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o의 시아이스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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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posts끝났네요
마지막까지 아쉽기 그지없는 경기였습니다. 몇 경기 연속으로 그런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것은 결국 현재 팀의 수준이 딱 거기까지 라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젊은 선수들이 많이 보였던 점이나 조금만 더 경험을 쌓으면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던 점은 긍정적이라 볼 수 있겠네요. 올 시즌 시작하면서 기대했던 위치보다 한참 높이 올라왔으니 대만족이었던 시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내년에도 가을 야구를 볼 수 있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한 경기 더
스윕으로 끝나게 될 줄 알았는데 어찌어찌 한 경기 더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 욕심이라는 것이 끝이 없는게 아예 홈으로 돌아오기까지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그리 되면 또 이왕이면 한 번만 더. 하고 바라게 되겠지요^^;;;

펭귄 마이웨이 -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년의 성장기
펭귄 마이웨이 보고 왔습니다. 별 6개 판타지가 잔뜩 가미된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한껏 발돋움을 한 소년의 성장기라 할 수 있겠네요. 조금은 독특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기는 합니다만 소년의 성장이 진하게 다가오는 작품이었습니다. 연출이나 전개가 살짝 루즈한 감이 있는 것은 조금 아쉬운 점. 그래도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었네요. 영화를 본 날이 마침 이글스의 11년 만의 가을 야구가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극장에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정말 대전 사람들 전부 야구보러 간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였습니다.

이글스 가을 야구 합니다
가을 야구를 하네요. 약XX 이후로 포스팅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만 가끔 경기장도 가고 응원은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가을 야구를 하는 것이 너무 간만이라 어찌 될 지 감도 잡히지 않네요. 이왕이면 좀 길게 가을 야구 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그러고보면;; 이글스 우승할 때 마침 군복무 & 당시 실세가 자이언츠 팬이어서 중계도 제대로 보지 못했던 한이 있는지라 언젠가는 경기장에서 직접 우승하는 이글스도 꼭 보고 싶은데 말이죠. 과연... 이루어질 수는 있을런지요. 일단 오늘 경기나 각잡고 봐야겠습니다.
리즈와 파랑새 - 그 섬세함이 너무나 매력적
리즈와 파랑새 보고 왔습니다. 별 7.5개 처음 시작할 때부터 캐릭터들의 등신대가 순정만화풍으로 변했다 싶었습니다. 그러더니 그에 걸맞는 섬세한 묘사로 눈을 호강하게 만들어주더군요. 캐릭터들의 손짓 하나, 시선처리와 어깨의 움직임, 발의 움직임이나 숨소리 하나까지. 모두 캐릭터들의 감정이나 말 못하는 대사를 담고 있는지라 뭐하나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여러가지 방식으로 표현한 작화도 매력적. 동화 속 이야기의 색감이나 미조레 시점의 작화 연출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추천 또 추천. 유포니엄을 재미있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정말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