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오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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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5 감상 (3.18)

대항해시대5 감상 (3.18)

천천히, 오래도록|2014년 3월 18일

이름을 대항해시대가 아니라 대점검시대라고 바꿔야할듯. 오늘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접속해봤는데 그때마다 매번 보였던게 저런 '점검중' 표시였습니다. 서버준비를 얼만큼 개떡같이 했길래 이따위로 하는건지. 아무리 인기작의 정식 넘버링 게임이라서 접속자가 많았다고 하더라도 이건 준비부족이 확실합니다. 실제 게임은 단 1분도 못하였고, 그나마 요행이 접속되었을때는 실행 파일 받아서 메인화면 딱 한번 본게 전부입니다. 거기다가 헬프 항목은 단 하나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어요. 이거 뭐 만들다 만것도 아니고. 이런걸 보면 우리나라가 이러니 저러니해도 온라인게임 및 웹게임에 운영노하우가 일본보다는 좋은것 같다고 새삼 느끼게 됩니다. 코에이도 온라인게임 하루이틀 해먹은 회사가 아닌데도 저러고 앉아있다니. 쯧쯧.

만화 작가는 묵직해야한다.

천천히, 오래도록|2013년 10월 18일

'진격의 거인' 작가 이사야마, 또 우익 발언 '논란' (기사링크) 앞에서는 조용한척, 뒤에서 호박씨 까다가 걸리면 더욱 꼴보기 싫은 법. 안그래도 기모씨 덕분에 이런 추잡스런 짓꺼리에 대해서 더더욱 불쾌감이 생겼는데 이 양반도 이랬네요. 계정을 하나 더 파서 뒷담화를 해야할 정도로 다른 사람 신경쓸거면 애초에 쓰지 말던가 이게 뭐하는 짓꺼린지 원. 실제로 사람 만나서 할 수 있는 말 아니면 그 어디에서라도 안적는게 좋습니다. 익명이니까 괜찮겠지 (뒷담화 대상이) 안보는 곳이니까 괜찮겠지. 이 따위 생각으로 아무렇게나 글 쓰다가는 언젠가 그 글로 큰 곤혹을 치르게 되니까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 완전 재미있네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 완전 재미있네요

천천히, 오래도록|2013년 10월 16일

꿀잼...완전 꿀재미네요. 오랜만에 정말로 재미난 건담입니다. 아니 건담이 아닌가;;; 아무튼 건담의 정통 후속작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입장의 애니면서도 이렇게 재미있다니...! 거기다가 소재가 건프라 배틀이라서 다양한 종류의 모빌슈츠도 나오기 때문에 우주세기, 비우주세기 걱정도 끝. 패러디도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올드 건담팬도 재미나게 보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오프닝에서 잠깐 나왔지만서도, 그프를 타고 등장할 랄바 랄이 매우 기대됩니다! 암튼 좋아요. 좋아. 진격의 거인이나 취성의 가르간티아도 그렇고, 킬라킬도 그렇고 올해는 제 취향에 맞는 애니들이 많이 나와주네요.

애니 옹호하면 좌좀?

애니 옹호하면 좌좀?

천천히, 오래도록|2013년 6월 21일

진격의 거인, 그리고 일본 애니에 대한 일부의 시선(링크글) 위에 링크에 글은 진격의 거인 1,2화가 방영해서 막 화제가 될때 쓴 글입니다. 오랜만에 큰 화제가 되는 작품이 나와서 이곳 저곳에서 진격의 거인 이야기가 나오는 도중 "일본 애니보는 일빠 덕후놈들이 의도적으로 띄우려고 한다"라거나 "이 작품은 우익애니다. 따라서 봐선 안됨" 라는 식의 밑도 끝도 없는 뻘소리를 듣고나서 한바탕 댓글로 왈가왈부 한 후에 분이 안풀려서 여기다가 쓴 글이었죠. 그런데 오늘 그 글에 댓글을 확인해보니 이런 글이 달렸더군요. 아무래도 '대한' 이라는 양반은 본문글에 언급한 '일본 극우'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나라 극우'로 착각했기에 이런글을 쓴것 같은데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라더니 딱 그꼴

취성의 가르간티아 3화 감상

취성의 가르간티아 3화 감상

천천히, 오래도록|2013년 6월 11일

이야기가 납득을 할수 있는 전개로 나아간다는게 고맙다. 국내의 드라마도 그렇고 일본의 애니도 그렇고 암튼 요즘에는 지나치게 예상할수 없는 전개를 너무 많이 넣다보니까 오히려 그렇지 않은 작품이 보기에 훨씬 편하고 좋은 느낌이다. 그래도 내가 한가지 전혀 예상 못했던 부분은 해적 라케지가 데리고 있던 여자 부하 두명이었다. 처음에는 다른 선단에서 강제로 대려온 포로 같은 있더니만 벌떡 일어나서 라케지와 같이 싸우는 전개는 상당히 뜬금없지만 이런식의 반전을 꽤나 좋아하는지라 매우 재미있었다. 하지만 이러다가 또 사람들 확 죽어나가는게 아닐까하는 두려움은 언제든지 있다. 뭐라해도 이 애니를 만드는 사람이 사람인지라 아무리 그런식의 흐름으로 갈일이 없을 듯 보여도 어쩔수 없이 그런생각이 들고만다.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