 각자 가장 좋아하는 게임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리오라는 캐릭터가 탄생한것은 1985년은 아니다. 하지만 이 해 9월 패미콤으로 발매된 초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이전의 마리오는, 고릴라를 잡아 가둬놓거나 테니스 경기의 심판을 보거나 하는 등 “갈피가 안 잡히는 녀석”이었다. 1983년작 “마리오 브라더스”로 구축한 세계관을 버섯

IGN재팬 편집부 선정 1983년의 GOTY

By  | 2018년 2월 20일 | 
IGN재팬 편집부 선정 1983년의 GOTY
그 시절의 게임, 우리가 뽑은 GOTY— 패미컴이 발매되었던 1983년의 개인적 베스트 게임은?일본은 패미컴이 발매되었고, 북미는 아타리 쇼크에 시달렸던 시대2018/01/08 무엇을 숨기랴, 우리 IGN재팬 스탭은 어떤 게임에 GOTY를 줄 지 고민하는게 즐겁다. 2017년 GOTY는 이미 끝났고, 기대되는 신작들이 포진한 2018년이 시작되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거린다. 하지만, 눈여겨보았던 게임을 아무리 많이 플레이해도, 2018년 GOTY를 정하는 날 까지는 아직 1년 가까운 시간이 남아있다. ...그걸 언제 기다려! 그래서 생각해낸 새로운 연재기획이 이것. 내용은 심플하다. 스탭들이 개인적으로 역대 GOTY를 1년 단위로 선발해 보자는 것이다. 각자가 그 해에 명작이라고, 인상적이었다고 생

HD-DVD 단종 10년. 변해가는 영상시장과 변하지 않은 것

By  | 2018년 2월 19일 | 
HD-DVD 단종 10년. 변해가는 영상시장과 변하지 않은 것
10년 전 오늘, 2008년 2월 19일, 도시바는 HD-DVD사업 철수를 발표했다. DVD의 차세대를 노린 광디스크 규격으로써, 도시바-워너브라더스-마이크로소프트는 “HD-DVD”를 내세웠다. 소니와 파나소닉이 제창한 “블루레이(BD)”와 차세대 DVD의 자리를 노리고 경쟁이 시작됐고, 여기에 가전 메이커와 헐리우드 스튜디오들이 참전해 정면 대결이 벌어졌다. “포맷 전쟁”이라 불리는 이 사건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 정도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HD-DVD는 패배하고, BD가 승리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사업 철수 선언으로부터 10년, 영상계를 둘러싼 상황의 변화를 간략히 짚어보도록 하자. HD-DVD와 ‘포맷 전쟁’ HD-DVD가 시장에 풀렸던 기간은 약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