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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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프로젝트(Still Mine, 2012)

해피엔딩 프로젝트(Still Mine, 2012)

귀차니즘의 극치|2014년 6월 13일

감 독 : 마이클 맥고완 / 103분 출 연 : 제임스 크롬웰, 쥬느비에브 뷰졸드 관람일 : 2014.02.25 황혼에 들어섰을 때 저런 사람이 곁에 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 캐나다에서 실제 있었던 일을 영화화 한 것으로 부부의 감동 실화다. 주느비에브 뷰졸드는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보게 되었다. 천일의 앤으로 처음 봤던 배우였는데, 진짜 많이 늙었구나.

르누아르(Renoir, 2012)

르누아르(Renoir, 2012)

귀차니즘의 극치|2014년 6월 13일

감 독 : 질 부르도스 / 111분 출 연 : 미셀 부케, 크리스타 테렛, 빈센트 로티어스 관람일 : 2014.02.23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와 그의 아들인 유명 영화감독 장 르누아르와 그녀의 연인인 데데의 이야기. 풍경이 멋지다는 거 이외엔 잘 이해가 안갔던 영화. 역시 프랑스 영화는 나와 잘 안맞는 듯 하다. 언제나 결말에서 물음표만 잔뜩 달고 나오니 말이다. 결국, 장과 데데는 결혼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이혼했고. 장은 미국으로 건너가 성공한 영화감독이 되었고, 데데는 이혼이후 잊혀진 여배우로 별볼일 없는 인생을 살았다.

폼페이(Pompeii, 2014)

폼페이(Pompeii, 2014)

귀차니즘의 극치|2014년 6월 13일

감 독 : 폴 앤더슨 / 104분 출 연 : 키트 해링턴, 에밀리 브라우닝, 키퍼 서덜랜드 관람일 : 2014.02.22 미드에서 많이 본 배우들이 우글우글 나온 영화. 김빠진 스토리에 별볼일 없는 연기에 심드렁한 연출. 베수비오스 화산 폭발이나 멋지게 CG 처리해줬으면 그나마 나았을 텐데. 사랑에 빠지는 과정도 뜬금없고, 여주인공이 어디가 이쁜지도 잘 모르겠고 - 그녀의 하녀가 더 예뻤다 - 이야기 전개도 심드렁한데다, 결말도 비극. 억지인 듯 짜내는 연기도 별볼일. 소설이 원작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발견된 화석이 원작(...)이었던 영화.

굿모닝 맨하탄(English Vinglish, 2012)

굿모닝 맨하탄(English Vinglish, 2012)

귀차니즘의 극치|2014년 6월 13일

감 독 : 가우리 신드 / 133분 출 연 : 스리데비, 아딜 후세인 관람일 : 2014.02.08 묘하게 끌리는 맛이 있는 영화였다. 이 영화가 헐리웃에서 만들어졌다면, 분명..... 여주인공은 남편을 차고 새로 만난 남자와의 생활을 시작했을 것이다. 그러나, 인도영화니 만큼... 가정을 지킨다. 뜬금없이 삽입되는 발리우드식의 노래는 비교적 선방이었다. 최소한 황당하게도 갑자기 주인공이 노래는 안부르니까 ^^ OST 치고는 황당한 스타일이었지만, 그래도 영화 분위기와는 상당히 잘 어울리는 삽입곡이었다.

인사이드 르윈(Inside Llewyn Davis, 2013)

인사이드 르윈(Inside Llewyn Davis, 2013)

귀차니즘의 극치|2014년 6월 13일

감 독 : 조엘 코엔, 에단 코엔 / 105분 출 연 : 오스카 아이삭, 캐리 멀리건, 저스틴 팀버레이크 관람일 : 2014.02.01 큰 기대없이 보러 갔다가 홀딱 반해서 나온 영화다. 코엔 형제는 천재다!!!! 살짝 비틀린 수미쌍관. 그 오묘한 맛이라니. 별다른 설명없이 르윈 데이비스의 일생이 앞으로도 계속 저렇게 반복되리란 것을 짐작하게 해주는 연출력이라니!! 정말 감탄할만 하다. 더불어 삽입된 곳들은 다 느낌상 거기서 거기인 포크송인데도 묘하게 마음에 와닿는다. 우수어린 느낌이 영화와 정말 잘 어울린다.